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 커뮤니티의 지원을 받은 우크라이나 한인 후손 18명이 12일 오후(한국시각) 한국에 입국했다고 LA한인회가 12일 밝혔다. LA한인회는 현재 몰도바 지역에 대피 중인 한인 후손 10여명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은 “오는 24일에는 4명의 한인 후손이 추가로 한국에 도착한다”며 더 많은 분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남가주 한인사회에서 모금된 우크라이나 한인 후손 구호기금 모금액은 10만3900달러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우크라이나 한인 후손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