'파라과이 응원녀' 라리사 리켈메가 파라과이의 남아공월드컵 4강 진출시 공공장소에서 누드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리켈메는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파라과이가 월드컵 결승이나 준결승에 오른다면 난 다 벗고 데모그라시아 광장에 가겠다"고 약속했다. 모델로 활동 중인 리켈메는 파라과이 거리 응원의 선두 주자로 전 세계 언론 매체의 응원 화보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파라과이는 3일 스페인과 4강 진출을 다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