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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시니어 32명 하모니카 연주에 열광

한인 시니어들의 하모니카 연주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내셔널하키리그(NHL) LA킹스 홈구장인 크립토닷컴 아레나에 울려 퍼졌다.   약 2만 명의 관중이 한인 시니어들의 연주에 맞춰 미국 국가를 합창하는 장면이 다시 한번 연출되며 경기장은 환호로 가득 찼다.   LA킹스는 지난 20일 뉴욕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한국 문화와 LA 한인타운을 조명하는 ‘K-타운 나이트(K-Town Night)’를 개최했다.     지난해 NHL 사상 처음으로 한국 문화와 미주 한인 사회를 공식적으로 소개한 행사로 주목받았던 K-타운 나이트는 올해 두 번째를 맞아 한층 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LA 한인타운 시니어 & 커뮤니티 센터 하모니카반의 미국 국가 연주로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는 관중석 중간에 마련된 소규모 무대에서 연주했지만, 올해는 아이스링크 위에 설치된 특설 무대에 올랐다.   이날 32명의 시니어가 무대에 섰다. 현재 시니어센터 하모니카반에는 70여 명이 소속돼 있다. 센터 측은 이번 공연을 위해 별도의 오디션을 거쳐 출연자를 선발했다.   신영신 시니어센터 이사장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최정예 멤버들이 정말 열심히 연습해 무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김은영 지휘자는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라 부담이 컸지만, 단원 모두가 함께여서 담대하게 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무대에 오른 박증규(81)씨는 “작년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며 “각자가 꾸준히 연습한 결과가 잘 나타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를 맞아 구단 측은 한인 한국전 참전용사 3명도 특별 초청했다. 경기 중 이들의 모습이 전광판에 비치자 관중석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구단 측은 K-타운 나이트의 의미를 문화 소개를 넘어 한인 사회의 역사에 대한 존중으로 확장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K-타운 나이트를 맞아 경기장 곳곳에는 한국 문화 요소가 더해졌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수록곡 ‘소다 팝(Soda Pop)’을 비롯한 다양한 K팝 음악이 흘러나왔고, 팀 마스코트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퍼포먼스도 이어졌다.     공식 팀스토어에서는 한인 래퍼 덤파운데드와 협업한 ‘KTOWN’ 문구가 새겨진 한정판 유니폼도 판매됐다.   타인종 직장 동료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이혜진씨는 “한국 문화를 조명하는 행사가 열린다는 말에 처음으로 아이스하키 경기를 보러 왔다”며 “시니어들의 하모니카 연주와 K팝 음악까지 어우러져 생각보다 편안하게 경기를 즐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는 1만8145석 매진을 기록했다.     행사를 기획한 LA킹스 구단의 이해성씨는 “이번 경기는 올 시즌 평일 기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며 “티켓과 공식 유니폼이 포함된 K-타운 한정판 티켓 패키지 매출도 지난해 첫 행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LA킹스는 이날 뉴욕 레인저스를 4-3으로 꺾었다. 김경준·송윤서 기자하모니카 시니어 한인 시니어들 하모니카반 국가 신영신 시니어센터

2026.01.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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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분산 절도’ 남녀 2인조 체포…시니어에 접근 보석 등 훔쳐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주의 분산 절도(distraction theft)’ 사건 용의자 2명이 체포됐다.   21일 NBC4 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81세의 시니어가 버뱅크 지역 이스트 버두고 애비뉴에서 주의 분산 절도 피해를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피해자는 한 여성과 남성이 자신에게 접근해 속임수를 쓰는 방식으로 금목걸이를 훔쳐 갔다고 진술했다.   사건 발생 이틀 뒤에도 인근 지역에서 남녀 용의자가 시니어들에게 접근해 주의를 분산시키는 수법으로 보석류를 훔치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라릭손 오이네스쿠(30)와 마리아 그리고레(28) 등 2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시니어 대상 절도 외에 노인 학대 혐의와 위조, 사기, 횡령 등의 혐의로도 기소될 예정이다.   버뱅크 경찰국의 한 관계자는 “특히 시니어들은 보석이나 현금 등을 언급하며 신체 접촉을 시도하는 낯선 사람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송윤서 기자주의분산절 시니어 시니어 상대 버뱅크 경찰국 남녀 용의자들

