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4지구 수퍼바이저 예비선거에 출마한 프레드 정(풀러턴 시장) 후보를 향한 한인 상공인들의 지지가 열기를 뿜고 있다. 지난 11일 부에나파크의 가온 갤러리에서 열린 정 후보 후원의 밤 행사엔 40여 명의 상공인이 모여 정 후보를 격려했다. 사회를 맡은 이중열 OC한인상공회의소(이하 상의) 회장은 “수많은 정치인이 표를 구하지만, 정 후보는 진심으로 한인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돕는 드문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윤만 전 상의 회장도 “(선거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일은 우리를 대신해 당당히 목소리를 낼 사람을 돕는 것”이라며 정 후보 지지 당위성을 강조했다. 6월 2일 열릴 예선의 중요성과 한인 표 결집을 강조하는 발언도 나왔다. 이용기 A&E 파운데이션 이사장은 “11월 본선 진출을 위해 예선에서 압도적인 득표가 필요하다. 한인 사회 전체가 한마음으로 투표장에 나가 우리의 저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정 후보는 대학 시절 학비를 벌기 위해 건물 청소를 했다며 “육체적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그 경험 덕분에 오늘날 정직하게 땀 흘려 일하는 이들의 고충을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인 상공인들의 발전이 곧 한인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다. 당선되면 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카운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우편투표가 한창 진행 중인 예비선거엔 정 후보 포함 4명이 출마했다. 이들 중 1, 2위 득표율을 기록하는 후보 2명이 본선에 진출한다.수퍼바이저 프레드 4지구 수퍼바이저 후보 지지 후보 후원
2026.05.13. 20:00
수퍼바이저 프레드 수퍼바이저 후보 모금 행사
2026.04.28. 20:00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한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오는 30일(목) 열린다. 요식업체 모두 코포레이션의 마이크 장 대표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풀러턴의 엔라쿠 스시(181 E. Commonwealth Ave)에서 시작한다. 정 시장은 총 4명이 출마한 6월 예선에서 상위 2위 이내에 들면 11월 결선에 진출한다. 온라인(fredhjung.com)을 통한 기부도 가능하다.수퍼바이저 프레드 수퍼바이저 후보 4지구 수퍼바이저 사업가 마이크
2026.04.22. 20:00
오렌지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한 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법원 명령에 따라 투표용지 내용을 수정하게 됐다. 법원은 정 시장에 대한 성과 등이 담긴 후보 설명문 일부에서 일부 내용이 허위 또는 오해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오렌지카운티 수피리어법원은 정 시장 측이 작성한 투표용지 기재 후보 설명문과 직함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고 최근 판결했다. 이 같은 사실은 앞서 잰 플로리 전 풀러턴 시장이 지난달 16일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을 상대로 법원에 청원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됐다. 플로리 전 시장은 법원에 제출한 청원서를 통해 정 시장이 투표용지에 시의원 당선 이후 자신의 성과를 명시한 부분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실제 정 시장의 후보 설명문에는 “900만 달러 재정 적자를 균형 예산으로 전환했다”, “공원 9개를 신규 조성했다”는 내용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대해 플로리 전 시장은 정 시장이 지난 2020년 시의원 당선 이후 새로 조성된 공원이 없고, 시 재정 역시 370만 달러 이상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러한 설명이 유권자의 판단을 왜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시장은 투표용지에 자신의 직함을 ‘풀러턴 시장 및 사업주(business owner)’로 명시했다. 정 시장은 직함에 사업주를 포함한 것과 관련해 ‘개츠비(Gatsby LLC)’라는 회사의 대표 겸 소유주라고 밝혔다. 그러나 플로리 전 시장은 이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개츠비가 이미 지난 2014년 8월 폐업했다”고 설명하며, 정 시장 직함에서 사업주를 제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법원은 플로리 전 시장의 문제 제기를 받아들였다. 