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최신기사

최용덕 후보 후원 행사 성황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

최용덕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 후보 후원 행사가 지난달 29일 부에나파크의 더 소스 몰 내 멕시칸 레스토랑 ‘라 우에스테카’에서 다양한 인종의 지지자 43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조시영 전 미주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은 "최 후보를 45년 동안 알고 지낸 내가 확실하게 할 수 있는 말은 정직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란 것"이라며 "최 후보를 믿고 밀어주면 여러분과 함께 부에나파크를 위해 큰일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라티노 강세 선거구인 2지구에서 현직 카를로스 프랑코 시의원과 2년 만에 맞대결하는 최 후보는 라티노인 아다 브리세뇨 전 OC민주당 의장이 자신의 캠페인 매니저라고 밝혔다.   브리세뇨는 "함께 최 후보가 당선되도록 하자. 주변 분들에게도 많이 (최 후보를) 많이 소개해 달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작은 일들이라도 주민과 소통하며 원하는 것을 시에 전달하는 2지구의 심부름꾼, 대변인이 되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   또 "난 한인이고 라티노가 아니지만, 2년 전, 라티노를 포함한 다인종 주민의 지지로 1680표를 받았다. 난 라티노 주민을 이해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라티노 교회에 다니고 있다. 여러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 공약 등은 캠페인 웹사이트(yongchuychoibp.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최용덕 시의원 2지구 시의원 최용덕 후보 후원 행사

2026.08.31. 20:00

썸네일

조이스 안, BP<부에나파크> 최초 한인 재선 시의원

부에나파크 최초의 한인 재선 시의원이 탄생했다.   부에나파크 시의회는 지난 19일 특별 회의에서 11월 3일 열릴 예정이던 1지구 시의원 선거 취소안을 의결, 단독 입후보한 조이스 안 시의원의 재선을 공식 확인했다. 안 시의원은 시의원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이었던 지난 7일까지 단독 입후보, 일찌감치 재선에 성공했다. 〈본지 8월 7일자 A-12면〉 시의회는 19일 의결로 안 시의원 재선을 공식 확인했다.   관련기사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재선 이로써 안 시의원은 1953년 부에나파크 시가 설립된 이후 73년 역사상 최초의 한인 재선 시의원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0년 한인으로선 처음 시의회에 입성한 밀러 오 시의원은 개인사로 인해 4년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사임했다. 2018년엔 써니 박 시의원이 지역구 선거제 개편 이후 처음 치러진 1지구 선거에서 당선됐다. 그는 재선 도전 대신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했다.   안 시의원은 선거를 치르지 않고 재선에 성공함에 따라 4년 뒤, 3선 도전에도 청신호를 켰다. 부에나파크 시는 시의원이 12년 동안 연임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부에나파크 정가에선 안 시의원이 부전승을 거둔 것을 두고 한인 유권자가 전체의 27%가 넘는 1지구에서 4년 가까이 열심히 시정에 임해온 안 시의원을 상대로 출마할 엄두를 낼 이가 없었을 것이란 해석이 중론을 이루고 있다. 안 시의원은 지난 2022년, 또 다른 한인을 포함, 2명의 후보와 경쟁하면서도 50.4% 득표율로 당선된 바 있다.   안 시의원은 20일 본지와 통화에서 “앞으로도 1지구를 포함한 시 전체에 도움이 되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 특히 주민과 비즈니스 업주를 위해 치안 강화에 주력하기 위해 경찰국과 긴밀히 협의 중이다”라고 말했다.   시의회가 선거를 취소함에 따라 1지구 선거는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이 인쇄할 투표용지에서 빠지게 된다. 시 측은 이를 통해 약 2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섀런 쿼크-실바 가주 하원의원, 데릭 트랜 연방 하원의원은 각기 보좌관을 통해 안 시의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임상환 기자조이스 시의원 시의원 재선 시의원 선거 한인 재선

2026.08.20. 20:00

썸네일

OC 한인 6명 시의원 선거 출마 '역대 최다'

