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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웨슨 시의원 대행 시작 법원 가처분 신청 연장 거부

Los Angeles

2022.03.17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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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웨슨이 LA시 10지구에서 시의원 대행 업무를 시작한다.
 
LA카운티수피리어법원(담당판사 메리 스트로벨)은 17일 남가주기독교회지도자회의(SCLC)가 제기한 허브 웨슨의 대행 업무 중단과 관련, 가처분 신청 연장을 거부했다.
 
이에 따라 허브 웨슨은 마크 리들리-토머스 시의원의 기소로 공석이 된 10지구 시의원 대행 업무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SCLC는 “세 번의 임기를 마친 허브 웨슨 전 시의장이 대행을 맡는 것은 시 조례에 저촉되는 행위”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 웨슨 전 의원은 리들리-토머스 시의원이 무죄 또는 기소가 취하되지 않는 이상 오는 12월31일까지 10지구 시의원 직을 대행하게 된다.

장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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