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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베어스, 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테네시 타이탄스의 수비 태클 제프리 시몬스(29)를 영입하는 대형 트레이드에 합의했다. 베어스는 2027년과 2028년 1라운드 지명권, 2027년 4라운드 지명권을 내주는 대신 시몬스와 2028년 5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트레이드는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최종 확정된다.   시몬스는 NFL 올스타 격인 프로볼에 네 차례 선정된 리그 정상급 수비수다. 2025년에는 상대 쿼터백을 상대로 색(sack)을 11개 성공하며 개인 최다 기록을 세웠고, 올 시즌에도 7경기에서 4개를 기록 중이다. 베어스는 상대 쿼터백을 압박하는 수비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래의 1라운드 지명권 두 장을 투자했다.   이번 영입은 올 시즌 5승2패로 상승세를 탄 베어스가 플레이오프를 넘어 수퍼볼 우승에 도전하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반면 1승 6패에 그친 타이탄스는 핵심 선수를 내주는 대신 향후 신인 선수 선발에 필요한 지명권을 확보해 전력 재건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NFL베어스 #제프리시몬스 Kevin rho블록버스터급 트레이드 시카고 베어스 대형 트레이드 5라운드 지명권

2026.10.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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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새 구장, 화이트삭스 부지에 들어서나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의 새 홈구장이 현재 미 프로야구(MLB) 시카고 화이트삭스 홈구장인 레이트필드 부지에 들어설 가능성이 제기됐다. 시카고 건축설계사 스키드모어 오윙스 앤드 메릴(SOM)이 28일 이곳에 돔구장과 주거•상업시설, 공원 등을 갖춘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구상안을 공개하면서다. 다만 이는 건축 설계안일 뿐, 베어스 구단이 공식 추진 계획을 발표한 것은 아니다.   공개된 설계안에는 경기장과 함께 주택, 숙박•오락시설, 공원 및 공공시설을 조성하는 계획이 담겼다. 인근에 CTA와 메트라 철도, 댄 라이언 고속도로가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다는 점도 장점으로 제시됐다.     설계안에는 부동산 개발업체 스털링베이의 이름이 들어갔지만, 설계를 맡은 SOM 측은 스털링베이가 사업 추진을 주도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레이트필드 부지 소유주인 일리노이 스포츠시설청(ISFA)은 스털링베이와 관련 논의를 한 적이 없다고 밝혔고, 베어스는 논평을 내놓지 않았다.   이번 구상은 화이트삭스의 새 구장 이전 계획과 맞물려 주목된다. 화이트삭스 구단 소수 지분 소유주인 저스틴 이시비아가 소유한 캐널엣지는 지난 9월 사우스루프 시카고강변 철도시설 부지에 새 야구장과 주거•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더 레일야즈’ 개발안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암트랙 정비시설을 브리지포트로 이전하는 방안이 포함돼 지역사회의 반발을 불렀다.   브리지포트를 지역구로 둔 니콜 리 시의원은 베어스 유치 구상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아직 광범위한 논의가 필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계획이 추진될 경우 인근 공공주택 단지 ‘웬트워스 가든스’를 이전해야 할 가능성도 있어 주민 반발이 예상된다. 레이트필드는 ISFA 소유이며, 경기장 관련 채권 약 5,000만 달러는 화이트삭스의 현 임대계약이 끝나는 2029년 만기 예정이다.   베어스의 새 경기장 입지는 여전히 유동적이다. 구단은 인디애나주 해먼드의 돔구장 건설안도 검토해 왔으며, 일리노이주에서는 구단을 주내에 남기기 위한 세제•재정 지원 방안을 놓고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도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이다. 브리지포트 구상이 현실화하려면 구단의 참여와 재원 조달은 물론 부지 개발과 교통•주거 대책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NFL베어스 #화이트삭스 #돔구장 노재원화이트삭스 베어스 시카고 화이트삭스 화이트삭스 구단 시카고 베어스

2026.10.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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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전설의 감독 디트카 추모경기 승리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22일 홈경기에서 지난 9일 86세를 일기로 별세한 마이크 디트카 전 감독을 추모하는 경기서 승리했다.     솔저필드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의 Thursday Night Football(TNF) 경기에서 베어스는 경기 전 추모 묵념을 진행하고, 잔디에 특별 추모 문양을 설치했다. 선수들은 디트카의 등번호 89번이 새겨진 추모 패치를 유니폼에 부착했다.     디트카가 이끌던 베어스는 1986년 수퍼볼에서 패트리어츠를 46-10으로 꺾고 구단 역사상 유일한 우승을 차지했다.   팬들을 위한 기념 행사도 마련됐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디트카의 상징인 콧수염 모양 기념품을 나눠줬으며, 선착순 1만 명에게는 그가 즐겨 입던 베어스 스웨터에서 영감을 얻은 머리띠를 증정했다. 경기장 남쪽에는 그의 선수 및 감독 시절을 돌아볼 수 있는 기념품도 전시됐다.   디트카는 1961년부터 1966년까지 베어스 선수로 활약했고, 1982년부터 1992년까지 감독을 맡았다. 1986년 1월 제20회 수퍼볼 우승을 이끌며 시카고 풋볼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이번 경기는 디트카 별세 이후 베어스의 첫 홈경기이자, 40년 전 수퍼볼 결승에서 맞붙었던 패트리어츠와의 대결이었다.   베어스는 이날 패트리어츠를 30-24로 꺾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뒤 두번째 경기에 나선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는 터치다운 패스 2개를 포함해 308야드를 전진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키커 카이로 산토스는 경기 종료를 1분 34초 앞두고 구단 기록과 타이를 이루는 58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켜 30-21로 점수 차를 벌리면서 사실상 승리를 굳혔다. 패트리어츠가 경기 종료 직전 필드골로 6점 차까지 추격했지만, 베어스가 이어진 상대의 온사이드 킥 시도를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NFL베어스 #디트카   Kevin rho추모경기 베어스 추모경기 승리 베어스 전설 시카고 베어스