킴벌리 닐 판사는 “정 시장이 신규 조성했다고 주장한 9개 공원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주법상 지방정부는 균형 예산을 편성하도록 돼 있으며, 해당 예산에 적자 지출이 포함될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900만 달러 적자를 균형 예산으로 전환했다”는 표현 역시 유권자에게 오해를 줄 수 있다고 판단했다. 직함과 관련해서도 법원은 ‘사업주’ 표기가 부적절하다고 보고, 오렌지카운티 선거관리국이 제시한 대안인 ‘사업가(businessman)’로 수정하라고 명령했다. 김경준 기자투표용지 프레드 투표용지 문구 시장 직함 투표용지 기재
2026.04.08. 22:05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출마한 오렌지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가 이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정 시장은 6월 2일 열릴 예선에서 반드시 1위 또는 2위를 차지해야 11월 결선에 진출할 수 있다. 정 시장의 경쟁자는 3명이다. 이 가운데 코너 트라우트 부에나파크 시장과 로즈 에스피노자 라하브라 시의원은 민주당원이다. 라하브라 시의원을 지낸 팀 쇼 OC교육위원회 위원은 공화당원이며, 지난해 9월 민주당을 떠난 정 시장은 유일한 무소속 후보다. OC정가에선 OC민주당과 민주당 소속 정치인 다수의 지지를 받는 트라우트 시장과 4지구 전체 유권자의 약 30%를 보유한 풀러턴을 정치적 기반으로 삼는 정 시장, OC공화당의 지지를 받는 쇼 위원을 ‘3강’으로 꼽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수퍼바이저 선거는 기본적으로 초당파 성격을 띠지만 당적의 중요성을 무시할 순 없다. 후보들에 관해 잘 모르는 유권자 중 당적을 보유한 이는 같은 당 후보에게 표를 주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OC선거관리국의 유권자 통계에 따르면 4지구의 민주당원은 전체의 40.3%, 공화당원은 30.3%, 무당파(NPP)는 23.5%다. 당적만 놓고 보면 3강 후보 중 트라우트와 쇼가 가장 유리해 보이지만, 반드시 그런 것도 아니다. 일단 트라우트는 에스피노자와 민주당원 표를 어느 정도 나눠 갖게 될 것이다. 정 시장이 민주당을 떠난 것을 모르고 지지하는 민주당원도 있을 것이다. 쇼 역시 에스피노자와 라하브라 주민 표를 나누게 될 것이며, 공화당원 표를 독식하기도 어려울 것이다. 민주당을 떠나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 시장이 공화당 중도 성향 유권자에게 어필하는 부분이 꽤 있기 때문이다. 그 단적인 예가 OC링컨클럽이 지난해 하반기, 정 시장 지지를 선언한 것이다. 가주를 대표하는 보수 성향 기부자 단체 중 하나인 OC링컨클럽이 주요 선거에서 공화당원이 아닌 후보를 지지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민주당 당적을 버리고 무소속으로 뛰는 정 시장에게 OC링컨클럽의 지지는 공화당 중도 성향 유권자 표심을 잡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 정 시장은 민주당 중도 성향 유권자와 양당의 극한 대립에 염증을 느끼는 무당파 유권자까지 흡수한다는 전략을 펴고 있다. 이쯤에서 더그 채피 현 4지구 수퍼바이저가 4년 전인 2022년 재선에 성공한 과정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당시 예선에서 채피는 같은 민주당 소속 써니 박 후보, 유일한 공화당원 스티븐 바르가스 당시 브레아 시의원과 3파전을 펼쳤다. 예선에서 채피는 현직 수퍼바이저임에도 OC민주당의 지지를 받지 못했다. OC민주당은 민주당과 공화당을 넘나드는 중도 성향의 정책 투표 기록을 보유한 채피가 아닌, 박 후보를 지지했다. 예선 1위는 35.8%를 득표한 박 후보가 차지했고, 채피는 32.4% 득표율로 2위에 올라 결선에 진출했다. 바르가스는 31.8% 득표율로 탈락했지만, 채피와의 격차는 0.6%p에 불과했다. 만약 바르가스가 555표만 더 얻었다면 채피는 예선에서 탈락했다. 바르가스가 결선에 진출했다면 현재 4지구 수퍼바이저는 박 후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민주당 후보 간 맞대결이 펼쳐진 결선에서 채피는 중도 성향의 무당파, 공화당원 지지를 포함, 55.36%를 득표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채피는 풀러턴 시의원을 지낸 후 수퍼바이저가 됐다. 풀러턴은 채피를 포함해 28년 동안 OC 북부지역 수퍼바이저를 배출해온 도시다. 채피와 정 시장은 풀러턴을 기반으로 삼으며, 중도 성향 유권자에게 어필한다는 점이 닮았다. 정 시장이 채피와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은 무소속 후보란 점이다. 정 시장이 채피의 길을 따라 걸으며 11월 결선에서 승리할지 지켜보는 것은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의 관전 포인트다. 4지구에 사는 한인 유권자라면 정 시장의 수퍼바이저 당선을 위해 투표하는 소중한 권리도 덤으로 누릴 수 있다. 임상환 OC취재담당 국장중앙칼럼 프레드 채피 4지구의 민주당원 4지구 수퍼바이저 트라우트 시장
