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글로벌어린이재단 정기이사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CF 제공]
글로벌어린이재단(GCF·이사장 이서희·총회장 조안젤린) 2024년 정기 이사회가 지난 8일 인디애나폴리스에 위치한 앰배시호텔에서 열렸다.
이사회는 이날 내년도 후원 기관으로 미국 나바호, 케냐, 탄자니아, 말라위, 브라질, 페루, 몽골, 필리핀 및 인도 등에 있는 53곳을 선정했다. 또 열악한 환경에 놓은 아동들과 전쟁 피해 난민 아동들, 장애인 급식과 교육 및 복지를 위한 후원금 등으로 총 70만 달러의 예산을 책정했다.
이날 이사회는 최근 자연재해를 입은 라이베리아 후원지에 1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정기 이사회에서 2025-26년도 차기 총회장에 김재인 워싱턴 DC 동부지역 회장이 선출됐으며, LA지부의 고상미 전 지부장이 이사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