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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추가혜택 줄일 가능성 커져

내년부터 치과·안과 보험이나 헬스장 이용권 같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의 추가 혜택이 줄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혜택 축소는 보험사의 비용 부담 감축 노력 때문이다. 연방 정부는 최근 내년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사 지급률을 평균 2.48%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는 전체 의료 지출을 줄이겠다는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보험사들은 수익성 압박을 받고 있다. 실제로 보험사들은 지급률 인상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휴마나는 실적 발표에서 공개적으로 혜택 축소를 언급했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민간 보험사가 관리하며 메디케어 가입자 7000만 명 중 절반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시력과 청력 관련 의료와 치과 보장, 식사 지원, 교통 서비스, 피트니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가입을 유도하는 핵심 요소였다.   하지만 이러한 혜택은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휴마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사업이 전체 매출의 약 80%를 차지한다. 에트나는 33%, 유나이티드헬스케어는 12% 수준이다.     안유회 객원기자어드밴티지 메디케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내년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사

2026.08.23. 20:00

메디케어 ID, 소셜번호처럼 지켜야

고령층은 호스피스가 아니더라도 의료 사기 타깃이 되기 쉽다. 의료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기본적인 것은 메디케어 ID 번호를 소셜번호처럼 철저히 보호하는 것이다. 사기범들은 마트나 교회 같은 일상적인 장소에서 접근해 기프트카드나 식사 제공을 미끼로 개인 정보를 빼내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먼저 접근해 정보를 물어보는 경우 절대 응하지 말라고 강조한다.   의료 종사자로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정보를 제공해서도 안 된다. 병원 창구 담당자처럼 공식적으로 요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지나가듯 가볍게 ID를 요구한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정보를 요구하면 반드시 이유를 확인하고 이해할 수 없다면 거부하는 것이 안전하다.   메디케어 이용 내역과 혜택 설명서도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병원 이름이 낯설거나 진료 날짜가 맞지 않는다면 즉시 확인해야 사기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공식 도구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메디케어 서비스 제공자 비교 검색창(Medicare.gov/care-compare)에서는 의료기관 평가와 인증된 제공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인지 사전에 확인하는 좋은 방법이다.   사기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보았다고 판단되면 즉시 시니어 메디케어 패트롤(SMP, smpresource.org)에 연락하는 것이 좋다. 이 기관은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상담 창구로 본인이 원하지 않았던 서비스 등록을 신속하게 해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담은 무료이며 비밀이 보장된다. 가주 연락처는 (855) 613-7080이다.   가주 검찰청에도 온라인(oag.ca.gov/report)과 전화(916-210-6000)로 의료 사기나 노인 학대를 신고할 수 있다. 메디캘 사기 전용 신고 라인은 (800) 722-0432이다. 안유회 객원기자메디케어 소셜번호 메디케어 서비스 메디케어 이용 메디케어 id

2026.08.23. 20:00

[클라라 보험] 메디케어, 제대로 알고 가입하세요

  17년간 메디케어 상담에 전념해 온 '클라라 보험'의 클라라 에이전트가 부에나파크와 풀러턴 지역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메디케어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메디케어는 65세가 되면 누구나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제도이지만, 막상 가입 시기가 되면 Part A.B 신청부터 보험사와 메디칼 그룹, 주치의 선택까지 알아야 할 내용이 많아 어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 정확한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선택할 경우 예상하지 못한 불편을 겪을 수도 있다.   특히 최근에는 보험사와 메디칼 그룹의 변화가 이어지고 있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선택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메디케어를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메디케어 ABCD의 핵심 내용을 비롯해 처음 메디케어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가입 절차와 준비 사항, 최근 변경된 보험사 및 메디칼 그룹 정보, 주치의와 메디칼 그룹을 현명하게 선택하는 요령과 실질적인 팁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모두 가지고 있는 메디-메디(Medi-Medi) 대상자들을 위해 새롭게 달라지는 정부 정책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65세를 앞둔 예비 가입자들에게는 처음 메디케어를 준비하면서 놓치기 쉬운 사항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65세 메디케어 준비 가이드'를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후에는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Q&A 시간도 마련된다. 평소 메디케어와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을 직접 묻고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다.   설명회는 8월 12일(수)과 8월 27일(목) 오전 10시, 부에나파크 오피스에서 진행된다. 좌석이 한정돼 있어 사전 예약은 필수다.   ▶문의: (626) 559-0079, (714) 719-0079   ▶주소: 6301 Beach Blvd., Unit #304, Buena Park  클라라 보험 메디케어 가입 메디케어 교육 메디케어 상담 평소 메디케어

2026.08.0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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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병원-보험사 힘겨루기 메디케어 위기