오는 11월 3일 열릴 오렌지카운티 시의원 선거에 역대 최다인 6명의 한인이 출마한다.   본지가 지난 6~7일 마감된 주요 도시 시의원 후보 등록 접수 결과를 검색한 결과, 올해 선거엔 성씨(라스트 네임) 기준으로 총 5개 도시에서 6명의 한인이 시의회 입성을 노린다. 이는 지난 6일 단독 출마로 선거 없이 재선을 확정한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 〈본지 8월 7일자 A-12면〉 을 제외하고도 종전 최다 기록인 2022년의 5명을 넘어선 수치다. 관련기사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재선 어바인 1지구에선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 존 박 시 재정위원회 위원, 멜린다 리우 시의원의 3파전 구도가 확정됐다.   강 후보와 박 후보의 출마로 1지구에선 한인 후보 간 경쟁도 불가피하다. 강 후보는 초심으로 돌아가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한인 사회를 대변하는 시의원 명맥을 다시 잇겠다며 발로 뛰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24년 처음 지역구 선거제로 치러진 1지구 선거에서 리우 시의원에게 109표 차이로 석패한 박 후보는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캠페인 슬로건을 제시했다.   부에나파크 2지구에선 최용덕 후보와 카를로스 프랑코 현 시의원이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최 후보와 프랑코 당시 후보는 지난 2024년 열린 보궐선거에서 맞대결을 벌인 바 있다. 라티노 강세 선거구에서 현직 시의원을 상대로 리턴 매치를 벌이는 최 후보는 "쉽지 않은 선거지만, 약 780명인 한인 유권자가 결집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이프리스에선 헬렌 레 후보가 2지구에 출마했다. 맞대결 상대는 보니 피트 현 시의원이다.   레 후보는 지역구 선거가 시행되기 전인 지난 2022년 3석이 걸린 시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당시 7명이 3석을 놓고 벌인 각축전에서 피트 후보가 득표율 15.77%로 3위를 차지, 시의원이 됐다. 레 당시 후보는 13% 득표율로 레이철 스트롱(13.1%)과 간발의 차이로 5위를 기록했다. 레씨의 원래 성은 '김'이지만, 결혼 후 베트남계 남편의 성 '레(Le)'를 따르고 있다. 올해로 25년 넘게 사이프리스에 사는 레씨가 당선되면 사이프리스 시 사상 최초의 한인 시의원이 탄생한다.   풀러턴과 라팔마에선 한인 후보들이 첫 시의원 선거에 나선다.   풀러턴 3지구에선 대니얼 김 시 공원·레크레이션위원회 위원(커미셔너)이자 드래곤 김 재단 창립자가, 라팔마 2지구에선 앤드루 김 전직 경관이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김 후보는 3지구에서 샤나 찰스 시의원과 양자 대결을 벌인다.   김 후보는 지난 2015년 가족과 함께 요세미티 여행 중 캠핑장에서 잠을 자던 아들(드래곤·당시 15세)이 쓰러진 나무에 깔려 숨지는 비극을 겪었다. 그는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악기와 음악 레슨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었던 아들의 꿈을 이루기 위해 드래곤 김 재단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 기업 회생 전문가인 김 후보는 후보 정견 발표문을 통해 "세입을 늘려 풀러턴의 재정 위기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경관, 소방관이 주민을 지키는 데 필요한 지원을 하고 오랜 기간 방치돼 온 도로 보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라팔마 2지구에 출마한 앤드루 김 후보는 5년 넘게 라팔마 경찰국 경관으로 재직했으며, 현재 인근 로컬 정부 공공안전 관리자로 재직 중이다. 김 후보는 많은 주민이 시가 나아가는 방향, 시 지도부의 결정들과 책임, 로컬 정부에 대한 공공의 신뢰 등에 관해 심각한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행정학 박사인 김 후보는 당선되면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 실용적이고 투명한 시정을 펴겠다는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그는 니테시 파텔 시의원과 맞대결을 펼친다. 임상환 기자시의원 최다 1지구 시의원 오렌지카운티 시의원 리우 시의원

2026.08.10. 20:00

썸네일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의원 재선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1지구 시의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안 시의원은 1지구에 단독 출마, 무투표 당선을 일찌감치 확정 지었다.   부에나파크 시 서기국은 6일 선거 후보 등록 접수를 마감했다. 안 시의원 외엔 출마자도, 등록 서류를 가져간 이도 없었다. 오렌지카운티의 다른 도시들은 오늘(7일)까지 등록을 받지만, 부에나파크 시는 금요일에 휴무하기 때문에 하루 앞서 접수를 끝냈다.   안 시의원 재선 확정에 따라 오는 11월 3일 열릴 예정이던 1지구 선거는 시의회 의결 절차를 거쳐 취소된다.   안 시의원은 6일 본지와 통화에서 “선거를 치르지 않고 재선을 확정할 수 있게 돼 기쁘다. 그동안 내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주민,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인 시의원이 선거를 치르지 않고 재선된 사례는 매우 드물다. OC에선 2016년 10월, 3석이 걸린 라팔마 시의원 선거에 피터 김 시의원을 포함한 3명의 후보만 등록해 이들 모두 무투표 당선을 확정 지은 것이 첫 번째 사례이며, 안 시의원이 두 번째다.   안 시의원이 무투표 재선에 성공한 요인으로는 ▶한인이 밀집 거주하는 1지구의 특성 ▶잠재적 도전자의 출마 의지를 꺾기 위해 일찌감치 기금 모금에 나선 안 시의원의 전략 주효 ▶안 시의원이 평소 시정 활동과 민원 해결 과정에서 보여준 노력에 대한 주민의 높은 평가 등을 꼽을 수 있다.   1지구 전체 유권자 9000여 명 중 한인은 2472명으로 27.4%를 차지한다. 안 시의원은 지난 2022년, 총 3명이 출마한 선거에서 50.4% 득표율로 당선됐다. 또 다른 한인 후보가 22%의 표를 받았는데도 과반 득표에 성공했기 때문에 어지간한 이는 안 시의원에게 도전할 엄두를 내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안 시의원은 또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최선’이란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 9월부터 선거 기금 모금을 시작해 불과 수개월 만에 10만 달러를 모았다. 당시 안 시의원은 “어떤 상대와 경쟁하든 선거를 치르는 것은 많은 돈과 에너지를 써야 하는 일이다. 기금 모금을 서두르는 것은 잠재적 경쟁자를 상대로 기선을 제압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민의 민원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최대한 신속하게 답을 주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동료 시의원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 모든 요소가 안 시의원의 무투표 재선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 시의원은 “1지구와 시를 위해 할 일이 많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상환 기자조이스 시의원 시의원 재선 1지구 시의원 한인 시의원

2026.08.06. 20:00

썸네일

"부에나파크엔 한인 시의원 2명 필요"

최용덕 전 부에나파크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가 오는 11월 열릴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 선거 후보 등록을 마쳤다.   지난 4일 시 서기국에서 등록과 선서를 마친 최 후보는 카를로스 프랑코 현 시의원에게 도전한다. 최 후보는 지난 2024년 열린 2지구 보궐선거에서 카를로스 프랑코 현 시의원과 맞대결해 낙선했다. 당시 최 후보와 프랑코는 각각 41%와 59% 득표율을 기록했다.   최 후보는 “부에나파크와 한인사회의 미래를 위해선 한인 시의원 2명이 필요하다. 2지구의 모든 한인이 표를 준다면 확실히 당선될 것이다. 이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1지구의 조이스 안 시의원은 11월 재선에 도전한다. 5일 오전 현재 등록 완료 후보는 최 후보와 프랑코뿐이다. 부에나파크의 후보 등록 마감일은 오늘(6일)이다.시의원 한인 한인 시의원 2지구 시의원 카를로스 프랑코

