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내로라하는 대형로펌 출신 변호사들은 물론 판사 검사 경찰 출신 변호사들과의 협업시스템을 갖추고 미국에서 수준 높은 한국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이진희 한국 변호사(사진)가 대표로 있는 'K-Law Consulting'이 그 주인공이다.
이진희 대표 변호사는 서울대 재학 중 사법시험을 합격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했다. 한국 대형로펌 법무법인 광장(LEE&KO)에서 기업 자문 및 M&A 변호사로 근무했는데 10년 차 미만 변호사들 중 M&A 자문 건수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미국 USC 로스쿨 법학석사를 수료하고 미국 로펌에서 1년간 근무한 뒤 K-Law Consulting을 설립했다.
이 변호사는 현재 LA총영사관의 한미비즈니스 법률상담 경제자문 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한국 관세청과 총영사관이 주관한 무역아카데미에서 무역 관련 분쟁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한국에서 기업 총수의 부동산 거래 상속 및 경영권 분쟁에 대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인들의 최대 관심사인 한국 부동산과 유언 상속 및 관련 분쟁에 대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이 변호사는 "한국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만 믿고 있다가 분쟁에 얽히는 경우가 많은데 꼭 따로 상담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한국 검찰의 기소중지 처분으로 곤란함을 겪는 경우 한국 출입국부터 체포 수사 및 재판 단계까지 관련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도와드리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