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설립돼 한인사회 대표 은행으로 성장 뉴욕총영사 등 참석…정석영 은행장 감사 인사
지난 16일 열린 우리아메리카은행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정석영 은행장(왼쪽)이 한인 동포사회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우측 상단), KCS 사회공헌 협약식(우측 하단)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사진 우리아메리카은행]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지난 16일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롯데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우리아메리카은행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984년에 한국에 있는 우리은행(당시 상업은행)의 첫 해외 현지법인으로 설립된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지난 40년간 한인사회와 함께 꾸준히 성장해오며 미국 전역의 10개주 25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우리아메리카은행 창립 40주년 기념식은 김의환 뉴욕총영사와 각 기관 및 기업 대표, 개인 고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최장기 거래고객 감사패 증정식,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사회공헌 협약식, Post 40년 비전 선포식 등 다양한 기념 행사로 진행됐다.
우리아메리카은행 정석영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40년간 한인동포사회가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고객과 함께 나아갈 미래 40년에 대한 헌신과 성심의 의지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