2026.10.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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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츠커 “베어스 홈구장 IL 잔류 낙관”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가 시카고 베어스 홈구장의 주내 잔류 합의 가능성에 낙관적인 입장을 밝혔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최근 주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11월 중 베어스의 주내 잔류를 위한 합의가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납세자에게 부담을 전가하는 합의는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장 후보지로는 북서 서버브 알링턴하이츠뿐 아니라 시카고도 검토 대상에 포함했다.   베어스의 새 홈구장 건립 논의는 구단이 2021년 알링턴하이츠의 옛 경마장 부지를 매입하면서 본격화됐다. 그러나 구단이 장기 재산세 감면 등을 요구하면서 주의회와 이견을 빚었고, 지난해에는 인디애나주로 이전할 가능성까지 제기했다. 인디애나주 의원들은 올해 2월 베어스의 돔구장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10억 달러 규모의 입법안을 내놓았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인디애나 이전 가능성이 불거진 뒤 협상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기장 주변 기반시설 개선에 수억 달러의 공공자금을 투입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최근에는 로저 구델 NFL 커미셔너와도 다시 만났다. 협상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논의는 지방정부가 경기장 건립 조건을 직접 협상하는 방식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 방식은 지방자치단체가 별도의 기관을 설립해 공공 소유 경기장의 건립•운영과 관련한 재정 조건 등을 협상하도록 하는 것이다. 일리노이주 상원은 지난 6월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하원이 표결 없이 회기를 마치면서 입법이 무산됐다. 협상 관계자들은 관련 법안이 다시 추진되면 시카고와 알링턴하이츠가 모두 경기장 후보지로 남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법안은 이르면 올가을 회기나 내년 1월 회기에 다시 추진될 가능성이 있다.   11월 3일 주지사 선거에서 프리츠커 주지사와 맞붙는 공화당 후보 대런 베일리는 베어스의 인디애나 이전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지난달 구단의 주내 잔류를 유도하기 위한 ‘I-포메이션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도 재산세 대신 별도 지급금을 협상하는 방안이 담겼다. 무소속 후보 콜린 코벳 역시 베어스 잔류가 주 경제에 중요하다며 프리츠커 주지사가 시카고 민주당 의원들을 설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경기장 부지와 건립 계획에 대한 최종 결정권은 구단에 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NFL베어스   노재원프리츠커 베어스 프리츠커 주지사 시카고 베어스 프리츠커 일리노이

2026.10.1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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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베어스 소재 크리스마스 영화 17일 첫 방송

시카고 베어스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영화 ‘홀리데이 터치다운:베어스 러브 스토리(Holiday Touchdown: A Bears Love Story)’가 17일 오후 7시 홀마크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영화는 지난 7월 시카고 곳곳에서 촬영돼 관심을 모았다.(본보 7월 11일 보도)   영화에는 드라마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How I Met Your Mother)의 린지 폰세카와 ‘원 트리 힐’(One Tree Hill)의 로버트 버클리 등이 출연한다. 베어스 선수 콜스턴 러브랜드와 콜 크멧, 벤 존슨 감독도 카메오로 등장하며, 베어스 출신 유명 선수 찰스 ‘피넛’ 틸먼과 마이크 싱글터리, 댄 햄프턴 등도 출연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작품은 홀마크가 NFL(미 프로풋볼) 구단과 협력해 제작하는 스포츠 테마 크리스마스 영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다. 앞서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소재로 한 ‘홀리데이 터치다운:치프스 러브 스토리’(Holiday Touchdown: A Chiefs Love Story, 2024)와 버팔로 빌스를 소재로 한 ‘홀리데이 터치다운:빌스 러브 스토리’(Holiday Touchdown: A Bills Love Story, 2025)가 제작됐다.     이번 작품은 17일 첫 방송 후 18일부터 스트리밍 서비스 홀마크 플러스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NFL베어스 #영화   Kevin rho크리스마스 시카고 시카고 베어스 크리스마스 영화 베어스 러브

2026.10.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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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han Park 기자의 시사분석 -베어스의 마이크 디트카

