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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스포츠] 베어스 칼릴 맥, 부상으로 주말 SF전 결장

Chicago

2021.10.28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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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에 악재가 겹쳤다. 수비진의 핵 라인백커 칼릴 맥이 부상으로 이번 주말 샌프란시스코 49ers전에 결장한다.  
칼릴 맥(52번)

칼릴 맥(52번)

 
베어스는 27일 맥이 오는 31일 열리는 49ers전에 출전이 어렵다고 발표했다.  
 
수비진의 주장을 맡고 있는 맥은 그 동안 발 부상에도 불구하고 계속 경기에 출장해왔다.  
 
베어스는 맥이 '부상자 명단'(Injured Reserve)에 올라가게 되면 49ers전을 포함 최소 3경기를 빠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베어스 로스터에선 와이드 리시버 앨런 로빈슨(발목)을 비롯 디펜시브백 테이션 깁슨(허리), 킥리턴 자킴 그랜트(발목), 타이트엔드 JB 홀츠(허벅지), 디펜시브 태클 빌랄 니콜스(무릎) 등이 부상으로 인해 제한된 시간만 출전하고 있다.  
 
지난 주 탬파베이 버카니어스에 대패, 시즌 승률이 5할 아래(3승4패)로 떨어진 베어스는 31일 낮 12시 시카고 솔저필드서 49ers(2승4패)와 맞붙는다. 이날 경기는 FOX-TV가 중계한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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