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에서 가장 오래되고 활동이 활발한 동문회중 한 곳이다. 동문회 골프회 사상 최초로 250회 토너먼트를 넘긴 그야말로 꾸준한 동문회다.
원래 야구로 유명하다.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한시즌 평균타율 4할의 기록을 가진 백인천씨가 동문이며 현재 경찰청의 유승안 감독도 경동출신이다. 올해대회 선수로 출전하는 강경훈 선수는 재학시절 투수로 유승안 선배와 호흡을 맞췄다고. '가왕'조용필도 경동 출신이다. 출전 선수로는 조성룡 선수가 눈에 띤다. 핸디가 0다. 올해 경동은 김예성 동문을 단장으로 심판에 박흥우씨가 나온다. 선수로는 강경원(3), 조성룡(0), 양만형(4) 조병열(5)동문이 출전한다.
동문들 성원 '성적으로 보답'
경희대학교는 개교 62주년을 맞아 20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명문 사학을 넘어 세계속으로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남가주 동문회가 발족한지 40년이 넘었고, 그 동안 동문 개개인이 정치와 경제계에서 미국을 대표하고 주류 사회를 리드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남가주 골프회의 역사도 이와 더불어 중앙 일보사에서 주최하는 동창회 골프대회에서도 여러차례 상위권에 입상하였고, 특히 이번 대회는 단장 김기형 동문 회장의 열정과, 왕년의 노장 임용(7) 선수의 노련함을 중심으로, 김동원(5) , 김문식(15) , 박성준(10) 등 선수단의 구성이 어느 때 보다도 화려하고, 또 남가주 동문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좋은 소식이 기대되고 있다.
애교심 단결 높이는 계기 삼을것
경희 중·고등학교
경희 중·고등학교는 명문 사학으로서 전통과 실력으로 다져진 우수한 학교다. 올해 중앙일보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 참가 하면서 동문들의 애교심과 단결을 높이는 좋은 기회를 삼을 예정이다. 우리 동문회는 일년에 두 차례 골프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동문들 중에는 싱글 골퍼들이 많이 있지만 이번에는 참가 하는데에 의미를 두고 최선을 다하며 훌륭한 결과도 기대해 본다. 단장은 임기철, 심판에 계성찬, 선수에는 백귀현(3), 석춘봉(8), 박우성(10), 최선욱(8)동문이 출전한다.
대구·경북 지역 맹주 되겠다
계성 고등학교
계성고등학교는 대한민국 대구광역시 중구 대신동에 있는 고등학교다. 1906년 미국 북 장로회 선교사 안의와(제임스 애덤스)가 세운 장로교 계열의 사립 학교다.
유도부는 88년 서울올림픽 유도금메달 리스트 3명 안병근, 이경근, 김재엽 선수를 배출했다.
자랑스러운 모교를 위해 단장에 남성철, 심판에 오상덕 동문이 수고하고, 선수로는 박하규(6), 임무수(8), 권성구(8), 정태현(4) 동문이 나온다.
전통의 강호 '더 강해졌다'
동아대학교
전통의 강호 동아대학교는 꾸준한 성적 유지로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에는 종합성적 3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올해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 개인성적 1위인 김정국씨가 출전하지않은 것. 그러나 동아대학교 동문회 골프회는 올해도 뜨겁다.이유는 치열한 선발전 때문. 올해는 선수선발전 횟수를 늘이며 지난해보다 실력이 일취월장한 선수들로 구성 우승권에 도전한다. 선수로 최한호(5), 박셀리(7), 김의수(10), 박평길(8) 동문이 출전한다.
기량 정비, 의외의 다크호스
배문 고등학교
명문 사학 배문고등학교는 올해 개교 56주년을 맞이한다.
배문고는 7년 동안 동창회 대회를 쉬었다. 그 동안 와신상담 멤버들의 기량을 정비하고 이번 대회에는 전체 참가팀중 중간성적을 목표로 땀 흘리며 연습하고 있다.
동문회장인 정준일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명수, 김한규, 이연호, 김남헌 4명의 선수가 이번 대회 출사표를 던지고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선수단의 특징은 4명의 선수 모두가 고른 가량을 갖추고 어떤 환경의 코스에서도 크게 기복 없이 자기 핸디를 유지한다.
동창회골프대회의 참여를 통해 남가주 배문 동문회가 더욱 결속을 다지고 발전하는 계가 되기를 기대한다. 배문 파이팅 !!
2개팀 출전 최초 4회 우승 노린다
서울 고등학교
중앙 동창회 골프챔피언 22년 사상 처음으로 4승에 도전한다. 서울고는 매 2개월마다 정기 토너먼트를 개최하는데 꾸준히 약 40명씩 모이고 있다. 대회 출전 선수를 4개팀은 꾸릴 수 있는 상황. 그래서 올해는 2개팀을 출전시킨다. 또 올해 선수진은 엄선을 거듭했다.