2026.01.21. 20:23

한인 시니어 300명 거주 아파트서 세탁기 단말기 또 도난

300명 이상의 한인 시니어가 거주하는 LA 다운타운 아파트에서 공용 세탁기 충전 단말기가 잇따라 도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벌써 두 번째로, 입주민들 사이에서는 아파트 전반의 치안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단말기 도난 사건은 올리브 아파트(740 S. Olive St)에서 발생했다. 입주민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에는 한인 시니어 약 300명이 거주하고 있다.   아파트 1층에는 입주민들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세탁실이 마련돼 있으며, 이곳에 설치된 공용 세탁기 충전 단말기가 최근 도난당했다. 앞서 두 달 전에도 같은 장소에서 충전 단말기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첫 번째로 도난된 단말기는 카드에 코인을 충전하는 방식으로 운영돼 동전 등 현금이 다량 보관돼 있었다. 지난해 11월 도난 사건 이후 아파트 측은 현금 충전 방식이 아닌 신용카드로 세탁기를 이용할 수 있는 단말기로 교체했다. 그러나 지난주 해당 단말기마저 도난되면서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   두 번째 도난 사건 이후 세탁실 이용이 불가능해지자 입주민들은 외부의 세탁소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해당 아파트 입주민 상당수가 차량이 없거나 거동이 불편해 아파트 외부의 세탁소를 이용하는 데 큰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측은 최근 세 번째 세탁기 충전 단말기를 세탁실 내부로 옮겨 다시 설치했다. 그러나 이에 대한 별도의 안내나 공지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로 인해 일부 입주민들은 단말기가 교체된 사실조차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주민 김재문(72)씨는 “단말기를 다시 설치했다고는 하지만 입주민들에게는 아무런 공지도 없었다”며 “이 아파트의 문제는 단순한 세탁기 충전 단말기 도난이 아니라 관리와 소통 전반에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는 거동이 불편한 시니어들이 다수 거주하는 아파트에서 도난 사건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방범 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20일 본지가 해당 아파트를 직접 확인한 결과, 아파트 입구 현관문에는 별도의 출입 통제 장치가 없어 외부인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상태였다.   김씨는 “이 아파트에서는 무단 출입이 잦고, 외부인이 아파트에 들어와 세탁기를 무단으로 사용한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 아파트의 경비 인력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만 배치돼 있다. 입주민들은 반복되는 도난 사건을 계기로 24시간 경비 배치를 요구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아파트 측의 추가 조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입주민과 매니지먼트 오피스 간의 언어 장벽도 갈등 요인으로 지적된다. 김씨는 “한인 시니어가 많은 아파트인 만큼 매니지먼트 오피스에 한국어와 영어가 모두 가능한 직원이 필요하다”며 “현재로서는 입주민들의 입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호소했다. 송윤서 기자시니어 아파트 아파트 외부 올리브 아파트 해당 아파트

2026.01.2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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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가이드] 메디캘

2026년부터 시니어 메디캘(Medi-Cal)에 자산 심사가 다시 적용된다. 2024년과 2025년에는 자산 기준이 한시적으로 폐지됐지만 2026년 1월부터는 개인 13만 달러, 부부 19만5000달러를 초과할 경우 메디캘 자격에 영향을 받게 된다. 본인이 거주하는 주택과 차량 1대는 제외되지만 은행 예금, 주식, 머니마켓, 그리고 양도성예금증서(CD)는 모두 계산 대상 자산에 포함된다.   특히 은퇴 이후 비교적 안전한 금융자산으로 여겨져 CD를 보유한 시니어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주변에서는 자녀에게 미리 증여하거나 명의를 변경하면 된다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이런 방식은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무계획한 증여는 증여세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메디캘 자격 심사 과정에서도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또한 CD를 해지해 현금으로 인출한 뒤 여러 계좌로 나누어 보관하더라도, 메디캘에서는 이를 모두 합산해 평가하므로 자산 기준을 피하는 방법이 되지 않는다.   중요한 핵심은 자산을 단순히 줄이는 것이 아니라 자산의 성격을 바꾸는 데 있다. 메디캘 제도에서는 자산과 소득을 구분해 평가하기 때문에, 자산으로 계산되지 않는 영역으로 합법적으로 이동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선불 장례비, 치과·안과 치료, 보청기 같은 의료 목적 지출은 허용되며, 욕실 손잡이 설치나 미끄럼 방지 공사처럼 주거 안전을 위한 주택 개조 비용도 인정된다.   금융상품 중에서는 즉시지급 연금(SPIA, Single Premium Immediate Annuity)이 대표적인 대안으로 활용된다. 즉시지급 연금은 일시납으로 가입한 뒤 즉시 매달 연금을 지급받는 구조로, 정부에서는 이를 자산이 아닌 소득으로 분류한다. CD는 언제든 인출과 해지가 가능해 자산으로 계산되지만, 즉시지급 연금은 중도 해지나 현금 인출이 불가능해 자산에 대한 통제권이 없다고 판단되기 때문이다.   다만 모든 연금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다. 반드시 일시납으로 납입하고, 가입과 동시에 지급이 시작되며,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형태여야 한다. 반면 일정 기간 이후에 받는 이연연금(Deferred Annuity)은 여전히 자산으로 계산되므로 구분이 필요하다.   실제 상담 사례를 보면, 70세 시니어가 보유하고 있던 CD 자금을 즉시지급 연금으로 전환하면서 매달 1200달러 이상의 연금을 지급받게 됐다. 이 가운데 70%인 840달러는 원금 반환으로 간주돼 소득에서 제외됐고, 360달러만 소득으로 계산됐다. 이 시니어는 이미 소셜연금 약 1000달러를 받고 있었지만, 총소득이 1360달러로 산정돼 메디캘 소득 기준인 1801달러를 넘지 않아 자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같은 자산이라도 구조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또 한 가지 기억해야 할 점은 시간적 여유다. 2025년에 이미 메디캘 갱신을 마친 수급자의 경우 다음 갱신 시점 전까지 자산을 정리할 시간이 있다. 불안하다는 이유로 급하게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나이와 소득 구조, 가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전문가와 상담해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6년 메디캘 자산 심사 부활은 피할 수 없는 제도 변화다. 그러나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전에 준비한다면 불필요한 자격 상실이나 재정적 손해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문의: (323)272-3388 마크 정 / 엠제이 보험 대표보험 가이드 메디 시니어 자산 심사 자산 기준 소득 구조

2026.01.14. 17:51

라구나우즈 시니어에 의료 서비스 제공

환자와 가족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 조성과 보다 편안하고 존엄한 노후 생활 지원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는 한마음 메디컬센터(대표 조수아 양)가 라구나우즈 시니어들을 위한 새로운 의료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지난 8일 라구나우즈에서 열린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는 지역사회 한인 인사들과 시청, 의료 및 보험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한마음 메디컬센터는 이날 설립 취지와 비전을 공유하고, 따뜻한 돌봄과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시니어 중심 의료 모델을 소개했다.   주요 서비스로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를 목표로 가족의학 및 내과 중심의 통합 1차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고혈압, 당뇨, 심혈관 질환 등 만성질환과 통증 관리, 원격 환자 모니터링 등고령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강화하여 환자 개개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한마음 메디컬센터 관계자는 “시니어를 가족처럼 돌보는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료 파트너가 되겠다.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진료와 맞춤형 건강 관리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949)415-3335  박경은 기자시니어 서비스 의료 서비스 의료 파트너 주요 서비스

