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 관장 송정호)이 50주년 기념 콘서트를 통해 총 72만 달러의 후원금을 모금했다. KYCC는 지난 21일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창립 50주년 베네핏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 후원자, 파트너, KYCC 직원 및 커뮤니티 주민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KYCC 측은 지난 반세기 동안 KYCC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기념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타이틀 스폰서인 웰스파고의 후원으로 열렸다. 콘서트로 모금한 기금은 전액 KYCC 아동·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저소득층 커뮤니티를 위한 서비스에 사용된다. 콘서트 무대에는 K팝 원조그룹 god의 메인 보컬 김태우,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R&B 아티스트 에릭 베네, 라틴 소울 싱어 트리시 톨레도가 함께 올라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60인조 한미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무대는 한국적 색채와 글로벌 음악의 조화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KYCC 송정호 관장은 “이번 50주년 콘서트는 지난 반세기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우리의 목표는 한인타운 내 가정과 비즈니스, 커뮤니티가 함께 성장하며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KYCC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더불어 증가하는 정신 건강 수요, 이민 가정이 직면한 어려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송 관장은 “KYCC의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가정과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한인타운청소년회관 콘서트 콘서트 성료 월트디즈니 콘서트홀 콘서트 무대
2025.08.27. 19:54
오는 9월19일(금)과 20일(토) 오후7시30분,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 테라스 극장(Terrace Theater, The John F. Kennedy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 콘서트: 평화의 멜로디〉행사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 문화와 예술을 소개하고, 한·미 양국의 문화 교류를 증진시키는 한편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국의 대표적인 팝페라 그룹 포엣(POET)과 뉴욕 기반의 퓨전국악밴드 지화자(G-Hwaja)가 함께 출연하며, 다채로운 장르와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엣은 2013년 결성된 4인조 남성 팝페라 그룹으로, 클래식 성악 기법과 감성적인 하모니를 결합하여 음악을 시처럼 아름답게 전달하는 그룹이다. 지화자는 2020년에 결성돼 미 동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그룹으로, 한국 전통악기와 서양 악기를 결합해 창의적인 음악을 연주하는 단체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약 100분간 진행되며, 뮤지컬, 팝, 재즈, 클래식, 한국 전통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구성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와 겨울왕국의 대표곡, 브루노 마스, 퀸, 비틀즈 등 유명 가수들의 팝송, 아파트, 골든, 더 필즈 등 인기 케이팝 노래, 그리고 아리랑과 새타령까지 한국과 서양의 대표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예약 및 행사 관련 정보는 문화원 공식 웹사이트(https://washingtondc.korean-culture.org/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콘서트 광복 대한민국 광복 기념 특별 한국 전통악기
2025.08.21. 12:06
애리조나에서 온 한 여성이 매진된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 콘서트 현장에서 폭행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사건 영상이 확산되면서 공연장 안전·보안 관리 부실 논란이 커지고 있다. 피해 여성은 약혼자와 함께 16일 밤 그래미 수상 전자음악 그룹 루퍼스 두 솔(RÜFÜS DU SOL) 공연을 보기 위해 피닉스에서 로즈볼로 왔다. 피해자는 좌석에 앉은 직후 앞줄 남성에게 음료가 일부 튀자 곧바로 사과했지만, 남성이 고의라고 항의하며 자리를 떠났다고 전했다. 약 30분 뒤 해당 남성이 돌아와 욕설과 폭력을 행사, 피해 여성의 얼굴을 가격해 실신과 출혈을 일으켰다. 약혼자도 여성 몸을 보호하는 과정에서 머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미디어에 공개된 영상에는 남성이 군중 속으로 뛰어들어 주먹을 수차례 휘두르는 장면이 담겼다. 목격자들은 “콘서트에 이런 일을 겪으러 오는 사람은 없다”며 충격을 전했다. 영상 확산 후 군중 압박, 통로·계단 과밀, 난폭 취객, 출구 차단, 길어진 셔틀 대기, 심지어 노상 약물 사용 등 현장 통제 실패가 다수 제기됐다. 피해 여성은 심한 타박상과 통증을 호소하지만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가해 남성의 신원 파악에 나섰으며, 로즈볼 측에는 보안 정책에 대한 질의가 전달된 상태다. 가해자를 알고 있는 목격자는 패서디나 경찰서로 신고하거나, 익명 제보는 LA 리저널 크라임 스토퍼스(800-222-8477, lacrimestoppers.org)를 이용할 수 있다. AI 생성 기사콘서트 로즈볼 로즈볼 안전 콘서트 폭행 여성 의식
