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상반기 2.5조원 돌파 기세로 부곡2구역 수주 도전
GS건설이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입찰에 도전하며, 상반기에 도시재정비사업 3조원 클럽에 입성한다는 의지를 밝혔다.![[GS건설이 제안한 부곡2구역 자이 더 센터니티(Xi the Centernity) 중앙광장(GS건설 제공)]](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202206/24/3f3abc04-fe80-4021-b8c9-aca9bb79ab51.jpg)
[GS건설이 제안한 부곡2구역 자이 더 센터니티(Xi the Centernity) 중앙광장(GS건설 제공)]
상반기 실적을 보면, 지난 1월 6224억원 규모 서울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이촌한강맨션 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선정되었고, 부산 구서5구역, 불광5구역, 광주 산수3구역 등 수주를 이어갔다.
이달 11일에는 서울 강남 일원개포한신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하 3층~지상 35층 3개동 49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립하는 1968억원대 사업이다.
부곡2구역 재개발은 금정구 부곡동 일대 12만5797㎡를 지하 5층~지상 35층 아파트 19개 동(2000여 세대)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GS건설은 단지명을 '자이 더 센터니티(Xi the Centernity'로 정하고 입찰에 나섰고, 시공사는 오는 26일 조합원 총회에서 결정된다.
박원중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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