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타디움은 26일부터 다저 홀리데이 페스티벌 행사를 갖고 겨울 원더랜드로 탈바꿈했다. 여기에는 사상 처음으로 외야에 80피트 x 60피트 크기의 야외 아이스링크가 포함된다. 이용자는 이외에도 정교한 조명 디스플레이, 라이브 음악, 휴일 테마 음식, 불펜에 썰매를 타는 샌타클로스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입장료는 16달러이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스케이팅 티켓은 별도로 15달러부터 판매된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다. 평일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