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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도 단속? 경찰 정차 영상 화제

자율주행 택시가 경찰에 정차 지시를 받는 이색 상황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웨이모의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하던 승객이 촬영한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되고 있다.   영상에는 운전자가 없는 상태에서 차량이 경찰에 의해 정차되는 모습이 담겼다. 뒷좌석에 앉아 있던 승객은 당황한 듯 “이 상황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죠?”라고 말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후 차량 시스템을 통해 원격 지원팀이 연결되며 상황 파악에 나섰다. “웨이모 지원팀입니다. 괜찮으신가요?”라는 음성이 차량 내부에 전달됐고, 승객은 경찰이 차량 이상을 의심해 정차시켰다고 설명했다.   현장에 있던 경찰은 “차량이 도로 중간에서 멈췄다가 다시 출발하는 일이 반복돼 약 5~7블록 동안 뒤따랐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영상은 사건의 최종 처리 과정은 공개하지 않은 채 종료됐으며, 구체적인 경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웨이모 차량은 운전자 없이 운행되는 대신 원격 지원 시스템을 통해 승객과 경찰 등 관계자 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명 피해나 벌금 부과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 속보팀운전자 경찰 웨이모 차량 자율주행 차량 원격 지원팀

2026.04.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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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운전자가 모르는 '70·40 교통법규', 4월 집중 단속

 BC 고속도로 순찰대(BCHP)가 4월 한 달간 도로변 작업자 보호를 위한 감속 및 차선 변경 법규를 집중 홍보하고 단속을 강화한다. 조사 결과 운전자 상당수가 이 법규를 정확히 알지 못하거나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도로 위 안전을 위한 70/40 규칙의 핵심 내용   순찰대는 사상 처음으로 4월 한 달을  '슬로 다운, 무브 오버' 캠페인 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법규는 도로변에 비상등을 켜고 정차 중인 차량을 지나갈 때 운전자가 반드시 속도를 줄이고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인 감속 기준은 해당 도로의 제한속도에 따라 달라진다. 제한속도가 시속 80km 이상인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시속 70km 이하로 감속해야 하며, 제한속도가 시속 80km 미만인 일반 도로에서는 시속 40km 이하로 속도를 낮춰야 한다. 또한 다차선 도로의 경우 안전이 확보된다면 옆 차선으로 자리를 옮겨 작업자들과의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적용 대상 차량과 위반 시 처벌 수위   이 법규의 보호 대상은 단순히 경찰차나 소방차, 구급차에 국한되지 않는다. 청색이나 적색등뿐 아니라 황색이나 호박색 비상등을 켜고 작업 중인 모든 차량이 해당된다. 여기에는 견인차, 도로 보수 차량, 유틸리티 작업 차량, 상하수도 점검 차량, 토지 측량 차량, 유기 동물 관리 차량, 쓰레기 수거 차량 등이 모두 포함된다.   BC주 교통부에 따르면 이러한 법규 준수는 도로 위에서 무방비로 위험에 노출된 작업자들의 부상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만약 이를 어기고 적발될 경우 운전자는 173달러의 벌금을 부과받게 된다.   운전자 인식 부족과 위험 방치 논란   최근 BCAA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BC주 운전자의 70%가 이 구체적인 법규의 내용을 정확히 모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의 81%는 도로 위에서 감속이나 차선 변경을 하지 않는 부주의한 운전 행태를 직접 목격했다고 답했다.   운전자가 법규를 위반하는 주된 원인으로 응답자의 51%가 시간에 쫓기는 조급함을 선택했다. 이어 부주의한 운전이 50%를 차지했다. 특히 응답자의 59%는 타인에게 미칠 위험을 고려하지 않는 무관심이 사고를 부른다고 답해 부족한 시민 의식을 여실히 드러냈다. 밴쿠버 중앙일보=김건수 기자 [email protected]교통법규 운전자 차량 유틸리티 차량 상하수도 차량 토지

2026.03.3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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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SUV 25만여대 리콜… 운전자 보조 시스템 오류

