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담임 신부 토머스 이)가 오는 18일(수) 정오 ‘정오의 노래(Noon Tunes)’ 콘서트를 개최한다.
교회(13091 Galway St) 측이 비영리법인 ‘야스마7(YASMA7, 대표 손영아)’과 함께 마련하는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올드&뉴(Old & New)’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은(사진)이 출연, 바로크에서 현대, 프랑스에서 한국까지, 시공을 초월한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유은과 피아니스트 샤오 첸의 협연도 마련된다.
오프닝 리셉션은 오전 11시에 시작된다. 연주회 입장료는 40달러다. 참석 예약은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전화(951-541-3188) 문자 메시지로 하면 된다.
성공회 가든그로브 교회는 야스마7과 함께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31일까지 8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정오의 노래 콘서트 시리즈를 진행한 바 있다. 콘서트 기획과 진행을 맡은 야스마7은 젊은 한인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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