시카고 스포츠 팬들은 또 하나의 별이 지는 것을 목격했다. 바로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의 전설적인 감독이었던 마이크 디트카가 지난 9일 86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것이다. 시카고언들에게 디트카는 단순히 성공적인 풋볼팀 감독 이상의 의미다. 그는 시카고의 스포츠였고 온갖 역경에도 좌절하지 않았던 불굴의 의지였다. 스포츠 선수로서 시카고를 상징하는 플레이어가 마이클 조단이라면 디트카는 시카고 감독을 의미했다.     디트카는 1939년 10월 18일 펜실베니아주 카네기라는 곳에서 마이클 켈러 디트카로 태어났다. 피츠버그대학을 나왔고 풋볼에서 그는 공격이면서 러싱 공격시 상대 수비진을 무너트리는 타이트 엔드를 맡았다. 1961년 NFL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5순위로 베어스의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디트카는 데뷔 시즌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타이트 엔드 포지션으로는 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1000야드 리시빙 기록을 세우며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다. 1963년에는 현재의 수퍼볼격인 NFL 챔피언십에서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이후 댈러스 카우보이스로 이적한 뒤에는 6회 수퍼볼을 차지하기도 했다. 디트카는 선수로서 러싱 공격을 보조하던 타이트 엔드라는 위치를 강력한 리시빙 공격까지 할 수 있는 포지션으로 갈아치운 선수였다.     하지만 디트카는 감독으로 더 큰 성공을 거둔다. 1982년부터 11시즌 동안 시카고 베어스를 이끌면서 팀을 리그 최강의 팀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의 이력에는 1985년 정규시즌에서 베어스를 15승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낸 것이 크게 자리잡고 있다. 또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46대10으로 완파하고 20회 수퍼볼 정상에 올랐다. 아직까지 베어스의 유일한 수퍼볼 우승이 디트카의 손으로 이뤄진 것이다.     감독으로 재임하면서 디트카는 강인함과 강력한 규율, 압도적인 열정으로 무장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된 짙은 선글라스와 콧수염, 뒤로 단정하게 넘긴 헤어 스타일은 필드에서 선수들에게 카리스마 그 자체였다. 필드에서 디트카는 섬세하게 계획된 전략을 구사하기 보다는 선수들의 정신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면서 동기부여를 추구하는 용장 스타일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철강 도시 피츠버그 스타일이었다. 베어스와는 꽤 닿는 면이 많은 곳이다. “상대를 더 강하게 때리면 이긴다”는 원칙 아래 단순하고 명확한 메시지를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지금도 지나간 경기 장면을 보고 있노라면 사이드라인에서 거친 언사로 선수와 심판에게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내는 모습이 대부분이다.   그의 불같은 열정과 분노는 선수들에게 압박이 되기도 했지만 경기장에서는 절대 물러서지 않도록 하는 투지를 심어주기도 한 것은 사실이다. 이런 성격으로 인해 베어스 팀 수비 코치와 경기 중 주먹다짐을 벌이기 일보직전까지 가는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반면 디트카는 지도자로 성공할 수 있었던 중요한 덕목도 갖췄다. 베어스의 쿼터백 짐 맥마흔은 반항적인 이미지로 가득 찬 선수였다. 디트카는 그의 스타일을 존중해 온갖 욕설을 쏟아부으면서도 그의 작전 변경 능력을 인정해 필드에서 그의 능력이 십분 발휘될 수 있도록 했다. 또 냉장고로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윌리엄 페리의 경우 중요한 순간에 러싱 공격을 맡겨 상대 수비진을 붕괴시킬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하기도 했다.     이런 것들이 베어스 팬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풋볼에서 은퇴한 디트카는 의료비 부족과 신체적 장애, 생활고 등으로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는 선수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선단체 활동을 활발하게 했다. 또 시카고 지역의 지적장애 및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거 시설과 재활을 지원하는 기관을 오랫동안 후원하기도 했다. 아울러 디트카는 자신의 유니폼과 사진, 시가, 모조 콧수염까지 사인을 해줄 때마다 일정 금액 이상을 자선단체에 기부하도록 하는 조건을 내걸기도 했다. 이 수익금은 모두 재단에 적립시키도록 하면서 좋은 일에 사용토록 하는 독특한 자선 문화도 만들었다.     많은 시카고 사람들에게 디트카는 시카고 스포츠의 상징이었다. 그의 인기가 한창 전성기였을 때 인기 TV 프로그램인 ‘Saturday Night Live’에서는 그를 희화화하는 인물들이 등장해 ‘Da Bears’, ‘Da Coach’라는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그리고 디트카는 마이클 조단과 함께 이 프로그램에 함께 등장하기도 했다.     시카고 베어스를 대표하는 선수이자 감독이었고 리그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꼽히곤 하는 1985년 베어스의 얼굴이었으며 강인하고 묵직한 시카고 스포츠를 떠올리게 하는 거의 유일한 스포츠맨이었다. 이제 시카고는 전설 한 명을 보내주게 됐지만 여전히 ‘City of Big Shoulder’의 상징으로 디트카는 기억될 것이다.   (편집국)     Nathan Park 기자시사분석 nathan 시카고 베어스 시카고 스포츠 시카고 감독

2026.10.1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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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베어스 수퍼볼 우승 이끈 ‘전설적 명장’ 별세

미 프로풋볼(NFL)의 전설이자 시카고 베어스를 구단 사상 첫 수퍼볼 우승으로 이끈 마이크 디트카 전 감독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베어스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모두 성공을 거둔 그는 시카고 스포츠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디트카는 1982년 베어스 감독에 취임해 1992년까지 11시즌 동안 팀을 이끌었다. 베어스는 1985년 정규시즌에서 15승1패를 기록한 데 이어 1986년 1월 열린 제20회 수퍼볼에서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46-10으로 꺾었다. 베어스의 유일한 수퍼볼 우승이다. 디트카는 1985년 NFL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선수 시절에는 베어스의 타이트엔드로 활약하며 1963년 NFL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 1988년에는 타이트엔드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로풋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베어스를 떠난 뒤 1997년부터 1999년까지 뉴올리언스 세인츠 감독을 맡았다. 지도자 생활을 마친 뒤에는 NBC와 ESPN 등에서 스포츠 해설가로 활동했고, 윌 페럴 주연의 2005년 코미디 영화 ‘킥킹 앤드 스크리밍’(Kicking and Screaming) 등 영화와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를 모았다. 베어스는 2013년 그의 등번호 89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1939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인근 소도시에서 태어나 자란 디트카는 베어스에서 선수와 감독으로 오랜 기간 활약하며 시카고 스포츠의 상징적 인물이 됐다.   디트카는 부인 다이애나와 함께 2020년경 플로리다주 네이플스로 이주했다가 2024년 시카고로 다시 돌아와 도심 스트리터빌의 고층 콘도에서 생활했다. 그는 평생 시카고를 고향처럼 여겼으며, 별세 직전까지도 베어스와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NFL베어스 #디트카   노재원시카고 베어스 시카고 베어스 수퍼볼 우승 베어스 감독