2026.04.06. 21:23
풀러턴의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가 프레드 정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난 14일 연합조찬기도회 도중 정 시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한기홍 담임목사는 “정 시장은 시정을 돌보는 공직자를 넘어,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를 실현하고 성경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함께 달리는 귀한 동역자”라고 말했다. 이어 “풀러턴 시장직을 네 차례 역임하는 동안, 늘 기독교적 가치관을 시정 운영의 기초로 삼아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큰 자부심과 귀감이 됐다”고 설명했다. 감사패 전달에는 정 시장의 강력한 ‘반 마리화나’ 정책에 대한 지지 의미도 담겼다. 정 시장은 시내에 마리화나 판매, 유통 시설이 들어서는 것을 강력히 반대해 왔다. 한 목사는 “청소년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마리화나 판매 금지를 고수한 정 시장의 결단력은 영적 동역자로서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용기”라고 평가했다. 정 시장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시민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소신 있는 시정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풀러턴이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다음 세대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프레드 동역자 영적 동역자 한기홍 담임목사 담임목사 한기홍
2026.02.18. 19:00
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OC교통국(OCTA) 요직을 꿰찼다. OCTA 교통위원회는 지난달 26일 정기 회의에서 지난해 1월 당선된 정 위원장을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재선출했다. 이로써 정 위원장은 OCTA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고 핵심적인 위원회로 평가받는 교통위원회를 1년 더 이끌게 됐다. 정 위원장은 지난달 12일 한인 최초로 OCTA 부의장에 선출된 바 있다. 〈본지 1월 14일자 A-11면〉 관련기사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OC교통국 부의장 선출 뉴욕, LA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큰 OC교통국의 핵심 요직 2개를 맡은 정 시장은 OC 대중교통 시스템 운영을 총괄 감독하는 중책을 수행하게 됐다. 임상환 기자프레드 교통국 oc교통국 요직 핵심 요직 octa 교통위원회
2026.02.01. 19:00
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오렌지카운티 교통국(OCTA) 부의장에 선출됐다. 정 시장은 지난 12일 OCTA 회의에서 참석자 전원 찬성으로 부의장이 됐다. 풀러턴 시 측은 한인이 OCTA 부의장을 맡은 사례는 정 시장이 최초라고 밝혔다. OCTA는 카운티 내 34개 도시, 340만 명 주민을 위한 버스, 메트로링크, OC액세스 등 대중교통과 프리웨이, 도로 운영 서비스 등을 담당한다. 정 부의장은 교통 인프라 관련 모든 사업과 계약 승인을 포함한 지역 내 교통 서비스 전반을 관리, 감독하는 중책을 맡았다. 지난 2022년 5월부터 OCTA 이사로 활동한 정 부의장은 지난해 초 OCTA 산하 교통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올해 중책을 맡게 됐다. 정 부의장은 “뉴욕, LA에 이은 전국 3위 규모 교통국을 이끌게 돼 영광이다.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자부심을 갖고 한인사회가 이전에는 접근할 수 없었던 자원과 자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프레드 교통국 시장 oc교통국 오렌지카운티 교통국 octa 부의장
