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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일요일 주류 판매 시간 확대

Atlanta

2022.11.09 13:44 2022.11.09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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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투표 결과
한 슈퍼마켓의 주류판매대 [출처 셔터스톡]

한 슈퍼마켓의 주류판매대 [출처 셔터스톡]

애틀랜타에서 일요일 주류 판매 시간이 기존 오후 12시 30분~오후 11시 30분에서 오전 11시~자정으로 늘어난다.  
 
이러한 결정은 지난 중간선거에서 유권자의 82% 이상이 법안 변경에 찬성하여 내려졌으며, 오는 2023년부터 유효하다.
 
플로이드, 고든, 하랄슨 카운티와 풀턴 카운티의 페어번 시도 위와 같은 주류 판매 시간 연장에 찬성표를 던졌다.  
 
최근 몇 년간 조지아는 주류 판매 제한을 완화해왔다. 지난 2020년 주 정부는 리커 스토어가 맥주, 와인 등을 '깨지지 않는 포장'을 한 경우 집으로 배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을 승인했다. 또 팬데믹 기간 동안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레스토랑에서 가지고 나갈 수 있는 '투고' 칵테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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