2026.10.0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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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커미셔너-주지사 시카고 베어스 새 홈구장 협의

NFL(미 프로풋볼) 수장 로저 구델 커미셔너가 1일 시카고 다운타운에서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와 만나 시카고 베어스 새 홈구장 건립 문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베어스 소수 지분주주 팻 라이언과 크리스 웰치 일리노이 주 하원의장, 빌 커닝햄 주 상원의원, 캄 버크너 주 하원의원 등이 참석했다.     구델 커미셔너가 최근 두 달 사이 일리노이주 관계자들과 만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양측은 구체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않았지만 이번 만남을 “생산적이었다”고 평가하고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베어스는 지난 6월 새 구장 건립지를 일리노이주 알링턴하이츠에서 인디애나주 해먼드로 옮기는 방안을 본격 추진했으며, 8월에는 해먼드의 두 후보지를 새 구장 및 복합 개발의 “유일한 초점”이라고 밝혔다. 다만 최종 부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인디애나주는 경기장 건립을 위해 최대 10억달러 규모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법적 기반을 마련한 반면, 일리노이주에서는 베어스가 요구하는 알링턴하이츠 부지의 재산세 부담을 낮추는 방안과 기반시설 지원 등을 놓고 협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회의는 베어스의 일리노이 잔류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팻 라이언은 최근 일리노이주와의 협상에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NFL도 “장기적인 구장 해법을 마련하려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리노이 주정부와 주의회 지도부는 11월 중순 시작되는 가을 회기 전 추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베어스는 새 구장 건립에 약 20억달러를 투입할 방침으로 자금조달 방안을 마련 중이며, 현재 솔저필드 임대계약은 2033년까지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베어스 #NFL 노재원커미셔너 주지사 시카고 베어스 홈구장 건립 베어스 소수

2026.10.0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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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38세 3선발 QB 키넘이 이끈 극적 승리

1, 2 선발 쿼터백의 잇단 부상으로 갑작스레 선발 쿼터백(QB) 중책을 맡은 38세 베테랑의 플레이는 안정감이 넘쳤다. 3년 만에 처음 정규시즌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관록이 돋보였다.   미 프로풋볼리그(NFL) 시카고 베어스 3선발 쿼터백 케이스 키넘(사진)은 지난 28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이글스와의 먼데이 나잇 풋볼(MNF) 경기에서 ‘인생 경기’를 펼쳤다. 34차례 패스 시도 중 24차례 성공하며 247야드를 전진시키고 2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하는 등 탄탄한 플레이로 팀의 27-7 승리를 이끌었다. 20-7로 앞서던 4쿼터에는 1야드 러싱 터치다운까지 직접 기록하며 팀 승리를 굳혔다.   베어스는 지난 주 미네소타 바이킹스와의 경기에서 주전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데 이어 백업 쿼터백 타이슨 베전트까지 뇌진탕 여파로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다. 베전트는 경기 전 뇌진탕 프로토콜을 통과했지만 벤 존슨 감독은 키넘을 선발로 기용했고, 키넘은 이에 부응해 시즌 2번째 승리(1패)를 안겼다. 이글스는 시즌 첫 패를 기록했다.   와이드 리시버 칼리프 레이몬드와 루터 버던 3세는 각각 1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했고, 러닝백 디안드레 스위프트는 84야드 러싱, 레이몬드는 90야드 리시빙으로 공격을 지원했다. 특히 베어스 수비는 결정적인 순간 상대의 턴오버 3개를 만들어냈다. 2개의 인터셉션과 1개의 펌블 리커버리로 이글스 공격을 봉쇄했고, 후반에는 3차례 연속 3앤드아웃을 만들어내며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   키넘은 지난 2012년 NFL에 데뷔한 이후 8개 팀을 옮겨다닌 전형적인 저니맨(Journey man)이다. 그는 이날 경기 후 “기회를 얻는 것은 누구나 꿈꾸는 일이고 제가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훈련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존슨 감독 덕분에 돋보일 수 있었다. 평생 잊을 수 없는 경기였다”고 말했다.   14년차 베테랑 키넘은 지난해 은퇴를 고려했지만 존슨 감독의 설득으로 베어스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존슨 감독은 경기 후 “이글스를 상대로 키넘이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호평했다.     다만 존슨은 오는 10월4일 뉴욕 제츠를 상대로 한 시즌 4주차 경기의 선발 QB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미프로풋볼 #베어스 #케이스키넘 노재원베어스 선발 선발 쿼터백 시카고 베어스 베어스 수비

2026.09.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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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스타 시몬 바일스, 시카고 자택서 포르쉐 도난