대형 병원들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A) 재계약 포기 사례가 늘고 있어 우려된다. 최근 LA와 오렌지카운티 등에서 15개의 병원을 운영하는 프로비던스 클리니컬 네트워크가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MA와의 계약 종료를 발표했다. 전국적으로는 메이요클리닉을 비롯해  MA 계약을 종료하거나 축소한 대형 병원이 25개나 된다.   병원들의 MA 계약 포기는 가입자들의 불편으로 이어진다. 병원이나 담당 의사를 바꿔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는 시니어들의 의료 서비스 선택 폭이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     MA는 민간 보험사가 운영하는 메디케어 플랜이다. 병원 치료와 의사 진료 등 오리지널 메디케어 플랜 외에 치과, 안경 등 다양한 부가 혜택도 제공한다. 편리함과 다양한 서비스로 인해 한인 시니어 가입자도 많다. 그런데 정작 치료해 줄 병원이 줄어든다면 아무리 좋은 플랜이라도 의미가 없어진다.   병원들은 MA를 꺼리는 이유가 보험사의 갑질 때문이라고 주장한다. 대표적인 것으로 지나친 ‘사전 승인’ 요구와 낮은 치료비 지급을 꼽고 있다. 또 치료비를 받기 위해 보험사와 수개월씩 실랑이를 벌어야 하는 일도 잦다고 한다. 한마디로 MA 플랜을 취급하면 수지가 맞지 않는다는 얘기다. 그러나 병원들도 그동안 치료비 과다 청구 사례는 없었는지 돌아봐야 한다.     미국의 의료 시스템은 고질병으로 불릴 정도다. 터무니없이 비싼 치료비와 약값, 복잡한 구조는 늘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하지만 역대 어느 정부도 시원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했다. 그 결과가 이제 가장 중요한 사회 안전망인 메디케어 분야까지 미치고 있는 것이다.   현재 메디케어 가입자는 7000만 명이 넘는다. 고령화 시대에 가입자는 더 늘어날 게 뻔하다. 병원과 보험사 간의 힘겨루기만 바라볼 일이 아니다. 정부가 해결책을 마련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메디케어 시스템이 흔들리면 미국 사회가 불안해진다.     사설 메디케어 보험사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오리지널 메디케어 메디케어 분야

2026.08.05. 20:06

'14년째 도피' 한인 간호사 공개 수배…메디케어 사기 유죄

메디케어 사기 사건으로 유죄를 인정한 50대 한인 간호사〈본지 2012년 1월 13일자 A-3면〉가 14년째 도주 중인 가운데 연방 당국에 의해 공개 수배됐다. 관련기사 메디케어 의료비 허위 청구…한인 간호사 2명 유죄 인정 보건복지부(HHS) 산하 감찰국(OIG)은 최근 김지혜(57·영문명 Ji Hae Kim)씨를 공개 수배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감찰국은 김씨가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제보를 받고 있다.   감찰국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11년 메디케어 사기 공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러나 보석 상태에서 선고 공판을 앞두고 법원의 출석 명령을 어긴 채 잠적했다.   김씨는 LA 지역 홈헬스 업체인 ‘그레이트케어 홈헬스(Greatcare Home Health)’에서 간호사(RN)로 근무하며 메디케어 허위 청구에 가담한 혐의를 받았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그레이트케어는 실제로 제공하지 않았거나 수혜 자격이 없는 가정간호 서비스를 메디케어에 청구해 약 510만 달러를 부당 지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보호자 부재 여부를 허위 작성해 가정간호 서비스 수혜 자격을 갖춘 것처럼 꾸몄다. 또한 실제로 방문하지 않은 환자를 방문한 것처럼 방문일지와 전문간호 기록을 위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씨는 당시 그레이트케어 홈헬스 대표 문희정(당시 50세) 간호사와 함께 기소됐으며, 두 사람 모두 2012년 메디케어 허위 청구 혐의를 인정했다.   HHS 감찰국이 공개한 김씨의 생년월일은 1968년 11월 26일이며, 신장 5피트, 체중 110파운드다. 김씨의 소재를 알거나 제보할 사항이 있는 경우 HHS 감찰국 신고센터(888-476-4453)로 연락하면 된다. 강한길 기자메디케어 간호사 메디케어 사기 한인 간호사 메디케어 허위

2026.08.0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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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메디케어 처방약 보조금 폐지 계획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의 요금인상을 억제하는 데 기여한 보조금 프로그램을 올해 말 폐지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내년에는 약 2500만명에 이르는 메디케어 파트D(처방약 혜택) 가입자 중 상당수가 더 높은 보험료를 감당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정책 분야 비영리단체 카이저가족재단(Kaiser Family Foundation·KFF)에 따르면, 현재 연방정부는 처방약 보험료를 1인당 월평균 36달러로 유지하기 위해 건강보험사에 약 98억 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따라서 보조금 지급 중단 시 일부 가입자의 보험료가 월 최대 2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추가 보조금이 보험료 인상을 억제하기보다는 보험사의 가격인상을 부추겼다는 입장이다.   정부가 보험료 인상분을 부담할 것이라는 예상으로 인해 보험사들이 요율을 높였다고 강조한다.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국(CMS) 매멧 오즈 국장은 “시장이 안정화되고 있어, 이러한 구제금융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다”고 보조금 폐지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트럼프 행정부가 메디케어 의사 진료비 지급 체계를 개편하고, 의료 지출 감독을 강화하는 방안을 포함, 의료 프로그램 전반의 변화를 추진하는 상황 속에서 나온 것이다.     CMS는 내년 메디케어 파트D의 전국 기본 가입자 보험료가 월 41.33달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해당 보험료의 연간 인상률은 2029년까지 6%로 제한된다.     CMS는 오는 9월 내년 파트D의 최종 보험료와 세부 상품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처방약 비용과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메디케어 처방약 보조금 종료가 의료시장과 연방 상·하원 선거 표심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최호상 기자 [email protected]메디케어 보조금 메디케어 처방약 트럼프 행정부 보조금 폐지

