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라비스타에 내년 3월 개장
샌디에이고 카운티 제2의 도시인 출라비스타에 새로운 테마파크가 조만간 개장한다. 내년 3월 오픈을 목표로 현재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인 테마파크의 명칭은 ‘세서미 플레이스’로 유명 어린이 교육 TV 프로그램인 ‘세서미 스트리트’를 테마로 하고 있다.
17에이커의 넓은 대지에 각종 롤러코스터와 다양한 놀이기구가 들어서고 특히 물놀이 공원도 함께 조성돼 여름철 관광명소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세서미 플레이스 샌디에이고는 40여 년 전 필라델피아에 오픈한 제1호 공원에 비해 규모가 크고 특히 자폐증을 앓고 있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즌 티켓은 온라인을 통해 미리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홈페이지(sesameplace.com/san-diego/season-pass-1/)
김수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