2025.08.19. 14:57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관장 송정호)이 오는 21일 오후 7시 LA 다운타운에 있는 월트디즈니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자선 콘서트를 연다. KYCC와 한인음악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웰스파고 은행에서 특별 후원한다. 1세대 K팝 그룹 ‘god’의 리드 보컬 김태우,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알앤비(R&B) 가수 에릭 베네가 이번 콘서트에 출연한다. 또 가수 트리시 톨레도는 60인조 한인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콘서트 사회는 수지 서 CBS 앵커와 래퍼 겸 배우인 덤파운디드(조나단 박)가 맡는다. 이번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저소득층 아동과 가정을 위한 KYCC 프로그램으로 돌아간다. 송정호 KYCC 관장은 “50년 전 이민 청소년을 돕기 위한 풀뿌리 노력으로 시작한 KYCC가 이제는 매년 수만 명의 LA 주민을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 기관으로 성장했다”고 창립 50주년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콘서트는 KYCC 과거를 돌아보고, 또 다른 50년을 향한 비전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준 기자게시판 콘서트 안내 자선 콘서트 콘서트 사회 이번 콘서트
2025.08.14. 20:04
부에나파크 시의 연례 여름 콘서트 시리즈가 오는 6일(수)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마지막 공연은 이날 오후 7~9시까지 보이세랑 공원(7520 Dale St)에서 열린다. 뉴 로맨틱스 밴드가 출연해 테일러 스위프트 헌정 공연을 선보인다. 푸드 트럭은 공연에 앞서 오후 6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의자, 잔디용 매트 등을 가져가면 편리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buenapark.com/concerts)에서 찾아볼 수 있다.콘서트 여름 여름 콘서트 연례 여름 테일러 스위프트
2025.08.03. 20:00
공연을 보기 위해 프레즈노에서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14세 소녀와 어머니의 여행이 순식간에 악몽으로 변했다. 공연장에 도착하기도 전에 날아든 자동차 타이어 부품에 딸이 크게 다친 것이다. 14세 엠마 풀턴(Emma Fulton)은 7월 27일, 오라클 파크에서 열리는 공연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엄마 다니엘 섀클포드(Danielle Shackelford, 41)는 “딸이 내가 어릴 때 들었던 음악을 좋아하니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들 모녀는 타코벨에서 저녁을 픽업하고 트레이시(Tracy) 인근 I-580 고속도로 진입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섀클포드는 “갑자기 폭발음 같은 게 들렸고, 옆을 보니 금속 타이어 림이 딸 위를 덮고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패닉 상태 속에서도 섀클포드는 차량을 멈추고 림을 걷어낸 뒤 911에 구조를 요청했다. 딸은 눈은 멍하고 입은 벌어진 채 의식이 없었지만, 약 15분 뒤 섀클포드의 손을 붙잡으며 “엄마 괜찮아?”라고 물었다고 한다. 구조대는 현장에서 소녀를 안정시킨 뒤 즉시 병원으로 이송했다. 풀턴은 총 9일간 입원하며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다. 외상은 두개골, 안면, 흉부, 복부 전반에 걸쳤으며, 두개골 골절, 간 손상, 내출혈까지 동반해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이었다. 두개골 재건 수술도 받았다. 풀턴은 앞으로 6~9개월의 회복 기간을 거쳐야 하며, 물리치료와 재활치료가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들을 돕기 위한 GoFundMe 캠페인은 현재 1만8천 달러 이상이 모였다. AI 생성 기사콘서트 타이어 소녀 콘서트 두개골 안면 두개골 골절
2025.07.30. 13:39