2026.01.13. 19:00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138년 시 역사상 최초로 ‘시장 4차례 역임’ 기록을 세웠다. 풀러턴 시의회는 지난 16일 정기 회의에서 찬성 3표, 반대 1표로 정 현 시장을 차기 시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샤나 찰스 시의원은 반대표를 행사했고, 아마드 자라 시의원은 불참했다. 닉 던랩 시의원은 부시장이 됐다. 이로써 정 시장은 2022년과 2023년, 2025년에 이어 내년에도 시장직을 맡게 됐다. 시의원 재임 임기 5년 중 4년을 시장으로서 보내게 된 것이다. 풀러턴 시에서 한 시의원이 시장을 4차례 맡은 사례는 정 시장이 처음이다. 한인 정치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정 시장은 “풀러턴 주민을 위해 다시 한번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은 무한한 영광이다. 특히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시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운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미국에서 자라나는 한인 차세대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유례없는 시장 4선은 내년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하는 정 시장에게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에 선출된 것 자체로 동료 시의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으며, 시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음을 보여주게 된 것도 큰 소득이다. 게다가 투표용지에 시장 타이틀을 적을 수 있게 됐다. 각종 선거에서 후보의 타이틀은 매우 중요하다. 유권자가 볼 때, 시장과 시의원 타이틀이 주는 무게감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이런 이유로 주민들의 투표가 아닌, 동료 시의원이 시장을 선출하는 도시의 시의원들은 선거를 치르는 해에 시장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정 시장이 출마하는 OC 수퍼바이저위원회 4지구엔 풀러턴, 부에나파크, 브레아, 플라센티아, 스탠턴 등지가 포함된다. 풀러턴은 이들 도시 가운데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에서 태어나 5살 때 부모와 함께 남가주에 이민 온 정 시장은 1988년부터 풀러턴에 거주하고 있다. 정 시장은 청소년 시절 4·29 폭동을 겪으며 한인 사회의 정치적 무력감과 아픔을 지켜본 이후 주류 사회에서 한인의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됐다. 이후 USC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정 시장은 지난 2020년 한인 밀집 선거구인 풀러턴 1지구에서 당선되며 시 사상 최초의 한인 시의원이 됐다. 지난해 11월 선거에선 72%에 달하는 득표율로 압도적 승리를 거두며 재선에 성공했다. 임상환 기자프레드 시장 시장 타이틀 한인 시의원 시의원 타이틀
2025.12.17. 19:00
내년 열릴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 출마할 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최근 OC 링컨클럽의 지지를 받았다. 가주를 대표하는 보수 성향 기부자 단체 중 하나인 OC 링컨클럽은 4지구에 출마한 여러 후보 중 정 시장을 지지했다. OC 링컨클럽이 주요 선거에서 공화당원이 아닌 후보를 지지한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정 시장은 지난 9월 민주당을 떠나 ‘선호 정당 없음(NPP)’으로 유권자 재등록을 했다. 〈본지 11월 13일자 A-14면〉 OC 링컨클럽의 지지는 무당파, 공화당 중도 성향 유권자 표심을 얻으려는 정 시장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 시장은 민주당원인 코너 트라우트 부에나파크 부시장, 공화당원인 팀 쇼 OC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과 내년 6월 예선의 ‘3강 후보’로 꼽힌다. 임상환 기자링컨클럽 프레드 부시장 공화당원인 유권자 재등록 oc교육위원회 부위원장
2025.11.17. 19:00
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민주당을 떠났다. 온라인 정치 전문매체 OC 인디펜던스는 정 시장이 지난 9월 중순께 자신의 소속 정당 정보를 민주당원에서 ‘선호 정당 없음(NPP)’으로 변경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이로써 정 시장은 내년 열릴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를 당적 없이 치르게 됐다. 정 시장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민주당에 가입했으며, 그 이전까진 공화당원이었다. 정 시장은 “민주당과 맞는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라며 민주당이 가주를 장악하고 있는 것이 정부 운영과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정 시장은 “가주에 살면서 노숙자, 주택 문제 이슈를 지켜본 주민이라면 누구나 일당 독주가 가주에 어떻게 해를 끼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에 관한 예로 내년 가주지사 선거에 도전하는 케이티 포터 전 연방하원의원의 사례를 들었다. 