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미국판매법인(KA)은 지난 20일 한인장학재단을 포함한 지역사회단체를 통해서 75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180만 달러가 넘는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 및 미국판매법인 본부장은 “기아는 교육이 젊은 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의 문을 열어준다고 믿고 있다”며 “재능 있는 학생들에게 대학 교육을 위한 재정적 지원과 그들이 다음 세대의 젊은 리더들로 성장할 수 있는 영감을 주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업체와 함께 한 단체들은 아메리칸 인디언 서비스, 연방의회 블랙 코커스 재단, 히스패닉 대학 협회 등이다. 한 흑인 지원 단체 관계자는 “기아의 장학금은 소수계 젊은 학생들에게 대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그들의 삶뿐만 아니라 그들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