2026.08.05. 20:00

썸네일

7년 새 한인 시의원 소환 시도 세 번째

오렌지카운티에서 한인 시의원을 겨냥한 소환(리콜)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풀러턴 주민 일부는 프레드 정 시장, 제이미 발렌시아 시의원을 소환하겠다고 밝혔다. 〈본지 7월 27일자 A-12면〉 지난 7년 사이 세 번째 한인 시의원 소환 시도가 시작된 것이다. 관련기사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주민 소환 표적 됐다 한인 시의원 대상 첫 소환 시도는 지난 2019년 5월 부에나파크의 일부 주민이 당시 써니 박 1지구 시의원을 상대로 벌였다.   써니 박 리콜 추진위원회는 2018년 11월 열린 시의원 선거 캠페인 기간 중 박 후보가 선거 푯말을 훔치고 캠페인 기금을 오용했다는 등의 사유를 들어 임기 1년차인 박 시의원에 대한 주민 소환을 추진했다. 추진위원회는 2100여 개의 소환 동의 서명을 시에 제출했지만, 그 해 11월 OC선거관리국은 시가 제출한 유권자 서명을 검토한 결과 유효 서명 수가 소환 선거에 필요한 1877명에 크게 못 미치는 1097명에 불과했다고 발표했다. 비정상적으로 많은 무효 또는 위조 서명이 제출됐기 때문이다. 당연히 소환 선거는 무산됐다.   리콜 추진위원회가 내세웠던 소환 사유도 법적 문제가 없다는 관계 당국의 판정을 잇따라 받았다. 코너 트라우트 시의원은 당시 박 시의원 소환 시도를 한인에 대한 인종차별이자 특수이익집단의 공세라고 규정하며 박 시의원을 옹호했다.   지난 2024년 4월엔 태미 김 당시 어바인 시의원이 표적이 됐다. 김 시의원은 일부 주민의 가자지구 휴전결의안 채택 요구를 시의회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란 이유로 자신이 반대한 이후 강한 비난과 협박을 받았다면서 친팔레스타인 활동가 그룹이 주축을 이룬 소환 캠페인에 정치적 동기가 작용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휴전결의안에 반대한 시의원은 3명인데 자신만 소환 대상이 됐고, 자신이 출마한 시장 선거가 6개월 정도 남은 가운데 소환 통지를 받았다는 것이다. 당시 어바인 일각에선 김 시의원과 함께 휴전결의안 채택에 반대했던 백인 시의원 2명이 소환 대상에서 제외된 점을 들어 인종차별적 소환 시도란 주장이 제기됐다.   당시 소환 시도는 김 시의원이 시장 선거에서 패한 이후 중단됐다.   써니 박, 태미 김 시의원의 사례는 한인 여성 정치인 개인을 대상으로 벌어진 소환 시도란 공통점이 있다. 프레드 정 시장의 경우는 여성인 발렌시아 시의원과 함께 소환 대상이 됐다는 점이 다르다.   정 시장 측은 이번 소환 시도를 자신의 시의회 내 입지 약화를 노린 것으로 보고 있다. 자신과 닉 던랩, 발렌시아 시의원이 다수파를 이루는 시의회 내 구도를 깨려는 의도로 자신과 발렌시아 시의원을 겨냥했다는 것이다. 특히 발렌시아 시의원은 2년 전 선거에서 불과 53표 차이로 당선됐으며, 내후년 재선 출마를 앞두고 있어 다수파 3명 중 가장 '약한 고리'라는 것이 정 시장 측의 분석이다. 정 시장도 내후년 3선 도전을 앞두고 있다.   정 시장 측근의 한 인사는 "1지구엔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이 많이 산다. 소환 선거가 열리는 데 필요한 등록유권자 서명을 확보하는 것도 어려울 것이고 만약 소환 선거가 열리더라도 부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시의원 한인 시의원 소환 한인 시의원 소환 시도

2026.07.27. 20:00

썸네일

LA 시의원 성적표…'출석률 96%' vs '30회 이상 결석'

LA시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출석률과 위원회 활동, 입법 발의 건수 등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 의원별 활동량에 적지 않은 차이가 나타났다. 한인 존 이(12지구) 시의원은 출석률 상위권을 기록하며 비교적 꾸준한 의정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LA타임스는 2025년 1월부터 최근까지 시의회 회의 출석 현황과 위원회 배정, 발의 법안 등을 분석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비교했다.   분석에 따르면 모니카 로드리게스 의원은 전체 177차례 회의 가운데 25차례를 불참해 출석률이 약 86%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그는 최근 시의회 정례회의를 주 3회에서 1회로 줄이자는 개혁안에 반대했지만, 정작 출석률은 낮은 편이었다.    가장 많은 회의를 빠진 의원은 건강 문제를 이유로 든 커런 프라이스(34회)였으며, 니디아 라만 의원(30회)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시의회를 주재하는 마키스 해리스-도슨 의장은 단 4차례만 결석해 출석률이 가장 높았다. 유니세스 에르난데스와 이사벨 후라도 의원도 약 96%의 높은 출석률을 기록했다. 존 이 의원 역시 91% 출석률로 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위원회 활동에서는 휴고 소토-마르티네스 의원과 아드린 나자리안 의원이 각각 9개 위원회에 소속돼 가장 많은 역할을 맡았다. 반면 케이티 야로슬라브스키 의원은 5개 위원회에만 속해 있지만 핵심인 예산재정위원장을 맡아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입법 활동에서는 로드리게스 의원이 최근 1년 반 동안 199건의 안건을 발의해 가장 활발했다. 이어 팀 맥오스커(178건), 트레이시 박(163건) 의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프라이스 의원(84건)과 해리스-도슨 의장(90건)은 발의 건수가 가장 적었다. 존 이 시의원은 입법 활동에서도 2025년 이후 총 133건의 안건을 발의해 전체 7위에 오르며 중상위권의 성적을 보였다. 김경준 기자출석률 시의원 출석률 상위권 정작 출석률 la 시의원 미주한인 재미동포 재외국민 미주 한인 한인 남가주 가주 캘리포니아 한국계 미국인 한국계 로스앤젤레스 재외동포 LA