2026.07.29. 21:14

치과·시력·장기요양, 메디케어 사각지대

65세가 되면 메디케어 가입 자격이 생기지만 메디케어가 모든 의료비를 해결해 주는 것은 아니다. 메디케어가 제대로 보장하지 않는 대표적인 분야는 치과 진료와 시력 관리, 장기요양 비용이다. 이 세 분야는 대비책을 세워야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우선 메디케어는 일반적인 치과 진료를 대부분 보장하지 않는다. 정기 스케일링과 검진은 보험이 없을 경우 보통 100~250달러 정도가 든다. 충치 치료도 재료에 따라 비용 차이가 크다. 아말감 충전은 치아 1개 기준 50~150달러, 레진이나 글래스 아이오노머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 90~250달러 수준이다.   보다 복잡한 치료는 비용이 급격히 상승한다. 대표적으로 신경치료는 평균 1200달러 정도가 소요된다. 틀니는 종류에 따라 450달러에서 1만2000달러 이상까지 비용 차이가 아주 크다.   은퇴 후 치아 상태가 악화하면서 임플란트나 브리지 같은 고가 치료가 필요해지는 경우도 많아 장기적으로 대비가 필요하다.   메디케어는 일반적인 시력 검사와 안경 구입 비용도 대부분 보장하지 않는다. 보험 없이 종합 안과 검사를 받으면 100~250달러 정도가 들며 지역과 의료기관에 따라 비용은 더 높아질 수 있다.   비용을 아끼려면 대형 소매 체인의 비전센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일부 체인은 50달러 선에서 시력 검사를 한다.   보험 없이 도수 안경을 새로 맞출 경우 일반적으로 200~600달러 정도가 소요된다. 프레임 브랜드와 렌즈 종류에 따라 비용은 훨씬 더 높아질 수 있다.   백내장 수술 이후나 노화에 따른 시력 변화로 안경을 자주 바꾸면 비용이 꽤 들 수 있다.   대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파트 C)는 치과와 시력 검사, 안경과 보청기 구입 같은 추가 혜택을 준다. 이 혜택이 필요하면 미리 플랜 내용을 파악해서 대비하는 것이 좋다. 플랜마다 보장 범위와 한도 차이가 많으므로 꼼꼼하게 따져봐야 한다.   은퇴 후 가장 큰 재정 위험 중 하나는 장기요양 비용이다. 고령이 되면 일상생활을 돕는 홈케어 서비스가 필요할 수 있고 보조생활시설이나 전문요양시설에 입주해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메디케어는 이런 비용을 대부분 의료 서비스가 아닌 생활 지원 서비스로 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장하지 않는다. 파트C도 장기요양은 커버하지 않는다.   장기요양은 보험 보장이 제한적인 반면 비용 부담은 매우 크다. 2025년 장기요양 비용 조사에 따르면 연간 평균 비용은 ▶비의료 가정 돌봄 서비스 8만76달러 ▶보조생활시설 7만4400달러 ▶전문요양시설 2인실 11만4972달러 ▶전문요양시설 1인실 12만9576달러다. 특히 치매나 만성질환으로 몇 년간 요양이 필요한 경우 총비용이 수십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메디케어 공백을 대비하기 위해 장기요양보험과 함께 근로 기간 동안 건강저축계좌(HSA)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건강저축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세제 혜택이다. 불입 시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고 투자 수익도 비과세이며 의료비로 사용하면 인출할 때도 세금을 내지 않는다. 이 때문에 건강저축계좌는 트리플 세금 혜택 계좌나 최고의 절세계좌로 불린다.   피델리티 인베스트먼츠는 65세에 은퇴하는 부부는 의료비로 평균 17만2500달러를 지출한다고 추산한다. 여기에는 메디케어 보험료와 본인 부담 의료비가 포함되지만 치과 치료비와 장기요양 비용은 포함하지 않는다.   올해 건강저축계좌 불입 한도는 개인 4400달러, 가족 8750달러다. 55세 이상은 추가로 1000달러를 더 납입할 수 있다.   건강저축계좌는 65세 이후 활용도가 더 높아진다. 65세 이전에는 의료비가 아닌 목적으로 인출하면 소득세 외에 20%의 벌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65세 이후에는 의료비가 아닌 용도로 인출하더라도 벌금은 없으며 일반 개인은퇴계좌나 401(k)처럼 과세만 한다. 의료비로 사용하면 비과세 혜택을 받고 의료비가 아닌 용도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은퇴자금으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다. 안유회 객원기자장기요양 메디케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메디케어 가입 시력 검사

2026.07.05.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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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상식] 메디케어 우대플랜(Medicare Advantage, MA-PD)②

