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당국이 소셜시큐리티 연금과 메디케어 기금이 예상보다 훨씬 빨리 고갈 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연방소셜시큐리티국(SSA)는 19일 〈소셜시큐리티 연금 및 메디케어 현황 보고서(Status of the Social Security and Medicare Programs)〉를 통해 의회가 연금개혁 조치를 시급히 단행하지 않으면 2033년까지 소셜시큐리티 연금 혜택이 23%, 메디케어 혜택이 11% 줄어들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년 전 예측보다 상황이 더 악화돼, 10년 이내에 기금이 고갈될 것으로 예상했다. 작년에 예상했던 고갈 시점은 소셜시큐리티 2035년, 메디케어 2036년이었으나, 현재는 2033년 혹은 2034년으로 앞당겨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의회가 은퇴 기금과 장애 보험 기금을 통합하는 법안을 통과시킨다면 고갈 시점을 다소 늦출 수 있다. 현재 소셜시큐리티 기금과 메디케어 신탁 기금은 연방 예산과 분리돼, 고용주와 근로자가 납부하는 소셜시큐리티 세금으로 조달된다. 양측은 매월 급여의 6.2%를 일정 한도까지 납부하는데, 연소득 17만6100달러를 초과할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메디케어는 총 급여의 1.45%를 추가로 부과해 근로자 당 총 공제액이 7.65%가 된다. 수년간 두 프로그램은 수입보다 지출이 더 많았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집중된 베이비부머 은퇴가 이어지면서 기금 고갈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보고서는 조 바이든 전 행정부 내에서 연금 수혜 범위를 더욱 확대하는 바람에 예상보다 고갈 시점이 빨리진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 2024년말 300만 명 공무원에 대한 연금 수혜 확대 법안이 통과돼 고갈 시점이 최소 6개월 앞당겨졌다. 또한 출산율 예측치가 잘못돼 연금 납부 연령대 인구를 과잉 삽입한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또한 이민단속으로 인한 순인구유입 조정도 필요해졌다. SSA의 기존 예측과 달리 2024년 메디케어 병원 지출액도 예상보다 훨씬 많았다. 향후 5년간의 메디케어 병원 지출액도 훨씬 많이 계상해야 한다는 부담도 작용한다. 보고서는 기금 고갈 시점에 도달하더라도 세금으로 기금이 계속 조달되기 때문에, 혜택을 축소하는 선에서 계속 유지될 수 있지만, 축소폭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소셜시큐리티 세금 부과 상한선을 17만6100달러에서 훨씬 높이는 방안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최근 복지 예산 축소 움직임에 따라 소셜 시큐리티 은퇴 연금을 조기에 수령하려는 베이비부머가 늘어나고 있는데, 기금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켜주는 것이 급선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연금 메디케어 메디케어 기금 소셜시큐리티 혜택 소셜시큐리티 세금
2025.06.19. 12:51
메디케어 허위 청구 등 의료 사기 혐의로 기소된 한인 치과의사들이 거액의 벌금형에 합의했다. 연방검찰은 미국 북동부인 코네티컷주 뉴브리튼, 워터버리 지역 등에서 C&S 패밀리 덴탈을 운영해온 치과의 최보헌, 손미정 씨 등이 연방 및 주의 허위청구방지법 위반과 관련해 49만 8310달러의 벌금형에 합의했다고 6일 발표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코네티컷주 의료 지원 프로그램(CTMAP)에 소속된 치과의로, 지난 2018년 4월부터 2020년 1월까지 메디케이드 관련 허위 청구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들이 제3의 업체를 통해 건당 110달러를 지불하고 환자를 모집했다”며 “이렇게 치과를 찾은 환자들에게 불필요한 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당국에 허위 청구를 한 뒤 부당하게 이득을 챙겼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사는 연방수사국(FBI), 보건복지부 감찰국(HHS OIG), 코네티컷주 사회복지부, 코네티컷주 법무부 등이 함께 공동으로 진행했다. ▶ 의료 사기 제보: 1-800-HHS-TIPS 장열 기자메디케어 허위 한인 치과의사들 메디케어 허위 주의 허위청구방지법
2025.05.07. 21:02
연방 법무부가 메디케어를 취급하는 3곳의 대형 건강보험사에 리베이트 및 부정 가입 유도 혐의로 5일 소송을 제기했다. 매사추세츠 연방법원에 제기된 이번 소송에는 피고로 에트나(Aetna), 엘레반스(Elevance·예전 앤섬), 휴매나(Humana)가 포함됐다. 당국에 따르면, 이들 보험사는 이헬스(eHealth), 고헬스(GoHealth), 셀렉트쿼트(SelectQuote) 등 민간 보험 중개업체들과 협력해 특정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상품 가입을 유도하도록 과도한 수수료를 지급한 불법 정황이 드러났다. 이러한 행위는 2016년부터 최소 2021년까지 지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당국은 해당 보험사들이 중개인에게 특정 플랜 가입 시 더 많은 보상을 제공하여, 노인 가입자들에게 최선이 아닌 특정 상품으로 유도했다고 지적했다. 이는 보험사가 고객보다 회사의 수익을 우선시한 구조였으며, 일부 중개인은 편향된 설명을 통해 가입자를 오도했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더 나아가, 에트나와 휴매나는 장애인 가입자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려 한 시도도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장애인은 상대적으로 의료비가 많이 들기 때문에, 보험사 입장에서는 기피 대상으로 간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메디케어 규정상,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모든 자격 요건을 충족한 노인을 조건 없이 수용해야 하므로, 해당 행위는 명백한 규정 위반으로 간주된다. 법무부는 이번 소송을 통해 거짓 청구금 반환 및 민사 처벌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방법인 ‘허위청구 방지법’을 근거로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해당 보험사들은 “부과된 혐의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이번 사건은 빠르게 성장 중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시장 구조와 윤리적 문제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현재 미국 노인의 절반 이상이 민간 메디케어 플랜에 가입해 있으며, 화려한 광고와 부가 혜택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나, 실제로는 가입자들이 약관과 혜택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가입하는 사례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메디케어 가입 메디케어 리베이트 메디케어 규정상 특정 메디케어
2025.05.05. 21:21
서울메디칼그룹(SMG)이 어센드파트너스에 인수·합병 되기 전 발생한 의료비 허위 청구 혐의와 관련 연방법무부와 수천만 달러의 배상금 지급에 합의했다. 연방검찰 가주 중부 지검은 서울메디컬그룹과 자회사 어드밴스드메디컬매니지먼트(이하 AMM)가 연방정부 기금으로 운영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에 의료비를 허위로 청구한 혐의를 받았다며 배상금 규모는 5874만 달러라고 26일 밝혔다. 또 메디케어 허위 청구 당시 SMG의 회장이었던 차민영 박사도 176만 달러, 환자의 허위 진단서 제출에 공모한 혐의를 받은 르네상스 이미징 메디컬(Renaissance Imaging Medical Associates)도 235만 달러의 배상금을 내기로 했다. 배상금 총액은 6285만 달러가 된다. 연방검찰은 그동안 SMG와 AMM이 2015~2021년 사이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센터(이하 CMS)를 상대로 의료비 허위 청구서를 제출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이번 조사는 AMM에서 당시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하던 폴 퓨 전 부사장의 내부 고발을 계기로 시작됐다. 연방검찰은 해당 기간 SMG와 차 박사 측이 환자들의 두 가지 척추 질환을 거짓으로 꾸며 메디케어 의료비를 허위로 청구했다고 전했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SMG 측은 환자들이 이상 증세가 없음에도 심각한 질환인 ‘척추 염증(spinal conditions)’과 ‘천장관절염(spinal enthesopathy and sacroiliitis)’ 진단서를 꾸며 제출했다. 특히 SMG 측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프로그램을 관리하는 MA플랜 측이 해당 질환 진단서 검토에 들어가자, 르네상스 이미징 메디컬의 도움을 받아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게 한 혐의를 받아왔다. ‘파트 C’로 불리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는 메디케어 승인을 받은 민간 보험 회사에서 제공하는 플랜이다. 연방검찰은 SMG 측의 의료비 허위 청구로 MA플랜이 해당 의료비를 지급하게 했고, 결과적으로 공공의료기금을 총괄하는 CMS의 손실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연방검찰 가주 중부 지검 조셉 맥너리 검사는 “우리는 메디케어 등을 상대로 허위 청구를 한 경우 책임을 묻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합의는 정부를 대상으로 사기 행각을 벌인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SMG는 지난 2023년 10월 헬스케어 투자 사모펀드 어센드파트너스(공동대표 리처드 박·황인선)에 인수·합병됐다. 이번 합의금은 SMG 측이 인수·합병 당시 별도로 마련해둔 기금에서 지급된다. SMG "원만한 해결…의구심 해소 다행" 26일 SMG 측은 “SMG와 AMM은 이번 합의에 따른 재정적 영향은 받지 않으며, 해당 문제가 합의서에 명시된 대로 원만하게 해결돼 여러 가지 의구심이 해결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SMG는 법규 및 규정을 최고 수준으로 준수하고, 환자들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에 더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부자 고발에 의한 퀴탐(Qui Tam)법 및 허위 청구법(False Claims Act)에 근거해 진행됐다. 연방법무부는 SMG 의료비 허위 청구 혐의에 대해 연방보건복지부 특별 감사국(HHS-OIG)과 협력해 조사를 벌였다. ‘퀴탐(qui tam)’은 탈세를 하거나 부정부패를 저지른 사람을 신고해 보상금을 받아내는 일 또는 그런 제보자를 의미한다. 내부고발을 한 퓨 전 부사장이 받을 보상금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법조계에 따르면 대개 ‘퀴탐’에 따른 보상금은 징수 금액의 15% 선이다. 한편 연방검찰은 이번 허위 청구 조사 및 민사 합의를 캐런 백, 제니퍼 고, 로빈 오 등 한인 검사들에게 맡겼다. 법무부 측은 “이번 합의에는 그동안 제기된 모든 혐의가 포함됐고, 책임 소재(determination of liability)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서울메디칼그룹 메디케어 의료비 허위청구서 메디케어 허위청구 서울메디칼그룹 메디케어
2025.03.26. 20:40
메디케어 및 메디캘 사기 혐의로 적발된 남가주 의사 부부에게 거액의 벌금이 부과됐다. 가주 법무부는 롱비치, 엘몬티, 포모나, 밴너이스 지역 등에서 의료 사업체를 운영하는 모하마드 라세키 박사와 그의 아내 쉴라 부세리가 1000만 달러 벌금 납부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가주 법무부에 따르면 이들은 R&B 메디컬 그룹, 유니버설 다이애그노스틱 랩, 서든 캘리포니아 메디컬 센터 등을 운영하며 7년간이나 메디케어 및 메디캘을 허위로 청구했다. 이들이 납부할 벌금 중 400만 달러는 가주 정부에, 600만 달러는 연방 정부로 돌아갈 예정이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이들의 사기 행각은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이뤄졌다. 부부는 환자 유치 업체를 선정, 리베이트를 지급하는 ‘킥백(kickback)’ 방식을 통해 영업해온 혐의를 받아왔다. 연방 정부는 ‘킥백금지법(Anti-Kickback Statute)’을 통해 병원에서 환자 유치를 위해 뇌물성 리베이트를 권유하거나 시도, 혹은 이를 수수하는 행위 등을 금지하고 있다. 부부는 또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 소유 중인 의료 검사 시설 이용을 권유하고, 검사 비용을 허위 청구한 것으로 밝혀졌다. 가주 법무부는 이들이 ‘스타크 법(Stark Law)’도 위반했다고 밝혔다. 스타크법은 의사가 재정적 이해관계가 있는 의료 시설에 메디케어 또는 메디케이드 환자를 추천 및 의뢰하는 것을 금지하는 연방법이다. 한편, 라세키는 지난해 12월 여성 환자 3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가주 의료위원회로부터 고발당했으며 이미 의사 면허를 반납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경준 기자메디케어 메디 사기 의사 메디케이드 환자 캘리포니아 메디컬
