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전문 매체 '포춘'(Fortune)은 최근 '미국서 가족들과 살기 가장 좋은 도시 탑 50'을 선정, 발표했는데 일리노이 주에서는 볼링브룩이 48위에 올랐다.
포춘은 7만5000여명이 거주하는 볼링브룩에 대해 "평균 이상 수준의 공립학교, 드넓은 숲 및 자연, 일리노이 주의 유일한 실내외 워터파크 및 항공 박물관 등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내 총 1900곳의 도시를 평가한 포춘은 각 도시의 교육, 헬스케어, 시니어 지원 등 주로 가족이 살기 좋은 환경 등을 고려했고, 각 주마다 1개의 도시만 선정해 순위를 매겼다.
포춘이 미국서 가족과 살기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한 도시는 매사추세츠 주 캠브리지가 꼽혔고 이어 포츠머스(뉴햄프셔), 실버 스프링(매릴랜드), 투알라틴(오레곤), 미들타운(델라웨어), 올라스(캔자스), 이스트베일(캘리포니아), 웰링턴(플로리다), 그린버그(뉴욕), 피치버그(위스콘신) 등이 2위~10위를 차지했다.
#. 듀페이지 공항에 소형 항공기 불시착
시카고 서 서버브에서 소형 항공기 한 대가 불시착 했다.
지역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12시30분경 듀페이지 공항에 소형 항공기 한 대가 불시착했다.
당시 항공기에는 3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인 당국은 해당 항공기의 착륙 장치에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