2026.07.26. 17:30

썸네일

라만 "내 지역구 노숙자 49% 감소" 배스 시장과 공방 격화

LA시장 선거에 출마한 니티아 라만(사진) LA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노숙자 수가 크게 줄었다며 캐런 배스 시장의 노숙자 정책을 정면 비판했다.     라만 시의원은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LA홈리스서비스국(LAHSA) 집계 결과 자신의 지역구(로스펠리스·실버레이크·스튜디오시티·셔먼오크스 등)의 거리 노숙자가 지난해보다 49%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거리 노숙자는 줄고 실내 거주는 늘었다"며 "시장에 당선되면 이 같은 성과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올해 LA시 전체 거리 노숙자는 전년 대비 7.9% 증가했고, 셸터 등을 포함한 전체 노숙자는 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A시에 거주하는 노숙자는 총 4만5194명이며 이 가운데 약 36%는 임시 보호시설 등에 머물고 있다.     라만 의원은 지역구 노숙자 감소 배경으로 전담팀의 적극적인 현장 대응을 꼽았다. 그는 "노숙자 상당수를 이름까지 알 정도로 관리하고 있으며, 노숙자 캠프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추적하고 빈 셸터 자리를 즉시 연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배스 시장 캠프는 라만 의원이 시의 '인사이드 세이프(Inside Safe)' 프로그램의 성과를 자신의 공으로 돌리고 있다고 반박했다.     배스 캠프의 알렉스 스택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라만 의원은 인사이드 세이프를 비판하면서도 그 성과는 자신의 업적으로 내세우고 있다"며 "노숙자·주택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시 전체 정책에도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라만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서는 지난 4년간 인사이드 세이프가 세 차례만 시행됐다며 성과 대부분은 자체적인 현장 대응 덕분이라고 반박했다. 또 시 전체 노숙자 증가 책임에 대해서는 "시의회는 정책을 통과시키지만 실제 집행과 결과는 시장의 책임"이라고 말했다.     배스 시장은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예산 삭감, LA카운티의 정신건강 및 약물중독 치료 지원 부족 등을 노숙자 증가 원인으로 지목했다. 그는 "수십 년간 방치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거리 노숙을 끝낼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미주한인 미주 한인 한인 남가주 가주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재외동포 LA 시의원 지역구 지역구 노숙자 라만 시의원 거리 노숙자

2026.07.26. 14:47

썸네일

한인 사회 든든한 우군 '맷 존릭 코퀴틀람 시의원' 재선 도전

 오는 10월 19일 실시되는 코퀴틀람 지방선거를 앞두고 맷 존릭(Matt Djonlic) 시의원이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존릭 시의원은 공공안전과 주거, 다문화 정책 등 지난 임기 성과를 앞세워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존릭 시의원은 지난 임기 동안 공공안전 강화와 다문화 정책 수립, 주거 문제 해결 등 지역 주요 현안을 추진해 왔다. 그는 코퀴틀람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위원회 이끌며 시정 조율   존릭  시의원은 코퀴틀람시 다문화위원회와 스포츠·레크리에이션위원회, 접근성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주요 시정 정책을 이끌었다. 또 코퀴틀람 공공도서관 이사회 대표와 노숙인·주거 대책 태스크포스 대표를 맡아 취약계층 지원 정책 마련에도 참여했다.   리처드 스튜어트 코퀴틀람 시장, 데니스 호지 시의원과 함께 코퀴틀람-포트코퀴틀람 공동 치안위원회를 이끌며 지역 치안 정책을 추진한 것도 주요 경력이다. 시의원에 당선되기 전에는 8년 동안 공공도서관 이사회 자원봉사 이사로 활동했으며, 재향군인회와 푸드뱅크에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안전 확보와 기반 시설 확충 성과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한 지역 개발과 공공안전 사업도 주요 성과로 꼽힌다.   ▲먼디 파크 야외 수영장 조성 ▲버크 마운틴과 버퀴틀람 지역 공공도서관 2곳 건립 승인 ▲버크 마운틴 커뮤니티센터 건립 추진 ▲메일라드빌 공원 조성 및 공동체 정원 확대 ▲리버뷰 부지 내 노숙인 지원시설 조성 추진 ▲갱 범죄 전담팀 신설 및 정신건강 간호사 연계 치안 프로그램 도입 ▲시니어 주택 2곳 개발 추진 한인 비즈니스 요람 노스로드 상권 지원   존릭  시의원은 한인사회와 꾸준히 교류해 온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으로 꼽힌다. 6·25 참전유공자회가 주최하는 행사에 매년 참석해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한인사회의 다양한 문화행사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또 한인 상권이 밀집한 노스로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역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써왔다. 존릭  시의원은 "한인사회의 의견이 시정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적극적으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밴쿠버 중앙일보=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시의원 도전 개발 추진한인 재선 도전 공공도서관 이사회