MA-PD(Medicare Advantage Prescription Drug Plan)란 무엇인가?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싶다면 Part C, 즉 메디케어 어드밴티지(Medicare Advantage) 플랜을 고려할 수 있다. Part A와 Part B 가입자는 누구나 Medicare Advantage 가입 자격이 있다.   대부분의 Medicare Advantage 플랜은 처방약 보장(Part D)을 포함하고 있어 흔히 MA-PD라고 부른다.   MA-PD의 장점은 무엇인가?   MA-PD 플랜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처방약 보장 포함, 연간 본인부담금 상한선(Maximum Out-of-Pocket) 제공, 시력검사 및 안경 혜택, 치과 혜택, 보청기 혜택, 침술 서비스, 헬스클럽 또는 운동 프로그램, 교통편 지원,  간호사 상담 서비스, 일부 해외 응급의료 혜택, 다만 제공되는 혜택은 보험사와 플랜에 따라 크게 다를 수 있으므로 가입 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Medicare Advantage는 추가 보험료가 없는가?   대부분의 Medicare Advantage 플랜은 보험료가 월 $0 이지만, 이는 “무료 보험”이라는 의미는 아니다.   가입자는 여전히 Part B 보험료를 계속 납부해야 한다.   다만 Medicare Advantage 플랜 자체에 추가 보험료가 없는 상품이 많으며, 일부 플랜은 별도의 월 보험료를 부과하기도 한다.   Medicare Advantage는 언제 가입할 수 있나?   메디케어를 처음 시작할 때 Medicare Advantage에 가입할 수 있다.   이후에는 다음 기간 동안 가입 또는 변경이 가능하다.   연례 가입기간(AEP)   매년 10월 15일 ~ 12월 7일: Medicare Advantage 공개 가입기간(OEP)   매년 1월 1일 ~ 3월 31일: 이미 Medicare Advantage 가입자만 다른 플랜으로 변경하거나 Original Medicare로 복귀 가능   메디케어 보조보험(Medigap)은 언제 가입하는 것이 좋은가?   Medigap은 Part B 가입 후 시작되는 6개월의 Medigap Open Enrollment Period 동안 가입하면 건강 상태와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이 기간이 지나면 보험사에 따라 건강심사(Underwriting)를 요구할 수 있으며, 기존 질병 때문에 가입이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Medigap 가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처음 메디케어를 시작하는 시기에 검토하는 것이 유리하다.   ▶알아둘 점   Original Medicare(Part A·B)와 Medigap, Part D를 선택할지, 또는 Medicare Advantage(MA-PD)를 선택할지는 건강 상태, 복용 약물, 선호 병원, 예산 등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플랜이 가장 유리한지는 개인별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가입 전 충분한 비교와 상담이 필요하다.   ▶문의: (213) 387-5000 진철희 / 캘코보험 대표보험 상식 advantage 메디케어 medicare advantage original medicare 메디케어 보조보험

2026.07.05. 11:33

메디케어, 월 50불로 비만 치료제 지원

연방정부가 메디케어(Medicare)를 통해 비만 치료제 비용을 처음으로 지원한다.   메디케어 가입자는 7월 1일부터 ‘브리지(Bridge)’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를 월 50달러의 본인 부담금으로 처방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메디케어는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치료 목적의 GLP-1 약물만 지원했으며, 비만 치료만을 위한 처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왔다.   이번 조치는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의 위고비(Wegovy)와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젭바운드(Zepbound) 등 고가의 비만 치료제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혜 대상은=브리지 프로그램은 메디케어 파트D(처방약 보험) 가입자 가운데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 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BMI가 다소 낮더라도 당뇨병 전단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병력, 말초동맥질환 등 비만 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다.   처방을 원하는 환자는 먼저 담당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의사가 대상자 자격을 확인해 사전승인(Prior Authorization)을 신청하면 약국에서 월 50달러만 내고 약을 받을 수 있다.   ◆얼마나 저렴해지나=현재 보험 지원 없이 비만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월 비용은 수백 달러에 달한다.   위고비 주사제는 용량에 따라 월 199~399달러, 젭바운드는 299~699달러 수준이다.   브리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용량과 관계없이 월 50달러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이 비용은 메디케어 약제비 공제액이나 연간 본인부담 상한액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초기 혼란 가능성도=전문가들은 수백만 명이 새로 치료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행 초기에는 병원과 약국에 환자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사전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처방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의료진 역시 신청 업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7년 이후는 불투명=브리지 프로그램은 2027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후에도 비만 치료제 지원이 계속되려면 연방 의회의 법 개정이나 새로운 메디케어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GLP-1 비만 치료제가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약인 만큼, 프로그램 종료 후 지원이 중단될 경우 환자들이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구에 따르면 위고비 복용을 중단한 환자는 1년 안에 감량한 체중의 약 3분의 2를 다시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지혜 기자메디케어 치료제 비만 치료제 치료제 접근성 메디케어 가입자

2026.07.01. 21:12

메디케어, 월 50불로 비만 치료제 지원

미국 정부가 메디케어(Medicare)를 통해 비만 치료제 비용을 처음으로 지원한다.   메디케어 가입자는 7월 1일부터 ‘브리지(Bridge)’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GLP-1 계열 비만 치료제를 월 50달러의 본인 부담금으로 처방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메디케어는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 치료 목적의 GLP-1 약물만 지원했으며, 비만 치료만을 위한 처방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해 왔다.   이번 조치는 노보 노디스크(Novo Nordisk)의 위고비(Wegovy)와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젭바운드(Zepbound) 등 고가의 비만 치료제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수혜 대상은   브리지 프로그램은 메디케어 파트D(처방약 보험) 가입자 가운데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에게 적용된다.   지원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35 이상인 비만 환자 또는 ▲BMI가 다소 낮더라도 당뇨병 전단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병력, 말초동맥질환 등 비만 관련 질환을 가진 환자다.   처방을 원하는 환자는 먼저 담당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의사가 대상자 자격을 확인해 사전승인(Prior Authorization)을 신청하면 약국에서 월 50달러만 내고 약을 받을 수 있다.   ▶얼마나 저렴해지나   현재 보험 지원 없이 비만 치료제를 사용할 경우 월 비용은 수백 달러에 달한다.   위고비 주사제는 용량에 따라 월 199~399달러, 젭바운드는 299~699달러 수준이다.   브리지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용량과 관계없이 월 50달러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이 비용은 메디케어 약제비 공제액이나 연간 본인부담 상한액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초기 혼란 가능성도   전문가들은 수백만 명이 새로 치료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행 초기에는 병원과 약국에 환자가 몰릴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사전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처방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의료진 역시 신청 업무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2027년 이후는 불투명   브리지 프로그램은 2027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이후에도 비만 치료제 지원이 계속되려면 연방 의회의 법 개정이나 새로운 메디케어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GLP-1 비만 치료제가 장기간 복용해야 하는 약인 만큼, 프로그램 종료 후 지원이 중단될 경우 환자들이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연구에 따르면 위고비 복용을 중단한 환자는 1년 안에 감량한 체중의 약 3분의 2를 다시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속보팀메디케어 치료제 비만 치료제 치료제 접근성 메디케어 가입자

