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한국 펫 푸드 미 진출 도와
Los Angeles
2025.08.20 20:00
2025.08.20 18:20
라스베이거스 박람회 참가
동원그룹·오 해피 펫 지원
프레드 정(왼쪽에서 9번째) 풀러턴 시장이 수퍼 주에 참가한 동원그룹, 오 해피 펫 관계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풀러턴 시장실 제공]
“K-팝, K-푸드처럼 한국 펫 산업도 북미 시장에서 성공할 것이라 확신한다.”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이 지난 1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 ‘수퍼 주(Super Zoo)’에 참가한 동원그룹과 오 해피 펫 부스를 방문, 한국 펫 푸드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정 시장의 이날 행보는 풀러턴 시가 지난 6월 동원그룹, 오 해피 펫과 체결한 K-펫푸드 산업 교류 촉진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다. 정 시장 수석 보좌관 테드 김씨는 “단순한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것이 정 시장의 뜻”이라고 말했다.
동원그룹 산하 동원F&B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오 해피 펫의 이병철 대표는 “앞으로 대한민국 펫 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 시장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부스도 방문, 한국 기업들을 격려하는 등 풀러턴을 한국 기업의 미 시장 진출 지원 허브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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