포드가 후방카메라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오류 가능성으로 약 25만 대 SUV 차량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일부 차량의 이미지 처리 모듈(IPMA)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인해 발생했다. 해당 모듈이 예기치 않게 재설정될 경우 후방카메라 영상이 사라지고 주요 안전 기능이 동시에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문제가 발생하면 자동 긴급 제동, 차선 유지 보조,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등 핵심 안전 기능이 비활성화될 수 있어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포드 익스플로러(2025년형), 링컨 애비에이터(2025년형), 링컨 노틸러스(2024~2025년형), 링컨 내비게이터(2022~2025년형) 등 25만4640대다.   이번 리콜은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를 통해서도 개선할 수 있으며 딜러 방문을 통해서도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안내는 3월 말부터 4월 초 사이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차량 식별번호(VIN)를 통해 대상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최인성 기자만여대 운전자 운전자 보조 25만여대 리콜 첨단 운전자

2026.03.25. 18:30

10번 프리웨이 짙은 안개…운전자 주의

  23일 오전 LA 10번 프리웨이 라브레아 애비뉴 인근에 짙은 안개가 끼어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바다에서 유입된 차고 습한 공기 영향으로 오전에 안개가 자주 발생할 수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김상진 기자프리웨이 운전자 프리웨이 라브레아 운전자 주의 공기 영향

2026.03.23.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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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퍼밋으론 이제 트럭 못 몬다…한인 운전자 직격탄

연방정부의 상업용 운전면허 규정 강화로 캘리포니아주의 한인 트럭 운전자들도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전망이다.   LA타임스에 따르면 연방 교통당국은 최근 새로운 지침을 시행하면서 비거주자용 상업용 운전면허(Nondomiciled CDL) 발급 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따라 기존 약 20만 명에 달하는 비거주 트럭 운전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 규정의 핵심은 면허 발급 요건을 특정 비자 소지자로 제한한 것이다. 앞으로는 H-2A(농업), H-2B(비농업), E-2(투자) 비자 소지자만 CDL 취득이 가능하며, 기존처럼 취업허가서(워크퍼밋)만으로는 면허를 받을 수 없다. 또한 각 주는 연방 시스템을 통해 신청자의 체류 신분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는 행정 오류로 발급된 비거주 CDL 약 1만3000건이 취소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해당 면허는 워크퍼밋 만료 이후에도 유효기간이 유지된 점이 문제가 돼 연방정부가 취소를 명령했다.   이 같은 조치는 LA와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한인 트럭 운전자들에게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한인 운전자 중 상당수는 합법적인 취업 자격을 갖고 있음에도 비자 종류 제한에 따라 면허 갱신이나 신규 취득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미 인력난이 심화된 상황에서 규제가 더해질 경우 물류 운송 차질과 운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개인 트럭을 보유한 오너 오퍼레이터들의 경우 면허 취소 시 생계에 직격탄을 맞을 수밖에 없다.   이민자 권익단체들도 반발하고 있다. 이들은 “합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운전자들이 면허를 받지 못하게 되면서 경제적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이민자 운전자가 모두 위험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면허가 취소된 일부 운전자들은 당장 수입이 끊기며 생계 위기에 내몰린 상황이다. 한 트럭 운전자는 “렌트비와 트럭 할부금, 보험료만 매달 수천 달러인데 일을 할 수 없어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노동단체들은 연방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지만, 법원 판단이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그 사이 한인 등 이민자 트럭 운전자들의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연방정부는 이번 조치가 도로 안전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숀 더피 교통부 장관은 “자격을 갖추지 않은 외국인 운전자는 대형 트럭을 운전할 수 없도록 하겠다”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규제 강화가 안전 확보를 넘어 이민자 노동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한인 운송업계 역시 이번 조치의 여파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운전자 직격탄 한인 운전자 한인 트럭 이민자 운전자

2026.03.1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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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던 한인 여성 차량에 치여 숨져

