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가주 476개 도시의 협의체 캘시티(가주도시연맹)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정 시장은 지난 7일 회의에서 콜린 월러스 배닝 시장의 뒤를 이어 부의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2월까지다.
정 부의장은 캘시티의 교통·통신·공공사업위원회를 관장하게 됐다. 교통·통신·공공사업위원회는 오렌지, LA, 샌디에이고, 리버사이드 카운티와 센트럴밸리, 임페리얼밸리, 노스베이, 몬터레이베이, 새크라멘토밸리 등지의 시의원 70명으로 구성돼 있다. 정 부의장은 현재 OC전력국(OCPA) 이사회 의장, OC교통국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남가주메트로폴리탄 수도국 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