2026.01.1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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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시니어에 6000불 추가 공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4일에 대규모 감세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l Bill Act)에 서명했다. 이 법에 따라 여러가지 새로운 공제제도가 신설됐고, 이를 잘 활용하면 환급액을 극대화할 수 있다.  IRS는 보통 1월 마지막 주에 세금 신고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 세금 신고 마감일은 4월 15일로 변경되지 않았다.     ▶팁= 2025~2028년 임시 공제기간 중 팁 소득 최대 2만5000달러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공제는 직업 리스트에 포함된 직종에서 받은 팁에만 적용된다. 또 조정 총소득(MAGI)이 일정 금액(15만달러 이상)을 넘으면 공제액이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초과근무 수당= 연간 최고 1만2500달러 (부부 합산 신고 시 2만5000달러)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공제액은 총 소득이 높아질 수록 단계적으로 줄어들며, 공제를 받으려면 사회보장번호(SSN)가 필요하다.     ▶시니어 추가 공제= 65세 이상인 납세자로 소득이 7만5000달러 이하이면 연간 6000달러 추가 공제를 받는다.  이 공제는 기존의 표준 공제 외에 추가로 받는 혜택이다.     ▶오토론 이자= 2025~2028년 미국에서 조립된 차량 구매 대출 이자를 공제해준다. 공제액은 차량 종류와 자격 요건에 따라 달라진다.     ▶자녀 세액공제 확대= 기존 2000달러에서 2200달러로 높아져 추가 환급을 받을 수 있다.     ▶IRS 직접 신고 중단= 일부 주에서 제공돼온 ‘IRS 무료 전자 신고 서비스’(Direct File)는 올해부터 제공되지 않는다. 무료 신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다른 서비스를 찾아야 한다.     김지민 기자시니어 공제 추가 공제 시니어 추가 자녀 세액공제

2026.01.05.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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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될 줄 알았던 재융자, 자영업자에게 길이 열리다

"세금 보고 소득이 너무 낮아서 재융자는 아예 생각도 안 했어요."   'First Standard Financial'의 지나 허(Gina Hur) 시니어 론 오피서가 최근 진행한 자영업자 융자 상담 사례에서 나온 실제 발언이다.   해당 자영업자는 20년 넘게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해 왔으며, LA 인근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었다. 몇 년 전 30년 고정금리 6.875%로 주택 융자를 받은 상태였으나, 이후 주택 가치는 크게 상승한 반면 최근 사업 운영 자금과 카드 부채 부담이 늘어나면서 재정적 압박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자영업자라는 이유, 그리고 세금 보고서상 소득이 낮다는 이유로 재융자는 불가능하다고 스스로 결론을 내린 상태였다.   허 시니어 론 오피서가 상담을 통해 상황을 살펴본 결과, 실제 은행 거래 내역상 매출 흐름은 꾸준했고 사업 역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었다. 절세를 위해 비용 처리가 많았을 뿐, 실제 현금 흐름은 융자 심사를 진행하기에 충분한 구조였다. 이 고객에게 적합했던 것은 W-2 소득 기준이 아닌, 은행 거래 내역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자영업자 전용 융자 프로그램이었다.   결국 그는 캐시아웃 재융자를 통해 기존 융자를 보다 낮은 금리로 재구조화하는 동시에 상당한 현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확보한 자금으로 가장 먼저 정리한 것은 고금리 카드빚이었다. 매달 빠져나가던 이자 부담이 줄어들자 사업 운영에도 숨통이 트이기 시작했다. 일부 자금은 비즈니스 장비 교체와 운영 자금으로 활용되었고, 전반적인 재정 구조 역시 한층 안정되었다.   이 사례의 핵심은 자영업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상담이었다. 자영업자는 급여 생활자와 달리 소득 구조가 복잡하고, 같은 숫자라도 해석 방식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융자를 어디에서, 누구와 진행하느냐가 특히 중요하다.   직접 대출 기관(Direct Lender)을 통한 융자는 이러한 케이스에서 강점을 가진다. 중간 브로커를 거치지 않고 자체 기준으로 심사와 승인을 진행하기 때문에 사업 구조와 현금 흐름을 보다 유연하고 정확하게 반영할 수 있다. 불필요한 시간 지연을 줄이고, 고객 상황에 맞춘 맞춤형 융자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 또한 큰 장점이다.   허 시니어 론 오피서는 "많은 자영업자들이 재융자를 처음부터 포기하지만, 실제로는 구조만 바꾸면 가능한 경우가 적지 않다"며 "주택은 자영업자에게 가장 큰 자산이자 사업을 지탱하는 기반이다. 재융자를 통해 캐시를 확보하고 부담을 줄이는 것 역시 중요한 재정 전략"이라고 조언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310)800-4857업계 시니어 오피서

2025.12.2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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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약 너무 먹는다…6명 중 1명 8종 이상 처방

