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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 버지니아 2개점 가주 금융 당국 지점 매각 승인

Los Angeles

2024.06.1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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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재정보호혁신국(DFPI)이 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의 지점 매각을 5월 30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DFPI에 따르면, 뱅크오브호프는 버지니아주 애난데일 지점과 센터빌 지점의 매각 승인을 5월 2일에 신청했으며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가주 정부의 승인을 받았다. 이 지점들은 조지아 애틀랜타에 기반을 둔 한인은행 프로미스원뱅크(행장 션 김)가 인수한다.  
 
양측은 지난 3월 28일 지점 두 곳의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은행 측은 현재 DFPI의 승인과 버지니아 주정부의 승인을 받았으며 조지아 주정부의 승인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매각 작업은 올 하반기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뱅크오브호프는 지난 3월 이미 윌셔/맨해튼, 메이플, 헌팅턴파크, 오클랜드 등 가주 지점 4곳과 일리노이 시카고 글렌뷰 지점, 텍사스 댈러스 포트워스 지점을 정리한 바 있다.  

조원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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