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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맞아 스키드로우 대규모 파티

20일 부활절을 맞아 홈리스 구호시설인 미드나잇 미션은 LA다운타운 스키드로우의 홈리스 200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유명가수 마크 매케이 등 연예인들이 이날 자원봉사를 펼쳤다.  스키드로우 부활절 스키드로우 대규모 la다운타운 스키드로우 홈리스 2000여명

2025.04.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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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 새벽예배

2025 부활절 새벽예배가 20일 남가주 교회협의회(회장 샘신 목사) 주관으로 LA한인타운 평화교회(담임 김은목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남가주교협 33대 증경회장 정해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죽음을 이기고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의 참뜻을 전하고 LA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했다. 교협 목사 중창단이 특송을 부르고 있다. 김상진 기자새벽예배 부활절 부활절 새벽예배 부활절 연합 남가주 교회협의회

2025.04.20.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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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 부활절 기념 2025 정기 연주회 연다

 4월20일(일) 부활절을 기념해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The Dallas Korean Chamber Choir)가 2025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4월12일(토) 오후 7시 달라스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배연택)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달라스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가 이번 공연에 함께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수태고지’의 기쁨을 담은 존 루터의 대표작 마니피카트(마리아의 노래)와 우효원의 부활절 칸타타 그가(He Is)가 공연된다. 마니피카트는 존 루터의 대표작이자 출세작으로 자리하고 있다. 수태고지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누가복음 1장 46-55절의 인상을 표현한 장엄하고도 활기 가득한 울림, 15세기 영국 시를 텍스트로 한 ‘Of a Rose’의 세련된 감성, et misericordia(그 인자하심)의 영롱하고도 뭉클한 반향 등, 성스러운 분위기와 환희를 두루 담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는 지난 1996년 2월 창단된 후 4년간 활동했다. 당시 북텍사스 일대 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는 석사 또는 박사 학위 유학생들을 주축으로 구성됐다. 활동 기간 동안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는 한인사회는 물론 주류사회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특히 달라스 마이어슨 심포니 홀을 비롯해 전문 연주자들이 공연하는 장소에서 연주회를 가졌고, CD 2장을 발매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하지만 단원들이 각기 다른 커리어의 길을 가면서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는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다 지난 2023년 10월, 북텍사스 지역에 남은 옛 단원들이 힘을 모아 재창단 됐다. 현재는 태런 카운티 칼리지(Tarrant County College)에서 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김철호 교수가 지휘를 맡으며 전문 합창단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달라스 챔버 콰이어는 자체 정기 연주회 뿐만 아니라 북텍사스의 크고 작은 행사에 초대돼 음악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빛내리교회(담임목사 정찬수) 새성전 건축 기금 모금을 위한 감사 음악회에서 실력을 뽐낸 바 있다.   ‘허락하신 새 땅에’라는 주제로 마련된 음악회에서 김철호 지휘자가 이끄는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가 재능 기부로 자리를 빛냈다. 김철호 지휘자는 음악회의 주제곡이었던 ‘허락하신 새 땅에’를 특별히 피아노와 현악기를 위한 곡으로 편곡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철호 지휘자는 “4월12일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 존 루터의 대표작 마니피카트와 우효원의 부활절 칸타타 ‘그가’가 공연된다”며 “누구에게나 무료로 오픈된 공연인 만큼,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초대의 말을 전해왔다. 김철호 지휘자는 현재 달라스 코리안 챔버 콰이어의 단원들이 20대부터 50대 중반까지의 연령대라며, 앞으로 어린이 합창단이나 시니어 합창단을 창단해 다양한 연령대의 한인들이 잠재적 음악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열고 싶다고 밝혔다. 공연이 열리는 달라스중앙감리교회 주소는 3800 Carbon Rd., Irving, TX 75038이다.                                                 〈토니 채 기자〉부활절 달라스 달라스 코리안 달라스 챔버 챔버 콰이어

2025.03.27.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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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알리는 재의 수요일