시니어들의 약 과다복용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메디케어 가입자 6명 중 1명은 8종 이상의 처방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니어 건강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80대 한인 김모 씨는 LA 한인타운 내 한 맥도널드에서 친구들과 커피를 마시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놀란 친구들은 911에 신고해 김씨를 응급실로 이송했지만, 병원에서는 즉각적인 원인을 찾지 못했다.   이영직 내과 전문의는 “이 환자가 쓰러진 원인은 평소 복용하던 약과 수면제를 과다 복용한 데 있었다”며 “여러 약물에 의존하는 시니어가 생각보다 많아 의료계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처방약 등에 과도하게 의존하며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상황을 ‘다약제 복용(폴리파머시·Polypharmacy)’이라고 한다.   시니어들의 다약제 복용 실태는 심각한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메디케어 가입자 4600만 명 중 760만 명이 최소 90일 이상 8종 이상의 약을 동시에 처방받고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10종 이상의 약을 함께 복용하는 시니어는 390만 명, 15종 이상을 동시에 복용하는 시니어는 42만 명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5종 이상의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 약물 오남용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문제는 상당수 시니어가 다약제 복용에 따른 부작용보다 심리적 ‘안정감’을 더 크게 느낀다는 점이다.   이 전문의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을 앓는 시니어가 5개 이상의 약을 동시에 복용하면 정신 혼미나 낙상 위험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며 “성분이 다른 약물이 동시에 체내에 퍼지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다약제 복용으로 건강이 악화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약을 늘리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다약제 복용 시니어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 어지럼증(벤조디아제핀), 인지 저하(가바펜틴), 근육 이완(메토카르바몰·사이클로벤자프린) 등의 부작용이 있는 진통제나 수면유도제를 동시에 복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WSJ는 시니어 약 14만7000명이 세 가지 이상의 성분이 포함된 약물을 동시에 복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시니어들은 인지 능력 저하와 어지럼증으로 인한 낙상, 골절 등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한인 의료계도 다약제 복용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불필요한 약물 복용을 줄일 것을 권고하고 있다.   제일약국 제이 신 약사는 “한인 시니어 가운데 약을 많이 먹어야 장수한다고 믿어 다약제 복용을 선호하는 비율이 약 60%에 달한다”며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있고, 서로 다른 약물이 반응하면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만큼 꼭 필요한 약만 복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문의 역시 “6종 이상의 약을 동시에 복용한 그룹과 위약(약효가 없는 가짜 약)을 복용한 그룹을 비교한 결과, 위약을 복용한 그룹의 생존율이 30% 이상 높았다”며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해 불필요한 약이 있다면 중단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재 기자시니어 처방 복용 시니어 한인 시니어 시니어 건강

2025.12.2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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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국, 대면업무 대폭 축소… 시니어들 불안

사회보장국(SSA)이 내년부터 오피스 방문 업무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어 한인 시니어 등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온라인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에게 SSA의 디지털 전환 정책이 오히려 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SSA는 최근 내부 메모를 통해 내년부터 오피스 방문을 연간 1500만 건 이하로 제한할 방침을 밝혔다. 이는 2025회계연도(2024년 10월 1일~2025년 9월 30일)의 방문 3160만 건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다.   SSA의 바튼 매키 대변인은 “SSA는 더 많은 주민에게 더 빠른 속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기술 개선과 현대화로 온라인·전화 기반의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SSA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 중 상당수가 시니어라는 점이다. 이로 인해 실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는 비판도 나온다.   LA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김진(71) 씨는 “시니어 가운데는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많고, 지금부터 배우는 것도 쉽지 않다”며 “문제가 생기면 직접 SSA 오피스에 가서 해결하는데, 지금도 예약이 어렵고 대기 시간도 긴 상황인데 대면 서비스가 더 줄어든다니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봄숙(70) 씨도 “정부는 효율성을 말하지만 취약층을 배려하지 않는 정책처럼 느껴진다”며 “온라인으로만 해결해야 하는 구조는 우리 같은 시니어들에게 너무 큰 부담”이라고 토로했다.   SSA는 올해 7000여 명의 직원을 감원했고, 일부 지역 사무소는 문을 닫거나 전화 상담만 운영하고 있다. 도심 외곽 지역 사무소는 인력 부족으로 폐쇄되기도 했다.   전국공무원연맹(AFGE) 제시카 라포인트 대표는 “지역 SSA 오피스는 지역사회 삶의 질과 직결되는 기능을 담당한다”며 “온라인을 이용할 수 없는 사람들은 사무소에서 직접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FGE 소속 크리스 델라니 노조원도 “SSA의 방문자 감축 목표는 현실과 맞지 않는다”며 “지금도 매일 30~60명의 주민이 연금 관련 질문을 가지고 찾아오고, SSA 소득에 의존하는 고령 인구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SSA가 지난 3월 발표한 온라인 신원 확인 의무화는 스마트폰·이메일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니어들에게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 10월부터는 사회보장 연금의 종이 체크 발행이 전면 중단돼, 은행 계좌 이체나 선불카드로만 수령해야 한다.   델라니 노조원은 “많은 주민이 온라인 신원 인증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며 “휴대폰이 있다고 해서 온라인 계정을 만들 수 있다는 뜻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SSA는 내년부터 모든 예약 요청을 30일 내 처리하겠다는 목표도 발표했다. 현재는 약 78%만이 기한 내 처리되고 있다.   한편 NORC 공공정책연구센터가 지난 1월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SSA 이용자 3명 중 2명은 연방 정부가 사회보장 프로그램에 지출을 너무 적게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강한길 기자사무실 시니어 방문자 감축 한인 시니어들 내년 오피스

2025.12.0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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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잘 쓰면 은퇴까지 달라진다”… 재융자 장기 전략 공개