올림픽 기계체조 스타 시몬 바일스가 시카고에 거주하던 당시 집에 복면을 쓴 남성 3명이 침입해 자신의 포르쉐 GTS를 훔쳐갔다고 밝혔다.   바일스는 최근 ‘틱톡’에 “시카고를 떠나기 몇 달 전, 복면 쓴 남성 세 명이 집에 침범해 포르쉐를 훔쳐갔다”는 글을 올렸다. 정확한 사건 발생 시점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다.   바일스는 도난 당한 차량을 이후 찾았지만 새 차를 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새 차를 구입하러 가는 영상을 올리면서 도난 사건을 언급했으며, 사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밝히겠다는 취지로 말했다.   남편 조너선 오언스와 함께 경비견 도베르만을 키우게 된 것도 이 사건이 계기라고 설명했다.   바일스의 남편 오언스는 2024년과 2025년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에서 뛰었으며, 올해 인디애나폴리스 콜츠로 이적했다. 바일스는 현재 주로 텍사스에 머물고 있으나, 올 시즌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인디애나폴리스로 주거주지를 옮길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시몬바일스 #포르쉐  Kevin rho시카고 포르쉐 포르쉐 도난 시카고 베어스 체조 스타

2026.09.2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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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베어스, 미네소타 바이킹스에 석패

시즌 개막전에서 팀 개막전 사상 최다 득점(59득점)을 올리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던 시카고 베어스가 2주차 경기서는 3득점에 그치며 미네소타 바이킹스에 3-9로 패했다.     베어스는 이날 경기 후반,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사진)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물러나는 악재까지 겹쳤다.   베어스는 지난 20일 시카고 솔저필드에서 열린 시즌 2주차 경기에서 바이킹스와 팽팽한 수비전을 벌였으나 경기 막판 아쉬운 실책과 주전 쿼터백의 부상이 이어지면서 역전 기회를 놓쳤다.   1쿼터에서 바이킹스와 번갈아 필드골을 주고 받은 베어스는 2쿼터서 필드골 하나를 다시 허용하며 3-6으로 뒤진 상태에서 전반전을 마쳤다.   3쿼터 초반 상대 진영 1야드 지점에서 펌블로 득점 기회를 놓친 베어스는 4쿼터 중반 필드골도 성공시키지 못했다.     이후 바이킹스에 추가 필드골을 내주며 3-9로 뒤지던 베어스는 경기 종료 1분 여를 남기고 반격에 나서 바이킹스 골라인 6야드 지점까지 전진했다.     하지만 이어진 첫번째 공격에서 직접 러닝 공격을 하던 윌리엄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다. 윌리엄스가 경기장을 떠난 후 백업 쿼터백 타이슨 베전트가 투입됐으나 경기를 뒤집는데는 실패했다.   윌리엄스의 정확한 부상 정도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에 따른 복귀 시점도 명확하지 않은 상태다.   한편 2주차 경기 후 내셔널리그 북부지구 순위는 바이킹스(2승)에 이어 베어스, 그린베이 패커스,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3팀 모두 1승1패를 기록 중이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NFL #시카고베어스    노재원미네소타 바이킹스 미네소타 바이킹스 시카고 베어스 바이킹스 골라인

2026.09.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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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시카고 베어스 화끈한 개막전 승리

2026-27 미 프로풋볼(NFL) 시즌이 본격 막을 올렸다.     지난 9일 지난 시즌 수퍼보울 챔피언 결정전서 맞붙은 시애틀 시혹스-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공식 개막전에 이어 13일 NFL 1주차 경기가 일제히 펼쳐졌다.     지난 시즌 내셔널컨퍼런스 중부지구 우승과 포스트 시즌 진출이라는 2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시카고 베어스는 13일 열린 캐롤라이나 팬터스와의 시즌 개막전서 59-37로 완승했다. 베어스의 이날 59득점은 팀 사상 개막전 최다 득점 기록이기도 하다.     경기 시작 후 터치다운 한 개를 먼저 내준 베어스는 이후 3개의 터치다운을 연달아 기록하면서 21-7로 뒤집었다. 치열한 공방전 끝에 3쿼터 초반까지 31-31로 팽팽하게 맞서던 경기는 이후 베어스의 일방적인 흐름으로 바뀌었다.     베어스는 3쿼터 중반 2개의 터치다운, 4쿼터 초반 1개의 터치다운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베어스 쿼터백 칼렙 윌리엄스는 이날 29차레의 패스 시도(21번 성공)로 269야드를 전진하며 2개의 터지타운을 연결시켰다. 베어스 러닝백 디안드레 스위프트는 18번의 러싱 공격으로 124야드를 전진하고 3개의 터치다운을 기록, 팀 공격을 이끌었다.     베어스와 같은 지구인 내셔널컨퍼런스 북부지구 소속팀들 가운데는 디트로이트 라이온스가 뉴올린스 세인츠에 31-30으로 승리했고 미네소타 바이킹스와 그린베이 패커스전서는 바이킹스가 39-22로 승리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NFL #베어스 노재원개막전 시카고 시카고 베어스 베어스 쿼터백 시즌 개막전

2026.09.14.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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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커미셔너 “알링턴하이츠, 여전히 베어스 구장 후보”

