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온라인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는 한인 개발업체 제이미슨서비스가 1930년대 이후 신축 건물이 전무했던 738 사우스 노먼디 애비뉴(738 S. Normandie Avenue) 인근에 신규 아파트를 건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7층 높이로 스튜디오와 1베드룸으로 구성된 50개 유닛이 들어간다. 5개 저소득층 유닛도 포함됐다. 2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지하주차장도 마련된다.
한편, 신규 아파트가 들어서는 이 곳은 노먼디-마리포사 역사 지구의 일부로 1994년에 국립사적지 등록부(National Register of Historic Places)에 등재됐다. 제이미슨서비스는 또 마리포사 애비뉴 인근 44개 유닛 아파트 건축에 대한 승인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