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의 퀘일힐 트레일에서 자전거를 타던 20대 남성이 방울뱀에 물린 뒤 사망했다. OC검시소 부검 결과와 사망한 줄리안 에르난데스(25·코스타메사) 가족에 따르면 에르난데스는 지난달 1일 산악자전거를 타던 중 방울뱀에 물렸다. 에르난데스의 형은 온라인 모금 페이지를 통해 줄리안이 자전거를 타고 응급 처치를 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 사이 독이 퍼졌다고 설명했다. OC소방국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에르난데스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의식을 잃었으며 지난 4일 끝내 사망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전국에서 매년 독사에 물리는 사고가 7000~8000건 발생하며, 이 가운데 약 5명이 사망한다. 의료 전문가들은 독사에 물렸을 경우 최대한 빨리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OC동물서비스국은 최근 따뜻한 날씨로 인해 올해 방울뱀 활동 시즌이 예년보다 훨씬 일찍 시작됐다고 밝혔다.어바인 방울뱀 남성 사망 올해 방울뱀 줄리안 에르난데스
2026.03.12. 20:00
어바인과 코스타메사 시가 노숙자 임시 보호 협력에 나선다. 코스타메사 시의회는 지난 3일 어바인의 노숙자가 코스타메사 브리지 셸터의 빈 침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협약을 승인했다. 어바인 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 셸터가 보유 중인 총 100개 침대 중 비어 있는 일부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침대 1개당 하루 163달러다. 코스타메사 시 당국은 최근 노숙자 감소로 보호소에 매달 평균 28개 침대가 비어 있다며, 이번 협약이 빈 침대 활용과 운영비 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스타메사는 브리지 셸터 운영 계약이 6월 말 종료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기관을 찾고 있으며, 새 운영 기관이 결정되면 향후 어바인에 전용 침대 20개를 제공하는 장기 계약도 검토하고 있다.어바인 노숙자 노숙자 협약 노숙자 임시 향후 어바인
2026.03.09. 20:00
어바인 시가 연방정부의 이민 단속 강화에 대비해 이민자 지원 기금을 마련한다. 시의회는 기금 출범을 위해 10만 달러를 우선 배정하기로 의결했다. 시의원들은 향후 필요할 경우 추가 예산 지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이민 단속으로 영향을 받은 주민과 근로자를 법적 도움을 포함한 지원 서비스에 연결해주는 것이다. 시 당국은 전담 담당관을 채용하기로 했다. 시 보고서에 따르면 1건당 약 300달러로 추산되는 초기 상담 비용은 시가 배정한 예산으로 충당된다. 시의회는 지난달 24일 회의에서 찬성 5표, 반대 2표로 기금 설립안을 가결했다. 멜린다 리우 시의원은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어바인에서 13명이 구금됐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례가 더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지원기금 어바인 어바인 이민자 이민자 지원 마이 시의원
2026.03.04. 19:00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이 최근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 출마를 전격 선언함에 따라 그가 단절된 한인 시의원 명맥을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 전 시장은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관해 “2024년 선거 이후 어바인 시의회에서 한인 사회를 대표하는 정치인의 계보가 끊어져 어바인 한인 사회의 존재가 빠르게 (시의) 관심에서 벗어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강 전 시장은 최석호 현 가주 상원의원과 함께 지난 2004년 어바인 한인 사상 최초로 시의회에 입성했다. 강 전 시장은 2012년, 최 전 시장은 2016년 각각 시의회를 떠났다. 이후 4년 동안 한인 시의원 공백기가 이어졌고, 2020년 태미 김씨가 시의원에 당선됐지만, 2024년 시장 선거에서 낙선한 뒤, 한인 시의원 계보는 다시 끊겼다. 강 전 시장이 시의회에 복귀하려면 현직 프리미엄을 안은 멜린다 리우 시의원을 상대로 승리해야 한다. 2년 전 1지구에서 지역구 선거를 처음 시행하는 과정에서 2년 임기 시의원에 당선된 리우 시의원은 오는 11월 선거에서 재선을 노린다. 이번 선거 당선자의 임기는 4년이다. 강 전 시장의 출마 선언 이후 어바인 정가의 관심은 리우 시의원, 강 전 시장 외 제3의 인물이 출마할지에 모이고 있다. 정가의 시선은 특히 지난 2024년 5파전을 벌인 끝에 리우 현 시의원에게 불과 109표 차이로 밀려 2위로 낙선한 존 박 가주 공화당 부의장에게 쏠리고 있다. 박 부의장은 출마 여부를 묻는 본지의 질문에 “주위에서 출마 권유를 많이 받았고 ‘생각해보겠다’라고 답했다. 