버지니아주 애넌데일에서 길을 건너던 50대 한인 여성이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보행자 정지 의무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페어팩스카운티 경찰국은 스프링필드에 거주하는 루카스 리스(20)를 보행자 정지 의무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사고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 37분쯤 애넌데일 존마르 드라이브에서 발생했다. 리스는 2012년식 BMW 차량을 몰고 레이븐스워스 로드 방향으로 서쪽으로 주행하던 중 길을 건너던 김선효(56)씨를 치었다. 김씨는 도로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횡단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운전자 리스는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현장에 머물며 경찰 조사에 협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사 결과 음주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차량 속도 여부는 계속 조사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김씨는 애넌데일의 레이븐스워스 타워에 거주했으며 지역 한식당에서 매니저로 일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관련 정보를 알고 있는 주민의 제보(703-280-0543)를 요청했다. 익명 제보는 전화(703-246-4676)로 가능하며 제보자에게는 현금 보상이 지급될 수 있다. 강한길 기자보행자 운전자 운전자 기소 한인 여성 보행자 정지

2026.03.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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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값 11일째 올라…운전자들 ‘알뜰 주유’

이란과의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남가주 개스값이 11일 연속 상승했다.   한인 운전자들 사이에서는 차량 이용을 최소화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다니는 등 부담이 커지고 있다.   라크레센타에서 LA로 출퇴근하는 최현우(41)씨는 “일주일에 10갤런 정도 넣으면 40달러 정도면 충분했는데 최근에는 50달러를 훌쩍 넘는다”며 “저렴한 코스트코 주유소를 찾았지만 차량이 몰려들어 시간이 너무 지체돼 주유도 못 하고 돌아온 적도 있다”고 말했다.   LA에 사는 최지혜(45)씨도 “개스값이 매일 오르는 것을 체감하면서 운전 자체가 부담되고 있다”며 “가격이 너무 올라 필요한 만큼만 넣고 더 싼 주유소를 찾아다닌다”고 전했다.   전국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11일 기준 가주의 평균 개스 가격은 전날보다 약 5센트 오른 갤런당 5.34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LA카운티(5.38달러), 오렌지카운티(5.34달러) 등은 가주 평균을 웃돌고 있다.   한인 운전자들은 개스버디(GasBuddy), AAA, 업사이드(Upside), 체크아웃51(Checkout 51) 등을 이용해 저렴한 주유소를 찾거나 주유 시 일정 금액을 적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서윤범(34·세리토스)씨는 “직장 내에서 같은 지역에 사는 동료들끼리 당분간 돌아가면서 카풀을 하기로 했다”며 “최근에는 주유 시 적립 비율이 높은 크레딧카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개스버디의 분석가 매트 맥클레인은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계속 불안정할 경우 개스 가격 상승 압력이 지속될 수 있다”며 “현재 시장은 매우 변동성이 큰 상태”라고 말했다. 이은영 기자개스값 운전자 알뜰 주유 한인 운전자들 남가주 개스값

2026.03.1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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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게 기적"… 차가 두 조각으로 나뉜 이유

북가주 산호세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가 나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차량이 두 동강 나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2월 28일 오후 8시쯤 산호세 윈체스터 인근 I-280 남쪽 방향 도로에서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2012년형 포드 퓨전 차량이 나무와 충돌하면서 차량이 두 조각으로 완전히 분리된 상태를 확인했다.   수사 당국은 여성 운전자가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차량에 타고 있던 동승자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피해자의 나이와 성별, 현재 상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운전자는 현장에서 음주운전(DUI) 혐의로 체포됐다.   사고 현장 사진에는 차량의 앞부분과 뒷부분이 약 90도 각도로 분리된 채 ‘L’자 형태로 파손된 모습이 확인됐다.   경찰은 과속이 사고 원인 중 하나일 가능성도 조사하고 있다.   CHP는 “이 같은 사고는 너무 자주 발생하며 100% 예방 가능한 사고”라며 “술을 마실 계획이라면 반드시 대리운전이나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생성 기사음주운전 운전자 음주운전 의심 여성 운전자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

