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문 장로교회 컴패션 아동 결연 사역
하루 동안 110명, 총 1200여명 결연신청
이날 1부부터 4부 예배까지 말씀을 전한 서정인 목사는 "20여년 전 미주 컴패션이 시작될 때 처음부터 함께한 열린문 장로교회의 동역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빈곤 가운데 있는 어린이들과 가정들이 컴패션 지원을 통해 희망을 갖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컴패션 대표 서정인 목사(왼쪽), 열린문장로교회 김용훈 담임목사
또한 “미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어렵다고 체감을 하고 있다면 전 세계 3분의 1에 해당하는 빈곤 국가의 삶을 상상할 수 있는가”라고 반문하고 “컴패션 사역의 특징은 지역 교회 사역을 통해 배고픔을 해결하고 학업과 신앙으로 어린이들을 이끌고 있다는 점”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컴패션 주일을 결정하고 새해 사역을 시작한 김용훈 담임목사는 “어린이들이 절대 빈곤의 상황 가운데 후원자들의 후원과 격려의 메세지를 받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큰 헌신”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결연이 지역 교회에서도 활발히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열린문 장로교회 양승권 컴패션 팀장은 이날 하루 현장에서 110여 가정과 청년들이 빈곤 국가의 어린이들을 결연하였고 온라인에서도 계속적으로 결연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열린문 장로교회는 1200여명의 어린이들과 결연해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역에 대한 문의는 미주 컴패션 지부 문영명 목사에게 하면 된다. (결연 웹사이트 https://opendoorpc.org/compassion/ ,컴패션 문의 문영명 목사 (714) 383-3999, [email protected])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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