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앞으로 다가온 2022년 중간선거에 참여하는 샌디에이고 카운티 유권자들의 편의를 위해 오늘 179개의 ‘투표센터(Vote Center)’가 더 문을 열었다.
이로써 샌디에이고 카운티 전역에는 지난달 29일 오픈한 39개의 투표센터를 포함, 총 218개의 투표센터가 운영되게 됐다. 투표센터란 단순히 투표만 가능했던 과거의 투표소(polling place)를 대체한 개념으로 투표와 함께 유권자 등록업무도 가능하다.
특히 유권자 등록국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투표할 수 있으며 다양한 외국어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특히 보트 센터에서는 ‘터치 스크린’ 방식의 첨단 투표 시스템을 이용, 투표할 수 있으면 투표용지를 이용한 투표도 가능하다. 보트 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카운티 유권자 등록국 웹사이트(https://www.sdvote.com/content/rov/en.html)에서 손쉽게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