  5일 '재의 수요일'을 맞아 세인트제임스 성공회 성당의 케이트 크레스(가운데) 담임 사제와 김요한(오른쪽) 신부가 성당 앞 인도에서 행인들의 이마에 재를 바르고 있다. 재의 수요일은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기독교 전통으로, 부활절 전 40일간 회개와 금식을 준비하는 날이다. 이날 사용되는 재는 전년도 종려 주일의 종려나무 가지를 태운 것으로,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이니라(창세기 3:19)'를 떠올리며 인간의 유한함과 회개를 상징한다.  김상진 기자부활절 수요일 세인트제임스 성공회 종려나무 가지 전년도 종려

2025.03.0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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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마당] 부활절

사망 권세 이기신 부활하신 주님 예수 죄악의 구속 사슬 깨뜨리신 우리 주님   굴욕과 압제를 이기신 주님 예수 대속의 증거를   확연시킨 구주 예수 창조주 하나님 만왕의 왕 승천하실 구주 예수   인간으론 불가능한 초인간 신인 증거   십자가의 굴욕 이기신 주님 오해와 무지를 심판하신 주님 인생들의 사악함을 책망하신 주님 허물과 죄악을 사랑으로 사하신 주님이천년 전 대속 부활   피로 사신 예정된 자 생명책에 기록된 자 부활 예정 보증하사 몸소 친히 가현 증명 사십 주야 현현하신 사랑의 도성인신 영원하신 대속주 우리 구주 예수님 윤세웅 의사·목사·시인글마당 부활절 주님 예수대속 구주 예수창조주 주님 예수죄악

2024.05.03. 22:49

"부활절 체험하며 한국어도 배워요"

      맥클린 한국학교 (교장 이은애)가2024년 부활절을 맞아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김주리 교사는 고난주간과 부활의 의미를 동영상을 보며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했고, 학생들은 부활의 관한 율동 찬양을 배우고 한국어로 각각“부활절,” “예수님,” “사랑,” “감사” 등을 한국어로 읽는 퀴즈를 진행했다. 에그 헌팅도 열렸다. 앞서 배운 단어들이 들어 있는 달걀을 찾은 학생들은, 달걀 속 한국어 단어를 읽고 맞춰 예수님과 관련된 선물들을 받았다. 관계자들은 “'에그 헌팅’을 활용한 부활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주입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은애 교장은 "이번 특별수업은 예수님의 고난 및 부활의 의미를 알아가며 한국어도 배우는 시간이었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예수님의 부활을 기리다."라고 전했다.   문의:571-235-8997   김윤미 기자 [email protected]부활절 한국어 한국어 단어 이은애 교장 교장 이은애

2024.04.0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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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교계 연합 부활절 예배 열려

 부활절 교계 oc교계 연합

2024.04.02.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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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단신 브리핑] 부활절 주말 시카고서 최소 32명 총격 피해 외

#. 부활절 주말 시카고서 최소 32명 총격 피해    부활절 주말 동안 시카고 일대서 최소 32명이 총에 맞아 4명이 사망했다.     시카고 서부 오스틴에서는 2명의 남성이 무차별 총격을 가해 10대 청소년 1명이 사망하고, 남성 3명이 부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1일 오후 3시경 400 노스 래버네 애비뉴서 피해자들이 길을 따라 걸어가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 차량에서 두 명의 남성이 내려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리에 총을 맞은 청소년(16)은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남성 3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시경 오스틴 5300 웨스트 매디슨에서는 괴한이 건물 안에 있던 사람들을 향해 총을 쏴 10대 여성 1명(19)이 현장에서 사망하고 또 다른 여성 4명(20•19•17•16세)이 부상했는데 이 중 한 명은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부활절 주말 시카고서는 남부 차탐•그레쉠, 남서부 브론즈빌, 서부 게이지 파크 등 곳곳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 IL-IN 학교들 8일 개기일식 이유 휴교    오는 8일 관측될 것으로 알려진 개기일식(Solar Eclipse)으로 일리노이, 인디애나 주 등 미 전역의 일부 학교가 임시 휴교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휴교를 결정한 학교들은 개기 일식을 보려는 군중이 몰리면 교통이 혼잡해질 수 있고 일생에 한 번 볼 수 있는 개기 일식이라는 점을 감안, 휴교를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리노이 주에서는 남부 카본데일 소재 서던 일리노이 대학(SIU)이 이날 휴교와 함께 각종 개기 일식 행사를 준비 중이다.     또 카본데일 95학군, 자이언트 시티 130학군, 유니티 포인트 140학군, 앨튼 커뮤니티 11학군 등이 휴교를 결정하는 등 일리노이 주 남부와 중부 지역에 위치한 다수의 학군 소속 학교들이 임시 휴교를 할 예정이다.     이번 개기 일식은 텍사스 주에서 시작해 아칸소, 미주리, 일리노이, 인디애나, 오하이오, 뉴욕, 버몬트, 메인 주까지 이어지는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알려졌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부활절 시카고 부활절 주말 시카고 서부 시카고 일대

