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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넷 80대 운전자 타운홈 들이받고 사망
Atlanta
2025.03.06 13:12
2025.03.0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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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홈 2층 벽·지붕 파손
귀넷 카운티에서 도로를 이탈해 노크로스의 한 타운홈 뒷쪽을 들이받은 차량의 운전자가 숨졌다.
이 차량은 지난 5일 비버 루인 로드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도로를 가로질러 722 서머 플레이스 타운홈으로 돌진했다. 이로 인해 이 주택의 벽과 지붕 일부가 부서지고 찢겨 나갔다. 사고 지점은 비버 루인 로드와 뷰포드 하이웨이 교차 지점이다.
조지아 고속도로 순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운전자는 숨져 있었다.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81세의 게리 그라임스 씨로 확인됐으며, 조수석에는 82세의 부인이 타고 있었다. 부인은 노스 사이드 귀넷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목격자들은 차량이 비버 루인 로드 서쪽 방향으로 주행하던 차량이 알 수 없는 이유로 갑자기 차선을 벗어나 중앙분리대를 치고, 이후 30피트 높이의 옹벽을 넘어 타운홈 2층 뒷쪽 벽을 들이받았다고 전했다.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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