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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슨 760유닛 주상복합 신축…7가 선상 하버드·킹슬리 사이

Los Angeles

2024.04.14 19:01 2024.04.1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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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동산 개발업체 제이미슨이 LA한인타운에 760유닛 아파트를 신축한다.  
 
부동산 매체 어바나이즈LA에 따르면, 지난 11일 LA시(LACPC)는 7가와 하버드 불러바드와 킹슬리 드라이브 사이에 위치한 주차장 대신 23층 높이의 주상복합 2동을 신축하는 프로젝트를 승인했다.  
 
이 건설 프로젝트는 3600 윌셔 불러바드에 위치한 오피스 건물 뒤 주차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269피트 높이 760유닛의 주상복합 아파트 2동을 신축하는 것이다.  
 
유닛은 스튜디오와 1베드룸 및 2베드룸으로 구성됐으며 13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도 마련된다. 또 1층에는 리테일 공간이 들어선다.
 
건물 디자인을 맡은 퍼킨스앤드윌(Perkins&Will)은 루프톱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야외 휴식 공간 등의 편의시설도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개발에는 약 2년이 소요될 예정이다.

서재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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