2026.07.13. 20:29

썸네일

존 박씨<시 재정위원> 어바인 시의원 선거 출마

존 박 어바인 시 재정위원회 위원(커미셔너)이 오는 11월 3일 열릴 어바인 시의회 1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박 위원은 9일 언론매체들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2024년 선거에서 멜린다 리우 현 시의원에게 불과 109표 차이로 석패한 지 2년 만에 1지구 입성에 재도전하는 것이다.   박 후보는 ▶재정 건전성 확보 ▶교통난 해소 ▶공공안전 강화 ▶산불 예방 ▶생활비 부담 완화 ▶북부 어바인의 상징인 녹지와 산책로 보전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Basics)’를 선거 캠페인 슬로건으로 제시했다.   박 후보는 1지구에 26년간 거주하고 있으며 시 재정위원회 위원장, 도시계획위원회, 교통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박 후보는 “어바인은 훌륭한 도시이며, 1지구는 특별한 공동체다. 하지만 지금 어바인은 역사상 유례없는 재정적 어려움과 갈수록 심해지는 교통 체증, 가족들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높아진 생활비, 실제적인 산불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좋은 시정은 복잡하지 않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시민의 세금을 현명하게 사용하며, 왜 출마했는지를 결코 잊지 않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실천하려는 시정의 원칙”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선거에서 리우 시의원,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과 경쟁한다. 9일 현재까지 이들 3명 외에 출마를 선언한 이는 없지만, 후보 등록 마감일인 내달 7일까지 출마자가 더 늘 수 있다.   어바인 시는 2024년 지역구 선거제를 도입했다. 당시 1지구 선거에선 시의원 임기가 4년이 아닌, 2년으로 조정됐다. 이번 선거 당선자 임기는 다시 4년이 된다.   올해 선거에서 박 후보는 시의원 당선에 5번째 도전한다. 그는 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2020년, 2022년, 2024년까지 총 네 차례 선거에 출마해 낙선했지만, 가장 최근 도전에선 리우 시의원과 개표 막판까지 접전을 벌였다.   지역구 선거제가 도입된 2024년 기준으로 어바인 북동부의 1지구의 한인과 중국계를 포함한 아시아계 투표 가능 연령 주민(CVAP) 비율은 49%다.   박 후보는 1지구의 오차드힐스에 가족과 함께 살고 있다. 세 자녀 모두 어바인에서 태어나 공립학교에 다녔거나 다니고 있다. 그는 샌타애나에 본사를 둔 광고·마케팅 회사 ‘에이트 호시즈’를 설립한 기업인이며 현재 오렌지카운티 푸드뱅크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박 후보와 그의 공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웹사이트(johnpark4irvine.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시의원 어바인 시의원 선거 재정위원회 위원장 어바인 시의회

2026.07.09. 20:00

썸네일

LA 시의회-존 이 시의원 전면전…윤리위 로펌 선임건 통과

LA시의회가 윤리법 위반 판단을 둘러싸고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존 이(12지구.사진) 시의원 사건과 관련, 시 윤리위원회를 대리할 외부 법률대리인 선임을 승인했다.   LA 시의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유명 법무법인 ‘헤크너 핑크(Heckner Fink LLP)’와 계약을 체결해 윤리위원회의 소송 대리를 맡기도록 하는 안건을 만장일치(찬성 10표·반대 0표 )로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초기 소송 비용으로 우선 12만 달러를 책정해 승인했으며,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향후 추가 예산 승인을 받도록 조치했다.     당사자인 존 이 시의원은 이해충돌을 이유로 이날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앞서 존 이 시의원은 지난 2023년 시 윤리위원회가 자신에게 윤리법 위반 혐의를 제기하자, 제재 가능 시한인 4년이 지났다며 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러나 당시 법원은 윤리위원회의 자체 행정 절차가 최종 마무리되기 전에 제기된 소송이라는 이유를 들어 사건을 각하했다.   이후 윤리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존 이 시의원의 윤리법 위반 혐의 10개를 모두 인정하고, 총 13만 8124달러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 위원회 측은 존 이 시의원이 미첼 잉글랜더 전 시의원의 비서실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6~2017년 당시 고가의 선물을 수령하고도 이를 신고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직위를 남용했다고 판단했다〈본지 2025년 6월 13일자 A-2면〉. 관련기사 존 이, 향응 의혹에 "내 몫은 내가 지불"   한편 존 이 시의원은 시 윤리위원회의 이 같은 결정이 편향된 조사에 따른 부당한 처사라며, 법적 대응을 통해 시시비비를 가리겠다는 입장이다.   강한길 기자시의원 전면전 시의원 전면전 이후 윤리위원회 윤리위 로펌