2026.03.06.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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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서 해안도로서 차량 500피트 추락… 운전자 사망

캘리포니아 빅서(Big Sur) 지역 해안 도로에서 차량이 절벽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몬터레이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30분 직전, 캘리포니아 주도 1호선(Highway 1) 인근에서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 바다 쪽으로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는 911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셰리프국 수색구조팀과 빅서 소방국,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현장에서 통합 지휘체계를 구축하고 즉각 수색·구조 작업에 나섰다.   당국은 차량이 절벽을 넘어 약 500피트 아래 바위 지대에 추락해 멈춰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포인트 수르 주립사적지 북쪽 약 5마일 지점인 허리케인 포인트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대가 차량에 접근했을 당시 탑승자는 운전자 1명뿐이었으며,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의 신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셰리프국은 강한 바람 등 기상 여건으로 인해 구조 및 수습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수습 작업은 이날 오후 9시께 마무리됐으며, 사망자는 몬터레이 카운티 검시국으로 이송돼 신원 확인과 유가족 통보 절차가 진행 중이다.   차량이 도로를 벗어나 절벽 아래로 추락한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I 생성 기사해안도로 운전자 운전자 사망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가 셰리프국 수색구조팀

2026.02.14.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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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에 끌려 숨진 한인 청년… 1년 만에 운전자 기소

지난해 메릴랜드주에서 발생한 트레일러 추돌 사고로 20대 한인 남성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사고를 낸 운전자가 1년 만에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   몽고메리카운티 경찰국은 앤드루 조 마친지리(25·세번 거주)를 차량 과실치사 및 교통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사고 발생 약 1년 만이다.   사고는 지난해 2월 28일 오후 12시 48분쯤 실버스프링 노벡 로드와 레이힐 로드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마친지리가 덤프트레일러를 연결한 트랙터를 몰고 직진하던 중 교차로로 진입하던 김지원(28)씨가 운전한 기아 셀토스 차량과 충돌했다.   충돌 직후 마친지리는 김씨 차량을 수백 피트 끌고 간 뒤 멈췄고, 이로 인해 김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마친지리는 당시 사건에 대해 “사고 사실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수개월간의 조사 끝에 마친지리의 과실이 사고 원인이라고 결론 내렸다. 강한길 기자 [email protected]운전자 한인 운전자 기소 트레일러 추돌 한인 남성

2026.02.12.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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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세 운전자 차량, 대형 마트로 돌진…3명 사망 ‘충격 영상’

웨스트우드 지역 한 대형 마트로 차량이 돌진해 직원과 손님 등 3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친 사고 당시의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5일 정오 직후 웨스트우드 불러바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은색 차량 한 대가 도로를 주행하다 갑자기 인도로 방향을 틀어 유리로 된 마트 정면을 그대로 들이받는 장면이 담겼다.   차량은 마트 내부 베이커리 구역까지 돌진했으며, 당시 내부에는 여러 명이 모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30세와 55세 남성 직원 2명, 42세 여성 손님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남성 2명(35세)은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며, 30대 후반 남녀 2명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는 사고 직전 약 한 블록 떨어진 곳에서 자전거를 탄 행인을 친 뒤 그대로 주행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자전거 이용자와 운전자는 병원 이송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을 목격한 시민들은 차량이 멈추려는 모습 없이 오히려 가속한 것처럼 보였다고 증언했다. 사고 직후 구조대는 차량 아래에 깔린 피해자들을 구조하기 위해 차량을 이동시켰으나, 일부는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이번 사고를 고의성이 없는 사고로 보고 있으며, 운전자는 조사에 협조하고 있는 상태다. 형사 처벌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수사 당국은 운전자의 건강 이상, 차량 결함, 또는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를 혼동해 밟는 이른바 ‘페달 오조작’ 가능성 등을 놓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사고 다음 날, 마트 정면은 합판으로 막혔고, 현장 앞에는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과 메시지가 놓였다. AI 생성 기사운전자 차량 은색 차량 마트 정면 차량 아래