2024.04.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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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대낮 주택 단지서 총격... 1명 사망 1명 중상

부활절 대낮에 리버사이드의 주택 단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리버사이드 경찰국에 따르면 부활절이었던 지난 31일 미션그로브의 게이티드 커뮤니티에서 총격으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낮 12시쯤 현장에 도착해 총상을 입은 두 명을 발견했다.  이 중 한 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다른 한 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찰은 수사 중 한 명을 체포했으나 사건 관련 용의자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리버사이드 부활절 리버사이드 주택 부활절 대낮 리버사이드 경찰국

2024.04.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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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예산안 처리 시한 연기…부활절 여파 4월 4일로

31일 부활절의 영향으로 뉴욕주 예산안 처리 시한이 다음달 4일로 늦춰진다.   29일 뉴욕주지사실에 따르면, 뉴욕주의 2024~2025회계연도 예산안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주의회가 부활절을 이유로 마감 시한을 다음달 4일로 연장하는 데 합의했다.   호컬 주지사는 지난 27일 늦은 오후 예산안 합의 시한과 관련해 “많은 뉴요커들이 그들이 가족이나 사랑하는 이들과 휴일을 보내길 바란다는 것을 인지했다”며 이 같은 방안을 밝혔다.     이에 따라 논의는 다음달 2일 이후에야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지사가 주의회와 갈등을 빚고 있는 주요 예산안은 ▶주택 공급 ▶교육과 건강보험 ▶공공안전 부문 투자 분야다.     앞서 주지사는 지난 1월 16일 2024~2025회계연도 예산으로 지난 회계연도 대비 4.5% 인상한 2330억 달러를 요구하며 ▶지속가능성 ▶삶의 질 개선 ▶안전성 상승을 세 가지 주요 키워드로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주지사는 ▶홈케어 근로자 근무 시간 개혁 ▶소매절도(shop lifting)로부터의 스몰비즈니스 보호 ▶기호용 마리화나 불법 판매 상점 단속 ▶사법시스템 내에서의 정신건강질환자 관리 등의 방안을 주도적으로 제안하고 있다.     강민혜 기자 [email protected]뉴욕주 부활절 뉴욕주 예산안 부활절 여파 시한 연기

2024.03.29. 20:28

오는 31일 부활절에 코스트코 문 닫고 랄프스는 연다

부활절(3월 31일)을 맞이해 일부 소매업체들이 문을 닫는다. ABC7에 따르면 일요일인 오는 31일 창고형 매장인 코스트코와 샘스클럽은 영업을 안 한다. 알디와 로위스, 타깃도 이날 휴업한다. 다만 한인들이 자주 찾는 식료품 매장인 트레이더조, 크로거, 랄프스, 홀푸드, 월그린스 등은 정상 영업한다. 월마트와 CVS, 홈디포 등 일부 소매점도 영업을 계속한다.  지점에 따라 단축 영업 등으로 영업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지역 소매점에 직접 문의하면 된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코스트코 부활절 단축 영업 트레이더조 크로거 지역 소매점