2026.06.30.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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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사람으로 2700만불 챙겨…한인 2명 메디케어 사기 기소

연방 정부의 전국 의료사기 특별단속에서 LA 지역 호스피스 업체 운영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된 가운데 한인 포함 운영자 3명이 2700만 달러 규모의 메디케어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 법무부는 23일 전국 의료사기 특별단속 결과를 발표하고 45개 주에서 의료보험 사기에 가담한 피의자 455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당국이 파악한 피해 규모는 65억 달러를 넘는다.     기소된 인물은 밴나이스의 호스피스 운영자 오렌 데이비드 샤카르(59), 에이브러햄 신(66), 지니 최(57)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말기 환자가 아니거나 이미 사망한 사람들을 호스피스 환자로 허위 등록한 뒤 메디케어에 거짓 청구서를 제출해 수천만 달러를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 결과 이들은 장례식장으로부터 사망자 정보를 입수해 신원을 도용한 뒤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한 것처럼 꾸며 메디케어 비용을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허위 청구를 통해 지급된 자금이 샤카르가 운영하거나 관리한 최소 4개 호스피스 업체로 흘러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밸리글렌의 젠틀터치 호스피스, 몬트클레어의 옥스퍼드 호스피스 케어, 엔시노의 아트 오브 호스피스, 글렌데일의 홀리 트리니티 호스피스다.   연방수사국(FBI)의 캐시 파텔 국장은 “메디케어 지급 정지 대상자 1000명 가운데 약 800명이 가주에서 나왔다”며 “의료사기 문제가 특히 가주에 집중돼 있다”고 말했다.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도 LA를 전국적인 호스피스 사기의 중심지로 지목했다. 그는 “LA에서만 800개 호스피스 시설이 폐쇄됐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법무부와 보건복지부, FBI 등이 합동으로 실시한 전국 의료사기 수사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 중 하나로 평가된다.     한편, 앞서 연방 당국은 지난 4월에도 비말기 환자를 호스피스 환자로 등록해 메디케어를 부당 청구한 한인을 포함한 15명을 기소한 바 있다. 〈본지 4월 3일자 A-1면〉 관련기사 5000만불 가로챈 의료 사기 한인 등 15명 적발 강한길 기자메디케어 한인 메디케어 사기 메디케어 지급 메디케어 비용

2026.06.2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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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상식] 메디케어 우대플랜(Medicare Advantage, MA-PD)-①

65세가 되면 누구나 메디케어를 받을 수 있나?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일정 기간 근무하며 메디케어 세금(Medicare Tax)을 납부한 사람은 만 65세가 되면 연방정부의 노인 의료보험인 메디케어(Medicare)에 가입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65세 생일이 있는 달을 기준으로 전후 3개월을 포함한 7개월의 초기 가입기간(Initial Enrollment Period)이 주어진다.   현재는 당연한 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지만, 메디케어는 1965년 도입 당시 정부가 노인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제도라는 이유로 적지 않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많은 사람들이 메디케어가 모든 의료비를 보장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본인 부담금과 보장 공백이 존재하므로 가입 전에 제도를 정확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메디케어는 일반 건강보험과 무엇이 다른가?   65세 미만이 가입하는 직장보험이나 개인 건강보험,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메디캘(Medi-Cal)은 하나의 보험이 의료서비스 전반을 보장하는 구조다.   반면 메디케어는 여러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Part A : 입원, 요양시설, 호스피스 등   Part B : 의사 진료, 외래진료, 검사, 예방서비스 등   Part D : 처방약 보험   Part C(Medicare Advantage) : 민간 보험회사가 제공하는 메디케어 대체 플랜   따라서 메디케어 가입자는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 형태를 선택해야 한다.   기본 메디케어만으로 충분한가?   기본 메디케어(Part A와 Part B)는 의료비 전액을 보장하지 않는다.   Part B의 경우 일반적으로 승인된 의료비의 약 80%를 부담하며, 나머지 20%는 가입자가 부담해야 한다. 또한 각종 공제금액(Deductible)과 코인슈어런스(Coinsurance)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메디케어 보조보험(Medigap 또는 Medicare Supplement Plan) 에 가입한다.   보조보험은 상품과 보험사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며 지역과 연령에 따라 월 수십 달러에서 수백 달러까지 다양하다.   물론 보조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기본 메디케어만 유지하면서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을 직접 납부하는 것도 가능하다.   처방약 보험은 별도로 가입해야 하나?   전통적인 메디케어(Original Medicare)를 선택한 경우 처방약 보장을 받으려면 Part D 처방약 플랜에 별도로 가입해야 한다.   가입 자격이 있는데도 정해진 기간 내에 가입하지 않으면 향후 가입 시 평생 지연가입 벌금(Late Enrollment Penalty) 이 부과될 수 있다.   메디케어 보험료는 얼마나 내야 하나?   일반적으로 본인 또는 배우자가 40분기(약 10년) 이상 메디케어 세금을 납부했다면 Part A 보험료는 무료(Premium-Free Part A) 다. 하지만 근로 기록이 부족하면 Part A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Part B는 대부분의 가입자가 보험료를 내야 하며, 소득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또한 고소득자의 경우 IRMAA(소득연동 추가보험료)가 부과될 수 있다. 보험료는 매년 변경되므로 가입 시점의 최신 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Original Medicare(Part A·B)와 Medigap, Part D를 선택할지, 또는 Medicare Advantage(MA-PD)를 선택할지는 건강 상태, 복용 약물, 선호 병원, 예산 등에 따라 달라진다.   어떤 플랜이 가장 유리한지는 개인별 상황에 따라 다르므로 가입 전 충분한 비교와 상담이 필요하다.   ▶문의:(213) 387-5000 진철희/캘코보험 대표보험 상식 advantage 메디케어 메디케어 가입자 기본 메디케어 medicare advantage