2025.01.07. 21:56
새해가 되면 소셜 시큐리티의 새 규정이 적용된다. 소셜연금의 특성상 물가와 임금 상승을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소셜연금 수령액과 크레딧을 받는 소득 등이 상향 조정된다.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가 시작된다.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연방정부의 복지정책 변화와 함께 소셜연금에 세금을 부과하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들은 소셜연금 공약과 관련한 논의와 결정이 있더라도 2026년 이후일 것으로 전망한다. 올해는 수령액과 세율 등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1.물가 조정분 소폭 인상 영향 사회보장국(SSA)이 발표한 2025년 소셜연금 물가 조정분(COLA)이 2.5%로 4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이 되면서 은퇴한 시니어들의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조정분은 3.2%였다. COLA는 노동통계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가운데 7~9월 수치를 기반으로 한다. 올해 조정분이 낮았다는 것은 물가 상승률이 낮았다는 의미다. 소셜연금이 물가 상승률만큼 오르는 것은 정책적으로 합리적이지만 생활에 영향을 많이 주는 중요한 지출이 평균보다 더 많이 오르는 현실이 시니어에게는 고충이다. 주거와 각종 보험, 서비스, 수리, 식료품 등 생활에 필수적인 항목의 가격 상승은 다른 부문보다 더 많이 올랐다. 더구나 대체 소득을 찾기 어려운 시니어들은 고정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인플레이션에 불리하다. 시니어시민연맹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시니어의 65%가 매월 최소 2000달러 이상 지출한다고 답했다. 이 비율은 2023년의 55%에서 증가한 수치다. 시니어시민연맹은 "생활비 상승으로 시니어들은 작년보다 매달 더 많은 수입을 생계유지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케어 파트B 비용 상승도 시니어의 수입과 지출 불균형은 더 악화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메디케어 이사회 발표에 따르면 2025년 파트B 보험료는 5.9% 즉, 10.30달러 오른 월 185달러가 될 것으로 추정했다. 메디케어 인상분만 해도 COLA 2.5% 인상에 따른 소셜연금 전체 인상액의 약 5분의 1에 해당한다. 이 때문에 소셜연금 의존도가 높을수록 수입과 지출을 따져 재정상황을 파악하고 필요하면 지출 등을 조정해 대비해야 한다. SSA에 따르면 소셜연금 2.5%의 증가로 시니어들의 월평균 수령액은 49달러 늘어난다. 월평균 지급액은 1927달러에서 1976달러로 늘어난다. 부부의 경우 75달러가 늘어 월 수령액은 3014달러에서 3089달러로 오른다. 이를 반영해 실질적인 수령액을 늘리려는 노력도 있다. 밥 케이시 연방 상원의원이 상정한 '시니어 혜택과 COLA 증대 법안'이 대표적이다. 이 법안은 COLA 인상률을 결정하는 물가 상승률에 시니어들에게 중요한 비용을 실제로 반영해 혜택을 늘리려는 취지로 상정됐다. 62세 이상 시니어가 지불하는 가격을 더 정확히 반영하자는 것이다. 2.내 나이에 맞는 규정 확인 가주에서는 매달 약 600만 명이 소셜연금을 받는다. 새로운 해가 시작되면서 이 숫자는 더 늘어날 것이다. 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올해 소셜연금을 100% 받을 수 있는 완전은퇴연령(FRA)에 도달하는 이들은 1958년 5월 2일~1959년 2월 28일 사이에 태어난 시니어다. 올해 FRA가 되는 연령은 다음과 같다. 1958년생은 66세 8개월부터, 1959년생은 66세 10개월부터 FRA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올해부터 적용되는 최대 연령층이다. 1955년생은 66세 2개월부터, 1956년생은 66세 4개월부터, 1957년생은 66세 6개월부터 FRA가 되기 때문에 이미 100% 수령 연령에 들어갔고 1960년 이후에 태어난 이들은 67세부터 100% 수령이 가능하다. 수령액이 적더라도 조기 은퇴를 원하면 62세부터 소셜연금 수령이 가능하다. FRA 이후로 수령을 늦출 경우 추가 근무 연도만큼 소셜연금 수령액을 높일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수령액이 120%까지 늘어난다. 또 올해 59세 6개월이 되면 국세청(IRS)이 부과하는 조기인출 벌금 10%를 내지 않고 은퇴계좌인 401K나 IRA를 찾을 수 있다. 3.소셜연금 크레딧 기준 변화 2025년에는 소셜 시큐리티 크레딧을 획득하기 위해 더 많은 수입을 벌어야 한다. 소셜 시큐리티 혜택을 받으려면 최소한의 소셜 시큐리티 크레딧이 필요하다. 사회보장국은 충분한 크레딧이 있어야 연금을 지급하는데 혜택 자격을 얻으려면 연간 최대 4개의 크레딧, 모두 40개의 크레딧을 쌓아야 한다. 이 크레딧은 소셜연금뿐 아니라 장애 혜택, 메디케어, 생존한 가족의 혜택 자격을 결정할 때도 근거로 사용된다. 소셜연금을 결정하는 크레딧 1개를 얻으려면 지난해에는 1730달러를 벌면 됐다. 올해는 1810달러로 80달러가 인상됐다. 한해 최대치인 4개 크레딧을 쌓으려면 7240달러를 벌어야 한다. 이 금액은 매년 올라가기 때문에 2026년에는 더 오를 것이다. 소득이 더 많아서 4개의 크레딧 기준을 넘어간다고 해도 크레딧은 그 이상 쌓이지 않는다. 크레딧이 4개를 넘어선다고 혜택이 늘지는 않는다. 크레딧을 얻는 데 필요한 최저 소득의 기준이 올라갔다는 의미다. 소셜연금 지급액은 일하는 동안의 소득에 따라 결정된다. 4.사회보장세 상한선 상향 소득에서 사회보장세를 부과하는 한도가 올해는 17만6100달러로 인상된다. 지난해의 16만8600달러보다 7500달러 올랐다. 인상률로는 4.4%로 지난해의 5.2%는 낮아졌다. 따라서 올해 연소득이 17만6100달러를 넘을 경우 소득에서 17만6100달러까지만 사회보장세를 부과하고 그 이상은 과세하지 않는다. 과세 한도액은 전국 평균 임금지수에 따라 상향폭이 결정되기 때문에 매년 올라가며 그만큼 더 많은 소득에 과세할 수 있다. 사회보장세율은 6.2%다. 소셜시큐리티와 달리 메디케어 세금에는 과세 상한선이 없어 모든 소득에 과세한다. 표준 메디케어 세율은 개인 기준 1.45%다. 상한선은 없지만 고소득자에게는 추가 세금 0.9%가 적용된다. 싱글의 경우 20만 달러까지는 1.45%를, 20만 달러 이상의 소득엔 0.9%를 과세한다. 부부 공동 신고는 25만 달러까지는 1.45%를, 그 이상의 소득엔 역시 0.9% 세율을 적용한다. 안유회 객원기자메디케어 시니어 소셜 수령액 메디케어 인상분 소셜 시큐리티
2025.01.07. 15:05
▶문= 얼마 전 연례 가입 기간 동안에 C 보험 회사 플랜에 가입하였습니다. 파트 B 보조해 주는 게 좋아서 선택했지만 제게 더 필요한 것은 치과 보험이에요. 계산해 보니 보조금보다는 치과 혜택 높은 것이 여러 면에서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친구도 비슷한 경우인데 내년 1월부터 다시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하는데 연례 가입 기간 이후에도 바꿀 수 있나요? ▶답= 12월 7일로 Annual Enrollment Period 연례 가입 기간은 끝났습니다. 하지만 1월 1일부터 Open Enrollment Period가 시작됩니다. 귀하는 이 오픈 가입 기간을 이용하셔서 한 번 더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두 가입 기간의 차이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AEP Annual Enrollment Period 연례 가입 기간 (10월 15일-12월 7일) 모든 메디케어 수혜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플랜에 가입 혹은 변경할 수 있는 가장 큰 가입 기간 행사입니다. 파트 C는 물론이고 파트 D 처방약 플랜을 몇 번이고 변경이 가능합니다. OEP Open Enrollmnet period 오픈 가입 기간 (1월 1일-3월 31일) 이미 파트 C 우대 보험에 가입한 수혜자가 다른 우대 보험으로 바꿀 수 있는 기간입니다. 혹은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점은 AEP처럼 보험 회사와 플랜을 여러 번 변경할 수 없고 한 번만 바꾸실 수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새로운 우대 보험 가입은 허락되지 않는다. 참고로 다른 가입 기간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EP Initial Enrollment Period 메디케어 최초 가입 기간 65세가 되어 처음으로 메디케어 대상자가 되는 분들을 위한 가입 기간입니다. 신청자의 생일을 기준으로 앞뒤 3개월 총 7개월 동안의 가입 기간입니다. GEP General Enrollment Period 일반 가입 기간 IEP를 놓친 경우 1월부터 3월 사이 메디케어 A나 B 아님 둘 다 신청할 수 있는 기간입니다. SEP Special Enrollment Period 특별 가입 기간 연중 아무 때나 가입이 가능한 기간입니다. 이 특별 가입 기간의 종류는 방대합니다. 직장에서 나왔을 때, 새로운 카운티, 다른 주에서 이주, 새로 메디케이드 가입 혹은 반대의 경우, 메디케어에서 인정하는 지병 등이 있습니다. 최근 Fema (Feder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 로 인한 가입도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연방 정부가 인정한 자연재해 등으로 피해를 입는 지역에 한해 가입을 허락한다는 내용이다. ▶문의:(213)700-5373 클라라 안 클라라 보험 대표미국 메디케어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 연례 가입
2024.12.17. 21:57
조지아 200만명 가입자 영향 거동 힘든 고령자에 큰 타격 연방 보건복지부(HHS)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메디케어 비대면 원격진료 종료를 알렸다. 이달 말 원격의료가 전면 중단되면 고령 환자 의료사각지대가 커질 우려가 있다. HHS에 따르면 농촌 주민 또는 65세 이상 메디케어 가입자에 한해 코로나19 당시 제한적으로 도입됐던 비대면 진료가 오는 31일 종료된다. 작년 5월 연방의회는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종료하면서 비대면 의료 정책에 한해 올해까지 기간을 연장하는 데 합의한 바 있다. 이를 통해 메디케어 가입자는 기존 정기건강검진(1차 진료), 정신과 상담 등에 한해 도입됐던 비대면 진료(전화상담 처방)를 물리 치료와 응급 서비스 등에도 활용할 수 있었다. 2020년 메디케어 가입자의 46.7%가 비대면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줄어든 지난해 9~12월에도 12.7%가 비대면 진료를 받았다. 농촌 거주자(27%)와 아시안(31%), 장애인(37%) 등 언어와 지리적 장벽을 느끼는 소수계층은 비대면 진료 이용 비율이 더 높다. 조지아주의 경우 메디케어 가입주민 200만명이 영향을 받게된다. 조지아 동쪽 소도시 엘버튼의 댄 맥어보이 의사는 공영라디오 NPR에 "대중교통 수단이 부족한 농촌의 고령자들은 진료를 위해 30~40마일 이동하기 힘들다"며 "많은 메디케어 가입자가 고혈압, 당뇨, 심장병, 뇌졸중 위험군에 속하는 탓에 의료 수요가 높다"고 지적했다. 특히 근육량이 줄면서 낙상 위험이 커지는 노년층에 물리치료의 비대면 진단이 제한되는 것은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연방의회는 메디케어 비대면 진료 영구 허가에 초당적으로 합의한 상태지만 구체적인 예산 조달방식을 내놓지 못했다. 비영리재단 KFF는 "원격진료 확대는 메디케어 예산 부담을 일시적으로 늘릴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치명적 질병을 예방해 응급실 방문을 줄인다는 점에서 비용은 사소한 문제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장채원 기자 [email protected]비대면진료 메디케어 메디케어 가입자 메디케어 가입주민 이상 메디케어
2024.12.17. 14:48