2024.03.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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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교계 부활절 예배 연합 개최

오렌지카운티의 5개 기독교계 단체들이 부활절 예배를 함께 개최한다.   OC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교협, 회장 심상은), OC장로협의회(이하 장로협, 회장 배기호),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회장 신용), OC목사회(회장 이원석), OC여성목사회(회장 김선옥) 관계자들은 지난 15일 부에나파크의 갈보리선교교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오는 31일(일) 오전 5시30분 브레아의 나침반교회(담임목사 민경엽)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갖는다고 발표했다.   연합예배 강사는 라팔마의 씨드교회 권혁빈 담임목사, 환영사는 교협 이사장인 민경엽 목사, 축사는 한기홍 은혜한인교회 담임목사, 심상은 교협회장, 조봉남 OC한인회장이 각각 맡는다. 배기호 장로협의회장은 대표 기도, 신용 전도회연합회장은 성경 봉독, 이원석 목사회장은 찬양 인도를 각각 담당한다. 찬양은 은혜한인교회 연합찬양대와 레위성가대가 맡는다.   연합예배 관련 문의는 심상은 회장(714-722-4805)에게 하면 된다. 지난 31~32대 교협 회장을 역임한 심 회장은 지난 3일 별세한 고 박재만 OC교협회장의 후임으로 최근 선임돼 33대 잔여 임기 동안 다시 회장으로 봉사한다.   이날 간담회엔 미주한인기독실업인협회 가든그로브 지부 민 김 지부장, 효사랑선교회 대표 김영찬 목사도 참석했다. 교계 단체들은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봉사에 서로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다음은 각 단체 주요 사업 요약.   ▶OC교협: 세계선교대회(7월 8~10일 남가주 사랑의교회), 목회자 세미나(8월 26일 은혜한인교회), 사모 블레싱 나잇(9월 8일 오후 5시)   ▶OC장로협: 가주 동성애 및 자녀 성 정체성 관련 악법 규탄 및 가주아동보호발의안 서명 운동 성명서 발표(이달 중), 영국 런던의 웨일즈 하노버 교회 유재연 목사 초청 강연회   ▶OC기독교전도회연합회: 제36회 연합 성가합창제(6월 2일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 선교사 자녀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10월 14일 정오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OC목사회: 은퇴 원로 목사 초청 행사(5월 중)   ▶OC여성목사회: 자녀 교육 세미나(5월 중), 중창단 창단(8월경), 싱글 맘 초청 행사(9월 중)   ▶효사랑선교회: 제11회 효 그림, 글짓기 대회 공모전(31일 마감), 시니어 아카데미 운영   ▶미주한인기독실업인회: 차세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4월 8일 오전 11시 로스코요테스 컨트리클럽) 임상환 기자교계단체 부활절 부활절 연합예배 은혜한인교회 연합찬양대 연합예배 강사

2024.03.1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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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타깃 등 부활절 휴업…홀푸드·CVS·월마트 정상 영업

부활절(3월 31일)을 앞두고 일부 소매업체들이 휴업 또는 영업시간 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15일 폭스는 일부 매장의 영업 여부 및 영업시간이 변경될 수 있어 방문 전 각 매장 홈페이지 확인 또는 전화 문의하라고 권장했다.     부활절 당일 문을 닫는 매장은 타깃, 알디, 코스트코, 샘스클럽, TJ맥스, 마샬, 홈굿즈, 로우스, 메이시스 등이다. 단, 이 업체들은 토요일과 월요일에는 정상 영업한다.     홈디포는 당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사무용품 전문 업체 스테이플스는 정오~오후 5시까지 영업시간을 축소한다.   아이케아, CVS, 크로거, 월그린스, 월마트, 홀푸드, BJ홀세일클럽은 부활절 당일 정상 영업한다.     홈인테리어 및 건축자재 전문매장인 에이스 하드웨어, 노스트롬, 반려용품 전문점 팻코의 영업 여부 및 시간은 매장 위치에 따라 달라서 매장에 직접 문의하는 게 좋다.   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부활절 매장 정상영업 부활절 매장 홈페이지 일부 매장

