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최(맨 앞줄 왼쪽 2번째) 회장을 비롯한 OC한미지도자협의회 총회 참석자들이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협의회 제공]
OC한미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 폴 최 회장이 연임한다.
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애너하임의 메가시스 덴탈 랩(대표 정영동)에서 송년회 겸 정기 총회를 열고 현 집행부 1년 유임안을 참석 이사 18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협의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임기는 1년이며, 1차례 연임할 수 있다.
최 회장은 내년 주요 사업 계획으로 ▶3월 예비 선거와 11월 결선에 앞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 전개 ▶이사회에서 지지 후보를 결정한 뒤 이사 개인 자격으로 기금 모금 지원 ▶주민과 후보의 만남과 토론 행사 마련 ▶더 많은 한인이 여러 도시의 커미셔너에 임명되도록 돕기 위한 커미셔너 세미나 개최 ▶차세대 정치인 발굴과 장학 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