최근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주택 소유주들 사이에서 모기지 재융자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넥스캡 홈 론(NEXCAP Home Loans)의 '지나 허(Gina Hur) 시니어 론 오피서'는 "재융자는 단순히 금리가 내려간다는 이유만으로 결정하기보다 개인의 재정 상황과 주택 보유 계획, 이자율 차이, 융자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반적으로 현재 이자율보다 0.75%~1% 이상 낮아질 때 재융자를 고려할 만한 시점으로 본다. 예를 들어 6.5% 이자로 대출을 이용 중인 경우, 금리가 5.5% 이하로 내려가면 월 페이먼트 절감 폭이 커질 수 있다. 다만 이때 반드시 확인해야 할 요소가 클로징 비용(재융자 비용)과 손익분기점(Break-even Point)이다. 통상 재융자 비용은 수천 달러가 소요되는데, 매달 절감되는 금액을 통해 이 비용을 몇 개월 만에 회수할 수 있는지가 핵심 판단 기준이다. 향후 2~3년 이상 해당 주택에 거주할 계획이라면 재융자는 충분히 의미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     재융자의 목적은 월 페이먼트 절감뿐 아니라 현금 유동성 확보에도 있다. 주택 가치가 상승한 경우 캐시아웃 재융자(Cash-out Refinance)를 통해 기존 대출보다 높은 금액으로 새 융자를 받은 뒤 차액을 현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자금은 카드부채 정리, 사업 자금, 자녀 학자금, 투자 자금 등으로 활용 가능해 재정 구조를 안정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단, 단기 소비보다는 장기적인 재무 개선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융자 진행 기관 선택 역시 중요한 요소다. 최근 직접 대출 기관(Direct Lender)을 선호하는 고객이 늘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직접 대출 기관은 중간 브로커를 거치지 않고 자체 자금으로 심사와 융자 집행을 진행해 절차가 빠르고 불필요한 수수료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다. 또한 승인 과정이 비교적 단순해 계약 지연이나 금리 변동에 따른 리스크도 적은 편이며, 고객 상황에 맞춘 맞춤형 대출 설계가 가능하다.   허 시니어 론 오피서는 금리 인하기의 재융자에 대해 "단순한 선택이 아닌 장기적인 재정 전략의 일부로 접근해야 한다"며 "월 페이먼트 절감 효과는 물론 향후 자산 계획, 은퇴 준비, 투자 방향까지 함께 고려해야 보다 현명한 판단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같은 주택이라도 융자 구조에 따라 10년, 20년 뒤 재정 상태는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금리 인하 시기 현명한 재융자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재정 미래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개인별 맞춤 재융자 상담은 지나 허 시니어 론 오피서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310)800-4857   ▶주소: 2975 Wilshire Blvd. Ste 430, Los Angeles  업계 시니어 오피서

2025.12.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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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대상 전화사기 주의보

샌디에이고에서 시니어를 대상으로 한 금융.전화 사기가 급증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비상이 걸렸다. 샌디에이고카운티 시니어정의대책위원회(Elder Justice Task Force)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샌디에이고 지역에서 시니어의 범죄 피해액은 1억3000여 달러를 넘어섰다.   2020년 출범한 이 대책위원회는 지금까지 피해자 4600여 명, 총 피해액 3억2500여 달러를 확인했으며, 용의자 70여 명을 수사 기관에 넘겼다고 밝혔지만 실제 피해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추정했다.   샌디에이고 디스트릭트 검찰청의 섬머 스테판 검사장은 "시니어 피해자들은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이 부끄러워 신고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며 "진짜 부끄러워해야 할 사람은 선량한 사람들이 평생 모은 재산을 노리고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라고 지적했다.   검찰에 따르면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대표적인 사기 범죄는 사법기관 관계자나 은행 직원을 사칭하는 수법이다. 사기꾼들은 심지어 AI를 활용해 가족 목소리까지 흉내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부분은 피해자 신원이 도용됐고 돈을 보호키 위해 다른 곳으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성명에서 시니어가 '멈추기, 끊기, 알리기(Stop, Hang Up, Tell Someone)' 원칙을 통해 사기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 ▶합법적 기관은 '돈을 안전히 지키기 위해' 이체를 요구하지 않음 ▶사기로 의심되는 전화는 끊고 공식 번호로 다시 연락할 것 ▶전화 차단 및 스팸 필터링 기능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다.   스테판 검사장은 "범죄자들이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집중적으로 노리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야 한다"며 "시니어와 가족도 의심 상황 대응 방법을 정확히 숙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세나 기자전화사기 시니어 샌디에이고카운티 시니어정의대책위원회 시니어 피해자들 전화 사기