2024.03.18. 19:16

부활절 에그 헌트 행사…30일 가든그로브 공원

가든그로브 시가 오는 30일(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든그로브 공원 내 애틀랜티스 플레이 센터(13630 Atlantis Way)에서 부활절 에그 헌트 행사를 개최한다. 티켓은 시 웹사이트(ggcity.org/eggscavation)에서 구입할 수 있다.부활절 헌트 헌트 행사 가든그로브 공원 애틀란티스 플레이

2024.03.12. 22:00

라그랜지 부활절 총격 살인 용의자, 잡고보니 고작 13세

조지아주 라그랜지에서 부활절인 지난 9일 총격으로 사망한 다바리스 린제이의 살해 용의자로 13세의 소년 제이든 건스비가 체포됐다.      라그랜지 경찰은 24일 자정 직전에 앨라배마 국경 부근에서 건스비를 살인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건스비는 청소년 구금시설에 수용돼 있다.   건스비는 부활절 총상으로 린지가 숨을 거둔 다음날 체포 영장이 발부됐으나 경찰은 체포 12시간 전에야 용의자를 공개수배로 전환했다. 경찰은 그 이유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다.   당시 총격 사건에 대해서도 자세한 내용이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건 당일 경찰은 맥그리거와 콜키트 스트리트 인근 주택가에서 여러 발의 총상을 입은 린제이를 발견했고,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다음 날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 당일 공개 수배로 전환한 경찰은 건스비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 일반 시민들의 제보를 요청했으나 용의자가 사건과 어떻게 연관 돼 있는 지, 숨진 린제이와는 어떤 관계인 지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토머스 공 기자부활절 용의자 부활절 총격 부활절 총상 살해 용의자

2023.04.25. 16:02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예배

2023년 부활절을 맞아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최영봉 목사) 주관으로 남가주명성교회에서 지난 9일 새벽 부활절 연합예배가 진행됐다.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제공]  류정일 기자 [email protected]게시판 부활절 부활절 예배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부활절 새벽 부활절

2023.04.2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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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주사랑의교회, 부활절 나눔 축제로 이웃 섬겨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목사 노창수)가 지난 8일 저소득층 이웃을 섬기기 위해 개최한 ‘부활절 나눔 축제’가 1800여 명이 참가하는 성황을 이뤘다.   교회 측은 주자창에서 음식과 생필품을 무료로 나눠주고 의료 봉사, 네일아트, 기도 섬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노창수 담임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고통스러워하는 이웃을 섬길 수 있음에 오히려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예수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교회로 쓰임 받길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측은 교회 창립 35주년을 맞아 출석 교인 50명 미만 교회들을 지원(1500달러)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부활절 나눔 부활절 나눔 저소득층 이웃 담임목사 노창수

2023.04.1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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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광장] 우리에게 특별한 부활절