▶문= 저는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둘 다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HMO나 PPO 플랜으로 바꾸는 게 맞는지 아니면 그대로 오리지널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가지고 있는 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옵션이 있나요? ▶답=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동시에 가지고 계신 분들은 여러 가지 선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 경우에는 모든 병원에서 다 받아준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메디칼을 받지 않는 특정 전문의에게는 갈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파트 C 플랜 즉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변경하는 것입니다. 이때 디스넵 플랜이라고 해서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둘 다 가지고 있는 분들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한 플랜으로 변경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이유에 의하여 즉, UCLA나 세인트 쥬트 세인트 죠셉 같은 병원에 특화된 플랜을 선택하거나 치과나 한방 안경 그로서리 혜택과 같은 엑스트라 혜택을 받기 위해 메디케어만 가진 분들이 들어가는 상품을 선택하실 수도 있습니다. 단, 주의하실 점은 올해에는 3개월에 한 번씩 자유롭게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플랜을 선택할 수 있었지만 2025년부터는 1개월에 한 번씩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하되 특정 플랜끼리만 옮기실 수 있도록 제한을 둔다는 점을 명심하셔서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 세 번째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들 중에는 보험료를 일부 지불하지만 플랜 혜택이나 병원 선택을 다양하게 할 수 있는 플랜들이 있는데, 이 경우 보험료 전액을 납부하지 않고 할인된 보험료를 지불하게 되므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엘에이 거주자가 UCLA 병원과 전문의를 이용하기 위해 UCLA 프레스티지 플랜을 선택할 경우 원래 월보험료가 39달러인데 할인된 금액인 9달러 30센트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UHC에서 새로 나온 UCLA 병원을 갈 수 있는 037 HMO 플랜의 경우에 원래 보험료는 49달러이지만 19달러 30센트에 가입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어떤 다양한 플랜들에 혜택이 있는지는 Medicare.gov에 들어가셔서 본인의 우편번호를 넣으신 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본인의 LIS(Low Income Subsidy)의 레벨이 1부터 3까지 중에 어디에 해당되는지 에이전트와 확인하셔서 정부에서 제공하는 처방약보조프로그램인 엑스트라헬프(Extra Help)의 자격이 되는지 반드시 검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2025년에는 연방가난지수 150%이하 즉, 싱글인 경우 22590 달러 부부의 경우 30660 달러이하인 경우에는 신청이 가능한데 시니어는 소득계산방식이 다르므로 전문가와 상의하셔야합니다. ▶문의:(323)272-3388 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미국 메디케어 플랜 선택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메디케어 어드벤티지
2024.12.03. 21:13
━ 메디케어 연례 가입 10월15일~12월7일 치과 혜택: 연간 1500달러 커버, 폭넓은 진료 가능 침술, 카이로프랙틱 혜택: 연간 최대 36회 보장 플랜 운동 시설, 무료 피트니스 센터부터 골프장 혜택까지 택시 서비스: 진료를 위한 교통 지원으로 편리함 제공 12월이다. 지난 10월 부터 시작된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마감일은 오는 12월 7일로 다가왔다. 따라서 신규 가입이나 변경을 고려하고 있는 경우, 가급적 11월 중에 모든 절차를 마무리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시니어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되는 선택은 메디케어 HMO 플랜이다. 오리지널 메디케어와 비교했을 때, 해당 플랜은 의료비의 20%를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면제해주며, 시니어들의 생활에 맞춘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미 수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메디케어 HMO의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올해 역시 신규 가입 및 변경 신청이 급증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해서 진화하는 메디케어 HMO는 시니어들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특별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 기회를 놓칠 이유가 없다. ▶부가 혜택의 차이점과 선택의 중요성 메디케어 HMO 플랜의 부가 혜택은 보험사마다 상이하다. 예를 들어, 일부 보험사는 침술을 연간 18회까지 제공하는 반면, 다른 보험사는 이를 24회까지 보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반드시 24회를 보장하는 플랜이 더 우수한 것은 아니다. 플랜에 따라 다른 부가 혜택이 상대적으로 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시니어들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혜택을 제공하는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전문 보험 상담사와 충분히 논의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부가 혜택이 잘 갖춰진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과 혜택의 차이점과 장점 메디케어 HMO 플랜에서 제공하는 치과 혜택은 보험사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연간 1500달러 선에서 다양한 치과 진료를 커버한다. 코페이가 없는 진료도 많고, 정기적인 치과 체크업은 물론, 크라운, 틀니, 필링, 딥 클리닝 등 폭넓은 치료가 포함된다. 일부 플랜에서는 연간 보장액을 1500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경우도 있다. 반면,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대부분의 치과 수술이나 보철물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치과 혜택 면에서는 메디케어 HMO 플랜이 더욱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침술 혜택과 선택 기준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침술을 커버하지 않지만, 메디케어 HMO 플랜은 플랜에 따라 침술 혜택을 든든하게 제공한다. 특히 한인 시니어들 사이에서 선호도가 높은 침술은 보험사에 따라 연간 18회, 24회, 심지어 36회까지 제공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카이로프랙틱 치료도 마찬가지로 플랜에 따라 제공 횟수가 달라진다. 침술을 자주 이용해야 하는 경우, 침술 혜택이 풍부한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결정이 될 것이다. ▶안경 혜택과 플랜 선택 메디케어 HMO 플랜 중에는 안경 테와 렌즈 비용뿐만 아니라, 눈 검사 비용까지 보장하는 플랜이 많다. 대부분의 플랜에서는 안경 테를 100~200달러 선에서 제공하며, 렌즈는 싱글, 이중 초점, 삼중 초점, 그리고 다중 초점인 프로그레시브 렌즈까지 코페이가 없는 플랜도 존재한다. 눈 건강에 대해 걱정이 된다면, 이러한 혜택이 잘 갖춰진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계약된 코스트코나 다양한 한인 안경원에서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실질적인 혜택을 더욱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보청기 혜택과 비용 절감 보청기는 종류에 따라 2500~4000달러로 상당히 비쌀 수 있지만, 메디케어 HMO 플랜 중 보청기 혜택이 우수한 플랜을 선택하면 1000~2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메디케어 HMO가 제공하는 보청기는 최신 기종으로, 귀 안에 쏙 들어가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플랜에 따라 성능과 색상 등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메디캘 혜택을 함께 받을 경우, 메디캘의 히어링 베네핏과 관계없이 보장해주는 플랜도 존재하여, 더욱 넓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일반 의약품(OTC) 지원 혜택 메디케어 HMO 플랜은 처방약이 아닌 일반 의약품(OTC)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는 한인 약국이나 CVS, 월그린스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진통제, 파스, 건강 보조 식품, 건강 보조 기구 등을 포함한다. 플랜마다 다르지만, 일부 플랜은 3개월마다 최대 300달러를 현금 형태로 데빗 카드에 입금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분기 내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다음 분기로 이월해 주는 플랜도 있어, 유용하게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 ▶해외 여행 응급 치료 혜택 메디케어 HMO 플랜은 해외 여행 중에도 응급 치료를 위한 비용을 보장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을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에도 보장이 가능하다. 반면,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해외에서는 혜택을 제공하지 않지만, 메디케어 HMO는 플랜에 따라 5만 달러에서 최대 100만 달러까지 보장 범위가 확대된다. 해외 여행을 자주 떠나는 시니어라면, 해외 응급 의료 보장이 강력한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차량(택시) 제공 서비스 메디케어 HMO 플랜은 시니어들이 주치의 방문이나 병원 치료를 받을 때 필요한 교통편도 제공한다. 운전 면허가 없거나, 운전을 할 수 없는 시니어들은 종종 진료를 포기하기도 하지만, 메디케어 HMO는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차량 서비스를 지원한다. 운전사가 동행하는 차량 서비스는 플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연평균 24회 정도 제공되어 대부분의 경우 시니어들이 필요한 만큼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환자 만족도가 높아, 교통 문제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운동 시설 이용 혜택 메디케어 HMO의 다양한 플랜은 시니어들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 운동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실버 스니커즈' 프로그램과 연계된 24피트니스, YMCA와 같은 유명 피트니스 센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동 시설 내 기본 시설 이용은 물론, 요가나 각종 운동 강좌 등 별도의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프로그램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일부 플랜에서는 골프장 그린피를 매달 일정액 지급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이는 한인 시니어들이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는 혜택 중 하나로 손꼽힌다. ▶기타 다양한 혜택 메디케어 HMO 플랜은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일부 플랜은 매달 수십 달러에서 최대 174달러까지 현금을 지급하여, 사회 보장비를 활용해 좋은 음식 등을 구매하고 건강을 관리하도록 지원한다. 다만, 담배, 주류, 총기류 등에 대한 사용은 제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부 플랜은 퇴원 후 3~5일 동안 집으로 식사를 배달해 주기도 하며, 당뇨가 있는 시니어를 위해 피부에 부착하는 연속 혈당 측정기인 '프리스타일리브레'를 제공하기도 한다. 