2026.06.14. 20:00

까다로워진 메디케어 심사…내 혜택, 그대로 받을 수 있나

메디케어와 메디칼(Medi-Cal) 관련 규정이 빠르게 바뀌면서 한인 시니어들의 혼란도 커지고 있다. 자격 심사가 까다로워지고, 갱신 절차와 증빙서류 요청이 잦아지면서 기존에 혜택을 받아오던 시니어들도 자신의 보험 상태를 다시 점검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특히 최근에는 정부의 의료 예산 절감 움직임과 함께 데이터 기반 자격 검증이 강화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소득, 자산, 거주 요건 등 기본 서류를 정확히 준비하지 못할 경우 갱신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혜택 이용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보험 관계자들은 “규정이 바뀌는 시기일수록 단순히 플랜에 가입하는 것보다 본인의 상황에 맞는 혜택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 같은 변화 속에서 한인 시니어들을 위한 메디케어 전문 상담의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미라클 인슈런스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MAPD), 서플리먼트 보험, 메디칼 관련 상담 등을 중심으로 시니어들이 복잡한 의료보험 제도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미라클 인슈런스는 한인 1세대 시니어들을 오랫동안 도와온 ‘수잔강 보험’의 고객 관리 철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제니 김 대표가 차세대 리더로 운영을 맡아 기존의 대면 중심 상담 경험에 디지털 분석 방식을 더했다. 영어 사용이나 컴퓨터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에게는 서류 준비와 절차 안내를 돕고, 각 보험사별 플랜 차이와 혜택을 비교해 개인 상황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메디케어 시장에서는 같은 보험이라도 주치의 네트워크, 처방약 커버리지, 추가 혜택, 본인 부담금 등에 따라 실제 체감 혜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 때문에 기존 플랜을 유지할지, 변경할지 여부를 결정하기 전 전문가와 상담해 본인의 건강 상태와 이용 병원, 복용약,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제니 김 대표는 “건강보험 시장이 복잡해질수록 1대1 맞춤형 분석과 지속적인 팔로업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메디케어 신청 단계뿐 아니라 의료 시스템 이용 중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까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미라클 인슈런스는 대면 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사무실 방문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보험 변경이나 갱신, 자격 심사 관련 서류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시니어들은 상담을 통해 현재 가입 상태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점검해볼 수 있다.메디케어 심사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메디케어 전문 혜택 이용

2026.05.2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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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승인 빨라진다더니…현장선 “여전히 지연” 불만

메디케어 가입자들의 치료 승인 지연 문제를 줄이기 위해 올해부터 시행된 ‘72시간 승인 결정 규정’이 의료 현장에서는 아직 체감 효과가 크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연방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는 올해 1월 1일부터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보험사에 대해 긴급 사전 승인 요청은 72시간 안에, 일반 요청은 7일 안에 처리하도록 의무화했다.   하지만 의료계 일각에서는 현장 변화가 제한적이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최근 일부 의사들이 AI기반 사전 승인 시스템 도입 이후에도 추가 서류 요구와 재심 절차가 반복되면서 실제 치료 일정 지연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일부 환자들은 검사나 시술 일정이 수주 이상 미뤄졌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보험사들이 규정상 처리 기한은 지키더라도 추가 자료 요청이나 재심 절차가 길어질 경우 실제 치료까지 걸리는 시간은 여전히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고령층 가입자들은 승인 지연이나 거부 통보를 받았을 때 보험사의 구체적인 거부 사유와 안내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주치의와 함께 신속히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은영 기자어드밴티지 메디케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본격 체감 승인 절차

2026.05.1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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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 안 했는데 청구” 의료 사기 수사…200만불 압수