비욘세 콘서트 티켓 1만 달러. 비현실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최근 흔하게 보이는 사례다. 플랫폼들이 수요와 공급에 따라서 자동으로 가격이 조정되는 ‘다이내믹 프라이싱’ 정책을 도입하면서부터다. 가장 극적인 예시는 최근 진행됐던 영국 밴드 오아시스의 콘서트다. 멤버 간 불화로 활동 을 하지 않았던 오아시스가 재결합해 15년 만의 첫 콘서트에 나섰다. 정가는 200달러 언저리였지만 판매 과정에서 실시간으로 500달러 이상까지 올라갔다. 일부 재판매 플랫폼에서는 무려 3만 달러가 넘는 티켓이 등록되기도 했다. 팬들의 항의가 쏟아지자 밴드 측은 티켓 가격에 대해 알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영국의 경쟁시장청(CMA)은 이 가격 책정이 소비자보호법을 위반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국내에서는 비욘세의 콘서트 티켓이 최고 1만 달러에 판매되며 ‘콘서트 계급제’ 논란이 일기도 했다. LA에서는 잉글우드의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K팝 걸그룹 블랙핑크 콘서트가 화제였다. 다이내믹 프라이싱은 적용되지 않았지만, 공연 티켓은 순식간에 매진됐고 500달러 정도였던 프리미엄 좌석은 1500달러가 넘는 가격에 팔리기도 했다. 이렇게 티켓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게 된 배경에는 국내 콘서트 시장에서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티켓마스터가 도입한 다이내믹 프라이싱이 있다. 실시간 수요 데이터를 기반으로 티켓 가격이 자동 조정되는 구조다. 인기 공연일수록, 좌석이 작을수록, 대기자가 많을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최근에는 여기에 인공지능(AI) 기반 알고리즘이 결합하면서 가격 조정의 정교함이 한층 강화됐다. 티켓마스터는 과거 공연 판매 데이터, 특정 시간대 검색량, 재판매 플랫폼 동향 등 수많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매자가 실제로 얼마까지 지불할 수 있는지를 예측해 가격을 실시간으로 올린다. 다이내믹 프라이싱은 티켓 분야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항공권은 시간대나 좌석 수에 따라 가격이 수시로 바뀌고, 호텔은 주말과 주중, 시즌에 따라 요금이 달라진다. 우버·리프트와 같은 차량 호출 서비스도 ‘서지 프라이싱’으로 수요 급증 시 요금을 자동 인상한다. 아마존과 같은 전자상거래 플랫폼 역시 수요·재고·경쟁 상황에 따라 가격을 실시간 조정한다. 전문가들은 가격은 더는 고정된 숫자가 아니라 변수로 작동하는 시대라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움직이는 가격’은 소비자들의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소비자 단체 위치는 “명확한 가격 안내 없이 몇 배나 인상된 티켓을 구매하도록 유도한 것은 기만적 행위”라며 당장 환불조치를 시행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컨트리 여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팬들은 가격 책정 구조의 불공정성을 이유로 티켓마스터와 모회사 라이브네이션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연방의회는 이에 대한 청문회를 열었다. 현재 연방하원에는 티켓 수수료 사전 공개, 다이내믹 프라이싱 명시 의무화를 골자로 한 ‘티켓 법안’이 상정된 상태다. 다이내믹 프라이싱은 소비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AI 기반 가격 책정 기술이 계속해서 고도화되고 있고, 플랫폼 입장에서는 한정된 좌석으로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브네이션은 “다이내믹 프라이싱 덕분에 팬보다 암표상이 얻던 수익이 이제는 아티스트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콘서트 티켓 가격이 더는 ‘정가’가 아닌 ‘시장가’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한다. 1만 달러 티켓 시대는 이미 시작됐으며, 앞으로 이 같은 가격 정책이 어디까지 확산될지는 플랫폼의 기술 고도화, 팬들의 반응, 규제의 균형 속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조원희 기자콘서트 티켓 콘서트 티켓 비욘세 콘서트 국내 콘서트 공연 다이내믹 프라이싱 박낙희 티켓마스터 인공지능 AI 실시간
2025.07.27. 19:17
부에나파크 시가 오는 23일(수)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보이세랑 공원(7520 Dale St)에서 서머 콘서트를 연다. 밴드 ‘티후아나 도그스’가 톱 40위 차트에 오른 댄스 음악을 들려준다. 행사장에선 다양한 음식을 파는 푸드 트럭을 이용할 수 있다. 야외용 의자, 깔개 등을 가져가면 편리하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buenapark.com/concerts)를 참고하면 된다.콘서트 서머 서머 콘서트 야외용 의자 푸드 트럭
2025.07.20. 20:00
가든그로브 시와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재단이 주최하는 무료 서머 콘서트가 내일(17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이스트게이트 공원(12001 Saint Mark St)에서 열린다. 뉴 웨이브 키즈(New Wave Kids), 리빙 인 스테레오(Living in Stereo)가 1980~1990년대 음악을 들려준다. 이 행사는 지난달 시작돼 매주 목요일마다 열리는 서머 콘서트 시리즈의 일환이다. 문의는 전화(714-741-5291)로 하면 된다.가든그로브 콘서트 가든그로브 서머 서머 콘서트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2025.07.15. 20:00