우리에게 봄은 많은 것을 일깨워준다. 봄은 소생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쇠잔의 모습도 보인다. 사철 푸르던 솔잎이 봄에 많이 떨어진단다. 노인들도 추운 겨울을 잘 보내고 봄철에 많이 돌아가심을 자주 본다. 하지만 봄은 생명의 계절임이 분명하다. 사순절과 봄은 무관하지가 않은 것 같다. 사순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희생되심을 묵상하는 때이다. 죄 중에 죽어있는 우리를 구원하시려는 것이다.   겨울이 지나고 봄기운에언 땅속의 새순이 돋아나고 죽어 보이던 나무에 새 생명이되살아나듯정녕 부활의 아침은 밝아온다. 새 생명이 잉태되는 순간이다. 그러기에 사순절은 더는 어둠침침한 그늘이 아니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하여 몇 년 사이 많은 사람이 유명을 달리하는 것을 보면서 우리는 미움과 질투에서 사랑으로, 의혹에서 믿음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죽음에서 부활로, 건너가는 특별한 과월절을 예비하는 때라 생각된다.   부활, 아침, 밝다, 이 단어는 모두 희망과 환희와 약진을 풍긴다. 만상이 소생하고 약동하는 봄에 주님의 부활절은 정녕 기쁨과 생명과 성장과 전진의 나팔 소리 처럼 심금을 울린다. 그래서 주님의 부활이 우리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사건이다. 밝아온 부활의 새 아침은 땅속에 묻혀 있는 생명에게는 새 생명을 안겨 주고 어둠 속에 있는 이들에게는 광명과 희망의 세계로 인도한다.   옛날에 어느 성자가 있었다. 어느 날 성자가 제자들에게 “새벽이 밝아온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하고 물었다. 제자 중 하나가 “동창이 밝아 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하고 대답하니 스승은 아니라고 했다. 또 다른 제자가 대답하기를 “창문을 열어보고 사물이 그 형체를 드러내고 나무도 꽃도 보이기 시작하면 알 수 있지요” 하고 대답하니 스승은 아니라고 대답한다. “그러면 스승께서는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고 묻자 스승께서 대답하기를 “너희가 눈을 뜨고 밖을 내다보았을 때 모든 사람이 형제로 보이면 그때 비로소 새날이 밝아온 것이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웃 사람들이 유난히 반갑고 사랑스러운 형제로 느껴지며 모든 이의 얼굴이 환희와 평화로 빛나는 것을 보면 부활의 아침이 밝아온 것이다. 친절과 봉사 그리고 사랑의 나눔은 부활의 특징이요 중심 사상이다. 부활은 희망과 희열과 승리의 극치이다. 예수 부활은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이며 목표이다. 교회 생활의 중심이며 그 신앙의 구현인 미사가 절정에 이를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은 신앙 고백을 한다. “주께서 오실 때까지 우리는 주의 죽으심을 전하며 주의 부활하심을 굳세게 믿나이다.”   예수님의 부활이 없었다면 교회는 존재하지도 존재할 이유도 없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지 못했다면 사제의 설교도 헛되고 우리들의 신앙도 헛된 일이다. 부활의 기쁨은 하늘나라의 승리 외침이며 승전가이다. 새 생명으로 소생한 믿는 이들의 본연의 모습이다. 부활의 기쁨은 하느님의 축복받은 이들이 하늘나라를 차지하는 마음의 절규이다.     부활은 죽음을 전제로 한다. 동면에서 소생을 죽음에서 새 생명을 기대한다. 주님은 암흑과 죄악과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우리 위해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우리 인류의 죽음, 죄악, 그 모든 고뇌를 근본적으로 극복하게 되었고, 그의 부활은 인류에게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생명, 구원, 희망의 길을 열어 놓았다. “나는 세상을 이겼노라”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헤아릴 수 있을 것 같다.     예수님의 부활은 교회의 신앙이며 또한 우리들의 신앙이다. 부활하신 주님 앞에 고백해본다. 주님, 저는 나약하고 죄 많은 종이옵니다. 저는 42년 동안 주님을 섬겨왔건만 저는 아직 당신이 누구신지 알지 못합니다. 그처럼 골백번 죄의 용서를 받으면서도 죄에서 완전히 손을 씻지 못하고 있나이다. 그처럼 두터운 사랑과 신뢰를 받으면서도 당신의 사랑을 잊고 있나이다. 주님이 종의 어두운 눈을 밝혀주시어 당신을 바로 보게 하여 주시고 주님의 참뜻을 바로 깨닫게 하여 주소서. 죄악의 언짢은 실상을 똑바로 보게 하여 주시고 선행의 참가치로 마음을 향하게 하여 주소서. 무질서한 감정과 인정에 끌려다니지 말게 하여 주시고 진실만을 취하고 정의 만을 따르며 희생으로 사랑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단장하고 하루를 시작하듯 매일 아침 당신 앞에서 내 참모습을 바라보고 벗어야 할 허물과 씻어야 할 더러움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앞에 무릎 꿇고 머리로는 열심히 기도하면서 마음은 그와 반대로 행하는 자신을 보면서 갈등과 좌절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도 주님의 부활의 증인으로서 어떠한 고통과 시련 중에도 부활의 희망과 기쁨을 드러내고 선하고 정의롭게 살 수 있게 하여 주소서.     코로나19팬데믹으로홍역을 치른 모든 한인 동포들이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화합할 수 있는 특별한 부활절이 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이번 부활절에 영세 받는 형제, 자매님들과 모든 이에게크리스천적 즐거움을 보여 줌으로써 부활의 신비를 깨달으며 다 같이 구원의 길로 매진할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안용진 / 성 미카엘성당 전 사목회장열린광장 부활절 이번 부활절 예수 부활 주의 부활하심