2026.02.07. 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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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교차로서 뺑소니 사망 사고…운전자는 그대로 도주

로스앤젤레스 보일하이츠에서 새벽 시간 자전거 이용자가 차량에 치여 숨지고, 운전자가 현장에서 달아나는 뺑소니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LA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16일 오전 5시 20분쯤, 7가와 보일 애비뉴 교차로에서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운전자는 이미 도주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피해자는 끝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에는 피해자가 타고 있던 자전거가 교차로 인근 보행자 안전지대 옆에 쓰러져 있었으며, 시신은 흰 천막으로 덮여 있었다.   현재까지 도주 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인상착의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숨진 피해자의 신원 또한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목격자 및 블랙박스·CCTV 영상 등 제보를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관련 정보가 있는 경우 LAPD 중앙 교통과로 연락하면 된다. AI 생성 기사뺑소니 운전자 뺑소니 사망 새벽 교차 애비뉴 교차로

2026.01.2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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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운전자 작년 도로 위서 100시간 낭비

   교통 데이터 분석 기업 톰톰(TomTom), 2025년 토론토 교통 인덱스 발표  운전자들 출퇴근 시간 정체로 연간 평균 100시간(약 4일) 허비  밴쿠버(1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막히는 도시, 북미 전체 9위 차지   토론토 운전자들이 지난해 교통 체증으로 인해 도로 위에서만 평균 100시간을 낭비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톰톰 교통 인덱스에 따르면, 이는 2024년보다 약 4시간가량 증가한 수치다. 토론토는 2023년 북미 최악의 교통 체증 도시라는 오명을 얻기도 했으나, 작년에는 미국과 멕시코 주요 도시들의 정체가 심화되면서 북미 순위는 2계단 하락한 9위를 기록했다.   아침보다 저녁 퇴근길 더 막혀... 10km 이동에 34분 소요   조사 결과 토론토 시내에서 10km를 이동하는 데 평균 26분 40초가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각해 아침 출근길(29분)보다 5분 더 긴 34분이 소요되었다. 시내 정체 구간에서 차량의 평균 이동 속도는 시속 18.9km에 불과해 사람이 가볍게 뛰는 속도보다 조금 빠른 수준에 머물렀다. 마티 시미어티키 토론토대 교수는 "연간 100시간 낭비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경제 성장을 저해하는 심각한 요소"라고 지적했다.   공사·인구 급증·출근 재개가 정체 원인... 도로 확장은 '수십 년째 제자리'   교통 체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끊이지 않는 도로 공사와 인구 및 차량 등록 대수의 급격한 증가가 꼽혔다. 토론토 시내 도로는 수십 년간 거의 확장되지 않았으나, 2014년 이후 차량 등록 대수는 26%나 급증했다. 특히 올해 1월 온타리오 공무원들과 로저스 등 대기업들의 '주 5일 사무실 복귀' 명령이 시행되면서 도로 위 차량 유입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메톳 게브레셀라시에 요크대 교수는 "도로 용량보다 훨씬 많은 사람이 운전을 선택하고 있다"며 현재 인프라의 한계를 꼬집었다.   대중교통 혁신과 '혼잡 통행료' 도입 논의 재점화   전문가들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실질적인 대안이 되는 대중교통 확충을 강조했다. 하지만 최근 개통한 핀치 서부 LRT(6호선)가 기존 버스보다 느리다는 비판을 받는 등 신뢰도 문제가 여전한 숙제로 남아 있다. 이에 일각에서는 뉴욕 맨해튼이 시행 중인 '혼잡 통행료(Congestion Charge)'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시미어티키 교수는 "뉴욕은 통행료 도입 후 교통량이 10% 가까이 개선되었다"며, 토론토 역시 강력한 수요 억제 정책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토론토 중앙일보 편집팀 [email protected]토론토 운전자 토론토 운전자들 토론토대 교수 토론토 교통