라팔마 시의 서머 콘서트 시리즈가 센트럴 공원(7821 Walker St)에서 열린다. 콘서트는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8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각 콘서트 주제는 ▶80년대 히트곡(17일) ▶70~80년대 초 히트곡(24일) ▶팝&록(31일) ▶50~60년대 팝(8월 7일) 등이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푸드 트럭을 이용할 수 있다. 입장, 주차 모두 무료다. 문의는 커뮤니티 센터(714-690-3350)에 하면 된다.라팔마 콘서트 서머 콘서트 라팔마시 서머 콘서트 주제
2025.07.09. 20:00
‘한국의 비욘세’ 에일리가 2년만에 남가주를 다시 찾는다. 페창가는 오는 8월 16일 (토, 저녁 7시), 리조트의 최신 대형 공연장인 페창가 서밋에서 에일리의 단독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인 가수 에일리는, 2012년 드라마 〈드림하이 2〉를 통해 한국 연예계에 데뷔했다. 같은 해 발표한 데뷔 싱글 〈Heaven〉으로 주목을 받고, 이어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 〈보여줄게〉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단숨에 디바의 계열에 올랐다. 이후 여러 히트곡을 발표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다. 에일리는 백지영과 함께 OST 퀸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드라마 도깨비의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음원 차트를 휩쓸며 그녀의 대표곡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 외에도 태양의 후예 OST 〈너를 그리다〉, 미스터 션샤인 OST [Breaking Down]등 수 많은 히트곡이 있다. 최근 에일리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출발과 함께 음악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며 국내외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보컬 퀸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게, 엄청난 에너지와 매력으로 무장한 에일리의 단독 콘서트에 벌써부터 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콘서트 티켓은 $80부터 시작하며, 전화(714-232-0000) 또는 온라인(KoreanConcert.net)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Pechanga에 전화 문의 (888-810-8871) 하거나, 웹사이트 (pechanga.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리조트카지노 콘서트 콘서트 티켓 단독 콘서트 드라마 도깨비
2025.07.01. 14:29
가든그로브 시와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재단이 주최하는 무료 여름 콘서트 시리즈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이스트게이트 공원(12001 Saint Mark St)에서 열린다. 오는 26일엔 ‘와일드 샷’의 건스&로지스 헌정 공연이 열린다. 내달 10일엔 클래식 록 공연인 ‘디 앤서’ 콘서트가 열린다. 내달 17일엔 뉴 웨이브 키즈 vs 리빙 인 스테레오가 1980~1990년대 음악을 들려준다. 내달 24일엔 켈리 보이즈 밴드가 컨트리 뮤직을 선보이며, 내달 31일엔 테일러 스위프트 헌정 공연 ‘테이크 온 테일러’가 여름 콘서트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한다.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재단은 26일부터 여름 콘서트와 함께 가든그로브 고등학생들의 노래 경연대회인 ‘더 보이스’ 결선을 진행한다. 최종 우승자는 내달 31일 가려진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웹사이트(ggcf.com)를 참고하면 된다. 문의는 전화(714-741-5291)로 하면 된다.가든그로브 콘서트 가든그로브 여름 여름 콘서트 가든그로브 커뮤니티
2025.06.22. 20:00
클래식 콘서트 기념 여름
2025.06.12. 18:08
한인 청소년들로 구성된 관현악 앙상블 유스 엔 게디(대표 윤숙경)의 '제20회 베네핏 콘서트'가 오는 18일 오후 5시 팔로마 한인 교회(170 Bosstick Blvd, San Marcos)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 '사랑의 띠(The Bond of Love)'로 솔로, 듀엣, 앙상블 클래식 등 편성에 클래식, 대중음악, 찬양곡 등 다양한 장르가 무대에 오른다. 윤 대표는 "콘서트를 통해 연주자, 청중, 도움을 주는 이와 받는 이가 모두 하나가 되어 사랑으로 엮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 수익금은 대한민국 아산에 위치한 아인 보육원에 전액 기부된다. ▶문의: [email protected]베네핏 콘서트 베네핏 콘서트 이번 콘서트 클래식 대중음악