정기 검진을 통해 현금을 지급하는 플랜도 있으며,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유방암 검사, 대장내시경, 당뇨 관련 검사를 받으면 기프트 카드 등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니어들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것이다. ━ 서울 메디칼 그룹이 제안하는 최적의 선택 신속한 리퍼럴과 우수한 의료 네트워크 제공 6만여명의 환자 돌보는 강력한 의료 네트워크 폭넓은 보험사 네트워크, 서울 메디칼 그룹 강점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을 맞아 한인 시니어들에게 메디케어 HMO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SMG는 튼튼한 메디칼 그룹을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폭넓은 보험사 플랜을 통해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서울 메디칼 그룹의 전문가들과 인터뷰를 통해 메디케어 HMO의 특성과 가입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메디케어 가입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은 10월 15일부터 시작하여 12월 7일에 종료됩니다. 시간이 촉박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시니어들 입장에서는 본인의 건강, 재정적 부담, 그리고 부가 혜택 등 중요한 결정을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아직 가입이나 변경을 하지 않으셨다면, 빨리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왜 메디케어 HMO인가요? "메디케어 HMO는 시니어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플랜입니다. 플랜에 따라 의사 방문, 원격 진료, 병원 입원 등 대부분의 서비스가 코페이 없이 제공되며, 처방약, 일반 의약품(OTC), 치과 혜택, 한방 침술, 안경 및 보청기, 차량 서비스, 피트니스 센터 이용, 골프 그린피 지원, 발기부전 치료제, 해외 여행 응급 치료 등 다양한 의료 및 생활 서비스 혜택이 제공됩니다." - 메디케어 HMO는 어떻게 가입하나요? "메디케어 HMO 가입을 위해서는 세 가지를 선택하면 됩니다: 메디칼 그룹, 보험 회사, 주치의입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튼튼한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메디칼 그룹은 보험 회사로부터 시니어의 의료 권한을 위임받아 환자를 책임지며, 의학적으로 필요한 모든 검사와 진료를 승인하고 처리합니다." - 튼튼한 메디컬 그룹은 어떻게 알아보나요? "메디칼 그룹은 별점제로 평가됩니다. 최고 등급은 5스타이며, 10개 이상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야 5스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환자 만족도와 의료진 실력은 물론, 서울 메디칼 그룹은 휴매나, 웰케어, 스캔 보험사로부터 5스타를 받았으며, 캘리포니아의 100여 개 메디칼 그룹 중 5스타 등급을 받은 곳은 몇 곳 안 됩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최상위 수준의 메디칼 그룹으로, 시니어들에게 우수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서울 메디칼 그룹은 리퍼럴이 빠르죠? "서울 메디칼 그룹은 리퍼럴 절차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합니다. 전문 자회사인 AMM(Advanced Medical Management)을 통해 리퍼럴과 행정 업무를 처리하며,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 거의 모든 리퍼럴이 승인됩니다. 심사 후 신속한 처리가 이루어지며, 피검사, 엑스레이, 유방암 검사, 심장내과 및 안과 등은 자동으로 리퍼럴 승인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서울 메디칼 그룹의 규모와 연계된 보험사는요. "서울 메디칼 그룹은 400여 명의 주치의와 4500여 명의 전문의가 6만 7000명의 환자를 돌보고 있습니다. LA를 포함한 시애틀, 하와이, 산호세, 애틀랜타, 뉴저지, 뉴욕 등지에서도 활발하게 환자를 돌보고 있으며, 주요 보험사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휴매나, 웰케어, 유나이티드 헬스케어, 앤섬 블루크로스, 센트럴 헬스, 헬스넷, 브랜드 뉴 데이, 블루쉴드, 에트나 등과 협업하여, 시니어들이 선택할 수 있는 폭넓은 메디케어 HMO 플랜을 제공합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강력한 네트워크와 뛰어난 서비스로 한인 시니어들에게 최적의 메디케어 HMO 플랜을 제공하며, 건강과 혜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 ‘SMG 주치의’ 이렇게 선택 ◈ 이미 주치의가 있다면? 1 자신의 주치의가 현재 의료보험과 서울 메디칼 그룹(SMG) 에 가입되어있는지확인한다. 2. 보험사에 전화해 현재 주치의를 유지하면서 서울 메디칼 그룹 IPA에 가입한다. 3 현재 자신의 주치의가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부득이하게 서울 메디칼 그룹 소속의 다른 주치의로 변경하는 수밖에 없다. 이때는 보험 에이전트와 상의하면 된다. ◈ 메디케어 멤버가 SMG에 가입하는 방법 1. 의료 보험에 직접 전화한다. 2.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3. www.medicare.gov로 가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4. 서울 메디칼 그룹 고객 지원센터로 전화한다. ◈ 커머셜 멤버나 65세 미만의 보험 가입자들 1. 본인 의료 보험이 연계되었나 확인하고 전화해서 SMG로 바꾸면 된다. 2. 본인 의료 보험이 SMG와 연계되어있지 않을 경우에는 SMG에 전화해서 확인해 볼수 있다. 3. 직장 그룹 보험인 경우에는 보험 관리자에게 연락해 보험 옵션과 등록 날짜를 확인하면 된다. ▶서울 메디칼 그룹 무료 서비스 전화 -LA지역(213) 389-0077 -대표 (800) 611-9862 메디케어 마감날 오리지널 메디케어 메디케어 연례 메디케어 hmo
2024.12.02. 18:07
━ 메디케어 연례 가입기간 10월15일~12월7일 시니어 위한 의료비 절감 전략, 메디케어 HMO 활용하기 효율적인 리퍼럴 시스템으로 의료 서비스 접근성 높여야 시니어가 원하는 메디칼 그룹 정확히 선택하는 게 필수 메디칼 그룹 선택할 때 신뢰성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해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10월 15일~12월 7일)을 맞아 메디케어 HMO에 대한 관심이 시니어 계층 전반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인 시니어뿐 아니라 주류 사회의 많은 시니어들도 메디케어 HMO를 “시니어만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특권”이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본 오리지널 메디케어로는 충족할 수 없는 메디케어 HMO의 장점은 과연 무엇일까. 또 어떤 메디컬 그룹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일까. 특히 1년에 한 번뿐인 연례 가입 기간에 홍수처럼 쏟아지는 광고 속에서 어떤 정보를 신뢰할지 고민이 깊어진다.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지난 수십 년간 축적된 메디케어 HMO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시니어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그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창립 초기부터 일관되게 환자 중심의 원칙을 실천해오며 한인 시니어 커뮤니티에서 신뢰받는 의료 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다음은 서울 메디칼 그룹이 시니어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조언한 내용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 것이다. -HMO 최대 장점은 무엇인가. “메디케어 HMO의 가장 큰 장점은 보험사 플랜에 따라 코페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의사 방문 시 20%의 코페이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소액의 부담은 단순한 진료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입원이나 비싼 치료를 받을 경우 수천에서 수만 달러에 달할 수 있다. 또한,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처방약 보험이 별도로 필요하나, 메디케어 HMO는 이러한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없다. 이는 특히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니어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주류 사회의 시니어들은 재산 규모와 관계없이 메디케어 HMO에 가입하여 정부가 제공하는 혜택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연례 가입 기간 동안에는 신규로 메디케어 HMO에 가입하거나 기존의 오리지널 메디케어에서 메디케어 HMO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러한 선택은 많은 시니어들이 의료비를 절감하고, 필요한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가입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은 무엇인가. “메디케어 HMO에 가입할 때, 시니어들은 세 가지 중요한 요소를 선택해야 한다. 첫째, 보험회사, 둘째, 메디칼 그룹, 셋째, 주치의다. 이 중 가장 중요한 선택은 메디칼 그룹이다. 메디칼 그룹은 보험회사로부터 시니어에 대한 권한과 의무를 위임받아 환자를 돌보는 역할을 한다. 즉, 메디칼 그룹이 실제로 보험회사의 메디케어 HMO 플랜을 시니어에게 제공하며, 보험회사는 메디칼 그룹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을 감독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의 요청에 따라 주치의를 통해 접수되는 리퍼럴을 책임지고 승인하며,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실행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따라서 메디케어 HMO에 가입할 때는 신중하게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메디케어 HMO 가입 방법은. “우선 해당 플랜을 취급하는 보험사나 보험 전문인에게 연락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보험회사, 메디칼 그룹, 주치의를 결정하라는 안내를 받게 된다. 보험회사는 여러 메디칼 그룹에 플랜을 제공하지만, 실제로 서비스의 책임을 지고 제공하는 것은 메디칼 그룹이다. 따라서 메디칼 그룹의 신뢰성과 안정성이 중요하다. 만약 선택한 메디칼 그룹이 탄탄하지 않다면, 시니어는 가입 기간 동안 신체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주치의는 여러 메디칼 그룹에 동시에 가입될 수 있으므로, 시니어는 원하는 메디칼 그룹을 정확하게 구분하여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러한 절차를 신중히 따름으로써, 보다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메디칼 그룹이 중요한 보다 구체적인 이유는. “메디칼 그룹은 단순히 의사들이 모인 친목 단체가 아니다. 이들은 보험회사로부터 위임받아 시니어의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체계적으로 준비된 조직이어야 한다. 메디칼 그룹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는 바로 리퍼럴(전문 진료 의뢰)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다. 예를 들어, 시니어가 아파서 일반 의사를 방문하고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이때 전문의에 대한 리퍼럴은 보험회사가 아니라 메디칼 그룹이 승인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메디칼 그룹은 환자가 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즉각적으로 비용을 지불하고, 그로 인해 환자는 불편함 없이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메디칼 그룹의 선택은 시니어가 의료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하는 데 있어 필수적이며, 신뢰할 수 있는 메디칼 그룹은 보다 나은 의료 경험을 보장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 -좋은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는 방법은. “시니어들이 좋은 메디칼 그룹을 선택할 때, 별점 시스템을 활용하여 평가하는 것이 유용하다. 