패서디나의 한 의료 클리닉이 메디케어 사기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가운데, 연방정부가 관련 자금 약 200만달러를 압수했다.   법무부(DOJ)는 29일 상처 치료 전문 클리닉 ‘엑스퍼트 운드 케어(Expert Wound Care PC)’가 실제로 시행되지 않은 시술에 대해 메디케어 비용을 청구한 정황이 있다고 밝혔다.   연방 법원은 DOJ 요청을 받아들여 해당 클리닉과 연계된 웰스파고 계좌에서 최대 203만9792달러를 압수하도록 승인했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이 클리닉은 2025년 9월부터 2026년 4월까지 피부 대체 이식 및 피부 이식 시술 등을 명목으로 4600만달러 이상의 메디케어 비용을 청구했다. 이 가운데 3400만달러 이상이 실제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 사이에는 단 한 명의 환자에게 제공된 것으로 주장된 시술에 대해 260만달러를 청구하고 약 200만달러를 지급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해당 클리닉의 피부 대체 이식 청구 금액은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넘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수사는 웰스파고 측이 해당 계좌를 “사기 의심”으로 표시하고 일시 동결하면서 시작됐다.    DOJ는 최근 남가주 지역을 의료 사기 ‘고위험 환경’으로 지목했으며, 이달 초에도 메디케어 및 보험 사기 혐의로 8명을 체포한 바 있다.   연방수사국(FBI) 역시 의료 사기 단속 강화를 예고한 가운데, 당국은 추가 연루자와 범행 규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해당 클리닉은 지난해 7월부터 캘리포니아에서 운영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메디케어 클리닉 메디케어 사기 메디케어 비용 의료 클리닉

2026.04.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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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메디케이드 ‘전방위 단속’…보육·의료 시설 등 20곳 급습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정부 자금 부정수급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관련 조사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가주를 비롯해 뉴욕, 일리노이 등 민주당 성향 주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당국은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재인증 시행 방침을 밝혔다.   연방검찰은 패서디나 지역의 피부 클리닉인 엑스퍼트운드케어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3월까지 78명의 환자에게 피부 이식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메디케어로부터 3400만 달러를 받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검찰은 해당 클리닉 은행 계좌에서 우선 200만 달러를 압류하고 허위 청구 혐의를 수사 중이다.   앞서 법무부도 지난 28일 “연방수사국(FBI)이 연방, 주 및 로컬 법 집행기관과 함께 진행 중인 사기 수사의 일환으로 미니애폴리스에서 의료 및 보육 시설을 포함한 20곳 이상의 장소를 급습했다”고 밝혔다.   이미 트럼프 행정부는 전국적으로 연방정부 자금 부정수급이 빈번하다며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사기 단속을 강화하겠다고도 예고한 상태다.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센터(CMS)의 메흐멧 오즈 박사는 “트럼프 행정부가 모든 주에 한 달 내 메디케이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든 의료 기관에 서비스 제공자 재인증 계획을 제출하도록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 이달 들어 LA카운티에서도 400곳이 넘는 의료 서비스 업체들이 연방정부의 대대적인 복지 사기 단속에 적발돼 영업정지 조치를 받았다. 〈본지 4월 16일자 A-4면〉 관련기사 LA서 의료 사기 6억불…400여 곳 영업정지 앞서 이스트 할리우드 지역에서는 한인 고영주(59) 씨가 의료 비용 과다 청구 등에 연루돼 건강검진 서류를 돈을 받고 위조한 혐의로 체포〈본지 4월 2일자 A-1면〉됐으며, 지난 2월 뉴욕 지역에서는 한인 2명이 보건복지부 감찰실 주도의 수사 과정에서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 자금 1억2000만 달러를 사취한 혐의로 기소되기도 했다. 〈본지 2월 10일자 A-1면〉 관련기사 9세 소녀까지 다쳤다…한인타운 전동스쿠터 사고 잇따라 플러싱 한인 2명, 성인데이케어 의료사기 혐의 기소 헬렌 강 상록수 어덜트데이케어 원장은 “불법 행위와 오남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시니어들의 어려움은 이해하지만 어르신들이 비싼 양로원에 가지 않고 데이케어에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가 유지되기 위해서라도 불법으로 돈을 받는 행위는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준·김은별 기자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사기 메디케이드 프로그램 의료 서비스

2026.04.29.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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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약사가 2440만불 메디케어 사기…63개월 실형·600만불 몰수

뉴욕 인근에서 약국을 운영하며 수천만 달러 규모의 의료보험 사기 행각을 벌여온 한인 약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연방법무부에 따르면 뉴욕 해리슨에 거주하는 김태성(61·영어명 테리)씨가 지난 24일 연방법원 브루클린 지법에서 징역 63개월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김씨에게 허위 청구액 2440만 달러에 대한 배상을 명령하고, 사기 행각으로 얻은 600만 달러에 대해서도 재산 몰수를 함께 명령했다. 몰수 대상에는 은행 계좌와 부동산 등이 포함됐다.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씨는 브루클린과 퀸즈 등지에서 5개의 소매 약국을 운영해왔다. 〈본지 2023년 5월 3일자 A-3면〉 관련기사 '2600만불 보험사기' 한인 약사 기소…뉴욕서 약국 4곳 운영 김씨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의료적으로 필요하지 않은 처방약을 메디케어에 청구하는 방식으로 약 2440만 달러를 부당 청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과정에서 의료진과 환자에게 뇌물과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 제공자들에게는 사무실 임대료 지원과 직원 제공 등의 형태로 뇌물을 건넸고, 환자들에게는 현금과 슈퍼마켓 상품권을 지급해 불필요한 처방을 받도록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이 같은 범죄 수익을 여러 무역회사를 통해 세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회사들은 정상적인 사업 거래처럼 가장해 자금 흐름을 숨겼고, 이를 통해 리베이트 지급과 약국 소유주 간 수익 분배가 이뤄졌다고 수사당국은 밝혔다.   조셉 노첼라 주니어 연방검사는 “피고인은 노인과 저소득층이 의존하는 의료보험을 악용해 납세자의 돈을 빼돌렸다”며 “정부를 ATM처럼 이용하려 한 범죄에 대한 대가를 치른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감찰실(HHS-OIG) 스콧 램퍼트 수석 부감찰관도 “환자와 연방 의료 프로그램을 악용해 수천만 달러를 빼돌린 범죄”라며 “앞으로도 연방 의료보험 사기 근절을 위해 수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씨와 함께 공모한 파트너 펑 제프 지앙(Feng Jeff Jiang)은 자금세탁 공모 혐의로 지난해 10월 징역 15개월을 선고받았다. 강한길 기자메디케어 뉴욕 메디케어 사기 약국 사기 사기 수익