시카고 북서 서버브 알링턴 하이츠가 여전히 시카고 베어스의 새 홈구장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고 미 프로풋볼(NFL) 최고책임자인 로저 구델 커미셔너가 밝혀 새로운 관심을 끌고 있다.   구델 커미셔너는 최근 “알링턴 하이츠와 일리노이가 인디애나와 함께 최선의 제안을 내놓을 기회를 갖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베어스의 구장 이전에는 NFL 구단주 4분의 3 이상의 승인이 필요해 구델의 발언은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   이번 발언은 베어스 구단이 최근 내놓은 메시지와 다소 엇갈린다. 조지 맥캐스키 베어스 회장은 지난 13일 “인디애나주 해먼드를 구장 건립의 유일한 초점으로 삼고 있다”면서 알링턴 하이츠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피한 바 있다.   그러나 구델은 일리노이주와 인디애나주 양측 모두가 최선의 제안을 내놓을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JB 프리츠커 일리노이 주지사는 구델 커미셔너와 최근 대화했다며 “그가 어느 한 주나 지역으로 기울어져 있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알링턴 하이츠 측은 구델의 발언이 이 지역의 경쟁력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지만, 일부 스포츠 전문가들은 베어스의 최근 구장 계획에 혼선을 줄 수 있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베어스 구단은 구델의 발언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다.     Kevin Rho 기자알링턴하이츠 커미셔너 베어스 구장 홈구장 후보 시카고 베어스

2026.08.2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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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애나로 홈구장 옮겨도 ‘시카고 베어스’”

100년 이상 시카고를 연고지로 삼아온 프로풋볼(NFL)팀 시카고 베어스가 홈구장을 인디애나주 해먼드로 이전하더라도 구단명은 “시카고 베어스”를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 맥캐스키 구단주는 13일 베어스 트레이닝 캠프에서 “(일리노이주) 알링턴 하이츠에 있든 (인디애나주) 해먼드에 있든 우리는 시카고 베어스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단은 현재 해먼드에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과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빈 워런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구단의 “유일한 초점”이 해먼드라고 밝혔다.   베어스는 지난 6월 구단 이사회가 인디애나주 홈구장 신축 추진을 승인한 이후 해먼드 부지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검토한 부지는 경기장 건설이 가능한 것으로 판단됐으며, 인근 부지를 함께 활용해 경기장과 주변 시설을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추가 부지에 대해서는 현재 환경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반면 일리노이주와의 협의는 사실상 답보상태에 있다. 맥캐스키 회장은 일리노이 주 의원들과의 소통이 “최소” 수준이라고 밝혔고, 워런 CEO도 “현재 구단은 인디애나주에 전념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베어스는 홈구장 건립을 위해 재산세 부담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보장을 요구해 왔지만, 일리노이주 의회는 지난 봄 회기에서 관련 법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     반면 인디애나주는 세제 지원과 최대 10억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베어스의 이전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해먼드 이전이 확정되면 베어스는 창단 이후 처음 일리노이주 밖에 홈구장을 두게 된다.     베어스는 지난 1919년 일리노이 중부 디케이터에서 식품업체 스테일리의 후원을 받아 ‘디케이터 스테일리스’라는 이름으로 창단됐으며 1921년 시카고로 연고지를 이전하고 1922년 현재의 시카고 베어스로 구단명을 변경했다.     베어스는 그린베이 패커스와 함께 NFL 창립 멤버 14개 구단 가운데 지금까지 남아있는 2개 구단이다.     베어스의 시카고 솔저필드 임대계약은 2033년까지다. 맥캐스키 회장은 “주 경계를 넘어서는 연고지 이전에 대한 팬들의 우려를 이해한다”면서도 “새 경기장이 완공되면 팬들이 변화에 적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런 CEO는 “현재 해먼드 프로젝트가 상당히 진전된 상태”라면서 “실사와 자금조달이 마무리되는 대로 최종 부지를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미중서부 #NFL베어스 #인디애나 Kevin Rho 기자인디애나 홈구장 시카고 베어스 인디애나주 홈구장 인디애나주 해먼드

2026.08.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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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베어스, 스티븐슨고교서 팬 초청 공개 훈련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가 2026 트레이닝캠프의 일환으로 시카고 북서 서버브 링컨샤이어 소재 스티븐슨고교에서 공개 워크스루(Walk-through)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베어스가 지역 팬들과의 교류 확대를 위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바시티 베어스’(Varsity Bears)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스티븐슨 고교는 이 프로그램의 첫번째 개최지로 선정됐다.   행사는 내달 10일 오전 11시부터 무료로 진행되며, 입장을 위해서는 베어스 공식 웹사이트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티켓은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워크스루는 경기 전 전술과 선수들의 동선을 점검하는 비교적 가벼운 훈련으로, 팬들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마스코트와 치어리더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푸드트럭, 기념품 판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지역 주민들과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 형식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베어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할라스홀 중심으로 진행해온 트레이닝캠프를 지역사회로 확대하고 팬들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학생과 주민들이 NFL 구단의 훈련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프로스포츠를 연결하는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미국중서부 #NFL베어스 Kevin Rho 기자스티븐슨고교 시카고 시카고 베어스 소재 스티븐슨고교 베어스 공식

2026.07.1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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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 ‘7월의 크리스마스’

