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모기.해충방제국(OCMVS)은 최근 발진열 인체 감염 사례가 파운틴밸리의 슬레이터 애비뉴와 매그놀리아 스트리트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하고 인근 주민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벼룩 매개 발진열 감염 사례가 확인된 건 올해 들어 OC에서 5번째다.
발진열은 쥐벼룩의 박테리아가 사람의 상처를 통해 침입, 감염된다. 증상은 두통, 근육통, 발열, 마른 기침 등이며 발병 3~5일 후 작은 반점 모양의 발진이 흉, 복부를 중심으로 나타났다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진다.
당국은 감염 시 증상은 대개 가볍지만 드물게 입원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애완 동물에게 쥐벼룩이 달라붙지 않도록 주의하고 동물 사체를 발견하면 만지지 말고 동물통제국에 연락할 것 등을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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