포터는 최근 미디어 인터뷰에서 지난해 대선 당시 도널드 트럼프 후보를 지지한 가주민의 표는 필요 없다고 발언한 바 있다. 정 시장은 또 “다른 편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타협하지 않으면 좋은 일을 많이 성취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 시장의 민주당 이탈이 내년 6월 열릴 4지구 예선 판도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오진 않을 전망이다. OC 정가에선 일찌감치 정 시장, 민주당원인 코너 트라우트 부에나파크 부시장, 공화당원인 팀 쇼 OC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3강 체제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해왔다. OC 민주당은 지난 8월 트라우트 부시장을, OC 공화당은 9월에 팀 쇼 부위원장을 각각 공식 지지했다. 정 시장은 지난 2월 수퍼바이저 출마 선언 당시부터 OC 민주당이 트라우트 부시장을 지지할 것으로 예견했다. 정 시장 캠프는 무소속 출마를 계기로 무당파와 중도적 입장의 민주당원, 공화당원 표 흡수에 주력할 계획이다. OC 수퍼바이저 선거는 가주, 연방 의회 선거와 달리 초당파적 성격을 띠고 있다. 정 시장이 결선에 진출하려면 예선에서 트라우트 부시장과 쇼 부위원장 중 한 명을 반드시 제쳐야 한다. 임상환 기자프레드 민주당 민주당원 공화당원 부시장 공화당원인 트라우트 부시장
2025.11.12. 19:00
내년 오렌지카운티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에 도전하는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은 행정 경험에 관한 한, ‘준비된 후보’다. 지난 2020년 풀러턴 한인으로선 최초로 시의회에 입성한 정 시장은 이후 시와 카운티, 가주의 행정 요직을 두루 섭렵했다. 카운티 주민의 삶에 직결되는 다양한 조례를 마련하고 대규모 예산을 집행하는 한편, 여러 도시와 가주 정부 관련 조율도 해야 하는 수퍼바이저 역할 수행에 매우 중요한 경험이다. 정 시장은 지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세 번째 시장직을 맡으며 예산 편성과 집행은 물론 우선순위 사업 선정 등에 관한 경험을 두루 쌓았다. 예산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수퍼바이저에게 꼭 필요한 수업을 충실히 받은 셈이다. 풀러턴 시 150년 역사에서 한 시의원이 세 차례 시장으로 재직한 사례는 정 시장이 처음이다. 정 시장은 지난 6월 91번 프리웨이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 위원회는 하루 평균 30만여 대 차량이 통행하는 91번 프리웨이의 도로 및 교통 인프라 사업, 유료차선 수익 재투자를 포함한 12억 달러 규모 가주 사업의 정책 자문 역할을 한다. OC전력청 이사인 정 시장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이사회 의장을 지냈다. 올해 2월엔 LA와 샌루이스오비스포, 샌디에이고를 잇는 로산 철도위원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지난해 1월엔 OC교통국 교통위원회 의장으로, 3월엔 개빈 뉴섬 주지사가 임명한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가주광업지질위원회에서 동료 위원들의 투표로 위원장에 선출됐다. 2023년 9월엔 가주 476개 도시 협의체인 캘시티(가주도시연맹) 이사회 부의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정 시장은 남가주 메트로폴리탄수도국, OC수도국, 샌게이브리얼 강·산보존위원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며, OC 주택재정신탁위원회 이사도 지냈다. 시의원이 카운티, 가주의 여러 위원회에서 자신이 속한 도시를 대표하는 사례는 흔하지만, 정 시장의 경우는 질과 양에서 모두 압도적이다. 조이스 안 부에나파크 시장은 “시의원들이 여러 위원회에서 시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지만 정 시장처럼 많은 일을 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고 말했다. 이처럼 다양한 경력을 쌓은 것과 관련, 정 시장 캠프 관계자는 “수퍼바이저 출마 준비를 위한 성격도 분명히 있다. 수퍼바이저에 당선되고 나면면 정 시장의 이런 노력은 주민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수퍼바이저는 관할 지역 시 정부, 가주 정부와 조율해야 할 것이 많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 “정 시장은 어떤 일이든 맡고 나면 현황을 파악하고 해결 방법을 찾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인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내년 6월 열릴 4지구 수퍼바이저 예선에서 코너 트라우트 부에나파크 부시장, 팀 쇼 OC교육위원회 부위원장과 3파전을 벌일 전망이다. 11월 결선엔 예선에서 1, 2위 득표를 한 후보가 진출한다. 정 시장의 수퍼바이저 출마 공약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웹사이트(fredhjung.com)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수퍼바이저 프레드 수퍼바이저 선거 수퍼바이저 역할 프리웨이 자문위원회