지금도 출마 여부에 관한 내 대답은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강석희 전 어바인 시장이 최근 어바인 1지구 시의원 선거 출마를 전격 선언함에 따라 그가 단절된 한인 시의원 명맥을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화당 관계자 사이에선 민주당원인 리우 시의원과 강 전 시장의 양자 구도에 득표력이 있는 공화당 소속 후보가 출마, 3파전을 벌이면 당선을 노려볼 만하다는 시각이 존재한다. 이 때문에 박 부의장의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지구 시의원 선거 출마 후보의 면면은 8월 중순쯤 후보 등록 기간이 끝난 뒤 확정된다. 강 전 시장은 “당분간 기금 모금에 주력한 뒤에 가가호호 방문을 포함한 캠페인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어바인 강석희 어바인 한인 어바인 시장 어바인 정가
2026.03.03. 19:00
어바인 시가 오늘(2일) 오후 4~6시 그레이트 파크 커뮤니티 설명회를 연다. 공원 내 식음료 소매점들의 허브가 될 ‘더 캐노피(The Canopy)’ 건설 현장에서 열릴 회의에서 시 측은 그레이트 파크의 현재와 미래 개발 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시 매니저, 그레이트 파크 디렉터 등이 나와 주요 프로젝트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참석 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시 웹사이트(cityofirvine.org)에서 참석 예약을 할 수 있다. 더 캐노피와 가까운 제2 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시 당국은 오는 5월 5일, 8월 4일, 11월 3일에도 커뮤니티 설명회를 연다.그레이트 어바인 그레이트 파크 파크 설명회 매니저 그레이트
2026.03.01. 19:00
어바인 시가 오렌지카운티의 ‘피클볼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시 당국은 지난 3일 마이크 워드 커뮤니티 공원에서 조명 시설을 갖춘 8개 면 규모의 새 피클볼 코트 개장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엔 시의원과 시 관계자, 피클볼 동호인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래리 에이그런 시장은 “피클볼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피클볼 코트 확충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로써 어바인은 총 17곳에 실내, 실외, 하이브리드를 포함, 50여 면의 시영, 민영 코트를 보유하게 됐다. 어바인은 이웃 도시 뉴포트비치와 피클볼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뉴포트비치의 피클볼 코트는 40여 면에 달한다. 미션비에호, 파운틴밸리도 피클볼 코트를 빠른 속도로 늘려가고 있다.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를 결합한 신종 스포츠인 피클볼은 배우기 쉽고, 관절에 무리가 적은 저강도 운동이며, 좁은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이런 특징 덕분에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를 끌며 빠른 속도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OC 여러 도시는 주민의 요청에 따라 피클볼 전용 코트를 늘리고 있다.오렌지카운티 어바인 어바인 오렌지카운티 피클볼 메카 피클볼 코트
2026.02.26. 19:00
연방수사국(FBI)이 어바인의 게이티드 커뮤니티 내 주택에서 발견된 수상한 물질과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 어바인 경찰국에 따르면 카트휠과 일루나 인근 주택을 세놓은 소유주로부터 해당 집에서 의심스러운 정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지난 23일 접수됐다. 경관들은 주택 내부에서 실험실로 보이는 시설, 화재 발생 흔적과 함께 수상한 화학 물질을 발견했다. 경찰의 지원 요청을 받은 OC소방국은 추가 조사가 필요한 물질을 확인하기 위해 유해물질 대응팀을 투입했다. 수사는 이후 FBI로 이관됐다. 폭스11 방송은 FBI가 25일 방호복을 입은 위험증거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조사를 벌였다고 26일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 대피 명령은 내려지지 않았다. FBI는 성명을 통해 “어바인 경찰국과 OC 소방국, 셰리프국과 함께 수사 중이며, 현재까지 공공 안전에 대한 위협은 없다”고 밝혔다. 당국은 수사가 진행 중이란 이유로 화학 물질의 종류 등 추가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어바인 주택 어바인 주택 물질 발견 oc소방국 유해물질
2026.02.26. 19:00