2026.06.24. 21:27

썸네일

박경준 밴쿠버 한인회장, 랭리 시의원 출마 공식 선언

 박경준(June Park) 밴쿠버 한인회장이 20일, 오는 10월 17일 치러지는 BC주 지방선거에서 랭리 시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회장은 지역사회 활동과 비즈니스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권 정치 도전에 나선다.   박 회장은 지난해 제46대 회장에 역대 최연소인 36세로 취임한 이후 한인사회의 세대교체와 조직 개혁에 힘써왔다. 특히 오랜 현안으로 지적돼 온 한인회관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 및 민간 재원 확보에 나섰으며, 장기적인 복합 한인문화센터 건립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박 회장은 노스로드 비즈니스협회 전무이사 출신 경험을 바탕으로 주류사회와의 협력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한인 상권 중심지인 노스로드 일대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주정부와 지방정부 협력을 이끌어냈고, 이를 통해 행정 조율 능력과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오는 6월 랭리에서 열릴 예정인 ‘랭리 K-푸드 페스티벌’ 추진에도 참여하며 지역 정치권과 커뮤니티 간 협력 확대에 힘쓰고 있다.   출마 선언문 "과거로 후퇴 않고 랭리의 발전 지속할 것"   박 회장은 출마 선언문을 통해 에릭 우드워드 현 시장과 ‘프로그레스 포 랭리’ 팀과 함께 시의회 진출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지난 몇 년 동안 랭리는 공원과 커뮤니티 공간 확충, 시니어와 가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시설 개선, 주요 도로 정비, 공공 안전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어 “두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가족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특정 지역만이 아닌 랭리 타운십 전역에서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주거 환경과 공원, 커뮤니티 공간 확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지역 행사와 소상공인 지원 활동에 참여하며 주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해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앞으로는 도로와 교통 인프라 개선, 가족과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감당 가능한 주택 공급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계층만을 위한 행정이 아니라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주민이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시의회 운영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내놓았다.   박 회장은 “현재 랭리가 올바른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랭리가 과거 방식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4년 주기 BC주 지방선거, 2026년 10월 17일 실시   이번 BC주 지방선거는 4년마다 실시되는 선거로, 유권자들은 각 지역 시장과 시의원, 교육위원을 동시에 선출하게 된다.   최근 랭리 지역은 한인을 비롯한 인구 유입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교통과 기반 시설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박 회장의 출마 선언이 현지 한인사회의 정치 참여 확대와 랭리 시의회 선거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한인회장 시의원 밴쿠버 한인회장 출마 선언문 시의원 선거

2026.05.21. 18:01

썸네일

“시의회서 아직 할 일 남았다”…글렌데일 시의원 2명 재선 도전

  글렌데일 시의원 선거가 내달 2일 치러지는 가운데 현역 시의원 2명이 재선에 도전한다. 바로 댄 브로트먼 시의원과 엘렌 아사트리안 시의원이다.     두 사람은 그동안의 정책 추진 경험과 지역사회 활동을 앞세워 “아직 시의회에서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아사트리안 시의원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16세 때부터 커뮤니티 활동을 시작하며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후 정치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며 지역 정치와 정책 현장에서 경험을 쌓았고, 지난 2022년 처음 글렌데일 시의원에 당선됐다.   그는 “재임 기간 추진해 온 정책들이 아직 완전히 이행되지 않았다”며 재선에 성공할 경우 퍼밋 절차 간소화와 여성·아동 보호 정책 강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아웃리치 강화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글렌데일도 한인 사회 규모가 큰 만큼 한인을 비롯한 이민자 커뮤니티와 시정부 간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 한인 사회와의 오랜 인연도 강조했다. 그는 약 20년 전 자신이 속한 단체 활동을 통해 한인 단체들과 함께 인종차별 반대 연대 활동에 참여했고, 글렌데일 평화의 소녀상 설치 과정에도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브로트먼 시의원은 비교적 늦은 나이에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60세에 처음 선출직에 도전했다. 정치권에 들어오기 전에는 금융권에서 근무하고 한국에서 사업을 운영한 경험도 있다.     브로트먼 시의원은 “과거 시스코에서 근무할 당시 시스코 시스템 캐피털 한국지사 설립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정치에 나서게 된 계기는 환경 문제였다. 그는 기후 변화와 유틸리티 개선 문제에 대한 시정부 대응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환경 단체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2020년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브로트먼 시의원은 “현재 삶의 질 개선도 중요하지만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정책이 필요하다”며 “특히 한인 사회가 자녀 교육과 미래 세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거 문제 해결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아이들이 성장한 뒤에도 글렌데일에 머물 수 있도록 충분한 주거 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중교통과 보행 환경 개선 역시 그의 주요 관심사다. 브로트먼 시의원은 서울을 보행 친화 도시의 모델로 언급하며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와 환경, 주거, 교통 문제는 모두 다음 세대를 위한 과제”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이 분야에서 더 큰 진전을 이루고 싶다”고 밝혔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시의원 기사 아사트리안 시의원 시의원 선거 지역사회 활동

