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이 오는 11~15일 잠실 롯데호텔 등에서 통일교와 우호단체인 UPF(천주평화연합)에서 주최하는 ‘서밋 2022 & 리더십 콘퍼런스(SUMMIT 2022 & LEADERSHIP CONFERENCE)’를 진행한다.
[이미지 제공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통일교 천주평화연합(UPF)이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2월 열린 ‘한반도 평화서밋’의 연속선상이다. 157개국 남북공동수교 정상 및 각 분야(정치, 경제, 종교 등) 지도자 총 300여 명이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천주성화 10주년을 기념해 ‘신통일한국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주제로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참가자는 ▲폼 페이오 전 미국 국무장관 ▲브리기 라피니 전 니제르 수상 ▲마키살 아프리카 유니온 의장 ▲짐 로저스 회장 ▲무하마드 부하리 나이지리아 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정상급 지도자들과 전 세계 종교지도자들, CEN-SAD 및 기타 아프리카 25개국 청년부 장관들 등이다.
8월11일(목)에는 잠실 롯데호텔에서 환영 오찬을 제공하고 오리엔테이션 및 싱크탱크(THINK TANK) 2022 분과세션을 진행한다. 8월12일(금)에는 동일 장소에서 개회식 및 개회세션, 세계청년리더스 콘퍼런스, IAPD 아프리카 콘퍼런스, 싱크탱크 2022 분과세션, 특별 세션(종교의 자유)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UPF 윤영호 세계본부장은 “본 콘퍼런스는 세계 정상급 지도자들과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 온라인을 통해 참여하는 전 세계 시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신통일한국과 항구적 평화세계 실현을 위해 상호소통하고 실효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전 세계가 함께하는 이번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