전국 최대 규모 주택 건설업체 중 하나인 레나가 대체투자 운용사 TPG 안젤로 고든과의 합착을 통해 어바인 본카먼(Von Karman) 오피스 단지를 2억3200만 달러에 매입했다. 매입 부지는 버랭카 파크웨이와 앨턴 파크웨이 사이에 위치한 25에이커 규모로, 향후 최대 426가구의 분양 주택 단지로 전환될 예정이다. ‘본카먼 크리에이티브 캠퍼스(VKCC)’로 불리는 이 단지는 월마트 수퍼센터에서 도보 거리에 있으며, 버랭카 파크웨이 건너편에는 터스틴 레거시의 대형 쇼핑센터 ‘디스트릭트’가 있다. 매도자인 어바인 소재 IRA 캐피털은 지난 2023년 1억 달러에 매입한 해당 부지를 지난 1월 말 2억3200만 달러, 에이커당 910만 달러에 처분했다. TPG 안젤로 고든 측은 지난 2년간 어바인 시와 협력해 기존 9개 동의 대규모 오피스 단지를 철거하고 주택 단지로 전환하기 위한 인허가 절차를 진행해 왔다. 어바인 도시계획위원회가 지난해 9월 주택 개발을 승인한 이후, 기존 임차인들은 매각 완료 전에 모두 퇴거했다.어바인 오피스 어바인 도시계획위원회 어바인 소재 레나 어바인
2026.02.23. 19:00
어바인 한인회(회장 박요한) 서양화반 회원들이 오는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레이크뷰 시니어 센터(20 Lake Rd)에서 전시회를 연다. 회원들은 전시회에서 유화 작품들을 통해 평소 갈고닦은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오후 6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시니어 센터가 문을 닫는다. 어바인 한인회는 미술 외에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등 강좌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949-559-9499)로 하면 된다.어바인 한인회 어바인 한인회 유화 작품들 시니어 센터
2026.02.23. 19:00
어바인 경찰국이 최근 고교 졸업반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시니어 어새신(Senior Assassin)’ 게임과 관련,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이 게임은 졸업을 앞둔 참가자들이 물총이나 젤 블래스터를 이용해 서로를 쏴 탈락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로 단체 채팅방과 소셜미디어를 통해 학생들 주도로 운영된다. 경찰은 일부 장난감 총기가 실제 총기와 매우 흡사해 오인 신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와 구분이 어려운 모형 총기를 들고 주택가나 공원, 학교 주변을 돌아다닐 경우 무장 인물로 오인돼 긴급 출동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경찰은 단순한 놀이가 심각한 안전사고로 번질 수 있다며, 학부모들에게 공공장소에서 진짜 총과 흡사한 장난감 총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자녀와 충분히 상의할 것을 당부했다. 임상환 기자어바인 경찰 어바인 경찰국 게임 주의 장난감 총기
2026.02.19. 19:00
‘시장이 돌아왔다!(Mayor is Back!)’ 최근 어바인시 1지구 시의원 출마를 선언한 강석희(사진) 전 어바인 시장의 캐치프레이즈다. 강 후보는 지난 2004년 처음 어바인 시의회에 입성한 뒤 시의원과 시장으로 각각 재선에 성공했으며, 이후 연방 조달청(GSA) 지역청장을 역임했다. 그는 22년 만에 다시 시의원 후보로 정치 무대에 복귀했다. 이번 도전에서 그는 풍부한 행정 경험과 연륜을 앞세운 ‘경험 있는 시의원’을 내세우고 있다. 강 후보는 17일 본지와 인터뷰에서 “어바인 시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경험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3~4개월간 고민한 끝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2008년 처음 시장에 당선됐을 당시 어바인 인구는 약 21만 명이었지만 현재는 33만 명으로 늘었고, 예산 규모도 크게 확대됐다”며 “가주 내 13번째 대도시로 성장한 어바인이 직면한 복잡한 현안을 해결하려면 실제 성과를 만들어 본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오렌지카운티 그레이트 파크 프로젝트를 대표 사례로 들며 “22년이 지났지만 완성률은 25%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대형 프로젝트를 끝까지 끌고 갈 경험 있는 사람의 부재로 사업이 공회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시정을 떠난 이후 조달청 지역청장으로 재직하며 개발 행정 경험을 쌓은 만큼 이전보다 성숙한 시정 운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또 어바인 북부 지역의 더딘 개발을 주요 현안으로 꼽았다. 강 후보는 “과거 아스팔트 공장으로 인한 환경 문제가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해 왔다”며 “해당 지역을 주민 친화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쓰레기 매립지 인근을 오가는 픽업 트럭으로 인한 교통 혼선을 줄이기 위해 트럭 전용 차선을 조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그레이트 파크 사업 가속화, 공공안전 강화, 시 재정 개혁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어바인은 오랫동안 안전한 도시로 평가받아 왔지만 절도와 노숙자 문제가 점차 부각되고 있다”며 “문제 진단을 명확히 해 정교한 공공안전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 예산이 3억 달러를 넘는 만큼 모든 지출은 납세자의 돈이라는 원칙 아래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시민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어바인 한인 사회의 존재감 회복도 출마 이유로 들었다. 