2025.05.06. 20:42
페창가 리조트 카지노가 백지영의 라이브 콘서트를 오는 5월 31일 (토, 저녁 7시) 페창가의 최신 초대형 공연장 ‘서밋’에서 단독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댄스부터 발라드까지 모든 장르를 섭렵한 독보적인 여자 솔로 아티스트 백지영의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1999년 〈선택〉이라는 라틴 댄스곡으로 데뷔, 이후 〈부담〉, 〈Dash〉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대표적인 여성 솔로 댄스 가수로 자리잡은 백지영은 발라드로 영역을 넓혀 〈사랑 안 해〉, 〈총 맞은 것처럼〉 등 수 많은 명곡으로 발라드 퀸의 자리까지 올랐다. 특히 각종 드라마의 OST까지 연달아 대히트시키며, 백지영은 OST 퀸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그래서 백지영의 히트곡 리스트는 무궁무진하다. 위에 언급된 곡 외에도 〈내 귀에 캔디〉, 〈잊지 말아요〉, 〈그 여자〉, 〈안 되겠니〉, 〈Sad Salsa〉, 〈사랑 하나면 돼〉 등이 대표곡이다. 방송인으로써,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고있는 백지영을 본업인 가수로써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가슴을 후벼파는 백지영만의 애절한 보컬과 함께 25년간의 노력과 열정이 담긴 더욱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티켓은 $80부터 시작하며, 전화(714-232-0000) 또는 온라인(KoreanConcert.net)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Pechanga에 전화 문의 (888-810-8871) 하거나, 웹사이트 (pechanga.com)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연장인 페창가 서밋은 40,000 평방 피트 규모로, 콘서트, 라이브 스포츠 경기, 박람회, 웨딩 등 대부분의 대형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는 최신식 이벤트 공간이다. 페창가는 총 274,500 평방 피트 규모의 현대식 실내외 연회 공간을 갖추고 있어, 최고의 이벤트 시설을 갖춘 페창가의 위상에 걸맞는 뛰어난 편의 시설 및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백지영 콘서트 백지영 콘서트 리조트 카지노 아티스트 백지영
2025.04.21. 11:33
뉴욕한국문화원(KCCNY)과 문화복지 비영리단체 이노비(EnoB)가 공동 주최하는 ‘KCCNY X EnoB Spring Concert 2025(포스터)’가 오는 4월 10일(목) 오후 6시 30분, 뉴욕한국문화원(122 E 32nd St, Manhattan)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공적인 첫 협업에 이어 두 기관이 다시 손잡고 기획한 봄맞이 문화예술 행사로,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무대의 주인공은 세계적인 첼리스트 문태국이다. 그는 2011년 앙드레 나바라 국제첼로콩쿠르와 2014년 파블로 카잘스 국제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고, 2019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4위를 차지하며 국제 무대에서 한국 클래식의 위상을 높여왔다. 부산시립교향악단, 프라하 심포니, 도쿄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며, 워너뮤직 인터내셔널을 통해 바흐 무반주 첼로곡 전곡을 담은 음반도 발표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곡을 직접 연주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전 외교부 장관이자 현 아시아소사이어티 회장 겸 CEO인 강경화 박사가 축사를 전한다. 이번 콘서트의 티켓 판매 및 수익금 전액은 이노비의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된다. 이노비는 2006년 뉴욕에서 설립된 문화예술 비영리단체로, 병원·양로원·장애인 시설 등에서 950회 이상의 무료 공연과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콘서트 티켓은 33.85달러이며, 티켓사이트(KCCNYXENOB.eventbrite.com)에서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문화원 홈페이지(www.koreanculture.org)를 방문하거나 전화(212-239-4438)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문의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뉴욕한국문화원 콘서트 이번 콘서트 문화예술 비영리단체 문화복지 비영리단체
2025.04.01. 18:24
