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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볼링브룩, 일리노이서 가족과 살기 가장 좋은 곳 외

Chicago

2023.06.20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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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링브룩, 일리노이서 가족과 살기 가장 좋은 곳 
 
[볼링브룩 시]

[볼링브룩 시]

시카고 서 서버브 볼링브룩이 미국 내 가족과 살기 좋은 도시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경제 전문 매체 '포춘'(Fortune)은 최근 '미국서 가족들과 살기 가장 좋은 도시 탑 50'을 선정, 발표했는데 일리노이 주에서는 볼링브룩이 48위에 올랐다.  
 
포춘은 7만5000여명이 거주하는 볼링브룩에 대해 "평균 이상 수준의 공립학교, 드넓은 숲 및 자연, 일리노이 주의 유일한 실내외 워터파크 및 항공 박물관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총 1900곳의 도시를 평가한 포춘은 각 도시의 교육, 헬스케어, 시니어 지원 등 주로 가족이 살기 좋은 환경 등을 고려했고, 각 주마다 1개의 도시만 선정해 순위를 매겼다.  
 
포춘이 미국서 가족과 살기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한 도시는 매사추세츠 주 캠브리지가 꼽혔고 이어 포츠머스(뉴햄프셔), 실버 스프링(매릴랜드), 투알라틴(오레곤), 미들타운(델라웨어), 올라스(캔자스), 이스트베일(캘리포니아), 웰링턴(플로리다), 그린버그(뉴욕), 피치버그(위스콘신) 등이 2위~10위를 차지했다. 
 

#. 듀페이지 공항에 소형 항공기 불시착
 

시카고 서 서버브에서 소형 항공기 한 대가 불시착 했다.  
 
지역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12시30분경 듀페이지 공항에 소형 항공기 한 대가 불시착했다.  
 
당시 항공기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당국은 해당 항공기의 착륙 장치에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Kevin Rho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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