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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 호수 파이프라인 반대 소송
Chicago
2024.02.16 11:46
2024.02.1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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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미시간 호수에 설치될 원유 파이프라인에 반대하는 소송이 시카고 연방법원에 접수됐다.
라인 5 파이프라인이라고 불리는 이 원유 수송 라인은 위스콘신 주 북부에서 시작돼 캐나다와 미시간 주 북부 사이의 국경까지 연결되는 645마일 길이의 수송관이다. 지난 1953년 건설돼 하루 2300만 갤런의 원유와 액체 천연가스를 수송하고 있다.
이 수송관을 통해 운송된 석유와 천연가스로 미시간 주 주민들의 겨울철 난방이 가능하다는 것이 수송관을 소유한 캐나다 기업 엔브릿지사의 입장이다.
현재 라인 5 파이프라인은 미시간 호수와 온타리오 호수를 구분하는 맥키나 해협을 지나고 있다.
하지만 엔브릿지사는 미시간 호수 바닥에 터널을 뚫고 콘크리트로 만든 새로운 수송관을 설치해 향후 99년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방법이 가장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원유를 수송할 수 있다는 것이 엔브릿지사의 주장이다.
문제는 이 회사가 지난 1968년부터 원유 유출 사고를 내는 등 이미 안전상의 문제를 노출했다는 점이다. 만약 새로 건설되는 수송관에서 원유가 유출되면 미시간호수에 끼치는 영향은 상상을 초월할 수 있다는 것이 반대 주민들의 입장이다.
미시간대학의 물 센터의 모델링 결과에 따르면 이 수송관에서 원유가 유출될 경우 700마일에 달하는 5대호의 호변이 피해를 입게 되며 4000만명의 상수도원이 한 순간에 오염될 수 있다고 나타났다.
이런 이유로 인해 시카고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주민들은 엔브릿지사의 새 수송관 건설 계획을 중단해 달라고 요구했다. 현재 엔브릿지사를 대상으로 한 소송은 미시간 주정부에서 제기한 것을 포함해 7~8개에 달한다.
엔브릿지사가 새 수송관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소송이라는 장애물을 넘어야 하며 육군 공병대로부터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공병대는 2026년쯤 승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Nathan Park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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