2026.01.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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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팟홀 피해 보상? 신청해도 차 수리비 고작 2% 받는다

LA시와 가주 교통국 등이 팟홀 피해 차량 수리비 배상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지만, 실제 배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해 전후 LA 지역 등 남가주에 7인치 안팎의 폭우가 내린 뒤 도로 곳곳에 ‘팟홀(pothole)’이 생기며 차량 파손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본지 1월 5일자 A-3면〉에서, 배상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높다. 관련기사 LA운전자 팟홀 공포…잦은 비로 도로 곳곳 손상 우선 팟홀 피해를 본 주민들은 LA시 등 관계 당국이 배상을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한다.   폭스11뉴스는 LA 주민 마이클 릴레이가 LA시 당국과 팟홀 피해로 인한 차량 수리비 7000달러 배상을 놓고 1년 넘게 씨름하고 있다고 지난 6일 보도했다.   릴레이는 “2024년 10월 라우럴 캐년 불러바드 남쪽 방면을 주행하던 중 팟홀로 차량 바퀴 두 개가 빠져 범퍼와 조수석 쪽 바퀴 2개의 휠까지 교체해야 했다”며 “이후 LA시에 수리비 배상 청구를 했지만, 시 검찰 측에서 추가 증빙 서류를 두 차례나 요구했고 배상은 전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LA시의 경우 정부가 팟홀 피해에 따른 차량 수리 비용을 배상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   LA시 감사관실에 따르면 지난 2020~2025년 사이 LA시 공공사업국 산하 거리서비스부(BSS)에 접수된 팟홀 등 도로 관리 부실로 인한 주민 피해 청구 건수는 총 4852건이다. 이 가운데 실제 배상금이 지급된 사례는 115건에 그쳤다. 전체 청구 건수의 약 2.3%만 배상이 이뤄진 셈이다.   그레이스 남(40대) 씨는 지난달 31일 겨울 폭풍으로 비가 내리던 퇴근길, 하시엔다 하이츠 지역 60번 프리웨이 출구 인근에서 팟홀로 인해 뒷바퀴 타이어가 터지는 피해를 입었다.   남씨는 “당시 견인차를 불렀고 수리비만 385달러가 들었다”며 “정부에 수리비를 청구하면 받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주위에서 배상을 받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어 청구를 망설이게 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일단 청구 절차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법조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정대용 변호사는 “팟홀로 인한 차량 파손 수리비 청구는 주민이 시나 주정부에 배상을 요구할 수 있는 정당한 권리”라며 “팟홀 신고와 수리비 청구를 통해 제2, 제3의 피해를 막을 수 있고, 당국에 도로 보수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LA시는 팟홀 위치 제보(311 또는 MyLA311 앱)와 수리비 청구 민원(clerk.lacity.gov)을 접수하고 있다. 팟홀로 인한 차량 파손 피해를 입었을 경우 정확한 피해 위치와 차량 파손을 입증할 수 있는 현장 사진·영상, 수리비 영수증 등을 제출해야 한다. 가주 교통국도 팟홀 등 도로 관리 소홀로 인한 차량 수리비, 인명 또는 재산 피해에 대해 1만 달러 미만을 배상하는 프로그램(dot.ca.gov/online-services/submit-damage-claim)을 시행 중이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운전자 위협 차량파손 수리비 배상 청구 운전자 위협

2026.01.0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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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우버 운전자, 10대 승객에 피살

