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NY1 스펙트럼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공립고교 입학심사 절차의 막판 변경 가능성을 암시하던 뱅크스 교육감이 이날 인터뷰를 통해 “입학심사 절차를 변경하기엔 너무 늦어 더 큰 혼선을 빚게 될 것”이라며 절차 변경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욕시 공립고교 입학신청 마감일은 11일이다.
시 교육국은 2022~2023학년도 공립고교 입학심사 과정에서 각 학생이 중학교 7학년 또는 8학년 동안 기록한 4개 주요과목(영어·수학·사회·과학) 성적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반영하고, 스크린을 통해 입학우선권을 주는 우수 고교들의 경우 교육국이 성적별로 나눈 4개의 그룹 중 가장 성적이 좋은 그룹 순으로 추첨을 통해 입학생을 선정하기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