최고 등급의 메디칼 그룹은 별 5개로 평가되며, 이는 군대에서의 5성 장군을 연상시키면 이해하기 쉽다. 5스타 등급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10개 이상의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환자들의 만족도와 의료진의 전문성이 완벽하게 갖춰져야 한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2021년에 휴매나로부터 5스타 상을 수상했으며, 웰케어와 스캔에서 환자 관리 수준이 가장 높은 ‘톱 퍼포밍 메디칼 그룹(Top Performing Medical Group)’ 상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반면, 주류 사회의 메디칼 그룹들은 대체로 4스타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 가주 내 100여 개 메디칼 그룹 중 5스타를 기록한 곳은 불과 3~4곳에 지나지 않는다.” -서울 메디칼 그룹만 선택하면 고민 끝. “서울 메디칼 그룹은 한인 최대의 메디컬 그룹일 뿐만 아니라,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메디케어 HMO 메디칼 그룹으로서 한인 사회와 주류 사회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시니어들 사이에서의 입소문이 자자한 이유는 신속한 리퍼럴 시스템 덕분이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리퍼럴과 같은 행정 업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자회사인 AMM(Advanced Medical Management)을 운영하고 있어, 다른 메디칼 그룹보다 리퍼럴 절차가 훨씬 쉽고 빠르다. 이번 연례 가입 기간 동안 메디케어 HMO를 고려하는 시니어들은 서울 메디칼 그룹을 선택함으로써 자신만의 주치의를 두고, 메디케어 HMO가 제공하는 모든 혜택을 손쉽게 누릴 수 있다. 의사 방문과 원격 진료, 병원 입원 서비스는 대부분 코페이 없이 제공되며, 처방약, 일반 의약품(OTC), 포괄적인 치과 혜택, 한방 침술, 안경 및 보청기, 차량(택시) 서비스, 피트니스 센터 및 골프 그린피 등 다양한 운동 시설 지원, 발기부전 치료제, 해외 여행 중 응급 치료 서비스 등 다양한 의료 및 생활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는 것은 시니어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 서울 메디칼 그룹 한인사회와 함께 성장해와 한인 커뮤니티의 건강과 복지 지킴이 건강한 시니어 문화를 위한 노력들 한인 사회 소외 계층 지원에 앞장서 시니어 청춘 콘서트, 문화 향유 장 마련 1993년 설립된 서울메디칼그룹은 미주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며, 한인 사회가 없이는 존재할 수 없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각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커뮤니티 발전을 위한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왔다. 서울메디칼그룹은 그동안 커뮤니티의 그늘진 곳과 소외된 계층, 재난 상황에 처한 한인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앞장서왔다. 이 그룹은 특히 한인 시니어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시니어 문화를 창출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2020년 초, 전 세계를 보건 비상사태로 몰아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서울메디칼그룹은 그 존재감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냈다.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언론 매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방법과 관련된 의료 정보와 상식을 전파하여, 한인 사회와 시니어들이 팬데믹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차민영 박사는 환자들을 위한 지칠 줄 모르는 노력과 열정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에 매진해왔다. 서울메디칼그룹은 또한 한인 커뮤니티에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을 발견하면 즉각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내밀며 온정을 베풀고 있다. 예를 들어, 2018년 연말에 암 투병 중인 한인 가족의 사연을 접하고 즉시 3000달러를 기부한 사례는 이들의 사회적 책임을 잘 보여준다. 이 외에도 서울메디칼그룹은 한국과 미국 각지에서 발생하는 자연재해에 성금을 기부하고,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타격을 입은 한인들을 돕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왔다. 또한, 서울메디칼그룹은 유튜브를 통해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채널인 ‘서울메디칼그룹 TV’를 운영 중이며, 구독자 수는 3만4000명을 초과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채널에는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포함해 보험, 메디케어, 암 등 다양한 의료 정보가 담긴 수백 개의 영상이 게시되어 있다. 팬데믹으로 인한 불안감 속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시작된 이 채널은, 한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의료 관련 뉴스와 이벤트를 소개함으로써 건강한 한인 사회와 시니어 문화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2017년 10월 18일 LA 윌셔 이벨극장에서 가수 김범룡을 초청하여 시니어 청춘 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이후 유익종과 이용 등 다양한 아티스트를 초청해 시니어들에게 즐거움과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왔다. 2019년에도 현숙, 혜은이, 전영록, 진미령 등의 가수를 초청하여 시니어 문화 향유에 기여하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갔다. 2020년에는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유튜브를 통한 효도 이벤트인 ‘시니어 트로트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대회는 6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이 제출한 영상을 기준으로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최종 경연이 SMG 서울메디칼그룹 TV 유튜브에서 방영되었다. 이러한 경연 대회는 팬데믹으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던 미주 한인 시니어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서울메디칼그룹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를 비롯해 배우 이순재, 홍세미 등 유명 스타들을 광고 모델로 활용하여 한인들에게 신뢰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들은 오랜 세월 서울메디칼그룹과 함께하며 친숙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 ‘SMG 주치의’ 이렇게 선택 ◈ 이미 주치의가 있다면? 1 자신의 주치의가 현재 의료보험과 서울 메디칼 그룹(SMG) 에 가입되어있는지확인한다. 2. 보험사에 전화해 현재 주치의를 유지하면서 서울 메디칼 그룹 IPA에 가입한다. 3 현재 자신의 주치의가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부득이하게 서울 메디칼 그룹 소속의 다른 주치의로 변경하는 수밖에 없다. 이때는 보험 에이전트와 상의하면 된다. ◈ 메디케어 멤버가 SMG에 가입하는 방법 1. 의료 보험에 직접 전화한다. 2.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3. www.medicare.gov로 가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4. 서울 메디칼 그룹 고객 지원센터로 전화한다. ◈ 커머셜 멤버나 65세 미만의 보험 가입자들 1. 본인 의료 보험이 연계되었나 확인하고 전화해서 SMG로 바꾸면 된다. 2. 본인 의료 보험이 SMG와 연계되어있지 않을 경우에는 SMG에 전화해서 확인해 볼수 있다. 3. 직장 그룹 보험인 경우에는 보험 관리자에게 연락해 보험 옵션과 등록 날짜를 확인하면 된다. ▶서울 메디칼 그룹 서울메디칼그룹 고객 서비스 라인 -LA지역(213) 389-0077 -대표 (800) 611-9862 서울메디칼그룹 메디케어 메디칼 그룹 오리지널 메디케어 한인 시니어
2024.11.25. 18:04
메디케어에 등록된 시니어들이 자신의 플랜이나 보장 범위를 바꿀 수 있는 연례 공개 등록 기간(OEP, Open Enrollment Period)이 지난 10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 중이다. 메디케어는 이 기간에 바꾼 변경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효력이 시작된다. 가입자는 다음과 같은 변경이 가능하다. ▶오리지널 메디케어(파트A+파트B)에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플랜(파트C)로 전환이 가능하다. ▶기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파트C)에서 다른 회사 플랜으로 전환하거나 기존 플랜을 취소해 오리지널 메디케어로 돌아갈 수 있다. 또는 처방약 플랜(파트D)을 추가 또는 취소할 수 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에 가입돼 있어도 메디케어 처방약 플랜에 가입할 수 있으며 기존 처방약 플랜에서 다른 플랜으로 변경도 가능하다. 연방 정부의 무료 의료보험인 메디케어에 민간 보험회사가 참여하는 파트C는 오리지널 메디 케어에 만족하지 못하는 가입자들을 위해서 시작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이다.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서비스별 요금제 플랜으로 메디케어 파트 A는 입원할 때 필요한 병원 보험이고 메디케어 파트 B는 일반적인 치료에 필요한 의료 보험이다. 가입자는 본인부담금(deductible)을 지불한 후 메디케어는 승인된 금액 중 메디케어의 몫을 지불하고 가입자는 코인슈런스(Coinsurance) 및 본인 부담금을 통해 가입자의 몫을 지불한다. 처방약 보장을 받으려면 오리지널 메디케어(파트 A 및 B)인 경우 파트D를 가입하고 추가 보험료를 내야 한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즉 파트C는 메디케어와 계약을 맺은 민간 보험 회사가 제공하는 플랜으로 파트 A 및 B 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혜택을 포함하며 또한 일반적으로 처방약 보장이 포함된다. 추가적으로 안과, 치과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메디케어 플랜 선택 플랜을 선택하기 위해 누구와 상의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즉, 라이선스를 소지한 보험 에이전트나 브로커 또는 보험 회사를 결정하는게 좋다. 무료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으려면 주 건강 보험 지원 프로그램에 문의해도 된다. 사이트주소는 shiptahelpcenter.org이다. 또한 메디케어 권리 센터 전국 헬프라인은 1-800-333-4114번으로 연락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장 적합한 건강 관리 플랜을 선택할 때 양로 보건센터와 같은 지역 사회의 잠재적인 정보 및 지원 소스로 고려할 수 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의 보험료는 플랜을 관리하는 회사와 관계없이 변경되지 않지만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파트D, 메디갭플랜의 보험료는 구매하는 회사와 주에 따라서 다르게 결정한다. 장병희 기자메디케어 변경 메디케어 어드밴티지플랜 메디케어 플랜 메디케어 파트
2024.11.17. 17:00