2025.11.09. 19:00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세계스마트시티기구(WSSCO)와 서울특별시가 수여하는 서울 스마트 시티 리더십 상을 받았다. 정 시장은 지난달 30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 & 전시 센터에서 열린 제3회 서울 스마트 시티 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WSSCO 측은 정 시장이 오렌지카운티 전력청(OCPA)에서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리더십을 발휘한 점을 인정,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OCPA가 재생 에너지 공급을 통해 불과 2년 만에 20억 파운드의 탄소 배출량을 줄였으며, 이는 휘발유 차량 22만 대 이상을 도로에서 없앤 것과 같은 효과라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콜롬비아 칼리 시의 디지털 인프라 확장에 앞장선 알레한드로 에데르 시장과 함께 리더십 상을 받았다. WSSCO 의장 도시인 서울의 오세훈 시장은 정 시장에게 시상하며 “지역 사회, 정부, 기술을 통합해 기후 변화에 대처하는 정 시장의 활동은 전 세계에 스마트하고 포용적인 도시의 정신을 잘 보여준다. 정 시장의 비전과 리더십을 통해 풀러턴과 오렌지카운티는 글로벌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공공 전력, 재생 에너지 및 스마트 정책이 기후 탄력성에 측정 가능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믿음을 공유하는 풀러턴과 오렌지카운티의 모든 주민, 기업, 파트너를 위한 것이다. 우린 계속 전진하며, 지역 리더십이 글로벌 차원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지난 2020년 풀러턴 시의원에 당선된 정 시장은 같은 해 출범한 OCPA에서 시를 대표하는 이사로 참여했으며, 2023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지난해 의장직을 연임한 정 시장은 현재 이사로 활동 중이다. WSSCO는 지난 2010년 세계 50개 회원 도시에 의해 세계전자정부기구(WeGO)로 설립됐으며, 2017년 WSSCO로 명칭을 변경했다. 서울 종로구에 사무국을 두고 회원 도시 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 공공 서비스 제공 혁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임상환 기자스마트도시상 프레드 오세훈 시장 오렌지카운티 전력청 지역 리더십
2025.10.09. 20:00
풀러턴 시가 연방 정부의 무작위 이민 단속에 제동을 걸려는 미 시민자유연맹(ACLU) 등의 소송을 공식 지지한 것은 프레드 정(사진) 시장의 주도에 따른 것으로 드러났다. 풀러턴 시의원들은 지난달 19일 비공개회의에서 소송 참여를 위한 의견서를 제출하고 다른 도시들과 협조하기로 결정했다. 〈본지 8월 25일자 A-14면〉 투표에 불참한 닉 던랩 시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시의원 4명은 모두 찬성했다. 정 시장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의회 결정을 정 시장이 주도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풀러턴은 정의와 인권을 지키는 데 있어 결코 침묵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소송 참여는 우리 공동체가 더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로써 풀러턴은 샌타애나, 어바인, 코스타메사, 어바인과 함께 소송 지지 대열에 동참했다. 반면, OC수퍼바이저위원회는 지난달 12일 비공개회의에서 소송 참여 관련 안건을 논의한 뒤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정 시장 측은 현재까지 LA 시와 카운티를 포함해 가주의 20여 개 도시가 ACLU 소송을 지지하거나 지지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ACLU 등은 국토안보부와 그 산하 이민세관단속국(ICE), 세관국경보호국(CBP)이 인종 프로파일링에 기반을 둔 무작위 단속, 영장 없는 불법 체포, 비인도적 구금 환경, 변호인 접근권 제한 등으로 심각한 인권 침해 문제를 일으킨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관련기사 “학생들 교실 비워졌다” OC 지역 ICE 단속 반대 목소리 고조프레드 무작위 산하 이민세관단속국 무작위 단속 무작위 이민