2025.11.27. 18:00

‘당신의 SSN이 범죄에 사용됐다’…시니어 노린 신종 사기 기승

시니어의 사회보장번호(SSN)가 범죄에 활용됐다고 겁을 준 뒤, 개인정보를 탈취하고 송금을 요구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회보장국(SSA)은 산하 직원 또는 연방기관 요원을 사칭한 이메일이나 전화를 받으면 반드시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최근 CNBC뉴스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사회보장국 산하 감사관실(OIG) 또는 연방기관 요원을 사칭한 이메일을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 범행 대상을 노리고 있다.   특히 사회보장국 감사관실은 사기범들이 60세 이상 시니어를 집중적으로 겨냥하고 있다며, 범죄 연루 통보 등 수상한 이메일을 받을 경우 의심부터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기범이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이메일 제목은 ‘사회보장 계정에 문제가 감지됐다(Alert: Social Security Account Issues Detected)’로 알려졌다. 이메일에는 “당신의 사회보장번호가 범죄에 활용돼 24시간 내 정지될 수 있다”, “문제를 즉시 해결하지 않으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사기범들은 수신자를 속이기 위해 그럴듯한 감사관실 서류 양식도 첨부한다.   이후 사회보장국 감사관이나 연방기관 요원을 사칭한 발신자는 ‘사회보장번호 범죄 활용, 개인정보 도용, 컴퓨터·전자기기 해킹 피해’ 등을 언급하며 공포감을 조성한 뒤, 빠른 해결을 해야 한다고 압박한다.   사기범은 이메일에 안내된 전화번호로 피해자가 연락하면, 문제 해결을 빌미로 민감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추적이 어려운 방식의 송금을 지시한다. 이 과정에서 사회보장국 직원의 실제 이름 등을 사용해 피해자의 의심을 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거래위원회(FTC)에 따르면 2024년 정부기관 사칭 사기 피해액은 전년보다 25% 증가한 125억 달러에 달했다. 60세 이상 시니어 가운데 1만 달러 이상 피해를 본 사례도 2020~2024년 사이 4배나 늘었다.   감사관실은 사회보장국은 해당 내용의 이메일, 문자, 전화, 소셜미디어 메시지를 절대 보내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미셸 앤더슨 감사관 대행은 성명에서 “사회보장국 감사관 또는 정부기관을 사칭한 연락을 받으면 먼저 사기를 의심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사회보장국과 FTC는 “정부기관은 이메일이나 문자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문제 해결을 위한 웹사이트 접속을 유도하지 않는다”며 “사회보장국은 가입자에게 우편이나 공식 계정(www.ssa.gov/myaccount) 알림을 통해 정식으로 연락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문에는 수신자 이름과 고유 케이스 번호가 정확하게 기재돼 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사회보장국 시니어 사회보장국 사칭 사회보장국 감사관 사회보장국 직원

2025.11.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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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바린다에 시니어 아파트 건설…타운센터 인근 64세대

요바린다에 64세대 시니어 아파트 단지 건설이 진행 중이다.   터스틴의 C&C 개발사가 오렌지 주택개발공사(Orange Housing Development Corp)와 협력해 개발 중인 알트루디 II(사진)는 ‘알트루디 레인 시니어’ 단지의 2단계 프로젝트로 오는 2027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C&C 측은 1단계 공사를 통해 48세대 아파트 단지 건립을 이미 마쳤다. 두 단지 모두 요바린다 타운센터의 식당, 쇼핑 시설까지 도보 10분 이내 거리에 있어 편리하다. 알트루디 II 입주 자격은 62세 이상에게 부여된다.   2단계 공사는 현재 18611 알트루디 레인(Altrudy Lane)에서 진행 중이다. 알트루디 II 단지엔 671~1031스퀘어피트 규모 1베드룸 50유닛과 2베드룸 14유닛이 들어선다.   전체 유닛 중 최소 20%는 군 복무 경력이 있는 가구에 우선 제공되며, 이후 요바린다 거주자 또는 시내 근로자로 입주 우선순위가 확대된다.   단지 내 편의시설로는 주방이 딸린 커뮤니티 룸, 공동 세탁실, 야외 바비큐 파빌리온, 반려견 공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시니어 아파트 시니어 아파트 오렌지 주택개발공사 2베드룸 14유닛

2025.11.23.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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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폭우 뚫고 몰린 시니어 민심

지난 15일 LA 한인타운 새누리교회에서 제2회 ‘중앙일보 시니어 은퇴박람회’가 열렸다. 아침부터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폭우가 쏟아졌지만 5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양질의 은퇴 정보에 대한 한인 시니어들의 절박함과 갈증이 빚어낸 풍경이었다.   한인 시니어들이 겪고 있는 구조적 어려움은 심각하다. 메디케어·메디캘, 은퇴 재정 플랜, 정부 지원 프로그램 등 은퇴 준비에 필요한 정보는 해마다 복잡해지고, 영어 안내의 벽은 높기만 하다.   이번 박람회가 북적인 이유는 명확하다. 흩어져 있는 정보를 ‘한국어’로, ‘한자리’에서, ‘전문가’에게 직접 속시원하게 들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참석자들은 서울메디칼그룹(SMG)을 비롯한 20여 개 전문 기업 부스를 찾아다니며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담을 받았다. 또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6곳이 직접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본지가 준비한 ‘2025 중앙일보 은퇴가이드’ 책자도 순식간에 동났다.   주목할 점은 또 있다. 참석자의 연령대가 다양했다. 은퇴 당사자인 시니어뿐만 아니라, 부모의 노후를 걱정하는 30~40대 자녀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은퇴 준비가 노년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시사한다.   본지는 이번 박람회의 열기를 통해 확인된 시니어들의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인다. 내년, 내후년에도 더 알차고 실질적인 정보를 담아 한인 시니어들의 든든한 은퇴 가이드가 될 것을 약속한다.사설 시니어 폭우 시니어 민심 중앙일보 시니어 한인 시니어들

2025.11.19. 19:40

‘독거 어르신들과 김치 나눔’ 원스탑 커뮤니티센터 개최

원스탑 커뮤니티센터(대표 크리스틴 리)는 지난 14일 피치트리코너스 핑크니빌 파크에서 김치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독거노인 50여명을 초청해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틴 리 대표는 행사에 대해 “혼자 사는 시니어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공동체 소속감을 전하고자 마련된 자리”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 임원들도 동참해 김장과 배추 후원금을 전달했다. ‘셰프 장’은 참석자들이 따뜻한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카레를 기부했다.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들이 손을 보탰다. 행사 전날부터 원스탑 커뮤니티센터와 ‘아썸드럼팀’ 봉사자들이 모여 배추를 절이고 김치 양념을 준비했으며, 디캡 카운티 주택조합국에서고춧가루를 후원했다. 디캡 주택조합국 산하 존슨페리노인아파트에서 시니어 15명이 참석해 김장도 해보고 직접 만든 김치를 맛보기도 했다. 주최측은 참석자들에게 김치 한 통씩을 전달했다.   리 대표는 “센터는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문화·정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윤지아 기자시니어 김치 김치나눔 행사 시니어 김치 행사 성료

