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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 ‘한인 시니어의 날’ 주상원에서 만장일치 통과

Los Angeles

2024.08.1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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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의회는 매년 10월 2일을 ‘한인 시니어의 날’로 공식 제정했다. 한인 시니어들의 헌신과 노력을 기리고 감사를 표시하는 ‘한인 시니어의 날(Korean American Senior Day)’은 한국의 ‘노인의 날’과 동일한 날이다. 가주 상원 데이브 민 의원(37지구)의 결의안(SR 107)이 상정돼 15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8월 12일 A-1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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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의안은 민 의원 주도로 프레드 정 풀러턴 부시장,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 김가등 오렌지카운티 노인회장 등이 커뮤니티의 역량을 모아 의회 통과를 추진해왔다. 결의안 통과에 대해 민 의원은 “유일한 주 의원으로 한인 시니어의 날을 제정하게 돼 매우 영광이며 자랑스럽다”며 “이를 계기로 한인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니어의 날 제정으로 가주 내 다양한 관련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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