2026.05.19. 19:46

썸네일

칸다벨 토론토 시의원, OPP 표적 됐다

  스카보로 사우스웨스트 지역구 시의원, 일요일 저녁 본인 수사 사실 공식 발표 온타리오 주정부 경찰(OPP), 케네디 로드 고층 빌딩 프로젝트 관련 정보 집중 추적 중 시 실무진 반대에도 불구하고 추진된 '정착 제안' 가결 과정에 의구심 증폭   스카보로 사우스웨스트(Scarborough Southwest)의 파르티 칸다벨(Parthi Kandavel) 토론토 시의원이 온타리오 주정부 경찰(OPP)의 수사 대상에 올랐다. 2026년 5월 10일 일요일 저녁, 칸다벨 의원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난 금요일 오후 수사 사실을 통보받았으며, 현재 자신을 향한 의혹에 대해 OPP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토론토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OPP는 현재 해당 의혹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를 수집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 실무진 반대 뒤집은 '기습 동의안'... 케네디 로드 프로젝트의 의혹   이번 수사의 핵심은 칸다벨 의원의 지역구인 708-712 케네디 로드(Kennedy Road)에 위치한 고층 콘도 개발 사업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부지는 당초 12층과 29층 높이의 건물을 계획했으나, 2024년 3월 수정안을 통해 21층과 42층으로 층수가 대폭 상향됐다. 이에 토론토 시 도시계획 실무진은 건물의 높이와 밀도가 적절하지 않다며 공식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그러나 칸다벨 의원은 지난해 6월 시의회 회의 종료 직전, 시 실무진의 우려를 뒤집고 개발업체 측의 정착 제안(Settlement Offer)을 수용하라는 내용의 동의안을 기습적으로 제출하여 통과시켰다. 별도의 토론 없이 거수로 통과된 이 결정이 수사의 도화선이 된 것으로 보인다.     초선 의원의 위기... "윤리적 기준 지켰다" 결백 주장   2023년 11월 보궐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입성한 칸다벨 의원은 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토론토 교육청(TDSB) 교육위원을 지낸 인물이다. 그는 성명을 통해 "수사 소식을 듣고 매우 놀랐으며, 이번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스카보로 주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열심히 일해왔으며, 최고의 윤리적 기준과 성실함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그러나 OPP 대변인은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므로 구체적인 언급은 할 수 없다"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시의회 내부의 불투명한 결정 구조에 쏠리는 눈초리   시의원이 시 실무진의 전문적인 조언을 거부하고 개발업체의 손을 들어주는 사례가 법적으로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이번 사건은 그 과정의 투명성 측면에서 심각한 의문을 던진다. 특히 시 변호사의 자문 내용이 기밀로 유지된 상태에서 회의 막바지에 토론도 없이 동의안이 통과된 점은 행정 절차상의 공정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다. 만약 수사 결과가 부당한 압력이나 유착으로 결론 날 경우, 초선 의원인 칸다벨의 정치적 생명뿐만 아니라 토론토 시의회 전체의 도덕성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토론토 시의원 토론토 시의원 토론토 경찰 시의원 일요일

2026.05.11. 6:18

썸네일

폴 김 시장 후원의 밤 개최…저스틴 강, 루시 양 시의원 후보도 참석

 저스틴 시의원 시의원 후보 시장 후원

2026.05.04. 22:01

썸네일

최용덕씨 시의원 출마

최용덕(사진) 전 부에나파크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가 오는 11월 열릴 부에나파크 2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다.  최 전 커미셔너는 지난 18일 가든그로브의 OC한인회관에서 열린 미 남서부 월남전참전자회(회장 장일상) 월례회에서 출마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오래 고민한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 열심히 노력해 꼭 당선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전 커미셔너는 지난 2024년 열린 2지구 보궐선거에서 카를로스 프랑코 현 시의원과 맞대결을 벌인 끝에 낙선했다. 당시 최 후보는 1575표, 득표율 41%를 기록했다. 프랑코는 2266표(59%)를 받아 당선됐다.  재도전에 나서는 최 전 커미셔너는 20일 본지와 통화에서 "비록 졌지만 많은 주민, 특히 라티노가 다음에 출마하면 지지하겠다며 성원해줘 출마할 용기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2지구는 라티노 초강세 선거구다. 총 유권자 약 9000명 중 47%가 라티노다. 백인은 29%,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는 17%를 각각 차지한다.  부에나파크 시가 지역구 선거제를 도입한 2018년 이후 2지구에선 세 차례 시의원 선거가 열렸다. 세 선거 모두 한인이 출마했지만, 당선된 이는 없다.  지난 2018년 선거엔 정재준 당시 부에나파크 도시계획위원회 커미셔너가, 2022년엔 마이클 한 당시 OC한인축제재단 부회장이 각각 출마했지만 잇따라 낙선했다. 2지구에서 한인으로선 4번째 시의원에 도전하게 될 최 전 커미셔너는 "라티노가 워낙 강세인 선거구이기 때문에 어려운 승부가 예상되지만 약 780명으로 추산되는 한인 유권자가 결집하면 충분히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최 전 커미셔너는 오는 8월 후보 등록을 마치기 전까지 유권자 대면 접촉을 포함한 지지 기반 확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전 커미셔너의 출마가 공식화되면 올해 11월 부에나파크 시의원 선거엔 한인 2명이 나서게 된다. 조이스 안 1지구 시의원은 11월 재선에 도전한다.  최 전 커미셔너는 콜로라도주 한인회장(19대), 빌 오웬스 전 콜로라도 주지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03년 남가주에 온 후 건축업에 종사하고 있다. 부에나파크 2지구에 7년째 살고 있는 최 전 커미셔너는 태권도 사범 출신으로 세계천건태권도협회 명예 총재를 지냈다.   임상환 기자최용덕 시의원 시의원 출마 2지구 시의원 1지구 시의원

2026.04.20. 20:00

썸네일

라만 시의원, 배스 시장 제쳤다…LMU 여론조사에서 첫 역전

니디아 라만(사진) LA시의원이 최근 LA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현직 캐런 배스 시장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오는 6월 예비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배스 시장이 선두를 내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로욜라 메리마운트대(LMU) LA 연구센터가 지난 2월 11일부터 지난달 16일까지 3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라만 시의원은 33%의 지지를 얻어 선두를 기록했다. 배스 시장은 17%로 뒤를 이었다. 이어 사회활동가 레이 황 후보가 16.6%로 배스 시장을 바짝 추격했고, 기업가 애덤 밀러와 방송인 스펜서 프랫은 각각 13%, 12%를 기록했다.   이번 LMU 조사는 후보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제시한 뒤 응답을 유도한 점이 특징이다. 라만 시의원은 ‘주거비 부담, 노숙자 문제, 제도 개혁에 집중하는 진보 성향 시의원’으로, 배스 시장은 ‘노숙자 문제 해결에 집중하는 현직 시장’으로 소개됐다. 이와 관련 LA타임스는 일부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이번 조사 한계를 지적했다고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표본 규모가 370명으로 비교적 적고 조사 기간이 한 달 이상으로 길어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모르겠음’ 항목 없이 응답을 유도한 방식 역시 결과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다만 표본 규모만 놓고 보면 이번 조사가 유독 작은 것은 아니라는 반론도 있다. 지난 3월 배스 시장이 지지율 1위로 발표된 에머슨 칼리지 조사 표본은 350명으로 LMU보다 오히려 적었다.   한편, 이번 선거 변수로는 ‘부동층’이 꼽힌다. ‘모르겠음’ 항목이 없었던 LMU 조사와 달리 앞선 두 여론조사에서는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응답자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에머슨 칼리지 조사와 UC 버클리 조사에서 ‘모르겠다’는 응답은 각각 50.9%, 26%에 달했다. 이들 부동층 향방이 투표 참여로 이어지지 않을 경우 기존 지지 기반이 탄탄한 배스 시장이 유리할 수 있지만, 반대로 투표 참여로 이어질 경우 라만 시의원의 상승세가 실제 판세 변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김경준 기자여론조사 시의원 배스 시장 라만 시의원 일부 여론조사

