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보험 에이전시 스마트 보험(대표 김종준)이 지난 19일 타이슨스 소재 마지아노 식당에서 ‘메디케어 에이전트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메디케어 연례가입기간(AEP)을 앞둔 시점에 한인을 비롯한 타민족 동종업계 종사 에이전트들을 대상으로 메디케어 트렌드 및 내년도 보험 플랜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김종준 대표는 “내달 15일부터 12월7일까지 일년에 한번 시행되는 AEP가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플랜을 비교,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 에이전트들을 초청해 매년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70여명의 에이전트들이 참석해 유나이티드헬스케어, 휴매나, 엔썸, 애트나, 카이저 퍼머넌트, 존스홉킨스 등 6개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여러가지 플랜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AEP기간에는 오리지널 메디케어, 파트C 우대보험, 파트D 처방약 보험 등을 새로 가입하거나 자유롭게 전환, 변경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보험회사와 플랜을 여러번 바꾸어도 아무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며, 마지막 선택한 보험회사의 플랜이 최종 채택돼 다음해 1월1일부터 1년간 적용된다.
김 대표는 “메디케어 등록을 앞두고 본인의 건강 변화에 맞춰 의사나 약 종류에 추가.변경이 있을 시, 내가 가지고 있는 보험으로 커버가 되는지 반드시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