TV 영화 제작사 홀마크(Hallmark)가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를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영화를 시내 곳곳에서 촬영하고 있다.   지난 9일 시카고 다운타운 NBC타워와 시티프론트 플라자 일대, 솔저필드, 앤더슨빌 등에서 시작된 촬영은 11일까지 계속된다.   앤더슨빌의 한 하드웨어 매장 안팎은 영화 촬영을 위해 크리스마스 장식과 인공 눈으로 꾸며져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매장 내부와 거리 곳곳에 겨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뙤약볕 아래 두꺼운 겨울 외투를 입고 있는 배우들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홀리데이 터치다운: 어 베어스 러브 스토리’(Holiday Touchdown:A Bears Love Story)로 제목이 붙은 이 영화는 올연말 홀마크 채널의 연례 ‘카운트다운 투 크리스마스’(Countdown to Christmas)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홀마크는 지난 6월 베어스 구단과의 협업을 공식 발표하며, 이번 작품이 NFL을 소재로 한 크리스마스 영화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앞서 캔자스 치프스와 버펄로 빌스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제작됐으며 이번에는 시카고 베어스의 역사와 열성 팬 문화를 배경으로 가족과 사랑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촬영에 앞서 제작사는 지난달 말 시카고에서 풋볼 팬과 골든 리트리버를 키우는 성인 등을 대상으로 단역 배우를 모집, 화제가 된 바 있다. 제작사는 10일, 홀마크 채널의 인기 스타이자 총괄 프로듀서인 로버트 버클리와 여배우 린지 폰세카를 주연급 배우로 공개했다.   한편 케븐 워런 시카고 베어스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베어스와 가족, 그리고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작품이 될 것”이라며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고 구단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NFL베어스 #크리스마스 #영화 Kevin Rho 기자크리스마스 시카고 크리스마스 영화 시카고 베어스 크리스마스 장식

2026.07.10.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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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QB 윌리엄스, 교황에 친필 사인 유니폼 선물

미 프로풋볼(NFL) 시카고 베어스의 주전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가 교황 리오 14세에게 친필 사인 유니폼을 선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스는 지난 4일 브라이언 버치 주교황청 미국 대사 편에 선물을 전달했다. 교황은 당일 미국 독립기념일을 맞아 버치 대사의 초청으로 대사관저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유니폼은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된 적이 없어 관심이 더욱 커졌다. 팬들은 베어스가 향후 그린베이 패커스와의 라이벌전이나 특별 경기에서 입을 디자인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고 있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자란 교황 리오 14세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비롯한 지역 스포츠 팀의 열성 팬으로 잘 알려져 있고, 각 구단과 지역사회는 교황에게 다양한 선물을 통해 관심과 애정을 전하고 있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시카고베어스 #교황리오14세  Kevin Rho 기자윌리엄스 베어스 윌리엄스 교황 친필 사인 시카고 베어스

2026.07.0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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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두 도시, 베어스구장 유치 경쟁 합류

NFL 시카고 베어스가 홈구장 신축 부지를 결정 못하고 인디애나주 이전까지 고려 중인 가운데 J.B. 프리츠커 주지사는 베어스 구단이 여전히 일리노이 잔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리츠커 주지사는 24일 “구단 측이 조언을 구해 주지사실 실무진과 의원들이 의견을 전달했다”며 “그들은 지난 봄회기에 주의회 상원과 하원을 각각 통과했으나 결국 무산된 두 법안을 상•하원 모두에서 최종 승인될 수 있는 형태로 통합하려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베어스 구단이 주의회를 최종 통과할 수 있는 입법안을 구상해 제시하면 올여름 주의회가 특별회기를 소집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일리노이 주의 두 도시가 베어스 홈구장 유치 경쟁에 합류했다.   한 곳은 시카고 남동부 미시간호변의 옛 US스틸 사우스웍스 공장 부지. 현재 양자컴퓨팅 연구단지 ‘일리노이 퀀텀 앤드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파크’와 애드보킷 헬스 병원이 들어서고 있는 곳이다.   또 다른 한 곳은 쿡 카운티에서 가장 작은 지자체인 맥쿡이다.     US스틸 단지 일대를 지역구로 하는 커티스 타버 주하원의원은 “그곳엔 알링턴 하이츠 부지보다 더 넓은 땅이 있다”며 베어스 구단이 인디애나주보다 시카고 시민들이 실질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곳을 우선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맥쿡의 테리 카 시장은 150에이커 규모의 채석장 매립지를 부지로 제안했다. 인구 수가 270명에 불과한 소도시 맥쿡은 주간고속도로 55번(I-55), 294번(I-294), 90/94번(I-90, I-94) 그리고 역사적인 동서횡단도로 루트66(Route66) 등에 인접해있다.   카 시장은 해당 부지가 주요 도로망 사이에 있어 NFL 경기장 같은 대규모 상업시설 개발에 최적이라고 강조했다.   맥쿡 시가 지난 18일 베어스 구단주에게 전달한 제안에 따르면 베어스 구단은 1억6천만 달러 가치의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자체 자금으로 20억 달러 규모의 홈구장을 건설한 후 연간 1달러에 임대하게 된다. 이때 시 당국은 부지에 대한 재산세를 부담한다. 구단이 부담할 연간 재산세를 700~800만 달러로 제한하는 대안도 있다.   베어스는 현재 시카고 공원관리국 소유의 솔저필드(Soldier Field)를 임대해 홈구장으로 쓰고 있다. 구단은 2021년 시카고 북서 서버브 알링턴 하이츠의 구 경마장 부지를 매입하고 홈구장 신설을 추진했으나 세제 혜택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일리노이 주의회는 베어스 지원 법안을 발의, 지난 봄 회기에 통과를 시도했으나 결국 무산됐고, 베어스 구단은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안한 인디애나주 해먼드로 눈을 돌렸다.     #시카고중앙일보 #시카고 #일리노이 #NFL베어스   Kevin Rho 기자베어스구장 도시 시카고 베어스 베어스 홈구장 베어스 구단

2026.06.2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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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베어스 "인디애나 홈구장 추진"