2026.03.31. 22:28

썸네일

총기·절도 전과자, LA 시의원 선거 출마 논란

성범죄자로 등록된 남성이 프레즈노 시의원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데 이어〈본지 3월 3일자 A-4면〉, 총기 소지 및 절도 범죄 전과자가 LA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기사 성범죄자, 시의원 도전…“형 마쳤다” 출마 강행 LA타임스는 LA시 9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에스투아르도 마자리에게스(40·사진) 후보의 과거 범죄 전력이 논란이 되고 있다고 26일 보도했다.   마자리에게스는 사회주의 단체인 민주사회주의자연합(DSA) LA지부의 공식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매체에 따르면 마자리에게스 후보는 20대 시절 차량에서 총기와 탄약이 발견돼 LA경찰국(LAPD)에 체포된 뒤 유죄를 인정했다. 또 19세 때는 절도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바 있다.   9지구에서 경쟁 중인 호세 우가르테 후보는 “여러 범죄로 체포되고 유죄 판결까지 받은 것은 심각한 결격 사유”라며 “그럼에도 DSA 회원들은 그를 떠받들며, 유권자들이 알아야 할 그의 범죄 전력을 숨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마자리에게스는 자신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과거 전력이 오히려 자신을 더 나은 후보로 만들었다”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사법 시스템의 문제를 직접 체감하고 지역사회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에는 성범죄자로 등록된 르네 캄포스가 프레즈노 시의회 7지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강한길 기자시의원 부적절 시의원 출마 la시의원 선거 프레즈노 시의원

2026.03.29. 19:14

썸네일

‘팰팍 시장 도전’ 민석준 시의원 후보 등록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팰팍) 시장에 도전하는 민석준 팰팍 시의원이 민주당 경선 후보 등록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민 후보는 오는 6월 민주당 예비선거를 위해 공식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하게 된다.     민 후보는 지난 20일 팰팍 서기국(Borough Clerk’s Office)에 법적 요건을 충족하는 각종 서명과 함께 팰팍 시장 후보 등록 서류를 공식 제출했다. 절차를 완료함으로써 민 후보는 다가오는 민주당 예비선거에 정식 시장 후보로 참여하게 됐다.     이번 후보 등록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민 후보 측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서명에 동참해 주셨다”며 “지역 사회 변화에 대한 주민들의 큰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현재 팰팍 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 후보는 팰팍시정부의 재정 투명성과 행정 책임성, 그리고 주민을 중심으로 하는 정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예산 운영과 행정 절차의 적법성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팰팍시정부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민 후보는 “이번 후보 등록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우리 타운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하는 리더십으로 팰팍의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 주민과 상인을 모두 존중하는 타운’이라는 비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향후 선거 기간 동안 구체적인 정책과 실행 계획을 지속해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원유봉 현 시의원과 제이슨 줄리아노 후보 역시 민주당 시의원 경선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민 시장후보와 러닝 메이트를 이루게 된다.   김은별 기자민석준 시의원 시장 후보 민주당 시의원 후보 측은

2026.03.22. 17:59

썸네일

'LA 맘다니' 라만 시의원, 정치적 우군 배스에 도전

‘LA의 맘다니’로 불리는 니디아 라만(사진) LA시의원이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현재 캐런 배스 현 LA시장의 정치적 우군으로 평가돼 온 라만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이번 시장 선거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라만 시의원은 지난 8일 밴나이스·셔먼오크스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시장 선거 캠페인을 공식 시작했다. 이날 라만 시의원은 출정식을 가진 뒤 인근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라만 시의원은 사실상 배스 시장을 겨냥해 “지난 5년 동안 시청에서 주택난과 노숙자 문제, 공공 안전 등 도시가 직면한 주요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시청 내부의 정치적 신중함과 변화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필요한 정책 변화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LA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주택 부족과 노숙자 문제 해결을 꼽았다.   라만 시의원은 “LA를 보다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주택을 충분히 공급하고, 노숙 문제와 공공 안전에 대해 보다 책임 있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라만의 출마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예상 밖이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동안 배스 시장과 긴밀히 협력해 온 인물이기 때문이다.   라만은 인도계 출신 이민자로 2020년 LA시의회 4지구에서 처음 당선된 뒤 2024년 재선에 성공했다. 급진 좌파 성향의 라만을 두고 일각에서는 최근 돌풍을 일으키며 뉴욕 시장직에 오른 조란 맘다니(34)에 비유하기도 한다.   한편 이번 LA시장 선거에는 배스 시장과 라만 시의원 외에도 방송인 스펜서 프랫, 커뮤니티 활동가 레이 황, 기업가 애덤 밀러 등이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이은영 기자시의원 라만 라만 시의원 정치적 우군 이날 라만

2026.03.09. 22:03

썸네일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