2026.04.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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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케어 카드 새로 발송…‘플라스틱이면 사기’

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CMS)가 지난해 발생한 대규모 사기 사건과 관련해 약 130만 명의 수혜자에게 새로운 메디케어 카드를 발송하고 있다.   CMS는 "이번 카드 재발급은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이용한 의료 사기 사건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기 사건과 관련해 전국 50개 주에서 300명 이상이 의료 사기 혐의로 기소됐다.   이번에 발송되는 메디케어 카드는 종이 형태다. 최근 전국적으로 보고된 사기 수법과 구별되는 중요한 특징이다. 일부 사기 사건 사례를 보면 수혜자에게 플라스틱 카드를 발송했으며 카드를 활성화하려면 특정 전화번호로 연락하라는 안내가 들어있다.   이와 관련해 CMS는 ▶공식 메디케어 카드는 플라스틱이 아닌 종이 카드이며 ▶새 카드는 활성화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당국은 또 의심스러운 연락이나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전화나 메시지에는 대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메디케어 재발급 메디케어 카드 공식 메디케어 플라스틱 카드

2026.04.1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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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한인 피부과 의사 병원 3곳 압수수색

연방수사국(FBI)이 과거 메디케어 사기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한인 피부과 의사의 병원을 대대적으로 압수수색했다.   WSB-TV, WTVC 등 지역 언론에 따르면 FBI는 지난 8일 오전 조지아주 블루리지와 달튼, 테네시주 채터누가 소재 병·의원 3곳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와 테네시수사국(TBI), 채터누가 경찰(CPD) 등이 FBI와 함께 진단서 등 각종 문건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압수했다.   압수수색 대상이 된 병원들은 피부과 전문의 존 정(한국명 정요한)씨가 소유한 ‘스킨캔서&코스메틱'(SCCDC)의 지점들이다. 정씨는 지난 2023년 메디케어 사기 혐의를 인정하고 연방 법무부와 660만 달러 배상에 합의한 바 있어 이번 압수수색은 FBI가 추가 위법 여부를 들여다보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낳고 있다.   당시 검찰 기소장에 따르면 정씨는 2010~2020년 환자 시술 내역을 위조하는 방식으로 메디케어 의료비를 허위로 청구해 부당 이득을 챙겼다. 그는 배상 의무에 더해 보건복지부 감사관실과 모든 연방 의료 프로그램의 지침을 지킬 것을 약속하는 협약도 맺은 바 있다. 현재 의사 7명과 함께 조지아주와 테네시주에 각각 5곳 병원을 운영 중이다.   당국은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메디케어 압수수색 메디케어 사기 피부과 의사 테네시 병원

2026.04.0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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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메디케어 허위·과다 청구 뿌리 뽑아야

65세 이상 시니어와 장애인을 위한 정부 의료 혜택 프로그램인 메디케어(Medicare) 악용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일부 보험사와 의료시설 등의 허위 또는 과다 비용 청구다. 이로 인해 매년 메디케어 재정에 수백억 달러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표적인 사례 가운데 하나가 LA카운티 호스피스(Hospice)들의 사기 행위다. 카운티 내 1800여개 호스피스 시설 가운데 절반 가까운 740여 곳이 의혹을 받고 있다고 한다. 비용 과다 청구를 비롯해 유령 시설 설립, 직원 중복 채용 등 수법도 다양하다. 또 현금 리베이트를 미끼로 가짜 환자를 유치한 후 이들의 개인 정보를 이용해 하지도 않은 의료 비용을 청구해 거액을 챙기기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 큰 문제는 이미 수년 전 이런 사실이 드러났지만 해당 업체들이 아직도 버젓이 영업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또 하나는 보험사의 비용 부풀리기다.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을 제공하는 일부 보험사가 허위 질병 기록을 첨부하는 수법으로 메디케어로부터 더 많은 돈을 받아내고 있다는 것이다. 가입자의 질병이 많을수록 보조금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악용한 수법이다.     이런 행태는 곧바로 가입자의 피해로 돌아간다. 사기 청구로 인한 예산 부족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정작 호스피스의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어드밴티지 플랜 가입자들은 보험료가 오르는 불이익을 겪게 된다.   가뜩이나 트럼프 정부는 의료 혜택 축소를 밀어붙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메디케어 사기는 시니어 등 수혜자들의 건강까지 해치는 행위다. 감독 기관의 적극적이고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이유다. 그리고 적발된 의료 시설이나 보험사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     메디케어 수혜자들의 자세도 중요하다. 공돈에 혹하거나 본인의 이익만을 위해 편법이나 위법 행위에 눈을 감아서는 안 된다. 사설 메디케어 허위 메디케어 사기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메디케어 재정

2026.03.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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