━ 메디케어 연례 가입기간 10월 15일~12월 7일 11월, 메디케어 가입 및 변경 기한을 놓치지 말아야 시니어들에게 인기 있는 메디케어 HMO의 혜택들 치과, 침술, 안경 등 다양한 의료 서비스 포함해 해외 여행 중 응급 의료 지원도 보장하는 HMO 건강한 노후를 위한 HMO의 운동 시설 혜택도 벌써 11월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15일 시작된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이 순식간에 지나가고 있다. 마감일은 오는 12월 7일이지만, 가능하다면 11월 중에 신규 가입이나 변경을 완료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다. 시니어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옵션은 단연 메디케어 HMO다. 오리지널 메디케어와 비교할 때, 특정 플랜에서는 진료비의 20%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시니어의 필요에 맞춘 다양한 부가 혜택이 제공된다. 많은 한인 시니어들이 이미 메디케어 HMO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으며, 올해도 신규 등록과 변경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진화하고 있는 메디케어 HMO의 특별한 부가 혜택을 살펴보면, 이 선택이 왜 많은 시니어들에게 매력적인지 알 수 있다. 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사랑받는 이 플랜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은 이들에게 필요한 옵션이 될 것이다. ▶부가 혜택의 기본 부가 혜택은 각 보험사가 제공하는 메디케어 HMO 플랜에 따라 다양하게 달라진다. 예를 들어, 특정 보험사는 연간 18회의 침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면, 다른 보험사는 이를 24회로 보장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순히 더 많은 회수를 보장한다고 해서 반드시 우수한 선택이 되는 것은 아니다. 더 높은 회수 보장을 제공하는 보험사는 다른 혜택이 부족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시니어들은 전문 보험 상담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부가 혜택이 잘 갖춰진 메디케어 HMO 플랜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 메디케어 HMO 플랜은 보험사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연간 1500달러의 범위 내에서 다양한 치과 진료 혜택을 제공한다. 코페이가 없는 진료도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정기 체크업, 크라운, 틀니, 필링, 딥 클리닝 등 다양한 치료를 보장한다. 일부 플랜에서는 연간 보장액을 1500달러 이상으로 늘리기도 하며, 이는 시니어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옵션이 된다. 반면, 오리지널 메디케어는 대부분의 치과 수술 및 보철물에 대한 보장을 하지 않아, 메디케어 HMO가 상대적으로 더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침술 침술은 오리지널 메디케어가 커버하지 않는 치료법이지만, 많은 한인 시니어들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분야이다. 메디케어 HMO 플랜은 이에 대한 보장을 제공하며, 각 보험사마다 혜택의 폭이 다르다. 일부 플랜에서는 연간 18회에서 최대 36회까지 침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카이로프랙틱 치료도 유사한 방식으로 보장된다. 특별히 침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침술 혜택이 풍부한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경 많은 메디케어 HMO 플랜은 안경테와 렌즈 비용은 물론, 눈 검사 비용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한다. 안경테의 경우 100달러에서 200달러까지 제공되며, 렌즈는 싱글 렌즈에서 이중 초점, 삼중 초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일부 플랜에서는 코페이 없이 프로그레시브 렌즈도 제공된다. 눈 건강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적절한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계약된 코스트코와 여러 한인 안경원에서 편리하게 이러한 혜택을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보청기 보청기는 종류에 따라 가격대가 2500달러에서 4000달러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적절한 메디케어 HMO 플랜을 선택하면 보청기 베네핏을 통해 1000달러에서 2000달러를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들 플랜에서 제공하는 보청기는 귀 안에 쏙 들어가는 최신형 모델로, 각 플랜에 따라 성능과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더욱이, 메디칼 혜택을 함께 받는 경우에는 메디칼의 청각 보장과 관계없이 보장해주는 플랜도 존재해, 시니어들이 보다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반 의약품 (OTC) 메디케어 HMO는 처방약이 아닌 일반 의약품(OTC) 구매를 위한 지원을 제공하여, 한인 약국이나 CVS, 월그린스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인다. 각 플랜에 따라 다르지만, 일부는 3개월마다 약 100달러의 현금을 데빗 카드에 적립해주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 자금은 진통제, 파스, 건강 보조 식품, 그리고 건강 보조 기구 등 다양한 제품 구매에 사용될 수 있다. 또한, 해당 분기 내에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다음 분기로 이월할 수 있는 옵션이 제공되는 플랜도 있어, 시니어들이 보다 유연하게 혜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해외 여행 응급 치료 메디케어 HMO는 해외 여행 중 응급 상황에 처했을 때 필요한 응급실 비용을 보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을 포함한 유럽 등지로의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의료 비용은 오리지널 메디케어에서는 커버되지 않지만, 메디케어 HMO는 플랜에 따라 5만 달러에서 최대 100만 달러까지의 보장을 제공한다. 이러한 혜택은 여행을 즐기는 시니어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며, 해외에서의 응급 의료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따라서 해외 여행을 계획하는 시니어들은 이와 같은 메디케어 HMO의 강력한 응급 의료 보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차량 (택시) 제공 메디케어 HMO는 시니어들이 주치의 방문이나 병원 진료를 위해 필요한 교통편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많은 시니어들이 운전면허를 소지하지 않거나 개인 차량이 없는 상황에서, 이들은 종종 진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어려움에 직면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메디케어 HMO는 전문 운전사가 동승하는 차량 서비스를 마련하여, 시니어들이 진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각 플랜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연간 약 24회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대부분의 시니어들에게 충분한 지원을 제공하며, 이로 인해 높은 환자 만족도를 자랑하고 있다. ▶운동 시설 이용 메디케어 HMO의 다양한 플랜은 시니어들이 다양한 운동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어 있다. 특히 ‘실버 스니커즈’ 프로그램과 연계된 24시간 운영 피트니스 센터나 YMCA와 같은 저명한 체육 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기본 운동 시설의 이용뿐만 아니라,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요가나 다양한 운동 강좌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일부 플랜에서는 골프장 그린피를 매달 정해진 금액으로 지원하여 한인 시니어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히고 있다. 이러한 혜택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지원 체계로 작용하고 있다. ▶기타 다양한 혜택 메디케어 HMO 플랜 중에는 매달 수십 달러에서 최대 165달러까지 현금을 지급하는 옵션도 있다. 이는 사회보장비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양질의 음식을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의미를 지닌다. 단,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기에 담배, 주류, 총기류 등 특정 항목에 대한 사용은 제한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일부 플랜은 퇴원 후 3~5일 동안 집으로 식사를 배달해 주기도 하며,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시니어를 위해 피부에 부착하는 연속 혈당 측정기인 ‘프리스타일리브레’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정기 검진 등 메디케어 HMO 플랜이 제안하는 검사를 받을 경우 현금 보상을 제공하는 플랜도 있다. 예를 들어, 운동 프로그램에 대한 상담을 하거나 유방암 검사, 대장내시경, 당뇨 관련 검사를 받으면 기프트 카드등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은 메디케어 HMO 플랜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 환자 만족도·의료진 실력 전 부문 '챔피언' 건강 증진의 첫걸음, 메디케어 HMO 가입의 중요성 의학적 필요에 즉각 대응하는 신속한 리퍼럴 시스템 우수한 환자 관리, 인정받은 서울 메디칼 그룹의 성과 좋은 메디칼 그룹 선택이 환자 만족도를 좌우하기도 메디케어 연례 가입 기간을 맞아 서울 메디칼 그룹(SMG)은 한인 시니어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메디칼 그룹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메디케어 HMO의 다양한 혜택은 각 보험사 플랜에 따라 달라지지만, 실제로 이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메디칼 그룹의 역할이다. 따라서 메디칼 그룹이 규모가 작거나 재정적으로 불안정하며 경험이 부족하다면, 아무리 플랜이 뛰어나더라도 환자의 만족도는 높아지기 어렵다. 아래는 SMG의 유익한 정보를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건강 증진을 위한 조언을 한다면. “메디케어 HMO에 가입하는 것이 최선이다. 현재 연례 가입 기간에 미루지 말고 바로 가입해야 한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사 플랜과 이 혜택을 직접 책임지는 메디칼 그룹, 그리고 주치의가 함께하는 시스템 덕분에 건강이 좋아지지 않을 이유가 없다. 또한 시니어들에게는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와 달리, 플랜에 따라 코페이가 제로(0)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현저히 감소한다.” -메디칼 그룹이 책임을 지는가. “보험사는 메디케어 HMO 플랜을 제공하고, 메디칼 그룹은 보험사로부터 권한과 책임을 위임받아 시니어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사는 단순히 메디칼 그룹을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만약 의학적으로 필요한 진료나 검사가 필요하거나 전문의 리퍼럴이 필요한 경우, 메디칼 그룹이 검사비를 책임지고 리퍼럴을 진행한다. 따라서 가장 크고 믿을 수 있는 메디칼 그룹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서울 메디칼 그룹을 신뢰하는 시니어가 많은데. “우리는 환자에게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시니어 분들과 함께 성장해왔다. 