그는 “나와 최석호 가주 상원의원, 이후 태미 김 전 의원까지 한인 정치인이 이어졌지만 지금은 공백 상태”라며 “한인 사회 존재감이 눈에 띄게 약화됐다는 이야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 내가 다시 나서 존재감을 회복하고, 현직에서 멘토링을 통해 차세대 한인 정치인을 길러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복귀해야 2년 뒤 다시 시장에 도전할 수 있다”며 “어바인의 다음 도약을 위해 모든 경험과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김경준 기자어바인 경험 어바인 시장 어바인 시정 어바인 시의회
2026.02.17. 21:26
어바인 시가 56개 도로 구간 제한속도를 낮춘다. 시 당국은 최근 앨턴 파크웨이, 어바인 불러바드, 잼보리 로드, 포톨라 파크웨이 일부를 포함하는 56개 도로 구간의 제한속도를 5~10마일 하향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총 120개 도로를 검토한 시 측은 27개 도로에 신규 제한속도를 설정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보스케 도로 2개 구간은 연결도로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제한속도를 상향했다. 이번 조치는 로컬정부가 공공도로 속도 설정에 더 큰 재량을 갖도록 2022년 제정된 가주법(AB 43)에 근거한 것이다. 시 당국은 제한속도 하향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 안정을 강화하고, 도로 구간별 속도의 일관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래리 에이그런 시장은 “주민이 낮아진 제한속도에 적응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낮아진 제한속도는 권고가 아닌 법”이라고 강조했다.제한속도 어바인 제한속도 하향 신규 제한속도 도로 제한속도
2026.02.17. 19:00
홍콩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아온 딤섬 체인점 팀호완(Tim Ho Wan·사진)이 어바인의 다이아몬드 잼보리 쇼핑센터에서 1년간의 휴업과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이달초 재개장했다. 2009년 홍콩에서 창립된 팀호완은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품질의 딤섬으로 미슐랭 가이드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시그니처 메뉴인 ‘베이크드 차슈 번(바비큐 돼지고기 번)’은 전 세계적인 대표 메뉴로 꼽힌다. 어바인 매장은 2019년 캘리포니아 첫 진출로 문을 열었으며, 현재는 캘리포니아에서 유일하게 운영 중인 팀호완 매장이다. 매장 면적은 약 6006스퀘어피트, 좌석 수는 135석으로 하루종일 딤섬 메뉴를 제공한다. 이번 재개장은 2025년 ‘졸리비 푸드(Jollibee Foods Corp.)’가 팀호완을 완전 인수한 이후, 새로운 운영 체제 아래 이뤄졌다. 현재 팀호완은 전 세계 11개국 약 8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졸리비 그룹의 중식 플래그십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팀호완은 현재 샌게이브리엘 밸리(SGV) 지역에 추가 매장 개설도 추진 중이다. 최인성 기자어바인 재개장 딤섬 체인점 미슐랭 등재 어바인 매장
2026.02.15. 19:00
어바인의 알벗슨 매장에서 흰색 가루가 묻은 100달러 위조지폐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농산물 코너에서 바닥에 떨어진 지폐를 주워 매니저에게 전달한 직원 2명이 잠시 후 어지럼증을 호소해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다.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검사 결과, 해당 지폐에서는 저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인 에페드린 성분이 검출됐다. 이 물질은 마약인 메스암페타민 제조에 사용될 수 있다. OC 검사 출신인 바비 타가비 스위트 제임스 로펌 대표는 NBC 방송과 인터뷰에서 “위조지폐 소지부터 범죄이며, 약물을 묻혀 누군가에게 해를 가하려 했다면 이 역시 범죄”라고 말했다. 경찰국 측은 며칠 후 매장 밖의 쇼핑 카트에서도 위폐가 발견됐다며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당국은 공공장소에서 돈을 줍거나 수상한 가루가 묻은 물건을 만지는 것은 위험하니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어바인 흰색 위폐 발견 흰색 가루 메스암페타민 제조