시카고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풋볼(NFL) 구단 베어스의 홈구장이 일리노이주를 떠나 인디애나주 해먼드에 신축될 가능성이 확대됐다.   베어스 구단주 조지 맥캐스키와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 케븐 워런은 5일 공동 성명을 통해 “베어스 이사회가 인디애나주 해먼드에서 홈구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며 “구체적 부지는 추후 선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해먼드에 들어설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이 지역을 변화시키고, 인디애나 북서부에서부터 시카고 남부, 도심(LOOP), 시카고 북부 교외 지역까지 이어지는 시카고랜드를 하나로 묶어 지역 주민과 기업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해먼드는 시카고 남동부, 일리노이 주와 인디애나 주 경계 인근에 있는 인구 7만7천 명 규모의 도시다.   이번 발표가 현실화하면 시카고 베어스는 시카고가 속한 일리노이 주가 아닌 인디애나 주에 속하게 된다. “너는 일리노이의 자랑이자 기쁨”( You’re the pride and joy of Illinois!)이라는 응원가 가사도 수정돼야 한다.   다만 구단 관계자들은 이번 의결이 해먼드 이전을 최종 확정한 것은 아니며, 일리노이 주내 후보지 알링턴 하이츠에 대한 배제 결정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마이크 브론 인디애나 주지사는 “시카고 베어스를 환영한다. 인디애나 주와 베어스 구단이 1985년 베어스 수비진만큼 강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모두에게 혜택이 되는 기회와 경제 성장을 만들어 나가기 바란다”고 공표했다.     이번 움직임은 일리노이 주의회가 베어스 구단을 일리노이 주에 잔류시키기 위해 마련한 세제 혜택 관련 법안을 끝내 통과시키지 못하고 봄회기를 종료한 데 잇따라 나왔다.     이매뉴얼 크리스 웰치 주 하원의장과 토니 프렉윈클 쿡카운티 의장 등은 구단 발표 후 "베어스를 일리노이 주 내에 잔류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인디애나 주는 베어스 홈구장 유치를 위해 최대 10억 달러의 공공자금 투입, 최대 40년간 재산세 동결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안한 바 있다.   1920년 NFL 출범과 함께 창단된 베어스는 1971년부터 시카고 시내 미시간호변의 유서 깊은 명소 솔저필드를 시로부터 임대해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베어스 구단은 시설 노후화 및 수용인원 한계, 수익성 등의 문제를 들어 지난 2020년 이전 의사를 밝히고 2021년 북서 서버브 알링턴 하이츠의 구 경매장 부지를 매입했다.   그러나 세제혜택에 대해 지역 당국과 합의를 보지 못했고, 일리노이 주의회의 지원 법안도 처리가 무산되면서 진전에 어려움을 겪었다.   앞서 베어스 구단은 “늦은 봄이나 초여름쯤 홈구장 부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려 공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카고중앙일보 #NFL베어스 #일리노이 #인디애나      Kevin Rho 기자인디애나 시카고 시카고 베어스 인디애나주 해먼드 베어스 구단주

2026.06.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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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스 쿼터백, 매든 NFL 27 표지모델

시카고 베어스의 주전 쿼터백, 케일럽 윌리엄스(25)가 세계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포츠 게임 시리즈 ‘EA 스포츠 풋볼 게임 매든 NFL’ 새 에디션(EA Sports Madden NFL 27)의 표지 모델로 선정됐다.   EA는 4일 시카고에서 특별 이벤트를 열고, 윌리엄스를 ‘매든 NFL 27’ 표지를 장식할 떠오르는 스타로 발표했다.     윌리엄스는 시카고 베어스 선수로서는 처음으로 매든NFL 시리즈의 표지모델이 됐다.   표지 사진 속 윌리엄스는 두 발을 벌려 뛰어오르며 오른손에 든 공을 던지는 자세를 취하고 있다. 푸른색 배경 아래에는 시카고 스카이라인이 펼쳐져 있다.   지난 1월 10일, 플레이오프 와일드카드 경기에서 숙적 그린베이 패커스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며 보여준 결정적 점프 패스 장면을 연상시키는 자세다.   디럭스 에디션 커버에는 흰색 유니폼을 입은 윌리엄스가 어둠 속에 눈이 내리는 밤 풍경을 배경으로 팔짱을 낀 채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윌리엄스는 표지모델 선정 소식이 발표된 후 “어릴 적 꿈을 이룬 것 같다”며 “매든 게임을 즐겨하면서 언젠가 게임 속 주인공이 되는 상상을 하곤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매든 표지모델 선정과 발표는 게임 마니아들이 드래프트 이상으로 관심을 쏟는 빅 이벤트다. NFL 게이머들은 지난달 말부터 소셜미디어에서 윌리엄스 선정 가능성을 점쳐왔다.   서던캘리포니아대학(USC) 출신 윌리엄스는 2024 NFL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베어스에 지명됐다.   윌리엄스는 루키 시즌인 2024년과 지난해 2년 연속 정규시즌 각 17경기(총 34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총 3천942패싱야드(베어스 단일 시즌 신기록), 터치다운 27회, 인터셉션 7차례 등을 기록하며 베어스가 시즌 전적 11승6패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처음 내셔널 컨퍼런스(NFC) 북부지구 1위를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매든 NFL 27은 오는 8월 13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시카고중앙일보 #NFL베어스 #케일럽 윌리엄스  노재원표지모델 베어스 시카고 베어스 표지모델 선정 베어스 단일

2026.06.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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