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태미 김, CLC 이사 됐다…한인 최초…어바인 대표

Los Angeles

2022.09.12 17:42 2022.09.12 18:01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태미 김(사진) 어바인 시의원이 가주도시연맹(CLC) 이사가 됐다.
 
가주 도시들의 연합체인 CLC는 지난 8일 롱비치에서 열린 연례 콘퍼런스에서 이사회를 구성하기 위한 표결을 진행했으며, 어바인 시를 대표해 참가한 김 시의원을 이사로 선출했다.
 
어바인 시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이날 만장일치로 선출된 김 시의원은 CLC 최초의 한인 이사다.
 
임기 1년 동안 이사로 활동하게 된 김 시의원은 “이사회에서 어바인 주민은 물론 가주 전체의 한인, 아시아계를 대변하게 돼 영광스럽다. 임기 동안 가주의 정책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CLC는 1898년 결성 이후 가주의 정치 지형에 큰 영향을 미쳐 왔다. CLC는 가주 의회와 협력하는 한편, 로컬 정부의 권한을 지키고 확대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