2025.11.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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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박람회 “복잡한 제도 한눈에 정리”…시니어 만족

폭우가 쏟아진 지난 15일 오전, LA 한인타운 새누리교회 입구에는 이른 9시부터 우산을 든 시니어들의 줄이 이어졌다.     제2회 ‘중앙일보 시니어 은퇴박람회’가 오전 10시 시작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정부 프로그램·은퇴 재정 등 복잡한 제도를 한국어로 직접 안내받을 수 있는 자리여서 시니어들에게는 그만큼 절실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헬스케어 세미나로 시작됐다.   스캔헬스케어를 시작으로 유나이티드헬스케어(UHC), 얼라인먼트헬스, 휴매나, UCLA헬스, 클레버케어 등 주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 6곳이 순서대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다양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과 플랜마다 제공하는 혜택을 비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집중도는 높았다.   부부동반으로 참석한 마이크 최(65) 씨는 “메디케어 정보가 너무 방대해 1년째 공부하고 있다”며 “전문가가 한국어로 직접 설명해주니 복잡했던 내용이 한눈에 정리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체육관에 마련된 상담 부스에도 문의가 끊이지 않았다. 실버시티 에스더 최 담당은 “덴탈·약값·처방전 없이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OTC) 등 실생활 정보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타이틀 스폰서인 서울메디칼(SMG) 건강상담 부스에는 시니어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몰렸다. SMG 소속 한의사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관계사인 아큐웰니스가 무료 진료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희(75) 씨는 “주치의가 아닌 제삼자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더 도움이 됐다”며 “건강·보험 상담을 한 곳에서 비교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했다. 근육저항(AK) 검사로 장기 상태를 진단한 제이슨 오 한의사는 “어지러움·어깨 통증·소화 문제 등을 호소하는 시니어가 많았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에는 은퇴 생활에 직접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된 2부 세미나가 이어졌다. 엠제이보험은 메디캘 이해를, 케이데이는 통합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와이즈보험은 은퇴와 어뉴이티의 관계를 주제로 강연했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은 함영선(75) 씨는 “나이가 들면 이런 정보를 한 번에 들을 기회가 많지 않은데, 매년 도움을 받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선엽(80)씨도 “보험·헬스케어 상품 비교가 어려운데 박람회에서는 상담과 자료로 상세하게 비교하고 질문도 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덧붙였다.   부모의 은퇴 준비를 돕기 위해 박람회를 찾은 저스틴 이(31) 씨는 “멀게만 느꼈던 제 은퇴도 다시 생각하게 됐다”며 “유용한 내용이 많아 내년에도 참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품 추첨을 통해 에어프레미아 한국 왕복항공권, 삼성 스마트TV, 정관장 건강식품, 해태 쌀 교환권, H마트 상품권 등이 66명에게 전달됐다.  최인성·정윤재 기자시니어 제도 건강상담 부스 중앙일보 시니어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2025.11.1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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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iva Health, 2026 시니어 초이스 금상 수상

캘리포니아 전역의 다양한 시니어 인구를 대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기관인 Astiva Health는 오늘, 메디케어 플랜의 가치와 성과를 평가하는 전국적 권위 기관인 HealthMetrix Research Inc.로부터 2026 Senior Choice Gold Award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Senior Choice Gold Award는 탁월한 비용 분담 가치와 검증된 혜택 성과를 제공하는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에 수여된다. Astiva Health는 남·북가주 전역에서 일관된 성과와 경제성을 제공해온 문화적 맞춤형 고가치 케어 모델을 통해 이번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저희가 섬기는 커뮤니티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함께 성장시키겠다는 우리의 사명을 반영한 결과입니다.”라고 Astiva Health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Tri T. Nguyen 박사는 말했다. “Astiva의 문화 중심 모델은 건강 결과를 측정 가능한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그 접근법이 효과적이고 확장 가능함을 입증합니다.”   Astiva Health는 CMS 품질평가 4-Star 등급과 캘리포니아 전역 38,000명 이상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가입자를 기반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커뮤니티와 다국어 사용 인구—특히 빠르게 증가하는 아시아계 및 태평양계 미국인(AAPI)—를 위한 대표적 플랜으로 자리매김했다. 회사의 통합 케어 모델은 다국어 지원, 지역사회 기반 참여, 고접점 예방케어를 결합하여 만족도·유지율·건강성과를 모두 향상시키고 있다. Astiva Health의 2026년 플랜: 캘리포니아 시니어를 위한 강화된 가치와 혜택 Astiva의 2026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시니어의 건강을 보다 경제적이고 포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그레이드된 혜택을 포함한다. • 월 $185 Part B 프리미엄 환급 (Astiva Health Savings Plan – HMO 001) • 주치의·전문의·입원 진료비 $0 코페이 • 보철·임플란트를 포함한 치과·안과·청각 종합 혜택 • 건강식품 및 OTC 연간 최대 $2,880 지원(미사용분 이월 가능) • 침술 및 홀리스틱 웰니스 등 통합 건강서비스 제공   서비스 지역은 남가주의 LA, 오렌지, 리버사이드, 샌버나디노, 샌디에이고 카운티, 북가주의 산타클라라 카운티이며, 고객 서비스는 중국어, 한국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영어로 제공된다.   Astiva Health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 프로그램과 문화적으로 반응하는 서비스 모델을 통해 의료 접근성을 지속 확대하며, 회원들이 개인화된·경제적·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www.AstivaHealth.com 또는 1-866-610-0655 로 문의할 수 있다.health 시니어 캘리포니아 시니어 health savings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2025.11.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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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건강 위협 '낙상' 주의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가 시니어 건강을 위협하는 낙상의 위험성과 예방 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연방 정부 기금으로 진행되는 ‘김치(KIMCH)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러 언론 매체, 유튜브, 페이스북을 비롯한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낙상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전국의 18세 이상 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김치(Koreans Invested in Making Caregivers Health Important) 프로젝트는 뇌 건강, 치매 관리, 사전의료계획 등에 대해 알리는 한편, 환자와 그 가족이 새로운 연구 결과를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한인 맞춤형 프로젝트다.   소망 소사이어티는 UC샌프란시스코와 함께 진행해 온 이 프로젝트를 내년 11월 30일까지 주관한다. 올해는 낙상과 병원 입원 관련 정보를 집중 홍보하고 내년엔 치매 환자 관련 법률과 재정 문제에 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워크숍, 전문가 미팅, 커뮤니티 모임 등을 통해 간병인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상호 지원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소망 소사이어티 사무총장 신혜원 박사는 “나이가 들수록 균형감각과 근력, 발의 감각이 변하면서 낙상 위험이 커진다. 75세 이상에선 약 50%가 낙상을 경험하는데, 골절, 머리 부상과 같은 심각한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망 소사이어티 측은 낙상 예방을 위해 ▶미끄러지기 쉬운 바닥 매트 고정 또는 제거 ▶욕실 손잡이 설치와 미끄럼 방지 매트 사용 ▶계단이나 복도 조명 밝히기 ▶걸려 넘어질 수 있는 장애물을 치우고 문턱에 표시하기 등을 권유하고 있다.   신 박사는 “다리 힘이 약해지거나 균형을 잡기 어렵거나 넘어질 뻔한 경험이 있는 경우엔 더 조심해야 하고 걷기를 포함한 규칙적인 움직임으로 근력과 균형 유지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소망 소사이어티가 제작한 김치 프로젝트 관련 유튜브 동영상은 웹사이트(Kimchi.ucsf.edu)에서 볼 수 있다. 임상환 기자시니어 건강 시니어 건강 낙상과 병원 낙상 예방

