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메리카은행은 지난달 31일 뉴욕 맨해튼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를 통해 이태훈 신임 은행장이 제16대 행장으로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태훈 신임 행장은 취임사에서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도전과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은행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고객 중심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임직원들에게 끊임없는 혁신과 변화를 주문했다. 이 행장은 ▶고객 신뢰를 최우선으로 삼고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 중심에서 고민하며 ▶도전 정신과 혁신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 같은 노력이 지속된다면 은행이 직면한 도전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우리아메리카은행이 40여 년간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의 신뢰와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태훈 은행장은 서강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4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대기업심사부, 베트남우리은행, 강남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글로벌 IB심사부장, 홍콩지점장 등을 두루 거친 금융 전문가다. 한국 우리은행의 100% 자회사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총자산 규모 38억 달러로 현재 전국에 25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 중 텍사스 오스틴 지점을 추가 개설할 예정이다. 박낙희 기자우리아메리카은행 재도약 우리아메리카은행 이태훈 이태훈 은행장 자회사 우리아메리카은행
2025.03.31. 19:02
한인·한국계 은행들이 추석을 맞아 송금시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행사를 잇따라 진행 중인 가운데, 우리아메리카은행도 추석맞이 무료 송금 서비스를 실시한다. 9월 9일부터 13일(동부시간 오후 4시)까지 한국으로 보내는 개인송금에 한해 송금수수료 전액을 면제한다. 의뢰인과 수취인이 개인인 경우에 한해 수수료가 면제되며, 우리아메리카은행 계좌를 갖고 있어야 한다. 적금과 CD계좌는 제외다. 무료 송금기간 내 고객당 최대 2회에 한해 수수료가 면제되며, 거래당 최대 3000달러까지 수수료 없이 송금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우리아메리카은행 송금 우리아메리카은행 추석 우리아메리카은행 계좌 무료 송금기간
2024.08.29. 17:27
우리아메리카은행(은행장 정석영) 휴스턴 대출사무소가 23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당 은행은 지난 40년간 한인 동포 및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휴스턴 대출사무소 오픈으로 휴스턴에 진출한 한국계 지상사 및 한인 동포를 대상으로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우리아메리카은행은 “휴스턴 대출사무소는 금번 영업개시와 동시에 각종 일반 대출상품 및 지상사 대출에 대한 금리우대, 수수료 면제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또한 홈모기지, 기업대출, SBA 등 경쟁력 있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지역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1984년 한국 우리은행의 100% 자회사로 설립된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총자산 34억 달러 규모로, 현재 미주 전역에서 26개의 네트워크를 운영 중인 미국내 대표 한인은행이다. ◆휴스턴 대출사무소 ▶주소: 9610 Long Point Rd., #340, Houston, TX 77055 ▶전화: 713-393-7929 ▶운영시간: 월~금요일(9AM~5PM) 박종원 기자우리아메리카은행 휴스턴 우리아메리카은행 휴스턴 휴스턴 대출사무소 홈모기지 기업대출
2024.05.23. 21:02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지난 16일 뉴욕시 맨해튼에 있는 롯데 뉴욕 팰리스호텔에서 ‘우리아메리카은행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난 1984년에 한국에 있는 우리은행(당시 상업은행)의 첫 해외 현지법인으로 설립된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지난 40년간 한인사회와 함께 꾸준히 성장해오며 미국 전역의 10개주 25개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우리아메리카은행 창립 40주년 기념식은 김의환 뉴욕총영사와 각 기관 및 기업 대표, 개인 고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최장기 거래고객 감사패 증정식,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사회공헌 협약식, Post 40년 비전 선포식 등 다양한 기념 행사로 진행됐다. 우리아메리카은행 정석영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40년간 한인동포사회가 보내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고객과 함께 나아갈 미래 40년에 대한 헌신과 성심의 의지를 다짐했다. 박종원 기자우리은행 우리아메리카은행 우리아메리카은행 창립 40주년 기념식 정석영 은행장 김의환 뉴욕총영사 뉴저지한국학교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사회공헌 협약식
2024.02.20. 17:50