우리가 최선을 다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우리를 선택해 주고, 이 분들이 권장하는 검사를 잘 받으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과정이 긍정적인 평판으로 이어져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여러 상을 받아왔다. “웰케어에서 수여하는 ‘내셔널 퀄리티 챔피언(National Quality Champion)’ 상을 받았다. 이 상은 미국 전역에서 웰케어와 협력하는 메디칼 그룹들 중에서 우리 서울 메디칼 그룹이 환자 관리 등 여러 면에서 최상위권에 랭크되었음을 의미한다. 또한 스캔(Scan) 보험회사에서는 ‘톱 퍼포밍 메디칼 그룹(Top Performing Medical Group)’ 상을 수상했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스캔 보험과 함께하는 수십 개의 메디칼 그룹 중에서 환자 케어에 대해 최고 점수를 받은 것이다. 그리고 앤섬으로부터는 ‘아웃스탠딩 파트너스 어워드(Outstanding Partners Award)’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그동안 저희가 환자 관리와 예방에 힘쓴 노력이 빛을 본 결과라고 생각한다.” -항상 빠른 리퍼럴을 강조하는데. “리퍼럴은 신속하고 편리해야 한다. 환자 입장에서 기다림은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서울 메디칼 그룹은 의학적으로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리퍼럴을 진행한다. 예를 들어, CT(컴퓨터 단층 촬영)나 MRI(자기 공명 영상법)는 우리가 직접 리퍼럴 승인을 하고 있다. 또한, 피검사, 엑스레이, 유방암 검사, 심장 내과 및 안과 진료는 자동으로 허가가 이루어진다. 이러한 자동 리퍼럴의 비중은 최대 70%에 달한다. 환자들이 불필요한 대기 시간 없이 필요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 'SMG 주치의' 이렇게 선택 ◈ 이미 주치의가 있다면? 1 자신의 주치의가 현재 의료보험과 서울 메디칼 그룹(SMG) 에 가입되어있는지확인한다. 2. 보험사에 전화해 현재 주치의를 유지하면서 서울 메디칼 그룹 IPA에 가입한다. 3 현재 자신의 주치의가 서울 메디칼 그룹에 가입되어 있지 않다면 부득이하게 서울 메디칼 그룹 소속의 다른 주치의로 변경하는 수밖에 없다. 이때는 보험 에이전트와 상의하면 된다. ◈ 메디케어 멤버가 SMG에 가입하는 방법 1. 의료 보험에 직접 전화한다. 2.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3. www.medicare.gov로 가서 직접 가입할 수 있다. 4. 서울 메디칼 그룹 고객 지원센터로 전화한다. ◈ 커머셜 멤버나 65세 미만의 보험 가입자들 1. 본인 의료 보험이 연계되었나 확인하고 전화해서 SMG로 바꾸면 된다. 2. 본인 의료 보험이 SMG와 연계되어있지 않을 경우에는 SMG에 전화해서 확인해 볼수 있다. 3. 직장 그룹 보험인 경우에는 보험 관리자에게 연락해 보험 옵션과 등록 날짜를 확인하면 된다. ▶서울 메디칼 그룹 무료 서비스 전화 -LA지역(213) 389-0077 -대표 (800) 611-9862패러다임 메디케어 오리지널 메디케어 메디케어 가입 치과 메디케어
2024.11.11. 17:00
#. 코로나 사기 코로나19가 가장 유행했을 때 사기꾼들은 메디케어 번호와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피해자의 이름으로 청구하기 위해서 무료 코로나 검사 키트를 제공했다. 요청하지도 않은 전화를 걸어 검사 키트를 보내겠다고 제안한다. 그들은 실제로는 보내지 않으면서 마치 보내는 것처럼 청구하고, 피해자의 정보를 악의적으로 사용하거나 판매한다. #. 당뇨병용품 청구서 사기꾼은 당뇨병이 없고 당수치 모니터링 기기를 받지도 못한 피해자들의 메디케어에 청구한다. 피해자들은 메디케어 요약 통지서를 받아 보고서야 피해 사실을 알게 된다. #. 저질 허접한 의료 장비 메디케어 수혜자 대상 사기로 아주 오래전부터 있었다. 사기꾼들은 메디케어 번호를 알려주면 무릎 보호대나 다른 의료 장비를 제공한다.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저렴한 보호대를 우편으로 받을 수도 있고, 보호대를 전혀 받지 못할 수도 있다. 사기꾼들은 메디케어에 고급 보조대 비용을 청구하고 수혜자의 메디케어 번호로 다른 기기의 요금을 더 청구한다. #. 가짜 유전자 검사 21억 달러 규모의 유전자 검사 사기가 적발됐지만 여전히 허위 광고가 문제다. 건강 박람회에서 면봉으로 닦아서 암에 대한 유전적 소인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샘플을 검사해 주겠다고 메디케어 번호를 받는다. 실제로 메디케어는 유전자 검사를 거의 부담하지 않는다. 사기꾼들은 이렇게 메디케어 번호를 알아서 온갖 사기성 요금을 부과한다. #. 호스피스 사기 사기꾼들은 말기 질환이 아닌 사람을 호스피스에 등록한다. 메디케어 수혜자들은 가정 청소, 가정 간병 방문 또는 샤워 의자와 같은 추가 혜택 프로그램에 가입한다고 믿는다. 그들은 환자를 진단하고 메디케어에 서류를 보내서 메디케어가 호스피스에 지불하는 수천 달러를 청구한다. 메디케어 수혜자는 합법적인 비호스피스 청구가 거부되는 피해를 본다. #. 메디케이드 '해체' 연방 건강보험인 메디케이드 수혜자는 팬데믹 기간동안 수혜자 자격이 재인증할 필요가 없었다. 2023년 4월 1일부터 자격없는 수혜자들의 가입을 종료했다. 그리고 주정부는 최대 12개월 동안 정상적인 자격 및 등록 절차로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이러한 격변은 사기꾼들에게 큰 기회였다. 사기꾼이 메디케이드 수혜자에게 전화를 걸어 메디케이드를 잃지 않기 위해 돈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 차세대 메디케어 카드 메디케어는 2018년에 정부가 모든 수혜자에게 사회보장번호가 없는 새 카드를 보냈을 때 카드 사기가 크게 증가 했다. 이러한 종류의 사기는 2023년에 다시 나타났는데, 새로운 카드 즉, 아마도 칩이 달린 플라스틱 카드를 제안하는 사기꾼이 급증했다. 사기꾼들은 새 카드에 대한 돈을 요구하거나 메디케어 번호를 요구한다. 메디케어는 새 카드를 제공하기 위해 전화를 걸지 않는다. 카드는 종이로 되어 있으며, 언제든지 온라인 메디케어 계정 에서 공식 카드를 인쇄할 수 있다. 메디케어는 사전 예약하지 않고 전화를 걸지 않는다. #. 원격진료 세션 무언가를 판매하려고 전화를 걸어올 수도 있고, 그러면 원격 진료 상담에 대한 요금을 청구받을 수도 있다. 가끔 사기는 가짜 유전자 검사나 허접한 의료 장비와 관련이 있으며, 사기꾼들은 원격진료 예약을 청구서에 추가한다. 장병희 기자의료장비 메디케어 메디케어 수혜자들 메디케어 번호 메디케어 요약
2024.11.10. 18:00
2025년 메디케어 가입 및 플랜 변경 기간이 10월15일 시작해 12월7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메디케어에 처음 가입하거나 기존의 플랜을 변경해야 하는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2025년 메디케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큰 변화가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플랜을 선택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K2보험(대표 케이 김)은 지난 2일(토) 오후 3시 루이스빌 소재 K2보험 사무실에서 메디케어 세미나를 열고 2025년 메디케어 신규 가입 및 플랜을 변경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강사로 나선 K2보험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메디케어에 가입하나 스스로 가입하나 별도의 비용은 들지 않는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케이 김 대표는 “메디케어의 플랜이 복잡하기 때문에 단지 영어에 능숙하다고 해서 플랜을 속속들이 다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서 가입했다 하더라도 그 모든 에이전트가 플랜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를 통해 메디케어 플랜을 일괄적으로 점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케이 김 대표는 “65세에 메디케어에 가입할 때 알아야 할 내용이 너무 많고 메디케어가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혼자서 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 케이 김 대표는 특히 약보험(Part D)의 경우 혼자서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한인들 중 나중에 벌금을 물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케이 김 대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한인들 중에는 약보험이 별도로 있는 줄 모르고 가입을 안하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나중에 약을 복용해야 하는 시기가 돼서 약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월 42달러씩 벌금을 물게된다”고 설명했다. 케이 김 대표에 따르면 65세 생일 때 이미 소셜연금을 받고 있는 경우 자동으로 메디케어에 등록이 되며, 생일 3개월 전에 메디케어 카드를 받게 된다. 하지만 65세 생일 때 소셜연금을 받고 있지 않는 경우 메디케어에 가입하려면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다. 메디케어에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다. 첫 번째는 웹사이트(ssa.go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전화 사회보장국(1-800-772-1213)에 문의해 전화로 인터뷰를 신청하는 것이다. 이 경우 바로 신청이 어렵고, 통역을 통해 인터뷰를 할 수 있다. 연중 항상 플랜 가입 및 변경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 65세가 되어 처음 메디케어 혜택을 받는 경우 ▲ 직장 그룹보험에서 탈퇴한 경우 ▲ 이사를 한 경우 ▲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동시 갖고 있는 경우다. 케이 김 대표는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로 인한 변화들에 대해 설명했다. 케이 김 대표에 따르면 2022년 8월16일에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제정이 됐는데 메디케어 수혜자를 포함한 많은 취약 계층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메디케어의 경우 의약품 비용 감축 및 처방약 보험료 안정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목표라고 케이 김 대표는 설명했다. 메디케어 가입 및 플랜 변경에 관한 보다 세부적인 사항은 케이 김 대표(214.490.7830)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메디케어 전문가 메디케어 플랜 메디케어 가입 메디케어 혜택
2024.11.07. 13:23
2025년 메디케어 가입 및 플랜 변경 기간이 10월15일 시작해 12월7일까지 진행됨에 따라 메디케어에 처음 가입하거나 기존의 플랜을 변경해야 하는 한인들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특히 2025년 메디케어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큰 변화가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플랜을 선택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K2보험(대표 케이 김)은 지난 2일(토) 오후 3시 루이스빌 소재 K2보험 사무실에서 메디케어 세미나를 열고 2025년 메디케어 신규 가입 및 플랜을 변경할 때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을 설명했다. 강사로 나선 K2보험의 케이 김(Kay Kim) 대표는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 메디케어에 가입하나 스스로 가입하나 별도의 비용은 들지 않는다며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케이 김 대표는 “메디케어의 플랜이 복잡하기 때문에 단지 영어에 능숙하다고 해서 플랜을 속속들이 다 파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보험 에이전트를 통해서 가입했다 하더라도 그 모든 에이전트가 플랜을 자세히 설명해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를 통해 메디케어 플랜을 일괄적으로 점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케이 김 대표는 “65세에 메디케어에 가입할 때 알아야 할 내용이 너무 많고 메디케어가 너무 복잡하기 때문에 혼자서 하기가 너무 어렵다”며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걸 추천한다”고 말했다. 