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존 웨인 공항과 콜로라도주의 스키 명소 텔루라이드를 잇는 직항 노선이 오는 12월부터 개설된다. 콜로라도 항공연합회는 브리즈 에어웨이와 제휴, 존 웨인 공항과 몬트로즈·텔루라이드 리저널 공항을 오가는 노선에 취항하며 스키 시즌이 본격화되는 12월 19일 첫 운항이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항공편은 주 5일 운항 예정이다. 항공연합회 측은 앞으로 세계적 명성을 지닌 텔루라이드 스키장을 방문하는 남가주 주민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직항노선 개설 직항노선 개설 콜로라도 항공연합회 웨인 공항
2024.10.01. 20:00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이재권)는 대한민국국가원로회의 미주 서부 지회, 그레이트 코리아 LA지회와 공동 주최로 LA 재외동포청 개설 축하 행사 및 정기 총회를 18일 오후 12시에 LA 한인회관에서 연다. 이재권 회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공약을 지켜 미주에서 처음으로 재외동포청이 설립된다"며 "750만 재외동포들의 권익향상은 물론 한국의 업무 처리가 한 곳에서 가능해졌다. 약속을 지킨 윤석열 대통령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한인 사회 경사를 위해 축하하는 자리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외동포 참정권, 이중 국적 문제 및 동포청 개설에 힘쓴 분들을 특별 강사로 초청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청의 발족식은 오는 6월 5일에 열린다. 이 회장은 "이런 뜻깊은 축하 행사를 박정희 대통령의 도움으로 지어진 LA 한인회관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LA 한인회관 건립 기금의 50%는 박정희 대통령이 지원해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회는 올해 LA 한인회관 외부에 박정희 대통령을 기념하기 위한 동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내부에 기념관 마련을 추진 중이다. 김예진 기자재외동포청 개설 재외동포청 개설 la 재외동포청 박정희 대통령
2023.03.14. 15:45
오프시즌을 맞아 다저스타디움에서 설치한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다저스타디움은 26일부터 다저 홀리데이 페스티벌 행사를 갖고 겨울 원더랜드로 탈바꿈했다. 여기에는 사상 처음으로 외야에 80피트 x 60피트 크기의 야외 아이스링크가 포함된다. 이용자는 이외에도 정교한 조명 디스플레이, 라이브 음악, 휴일 테마 음식, 불펜에 썰매를 타는 샌타클로스와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입장료는 16달러이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스케이팅 티켓은 별도로 15달러부터 판매된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다. 평일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열린다. 장병희 기자아이스링크 개설 아이스링크 개설 야외 아이스링크 스케이팅 티켓
2021.11.26.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