경험이 많은 작년의 3명의 멤버를 주축으로 A팀을 꾸렸고 경선을 거친 차세대 멤버들이 B팀으로 나선다. 기필코 우승을 하여 4승의 새로운 역사를 이루겠다. 단장에는 김기수, 심판은 이성효. 선수는 A팀에 김승호(5), 황기주(5), 원정범(5),이선기(6), B팀은 유호준(8), 홍성철(9), 유창효(10), 김현문(10)동문이 출전한다.
무시 못할 강적 '재도약한다'
서울 공업 고등학교
1899년 고종황제의 칙령으로 학교를 세워 11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 공고. 지난해에 삐끗하며 성적이 하락했지만 무시하지 못할 강적이다. 주2회 라운딩으로 갈고 닦았지만, 골프회가 침체기를 걸었지만. 서울 공고 동문 골프 모임이 다시 결성되었다.
아직은 메이저급 선수들이 일정관계로 출타 중이어서 참석치 못해 전력이 약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동문 결집에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한다. 서울 공고 화이팅! 단장에는 오원경씨가. 선수로는 이상문(4), 황봉환(5), 홍성욱(10), 최철용(12), 정윤겸(10)이 출전한다.
100년 전통의 명문 학교
수원고등학교
100년 전통의 명문 사학 대 수원고등학교! 올해 두 번째로 동창회 골프 챔피언십에 참가.이번 우승을 목표로 출전 선수들 위주로 많은 동문들이 골프회동을 가지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동문화합의 좋은 기회를 주신 중앙일보에 감사 드리며 우승을 위하여 대 수원고 화이팅 !
수원고는 김형걸 동문을 단장으로 선수에 이병희(8), 차인호(14), 형진수(10), 김명묵(8)동문이 출전한다.
첫 참가지만 5위 입상하겠다
인하대학교
샌디에이고 소재 인하대학교 동창회가 주축이 되어 처음으로 참가한다.
첫번째 참가로서 많은 부족함이 있고, 연습도 많이 하지 못해 이번 대회에 참가에 의의를 두지만, 동문들의 단결된 힘과 투지를 바탕으로 상위권 (5위내) 입성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첫 참가를 계기로 꾸준히 참가해 우승을 한번 해보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단장에 유광연 동문이 나오며 선수로는 장지훈(6), 김성규(6),박영준(3), 정덕영(12) 동문이 출전한다.
사상첫 3년 연속 우승 노린다
중대 부속 중·고등학교
작년도 우승팀으로서 중앙사자기 사상 첫 3년 연속 우승의 영광을 노린다.
이정희 동문회장을 비롯 남가주 동문 모두의 단결된 마음으로 이번에 출전하여 작년 우승한 바 금년에는 멤버 변화없이 작년 출전선수 모두 참가하여, 참가 선수 핸디 합이 +14 일정도로 막강한 실력과 탄탄한 팀워크로 대회 2연패를 확신합니다.
이정희 단장을 필두로 김연광(5), 유광수(3), 유재용(2), 전용선(4) 동문이 선수로 출전한다.
영원한 우승후보 3회 우승 도전
중동 중·고등학교
영원한 우승후보, 승리는 당연하다. 3회 우승에 도전한다.
1996년, 2009년 두 차례 우승에 이어 올해에도 결코 우승을 놓칠 수 없다.
매년 4차례씩 열리는 백농회 (중동 중·고등학교 골프모임) 토너먼트를 통해 인화, 단결, 애교심 고취 등 모교의 명예를 높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기 때문이다.
신대연 단장의 남다른 골프사랑과 선수들의 애교심은 또 다른 힘을 발휘 ,
그 힘의 저력으로 우승을 향해 승리로 승화시키겠다.
신대연 단장을 위시해 선수로는 김원장 (6), 김병철(2), 이동기(3), 박경빈(4) 이 출전하며 김재화 동문이 심판으로 수고한다.
"반드시 탑10에 진입합니다".
리라초등학교
46년 전통의 리라초등학교는 스포츠 명문이다.특히 스케이트에 강하다. 게다가 LPGA투어에서 뛰고 있는 박지은 선수도 리라초교 출신. "박지은 선수 정도만 하겠습니다". 이번에 출선하는 선수들의 웃으면서 말하지만 내심 자신 있어 보인다. 최치영 동문이 단장으로 선수는 손정우(8) 김종한(10) 정욱재(14) 오누리(5) 동문이 선수로 출전한다. 특히 혜성처럼 나타난 오누리 동문의 활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