우리아메리카은행(은행장 정석영)은 내년도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한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 시상식을 지난달 27일 뉴저지 한인 동포회관(KCC)에서 진행했다. “나의 꿈, 우리와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의 이번 미술대회에는 미 전역에서 유치원(Pre-K)부터 12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참가했는데, 입상자들에게는 각종 시상과 함께 총 50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됐다. 이날 시상식과 함께 400여 점의 작품 중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40점의 작품을 위한 전시회가 열렸는데, 해당 전시회는 11월 8일까지 한인 동포회관 2층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계속된다. 한편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84년 한국 우리은행의 미국 현지 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40년간 한인 동포사회와 함께 꾸준히 성장을 해 왔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최고의 고객만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원 기자우리아메리카은행 우리아메리카은행 미술대회 정석영 행장 KCC 뉴저지 한인동포회관 나의 꿈 우리와 함께하는 미래
2023.10.31. 21:05
우리아메리카은행과 KCC한인동포회관이 우리아메리카은행 창립 40주년을 맞아 어린이·청소년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격은 9월 기준 Pre-K부터 12학년 학생 대상이며, ‘나의 꿈 우리와 함께하는 미래’라는 주제로 공모를 실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상품이 증정되며, 우수 공모작으로 선정되면 각종 상과 5000달러의 상금이 전달된다. 특히 우수 공모작은 2024년 우리아메리카은행 캘린더에도 담길 예정이다 . 우리아메리카은행은 1984년 한국 우리은행(옛 상업은행)의 미국 현지 법인으로 설립돼 지난 40년간 한인동포사회와 함께 꾸준히 성장을 해온 동부 최대 한인은행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최상의 고객만족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본 미술대회 공모접수는 오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며, 자세한 공모방식 및 문의사항은 뉴저지 KCC한인동포회관 전화(201-541-1200 ext.111), 이메일([email protected]), 혹은 홈페이지(kccus.org)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윤지혜 기자 [email protected]우리아메리카은행 청소년미술대회 우리아메리카은행 어린이 우리아메리카은행 캘린더 우리아메리카은행 창립
2023.09.01. 20:17
우리아메리카은행 정석영 신임행장이 지난 31일 공식 취임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이날 뉴욕시 맨해튼 본점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었다. 정 행장은 취임사에서 현 금융위기 고조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도 ‘위기를 낭비하지 마라, 새로운 무언가를 할 수 있는 기회이다’라는 말을 인용하면서, “‘정직신뢰’·‘고객성장’·‘변화과 혁신’·‘직원이 행복한 은행’이라는 4대 경영방침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환경변화에도 굳건하고 단단한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행장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우리은행 입행 후, 종합금융단 부부장, 러시아법인 법인장, 서대문영업본부 본부장, 미래전략단 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영업 · 글로벌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로, 2019년 이후 우리금융지주로 옮겨 우리금융그룹의 리스크관리 총괄을 담당하며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 관계자는 “정석영 행장의 취임으로 현 미국 금융시장의 위기 고조 상황에서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더욱 더 견고히 하고 새롭게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아메리카은행은 2022년말 기준 총자산 31억 달러, 영업수익 988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산 건전성 면에서도 BIS비율 17.6%, 유동성 비율 220% 이상의← 양호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김은별 기자우리아메리카은행 정석영 행장 정석영 신임 행장 정석영 행장 취임
2023.04.02. 19:00
우리아메리카은행 정석영 신임 행장이 지난달 31일 공식 취임했다. 우리아메리카은행은 이날 뉴욕 맨해튼 본점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었다. 정 행장은 “정직신뢰·고객성장·변화와 혁신·직원이 행복한 은행이라는 4대 경영방침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환경변화에도 굳건하고 단단한 우리아메리카은행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6년 우리은행 입행 후, 종합금융단 부부장, 러시아법인 법인장, 서대문영업본부 본부장, 미래전략단 본부장 등을 두루 거친 영업, 글로벌 분야의 손꼽히는 전문가다. 2019년 이후 우리금융지주로 옮겨 우리금융그룹의 리스크관리 총괄을 담당하며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우훈식 기자우리아메리카은행 정석영 우리아메리카은행 정석영 가운데 취임식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
2023.04.02. 17:16
우리은행 자회사 우리아메리카은행(은행장 신현석)이 23일 부에나파크지점(6940 Beach Blvd., D-124)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진행했다. 예금과 대출 등 모든 은행업무를 제공하는 풀뱅킹(Full-Banking) 서비스 지점으로 오렌지카운티 소스몰 내에 있다. 신현석(가운데) 우리아메리카은행 은행장, 유재환(오른쪽 4번째) 우리아메리카은행 이사 등 VIP들이 리본을 컷팅하고 있다. [우리아메리카은행] 우리아메리카은행
2023.01.25. 6:26
우리아메리카은행(은행장 신현석)의 부에나파크 지점이 19일(오늘) 영업을 시작한다. 은행 측은 오렌지카운티 소스몰 내 부에나파크 지점의 소프트 오픈을 통해 지사와 상사 등의 법인 고객과 오렌지 카운티 한인들에게 더 신속하고 편리한 예금과 대출 등 은행 업무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풀뱅킹(Full- Bankin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점 크기도 3000스퀘어피트로 넉넉해서 쾌적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은행 측은 지점 오픈을 기념해 각종 예금상품 및 지상사 대출에 대한 금리우대, 수수료 면제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홈모기지, SBA 등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우리아메리카는 3분기 기준으로 약 32억 달러의 자산 규모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국에 25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부에나파크점:6940 Beach Blvd., d-124 ▶문의: (714) 534-6300 우훈식 기자우리아메리카은행 오픈 소프트 오픈 은행장 신현석 지상사 대출