케이 김 대표는 특히 약보험(Part D)의 경우 혼자서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한인들 중 나중에 벌금을 물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케이 김 대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한인들 중에는 약보험이 별도로 있는 줄 모르고 가입을 안하는 경우가 있다”며 “하지만 나중에 약을 복용해야 하는 시기가 돼서 약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월 42달러씩 벌금을 물게된다”고 설명했다. 케이 김 대표에 따르면 65세 생일 때 이미 소셜연금을 받고 있는 경우 자동으로 메디케어에 등록이 되며, 생일 3개월 전에 메디케어 카드를 받게 된다. 하지만 65세 생일 때 소셜연금을 받고 있지 않는 경우 메디케어에 가입하려면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다. 메디케어에 가입할 수 있는 방법은 2가지다. 첫번째는 웹사이트(ssa.gov)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것이다. 두번째는 전화 사회보장국(1-800-772-1213)에 문의해 전화로 인터뷰를 신청하는 것이다. 이 경우 바로 신청이 어렵고, 통역을 통해 인터뷰를 할 수 있다. 연중 항상 플랜 가입 및 변경이 가능한 경우가 있는데 ▲ 65세가 되어 처음 메디케어 혜택을 받는 경우 ▲ 직장 그룹보험에서 탈퇴한 경우 ▲ 이사를 한 경우 ▲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동시 갖고 있는 경우다. 케이 김 대표는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로 인한 변화들에 대해 설명했다. 케이 김 대표에 따르면 2022년 8월16일에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제정이 됐는데 메디케어 수혜자를 포함한 많은 취약 계층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메디케어의 경우 의약품 비용 감축 및 처방약 보험료 안정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의 목표라고 케이 김 대표는 설명했다. 메디케어 가입 및 플랜 변경에 관한 보다 세부적인 사항은 케이 김 대표(214.490.7830)에게 직접 문의하면 된다. 〈토니 채 기자〉메디케어 전문가 메디케어 플랜 메디케어 가입 메디케어 혜택
2024.11.05. 8:05
메디케어 보험이란 국가 차원에서 제공하는 건강보험으로 만 65세 이상인 시민권자 및 영주권자와 장애, 영구적인 신부전, 루게릭병 등을 가진 분들에게 제공이 된다. 이 보험은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건강보험이지만 모든 의료비용을 부담해 주지는 않는다. 저소득층에게 제공되는 무료 보험인 메디캘 보험 가입자는 자동으로 가입이 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본인이 가입신청을 해야 한다. 자동으로 기존 건강보험이 메디케어 보험으로 전환되는 것이 아니다. 언제나 가입 가능한 것이 아니며 가입 시기를 놓칠 경우 미가입 기간에 대한 벌금이 발생하니 주의를 요한다. 가주에서는 매디캘 보험으로 불리는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를 같은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 메디케이드는 나이에 상관없이 일정 금액 이하의 소득을 올리는 납세자에게 제공되는 무료 보험이다. 보험료도 없고, 의료 서비스받을 때 본인 부담금이 없으며 약 보험도 무료로 가입이 된다. 커버드 CA를 통하여 가입한 보험이나 메디캘 보험의 경우 하나의 건강보험에만 가입하면 외래진료, 입원, 약 수령 시와 같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때 다 하나의 보험증을 사용할 수 있으나, 메디케어 보험으로 바뀌면 여러 개의 보험으로 분할이 된다. 병원, 전문 간호시설 입원, 호스피스 간호 등의 상황에서는 메디케어 파트 A 보험을, 외래 진료나 예방 처치 시는 파트 B 보험을, 약국에서는 파트 D(약 보험)를 각각 사용하게 된다. 파트A와 파트 B 보험은 가입자격도 다르며, 보험료 계산도 다르다. 국내에서 10년 이상 세금 납부 실적이 있으면 평생 파트 A 보험료는 면제가 된다. 하지만 국내에서 출생한 자라 하더라도 파트 B 보험료는 내야 한다. 보험료는 2년 전 소득을 기준으로 계산이 되는데, 2025년 기준 연 소득이 1인 가구의 경우 연 소득이 10만 5000달러, 부부합산이면 21만 달러 이하면 월 185달러의 파트 B 보험료를 납부해야 한다. 메디캘 보험을 계속 유지한다고 하더라도 별도의 약 보험(파트 D)을 추가로 가입해 유지해야만 한다. 매디캘 보험 가입자는 카운티 정부가 약 보험료도 지원해 주지만, 일반인의 경우에는 만 65세가 되었는데도 약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역시 벌금이 발생한다. 유효한 파트 A와 파트 B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변경할 수 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 보험은 주치의도 없고, 전국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의료비 자기부담금이 있고, 그 이후에도 의료비의 20%를 환자가 부담해야 한다.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전환하면 대부분의 의료비가 무료이며, 약 보험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체육시설 이용, 안경 및 보청기 구매 시 지원, 치과 서비스, 차량 제공, 파트 B 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가 제공된다. 65세가 되어 처음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분 외에 이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가입 중인 분은 매년 10월 15일부터 12월 7일에 다른 보험사나 보험 상품으로 변경할 수도 있고, 오리지널 메디케어에 가입 중인 사람도 어드밴티지 플랜에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877)988-1004 진철희 / 캘코보험 대표보험 상식 메디케어 부가서비스 메디케어 보험 메디케어 파트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2024.11.03. 17:00
일리노이 주 노인국(Illinois Department of Aging•IDOA)이 메디케어(medicare) 사용자들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IDOA가 제공하는 '시니어 건강 보험 프로그램'(Senior Health Insurance Program)은 건강 및 의약품 플랜에 대해 무료로 계획을 비교해주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 당국은 "주민들의 건강 상태는 매년 바뀔 수 있고, 이에 따라 메디케어 플랜 및 보장 범위도 수정해야 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변화하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에 맞는 플랜이 적용될 수 있도록 상담 및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2025년부터 연간 약품 플랜 본인 부담금은 2000달러로 제한되며 메디케어 파트D 플랜 가입자는 약국에서 한꺼번에 본인 부담금을 지불하는 대신 일년 내내 할부로 나눠 낼 수 있다. 일리노이 주 노인국의 무료 메디케어 상담 서비스는 온라인 또는 직접 상담 모두 가능하며 오는 12월 7일까지 상담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온라인(ilaging.illinois.gov)에서 확인하면 된다. Kevin Rho 기자일리노이 메디케어 일리노이 메디케어 무료 메디케어 무료 상담
2024.10.23. 15:57
▶문= 내년에 메디케어 플랜이 많이 바뀐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변화가 있는지 그리고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답= 2025년 메디케어 변경과 관련해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2022년 8월에 제정된 IRA(Inflation Reduction Act) 법에 의하여 약 보험을 재정비하게 되었고 내년부터 커버리지 갭 즉, 도넛 홀이라는 것이 없어졌습니다.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올해까지는 보험 가입자가 연간 처방전 약 총비용이 5030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디덕터블 및 공동 부담금을 부담하게 되고 이후에는 커버리지 갭에 들어가면 실제 본인 최대 부담금액이 8000달러에 도달할 때까지 처방전 약 비용의 25%를 부담하는 방식이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이 커버리지 갭이 없어지고 본인 최대 부담금액이 2000달러로 대폭 줄어들게 되어 그동안 지병으로 인해 비싼 처방 전약을 구입해야 했던 분들에게는 매우 좋은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메디케어와 메디칼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 듀얼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DSNP)을 가지고 있는 경우, 올해까지는 마지막 4/4분기를 제외하고 매 분기 한 번씩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 변경할 수 있었으며, LIS(Low Income Subsidy)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오리지널 메디케어와 파트 D 처방전 약 플랜으로의 변경 또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으로의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매달 바꿀 수는 있지만 DSNP는 DSNP로의 변경만 가능하게 되어 만일 연간 등록 기간에 치과, 안경, 한방 등의 엑스트라 혜택이 좋은 DSNP 플랜이 아닌 일반 플랜으로 변경한 후에 다시 DSNP 플랜으로 변경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연간 가입 기간에 신중하게 검토한 후에 결정하셔야 됩니다. 세번째는 내년에 없어지는 플랜이 많으므로 주의하셔야합니다. 어떤 플랜은 이름이 바뀌면서 자동으로 다른 이름의 플랜으로 변경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특별한 조치없이 자동적으로 플랜이 변경됩니다. 그렇지만 플랜자체가 없어지는 경우에는 같은 보험사를 유지하더라도 반드시 다른 플랜으로 변경을 하셔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자동으로 12월 31일자로 플랜이 취소되어 오리지널메디케어로 돌아가게되므로 20%정도의 본인부담금이 생기고 처방전약도 커버가안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또한 플랜자체가 없어지지는 않더라도 혜택이 줄어드는 플랜이 많으므로 잘 검토하셔서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문의:(323)272-3388 마크 정 엠제이보험 대표미국 메디케어 메디케어 플랜 메디케어 변경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2024.10.09. 8:56
'골드웰 종합보험'에서 2025년 메디케어 오픈 가입기간을 맞아 지난 10월 2일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소속 에이전트 40여 명과 의료계 관계자 및 보험회사 매니저들과 함께 에이전트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에이전트 최종 교육 겸 정보교류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골드웰 종합보험은 각 보험회사별로 캘리포니아 전역의 ▶2025년 메디케어 보험 혜택 요약 ▶마케팅 방향 ▶마케팅 주지 사항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실시했다. 이어 미팅 후에는 참가자 전원 샤뷰야 식당에 모여 축하 회식을 가졌다. 골드웰 종합보험의 리챠드 김 대표는 "2025년에는 메디케어 시스템과 혜택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기 때문에 소속 에이전트들이 변경 사항에 대해 철저히 주지함으로써 손님들을 도와주는데 소홀함이 없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2025년 마케팅 방향을 설정하고 에이전트 모두가 같은 목표를 가지게 됨으로써 더 좋은 손님 서비스와 더 나은 시너지 효과를 고취하는 것이 이번 킥오프 미팅의 주목적"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인타운 최고의 메디케어 전문 보험회사로 평가받는 골드웰 종합보험의 본사는 LA 한인타운 윌셔길과 버몬길 인근에 위치한다. 더 자세한 정보 및 문의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213)738-5100골드웰 종합보험 메디케어 골드웰 메디케어 킥오프 킥오프 미팅
2024.10.04. 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