2025.09.16. 20:00
“K-팝, K-푸드처럼 한국 펫 산업도 북미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지난 1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수퍼 주(Super Zoo)’에 참가한 동원그룹과 오 해피 펫 부스를 방문, 한국 펫 푸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정 시장의 이날 행보는 풀러턴 시가 지난 6월 동원그룹, 오 해피 펫과 체결한 K-펫푸드 산업 교류 촉진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다. 정 시장 수석 보좌관 테드 김씨는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이 정 시장의 뜻”이라고 말했다. 동원그룹 산하 동원F&B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오 해피 펫의 이병철 대표는 “앞으로 대한민국 펫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스도 방문, 한국 기업들을 격려하는 등 풀러턴을 한국 기업의 미 시장 진출 지원 허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프레드 시장 시장 한국 시장 진출 북미 시장
2025.08.20. 20:00
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내년 열릴 OC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자금 모금 레이스에서 순항하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선거 자금 보고서에 따르면 정 시장은 23만7040달러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정 시장이 보유한 현금은 경쟁자인 코너 트라웃 부에나파크 시의원, 팀 쇼 OC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의 현금 보유액 합계를 능가한다. 정 시장 측은 후보 가운데 가장 많은 현금 잔고는 대출 없이 쌓아 올린 것이라고 밝혔다. 트라웃 시의원의 현금 잔고는 20만1699달러다. 지난달 출마를 선언한 쇼 부위원장은 1만9862달러의 현금을 보유 중이다. 미지급 비용을 반영한 후의 잔고 역시 정 시장이 23만5290달러로 가장 많다. 트라웃과 쇼의 잔고에서 미지급 비용을 빼면 각각 18만9871달러와 1만9682달러가 된다. 정 시장은 올해 상반기까지 25만8153달러의 기부금을 모아 25만 달러를 돌파한 첫 후보가 됐다. 정 시장은 “수퍼바이저 선거 캠페인에 보내준 지지 덕분에 내 메시지와 성과를 4지구 유권자에게 전달할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4지구 수퍼바이저 예선은 내년 6월 열린다. 예선은 당적과 관계없이 상위 1, 2위 득표자가 11월 결선에 진출하는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으로 치러진다. 덕 채피 현 수퍼바이저가 연임 제한 규정에 따라 내년 말 임기를 마치기 때문에 4지구 선거는 현직이 없는 가운데 열린다. 4지구엔 한인 밀집 거주 도시인 풀러턴, 부에나파크 외에 애너하임, 브레아, 라하브라, 플라센티아, 스탠턴 등지가 속한다. 이들 도시 중 가장 많은 유권자를 보유한 곳은 풀러턴이다. 정 시장 측은 최근 4지구에서 배출된 3명의 수퍼바이저가 모두 풀러턴 출신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정 시장은 “비즈니스 운영과 비영리단체 설립 경험을 바탕으로 풀러턴 주민에게 성과를 보여줄 수 있었다. 성과 중심의 리더십을 OC수퍼바이저위원회에서도 발휘하겠다”고 다짐했다.수퍼바이저 프레드 수퍼바이저 선거 4지구 수퍼바이저 선거 자금
2025.08.13. 20:00
디베이트 프레드 스피치 디베이트
2025.06.12. 20:00
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지난달 27일 열린 샌타애나강 홍수방지국 이사회에서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한인으로선 최초로 부의장이 된 정 시장은 오렌지카운티 집행위원회를 대표한다. 팻 번스 헌팅턴비치 시장은 의장으로 선출됐다. 정 시장은 “부의장에 선출돼 영광스럽다. 회원 도시들이 내 리더십과 경험을 신뢰해 줘 감사하다. 오렌지 카운티 전체를 홍수로부터 보호하며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물을 계속 공급하기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샌타애나강 홍수 방지국은 샌버나디노산에서 태평양에 이르는 샌타애나강을 관리하기 위해 100년 전 설립된 정부 기관이다. 회원 도시는 풀러턴 외에 애너하임, 부에나파크, 사이프리스, 파운틴밸리, 가든그로브, 헌팅턴비치, 어바인, 뉴포트비치, 오렌지, 플라센티아, 샌타애나, 실비치, 스탠턴, 터스틴, 웨스트민스터, 요바린다 등이다.홍수방지국 프레드 시장 홍수방지국 홍수방지국 이사회 오렌지카운티 집행위원회