2026.02.12. 19:00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어바인과 샌타애나에 사무 공간을 임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OC레지스터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이는 ICE의 전국 각지 물리적 거점 확대 활동의 일환이다. ICE는 어바인 메인 스트리트 2000블록 오피스 단지와 샌타애나의 연방정부 소유 건물에 입주할 예정이다. 어바인의 오피스 단지는 어린이집과 체육시설, 존웨인 공항 인근에 있다. 래리 에이그런 어바인 시장은 사전에 통보받지 못했다며, 연방 당국이 계획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ICE가 오렌지카운티와 어바인에서 어떤 활동을 하려고 하는지 우려하고 있으며, 이번 사안이 ICE의 오렌지카운티와 어바인에서의 활동이 일시적이지 않을 것이란 점을 시사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데이브 민 연방 하원의원(민주·어바인)은 어린이집과 같은 민감 시설 인근에 ICE 사무실이 마련된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며 상황 파악에 나섰다. 레지스터는 와이어드닷컴을 인용, 연방조달청(GSA) 자료에 해당 주소의 임차 사실이 적혀 있지만, 사용 기관과 기간은 명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와이어드닷컴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보안 우려를 이유로 임차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말고 일반적인 임차 절차를 따르지 말 것을 GSA에 요청했다. 국토안보부는 ICE 직원의 안전을 이유로 사무실 위치 확인을 거부했으며, 최근 ICE 요원 1만2000명을 증원해 인력이 120% 늘었기 때문에 사무 공간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어바인 사무실 사무실 임차 ice 어바인 ice 사무실
2026.02.11. 19:00
어바인 시가 전기 자전거 난폭 주행을 막기 위한 규제 강화에 나섰다. 시의회는 최근 회의에서 도로와 보도, 자전거 도로에서의 난폭 주행을 억제하기 위한 관련 조례 개정안을 찬성 6표, 반대 1표로 예비 승인했다. 최종 시행을 위해서는 향후 추가 표결이 필요하다. 개정안의 핵심은 안전 강화를 위한 규정 정비다. 전기 자전거 불법 개조 행위를 금지하고, 자전거도로와 보도에 새로운 제한속도를 설정한다. 자전거도로와 트레일에서는 시속 20마일, 보도에서는 시속 10마일로 제한되며, 학교 주변 등 어린이가 많은 구역 보도 주행 시 속도는 시속 5마일로 더 낮아진다. 또 ▶기본적으로 행정 위반으로 처리되는 관련 규정 위반 행위가 반복되거나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되면 경범죄로 분류 ▶경찰에 전기 자전거 압수 권한 부여 ▶미성년자 위반 행위에 대한 부모 책임 강화 등의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됐다.어바인 자전거 전기 자전거 어바인 전기 규제 강화
2026.02.02. 19:00
어바인 시가 마이크 워드 커뮤니티 공원(20 Lake Rd)에 조명 시설을 갖춘 피클볼 코트 8면 건립 공사를 마쳤다. 이로써 시내 피클볼 코트는 총 30면으로 늘게 됐다. 시 당국은 2월 3일(화) 오후 3시부터 시의원, 시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본 커팅식을 열 예정이다.어바인 피클볼 어바인 피클볼 피클볼 코트 시내 피클볼
2026.01.29. 19:00
어바인 시가 올해 250주년 독립기념일(7월 4일)에 그레이트 파크에서 개최하려던 대규모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도로 통제와 교통 관리, 공연 등 행사 운영에 필요한 업체를 제때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보이스 오브 OC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시의회는 대부분의 관련 업체들이 이미 다른 행사에 예약돼 있으며, 준비 시간도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개최 포기 결정을 내렸다. 어바인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그레이트 파크에서 독립기념일 행사를 열었으나, 예상보다 많은 약 4만 명이 몰린 탓에 교통 체증과 셔틀 지연 등 심각한 혼란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올해 행사 예산을 25만 달러에서 60만 달러로 증액하며 의욕을 보였고, 어바인과 인근 지역 주민도 대규모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독립기념일 행사에 배정됐던 예산은 전액 시 일반 기금으로 환원된다.독립기념일 어바인 어바인 독립기념일 독립기념일 행사 대규모 기념행사
2026.01.25. 19:00
어바인 시의회 어바인 시의회
2026.01.15. 19:00
어바인 시가 오는 13일(화) 오후 5시 시청 시의회실에서 미주 한인의 날(1월 13일)을 선포한다. 시 측은 이날 열릴 시의회 회의에서 래리 에이그런 시장이 미주 한인의 날 지정 결의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 참석 예약은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문의: (949)724-6205어바인 한인 어바인시 한인 미주 한인 시청 시의회실
2026.01.07. 1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