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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추모의벽 다수 오류..명단 이름·철자 1천개 잘못
Los Angeles
2023.01.09 22:11
2023.01.09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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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작년 보도 보다 늘어
지난해 워싱턴 D.C.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에 세워진 추모의 벽에 일부 전사자들의 이름이 잘못 새겨지는 등 오류가 확인됐다.
뉴욕타임스(NYT)는 9일 6·25전쟁 연구자인 역사학자 할 베이커 형제를 인용해 추모의 벽에서 1015개의 철자 오류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본지가 지난해 7월 868개의 철자 오·탈자 및 형식 오류를 발견했다고 보도한 것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2022년 7월 30일자 A-1면 참조〉
또 약 500명의 전사자가 명단에서 빠졌고, 6·25전쟁과 전혀 관련 없이 사망한 245명의 이름이 새겨진 사실도 확인됐다.
일례로 프레데릭 볼드 이글 베어(Bald Eagle Bear) 상병의 이름은 뒤죽박죽 뒤섞여 이글 B F 볼드(Eagle B F Bald)로 새겨졌다.
또 하와이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한 군인과 6·25전쟁 이후 60년을 더 살면서 8명의 손주를 본 뒤 사망한 해병대 참전용사는 전사자가 아닌데도 추모의 벽에 새겨졌다.
2420만 달러의 건립 예산 중 한국 정부가 2360만 달러를 부담한 추모의 벽에 새겨진 명단은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과 미국 국방부의 책임으로 작성됐다.
바커 형제는 국방부가 보유한 6·25 전사자 명단 자체에 오류가 많기 때문에 이 같은 현상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가 1950년대에 종이에 구멍을 뚫어 정보를 저장하는 IBM의 ‘천공 카드 컴퓨터’로 전사자 명단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명단 오류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입력할 수 있는 정보의 수가 제한된 천공 카드의 특성상 볼드 이글 베어 상병처럼 이름이 길거나 복잡한 경우는 잘못 입력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추모의 벽은 한국전쟁 전사자 4만3748명(미군 3만6574명·카투사 717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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