2025.03.31. 20:00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쏘아올린 공 ‘차터시티’가 지역 정가의 찬반 논쟁에 불을 지폈다. 정 시장은 지난 4일 시의회 정기 회의에서 현행 일반법 도시(General Law City)인 풀러턴을 차터시티(Charter City)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정 시장은 차터시티 전환안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가주 정부가 로컬 정부에 과도한 간섭을 하고 가주의회도 트럼프 행정부에 맞서기 위한 소송에 많은 돈을 지출한다고 지적했다. 또 “우린 가주 정부의 압력에 맞설 기회들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닉 던랩, 제이미 발렌시아 시의원이 정 시장의 의견에 동의함에 따라 시 당국은 차터시티 전환에 따른 장, 단점과 차터(헌장)를 작성하기 위한 방법 등에 관해 연구하고 그 결과를 시의회에 보고하게 된다. 아마드 자라 시의원과 샤나 찰스 부시장은 차터시티 전환 제안이 정치화할 가능성을 제기하며 반대했다. 자라 시의원은 차터시티로 전환하더라도 시 정부가 가주의 법과 기준을 뛰어넘을 권한을 갖게 되는 것은 아니며, 로컬 정부의 권한을 주장하기 위해 가주 정부에 맞서는 행위는 선거 캠페인 등 정치적 이해에 악용될 수 있다는 주장을 폈다. 찰스 부시장도 자라와 비슷한 견해를 드러냈다. 반면, 정 시장은 자신의 제안에 정치적 동기가 없다고 반박하고 결정은 주민이 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풀러턴 주민이 차터시티로 전환하는 것을 원한다고 해도 내가 정치적으로 얻을 것은 없다”고 말했다. 가주 도시는 일반법 도시와 차터시티로 나뉜다. 일반법 도시의 정부는 가주의 법과 기준에 따라 운영된다. 반면, 자체 헌장에 따르는 차터시티는 시 정부와 시의회 조직과 운영, 선거, 조닝, 로컬 세금 부과, 공공 계약 등 여러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자율성을 갖는다. 단, 가주 당국은 차터시티라고 해도 가주법에 위배되는 정책을 시행할 수 없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오렌지카운티의 34개 도시 중 현재 일반법 도시는 24개, 차터시티는 10개다. OC의 차터시티는 어바인, 부에나파크, 애너하임, 샌타애나, 사이프리스, 헌팅턴비치, 로스알라미토스, 뉴포트비치, 플라센티아, 실비치 등이다. 이 가운데 헌팅턴비치는 최근 수년 동안 가주 피난처법, 가주 주택 건립 의무 규정 등과 관련, 가주 정부를 상대로 잇따라 소송을 제기했다. 풀러턴 주민 일부는 시의회 회의 중 자유 발언을 통해 차터시티로 전환할 경우 풀러턴에서도 헌팅턴비치와 비슷한 소송이 벌어질 수 있으며, 가주 정부 규제에서 벗어나는 대신 가주 정부의 보호를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시 헌장 제정은 시의회가 하거나 주민이 선출한 헌장위원회 위원이 할 수 있다. 어떤 경우든 완성된 헌장은 주민 투표를 통과해야 발효된다. 정 시장은 시 당국의 연구 검토, 주민 대상 홍보 활동에 드는 시간을 감안할 때, 차터시티 전환 발의안이 내년 중간선거에서 주민투표에 회부될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2028년이나 돼야 주민투표에 회부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환 기자프레드 시티 차터시티 전환안 찰스 부시장 관련 주정부
2025.03.30. 20:00
프레드 정(사진) 풀러턴 시장이 가주광업지질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풀러턴 시가 배포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정 위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동료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위원장이 됐다. 이로써 정 위원장은 한인 최초로 가주광업지질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 위원회는 가주 주지사가 임명하고 주 상원의 승인을 받은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위원 임기는 4년이다.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해 3월 정 당시 풀러턴 부시장을 광업지질위원으로 임명하면서 “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관한 정 부시장의 의지와 능력을 감안한 결과”라고 밝힌 바 있다. 가주에서 2번째로 오래된 위원회 가주광업지질위원회는 광산, 지질조사국, 광물학자의 활동을 감독하기 위해 1885년 설립됐다. 현재 지질과 지진 위험 관리, 광물 자원 보존, 광산 복구에 관한 가주의 이익을 대표하는 규제, 정책, 심의 기관으로서 기능한다.프레드 선임 위원회 회의 위원 임기 광산 지질조사국
2025.03.13.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