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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알리는 재의 수요일

Los Angeles

2025.03.05 19:17 2025.03.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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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재의 수요일'을 맞아 세인트제임스 성공회 성당의 케이트 크레스(가운데) 담임 사제와 김요한(오른쪽) 신부가 성당 앞 인도에서 행인들의 이마에 재를 바르고 있다. 재의 수요일은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기독교 전통으로, 부활절 전 40일간 회개와 금식을 준비하는 날이다. 이날 사용되는 재는 전년도 종려 주일의 종려나무 가지를 태운 것으로,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이니라(창세기 3:19)'를 떠올리며 인간의 유한함과 회개를 상징한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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