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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시 폼 공장서 큰 불

Los Angeles

2022.02.09 16:20 2022.02.0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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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렌지 시의 폼(Foam)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나 건물과 차량 2대가 전소됐다.
 
OC소방국에 따르면 9일 오전 12시30분쯤 노스 바타비아 스트리트 2060블록의 폼 제조 업체 FXI 직원에게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진화 도중 최소 한 차례 폭발이 일어났으며, 수 마일 밖에서도 불기둥이 보일 정도로 불길이 치솟았다.
 
진화 작업은 오전 9시쯤 끝났다. 화재 당시 공장엔 15~20명의 직원이 있었으나 사상자는 없었다.
 
이 회사 직원들은 커다란 사각형 모양의 폼을 콘베이어 벨트로 옮기던 중 한 제품에서 연기가 났고, 불을 끄려 했지만 삽시간에 불길이 치솟았다고 진술했다.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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