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총 9일 동안 열릴 이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5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리는 대규모 이벤트다. 서핑 외에 스케이트 보드, BMX 자전거 대회도 함께 열린다. 각종 문화, 예술 전시 및 이벤트, 모래성 쌓기 등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수 선보인다.
이에 따라 헌팅턴비치 해변의 소매점과 숙박 업소 등은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시 당국은 대회 기간 중 해변 일대 교통 체증이 심할 것으로 보고 교통 경관 증원을 비롯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