2022.12.18. 19:38
우리아메리카은행 그랜드오프닝 우리아메리카은행 둘루스
2022.06.26. 17:11
우리아메리카은행(은행장 신현석)은 지난 20일 뉴욕시 맨해튼 월드트레이드센터(World Trade Center)에 본사를 두고 있는 프롭테크(부동산 Property와 기술 Technology의 합성어) 기업인 코리니(Koriny)와 부동산 투자 관련 고객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금번 업무협약으로 코리니는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뉴욕·뉴저지 부동산 투자상담, 매매,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아메리카은행은 홈모기지 대출 연계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아메리카은행은 미주 한인은행 최초로 비거주자 대상의 ‘Non-Resident 홈 모기지를 제공하고 있고, 코리니는 온라인 플랫폼 기반으로 ▶부동산 시장분석 ▶매물추천 ▶투자자문 ▶구입 및 매각 등의 토탈 서비스를 24시간 365일 제공하고 있어 미국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한국 내 잠재고객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또한, 양 사는 오는 6월 한국에서 부동산 투자자문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한국과 미국에서 투자자문 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우리아메리카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캘리포니아 등 지속적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통해 대고객 자산관리 서비스 수준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서비스는 웹사이트(koriny.com) 또는 카카오톡에서 ’코리니‘ 검색을 통해 온라인 상담 등 이용이 가능하다. 김은별 기자우리아메리카은행 코리니 Koriny 온라인 플랫폼 기반 업무협약 MOU
2022.05.22. 16:48
우리아메리카은행(은행장 신현석)은 퀸즈에 위치한 우리아메리카은행 플러싱지점과 노던지점에서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2021년 소득이 7만2000달러 미만인 이들에게 제공되는 이번 서비스는 로컬 커뮤니티를 위해 우리아메리카은행이 외부업체와 함께 추진하게 됐다. 우선 노던지점에서 진행되는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는 Urban Upbound와 함께하는 서비스로, 4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제공된다. 플러싱 지점에서는 Antarctic Circle, Inc.를 통해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가 진행되는데, 4월 1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사전예약은 우리아메리카은행 플러싱 지점 혹은 Antarctic Circle, Inc.(646-785-0315), 노던지점 및 Urban Upbound(718-784-0877 ext.7)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우리아메리카은행 세금보고 우리아메리카은행 무료 우리아메리카은행 플러싱지점 무료 세금보고
2022.03.18. 17:48
애틀랜타 한인타운의 중심지인 둘루스가 다른 주에 기반을 둔 한인 은행들이 조지아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LA의 뱅크오브호프, 뉴저지주 포트리의 뉴밀레니엄은행, 우리아메리카은행 등은 둘루스에서 풀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점을 연내 오픈할 예정이다. 이들은 모두 둘루스에서 운영 중인 대출사무소(LPO)를 풀서비스 지점으로 승격, 영업 확대에 나선다. 허홍식 뉴밀레니엄뱅크 행장은 29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LPO 사무소를 5년 정도 운영하면서 고객층이 많이 확보되었다"면서 "지난해 풀서비스 지점을 열려고 했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뱅크오브호프도 일찍이 건물을 마련해 두고 조지아주 진출을 준비했다. 이 은행 관계자는 "뱅크오브호프 둘루스지점을 통해 은행이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동시에 조지아 커뮤니티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둘루스는 다른 주의 한인사회와 달리 한인 상권이 밀집 형성되어 있고, 한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인구가 급증하는 곳으로 지역 한인 은행 3곳은 고객 다양성에 초점을 두고 다각적인 다민족 마케팅을 통해 성장세를 누리고 있다. 지난 2000년 설립돼 2019년 나스닥에 상장된 메트로시티은행은 지난 3분기말 현재 자산 27억5638만3000 달러 규모로 급성장했으며, 제일IC은행과 프라미스원뱅크도 자산, 대출, 예금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둘루스 지점 개설을 추진하는 한인 은행들도 같은 이유에서 기대감을 갖고 영업망 확대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새 지점 오픈을 준비 중인 한 은행 관계자는 "한인 은행으로서 한인 고객을 최우선에 두지만, 한인 고객에게만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시장이 크지 않다"면서 "둘루스는 현재 한국,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계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고, 한국 기업의 조지아주 진출로 인해 지역 한인 경제가 성장하는 직·간접 효과가 예상된다는 측면에서 신규 영업망의 전초기지로 적합하다"라고 말했다. 세 은행의 조지아 진출과 함께 기존의 지역 한인 은행들 역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한 지역 은행 관계자는 "다른 아시아계 커뮤니티보다 한인 커뮤니티가 금융서비스업을 잘하는 것 같다"면서 "인도계, 베트남계, 중국계 고객 증가에 힘입어 메인 스트림(미국 사회)으로 나갈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은나 기자애틀랜타 한인 은행 메트로시티은행 제일IC은행 프라미스원뱅크 뱅크오브호프 뉴밀레니엄뱅크 우리아메리카은행
2021.10.29.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