2025.11.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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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시니어, 내년 말까지 메디칼 신청 서둘러야

캘리포니아에서는 2026년 1월 1일부로 65세 이상 시니어 메디칼에 대한 자산 상한제도가 다시 도입될 예정이다. 새롭게 제시된 자산 기준은 개인 13만 달러, 부부 19만5000달러 이하이며, 이는 Non-MAGI Medi-Cal 프로그램에 적용된다. 자산 면제 항목들 (부동산, 자동차, 생명보험 현금 가치제한 등)은 이전 규정과 유사하게 유지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로 인해 메디칼 자격 유지 여부가 불확실해질 수 있어, 메디칼을 필요로 하는 시니어라면 남은 3개월 안에 서둘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일반적으로 제도 변경 사항이 기존 가입자에게 소급 적용되는 사례는 드물기 때문이다. 즉, 정책 시행 전에 미리 가입해 자격을 확보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2026년 자산 상한선 적용에 따라 기존 메디칼 가입자들의 자격 유지 여부는 정기적으로 받게 되는 메디칼 갱신 서류 제출 시 자산 증빙 자료를 함께 제출하게 되며, 이때의 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만약 현재 보유 자산이 제시된 자산 상한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기존 메디칼을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면 갱신 서류를 받기 이전, 또는 늦어도 2025년 말까지 아래와 같은 사전 조치를 하시는 것이 권장된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은행 CD, 예금, 적금, 주식, 투자 자산 등을 연금형 은퇴계좌로 전환하여 정기 분배 방식으로 인컴 처리하고, 기존 소득과 연계하여 가감 조정하는 방식으로 메디칼 자격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KCSS 시니어 서비스'로 연락하면 자산 관리 및 소득 조정에 관한 상담과 실행을 함께 지원받아 메디칼 자격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특히 KCSS에서는 현재 소득이 자격 기준을 초과한 분 또는 자가분담금(Share of Cost) 메디칼을 이용 중인 시니어의 경우, 초과된 소득만큼 덴탈 보험.PPO 보험 등의 월 건강보험료를 지불하는 방식으로 소득을 조정하여 총수입을 낮추고 자가부담금 없이 '풀 메디칼'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언제든 KCSS 시니어 서비스로 문의하면 성의를 다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213)220-6620, (323)628-5376 알뜰탑 시니어 서비스 시니어 서비스

2025.11.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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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 한인 여성 차에 치여 숨져

북가주 마린카운티 샌라파엘에서 80대 한인 여성 시니어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역 매체 마린 인디펜던트 저널에 따르면 마린카운티 검시국은 사망한 여성을 수잔 정(Susan Y. Jung·86)으로 확인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샌라파엘 경찰국은 사고가 지난달 29일 오전 10시30분쯤 샌라파엘 다운타운 2가와 A스트리트와 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했다고 전했다.     정씨는 표시된 횡단보도를 따라 길을 건너던 중 남쪽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좌회전하며 충돌했다.   운전자는 현장에 남아 경찰 조사에 협조했으며, 경찰은 음주나 약물 영향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샌라파엘 경찰국의 주요사고조사팀(Major Accident Team)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고 직후 주변 도로는 약 3시간 가량 통제됐다. 경찰은 “조사에는 몇 달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정씨는 샌라파엘 거주자로 알려졌으며, 이번 사고는 지난 9월 20일 같은 지역에서 70대 여성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숨진 이후 샌라파엘 도심에서 두 번째 보행자 사망사고다. 강한길 기자시니어 한인 한인 시니어 한인 여성 마린카운티 검시국

2025.11.0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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