2023.04.07. 17:50

"달걀 속에 숨은 부활절의 참 뜻은?"

      맥클린 한국학교(교장 이은애)가 지난 1일 종려주일과 부활절을 앞두고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에 감사하기 위해 뜻 깊은 특별 수업을 진행했다. 특별수업(진행 김주리 교사)에서 학생들은 종려주일과 부활절을 배웠다. 찬양에 맞춰 모두가 힘차게 율동을 하고 “부활절,” “예수님,” “사랑,” “감사” 등을 한국어로 읽는 퀴즈를 진행 후, 특별한 에그 헌팅(계란 속의 보물찾기) 시간도 가졌다. 이 중, 우천 관계로 실내에서 실시한 '에그 헌팅'은 큰 호응을 받았다. 부활절에 관한 한국어 낱말들이 숨겨진  달걀들을 찾은 아이들은, 달걀 속의 낱말을 읽고 발음하며 단어의 뜻을 가슴에 새겼다.  또한, 학생들은 달걀을 예쁘게 장식하고 꾸미며  그리스도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은애 교장은 " 오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부활절의 기쁨, 그 참 뜻을 이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세용 기자 [email protected]부활절 달걀 한국어 낱말들 이은애 교장 교장 이은애

2023.04.0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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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교회들 지난 주말 '부활절 행사'

  지난 17일 부활절을 맞아 한인교계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먼저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상민)은 교협은 이날 새벽 애틀랜타 제일장로교회(담임 목사 서삼정)에서 이문규 교협 부회장의 사회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김상민 회장의 인사 및 대회사에 이어 백진영 기독교군선교회 회장의 기도 후 연합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서삼정 아틀란타제일장로교회 목사의 말씀, 신동욱 목사회 회장의 합심기도 시간이 마련됐다.   김 회장은 "예수 부활의 기쁜 소식에 감사하며 하나님께 이 영광 돌리겠다"라며 "예수의 부활은 승리의 시작이며 하나님 나라의 삶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는 부활절을 맞아 성인 및 유아세례, 입교식을 했고,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목사 조영진)도 교인 오찬시간과 어린이 에그헌팅 행사를 열었다.   아틀란타 소명교회(담임목사 김세환)은 세례식 및 전교인 오찬 시간을 아틀란타 벧엘 교회(담임목사 이혜진)는 이날 오후 스와니 피치트리리지 고등학교의 체육관에서 '전교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애틀랜타 성 김대건 성당(주임신부 염영섭 로렌조)도 부활 대축일 미사와 함께 유아 세례식을 진행했다.   한편, 스톤마운틴에서는 2년간 중단됐던 스톤마운틴 부활절 새벽예배도 진행돼 많은 한인들도 참여했다. 이번 스톤마운틴 예배는 선교단체인 하트 미니스트리의 브라이언 라이트 회장, 비욘드 아워 제너레이션의 크로포트로리츠 회장이 맡아 진행했다. 박재우 기자부활절 한인 애틀랜타 한인교회협의회 부활절 연합예배 아틀란타제일장로교회 목사

2022.04.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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