뉴욕한국문화원은 오는 28일(금) 오후 7시30분, 문화원 극장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생황 연주자 김효영의 ‘Herstory’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생황의 신비로운 음색을 중심으로 김효영이 걸어온 음악적 여정을 담아내는 특별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효영은 국가무형문화재 피리정악 및 대취타 이수자로, 지난 20여 년간 생황의 전통적 가치를 연구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음악 요소를 접목해 생황의 가능성을 확장해왔다. 그는 전통음악에 국한되지 않고 다른 악기들과의 과감한 접목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적 융합을 시도하여 현대 음악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직접 작곡한 곡들과 함께 다양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안 트리오의 멤버인 피아니스트 루시아 안, 첼리스트 마리아 안과 함께하는 협연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생황은 한국 전통 관악기 중 유일한 화음악기로, 숨을 내쉬고 들이쉴 때 모두 소리가 나는 독특한 구조를 지니고 있다.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신비로운 우리 악기, 생황의 세계로 뉴욕 관객들을 초대하고자 한다”며 “뉴욕에서 접하기 쉽지 않은 이번 생황 콘서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다. 자세한 정보 및 예약은 문화원 공식 홈페이지(koreanculture.org)와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 인스타그램(@kccn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만교 기자뉴욕문화원 콘서트 뉴욕문화원 김효영 콘서트 개최 김천수 뉴욕한국문화원장
2025.02.19. 22:00
올해 할리우드보울 여름 시즌 공연 일정이 공개됐다. 먼저 할리우드보울 측에 따르면, 올해 첫 공연으로 오는 4월 1일 LA필하모닉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LA필하모닉을 이끄는 구스타보 두다멜 지휘자의 마지막 시즌이다. 두다멜은 내년부터 뉴욕 필하모닉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LA필하모닉의 이번 공연은 ‘위 러브 LA(We Love LA)’라는 주제로, LA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소방관, 응급 대원 등을 위한 무대로 진행된다. 또한, 두다멜은 LA필하모닉 등과 함께 8월 한 달 동안 할리우드보울에서 총 6번에 걸쳐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주요 공연으로는 오는 6월 7일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휴 잭맨이 나서 ‘위대한 쇼맨’과 ‘더 뮤직 맨’ 등 뮤지컬 히트곡을 부른다. 이어 8월 1~3일에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도 볼 수 있다. 주인공 예수 역은 ‘위키드’로 잘 알려진 신시아 에리보가 맡는다. 한편, 자세한 공연 일정은 할리우드보울 웹사이트(hollywoodbowl.com/events/performanc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한길 기자할리우드보울 콘서트 서머 할리우드보울 무료 콘서트 할리우드보울 웹사이트 캘리포니아 미국 LA뉴스 LA중앙일보 강한길 미주중앙일보 구스타보 두다멜 LA산불
2025.02.19. 20:43
한국의 통기타 가수 김세돈씨가 지난 18일 미주중앙일보 강당에서 ‘7080 음악과 함께하는 추억과 낭만의 노래’ 무료 콘서트를 진행했다. 김씨는 2007년 MBC 창작 포크가요제에서 은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고, 2008년에는 첫 번째 앨범 ‘무정’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김상진 기자김세돈 콘서트 무료 콘서트 가수 김세돈 통기타 가수
2025.01.19. 20:42
뉴저지 펠리세이즈파크로 본사를 이전한 기브챈스는 오는 20일부터 2월 10일까지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회 ‘예술을 통해 세계로(Into the World Through Art)’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저스틴 조, 한준, 함은송, 전서진, 박성배, 심도하 등 발달장애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또한, 24일엔 특별 미니 콘서트 ‘함께 꿈꾸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세계적인 성악가 유영광, 말을 할 수 없지만 노래로 마음을 표현하는 발달장애 아티스트 김준영이 무대에 올라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의 모든 수익금은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들의 교육비로 사용된다. 기브챈스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펼치고 사회적 통합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와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기브챈스 공식 홈페이지(www.givechances.org) 또는 전화(201-266-0640)로 문의할 수 있다. 서만교 기자전시회 콘서트 발달장애 청소년들 작품 전시회 이번 콘서트
2025.01.15.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