새해 첫날부터 로렌스빌에서 10대 청소년이 우버 운전자를 총격 살해하고 그의 차량을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사 당국은 크리스천 로버트 시몬스(15)가 살인 혐의로 형사기소 됐다고 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시몬스가 우버 앱으로 호출한 운전자는 1일 오전 4시 13분 릴번에 있는 시몬스의 자택에 도착했으며, 그들은 로렌스빌까지 10마일을 이동한 후, 시몬스가 뒷좌석에서 내려 22구경 반자동 권총으로 운전자의 등을 쏘고 그를 밖으로 끌어냈다.     이후 시몬스는 피해자의 SUV 차량을 몰고 도주했으며, 피해자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망한 운전자는 그레이슨에 거주하는 세사르 안토니오 테하다(58)로 확인됐다. 그는 두 자녀를 둔 가장으로,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일하던 중 변을 당했다고 로렌스빌 경찰은 발표했다. 피해자와 용의자는 과거 아무런 관계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렌스빌 경찰서는 지난해 단 두 건의 살인사건만 조사했을 정도로 해당 지역에서 살인사건은 드물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 20분 ‘사람이 도로에 쓰러져 있다’는 신고를 받고 ‘600 그로브랜드 파크웨이’ 주소로 출동했다. 경찰은 2일 오후 릴번의하드우드 서클의 한 주택 근처에서 용의자가 훔친 SUV 차량을 발견했으며, 시몬스는 집 밖으로 나와 길을 걷던 중 체포됐다.   시몬스는 살인, 차량 강탈, 가중 폭행, 중범죄 중 무기 소지, 18세 미만 미성년자의 총기 소지 등의 혐의를 받고 있으며, 성인으로 기소됐다. 그는 첫 심리에서 보석이 기각됐고, 현재 소년 구치소에 수감되어 다음주 구치소에서 16세 생일을 맞이할 예정이다.     경찰은 시몬스가 운전자의 차량을 원했다는 것 외에 다른 범행 동기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당 사건을 알리는 로렌스빌 경찰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인근 주민들이 “피해자 가족을 돕고 싶다,” “예전에 우버 운전을 했지만, 항상 이런 일이 생길까 봐조마조마 했다” 등 애도와 안타까움을 담은 댓글이 이어졌다.   윤지아 기자로렌스빌 운전자 로렌스빌 경찰서 운전자 총격 시몬스 뒷좌석

2026.01.02.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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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일 과속, 즉시 면허 취소…가주교통청 시범 운영

시속 100마일 이상으로 달리다 적발된 과속 운전자의 처벌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된다. 적발된 운전자의 교통법 위반 전력과 관계없이 과속 기록이 가주차량국(DMV)으로 전달돼 면허 정지 또는 취소 조치를 내릴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가주교통청(CalSTA)은 22일 DMV,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등과 함께 시범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통청에 따르면 시속 100마일 이상 과속 운전자는 티켓 발부와 함께 해당 정보가 DMV 산하 운전자안전국(DSB)으로 전달된다. DSB는 운전자의 과거 위반 전력과 관계없이 해당 적발 사항만을 검토해 면허 정지 또는 취소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DMV 측은 시범 운영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의 효과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톡스 오미샤킨 가주 교통청장은 “시범 프로그램은 실시간 정보를 활용해 과속 운전이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기 전에 개입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는 생명을 보호하고, 모든 사람이 더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의 책임을 이행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교통청에 따르면 CHP는 매달 평균 약 1600건의 시속 100마일 초과 과속 위반 티켓을 발부하고 있다. 과속은 가주 전역 교통 사망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의 32%를 차지한다. 송윤서 기자운전자 심사후 과속 운전자 초과 과속 산하 운전자안전국

2025.12.22.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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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시비 한인 운전자…상대방 총격으로 숨져

워싱턴주 시애틀 지역에서 한인이 운전 시비로 다툼을 벌이다 상대 운전자의 총격으로 숨졌다.     지역 매체 등에 따르면 피해자는 타코마중앙장로교회의 박찬영(48) 장로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8시50분쯤 워싱턴주 레이시 올림피아 인근북동쪽 2400블록 도로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24세 남성을 2급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 이은영 기자운전자 상대방 상대 운전자 상대방 총격 운전 시비

2025.12.2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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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무단횡단도 운전자는 정차해야

LA경찰국(LAPD)이 사복 경관을 보행자로 투입해 차량을 단속하는 방식을 LA 전역으로 확대하면서 운전자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관련기사 길 건너는 사복 경찰, 멈추지 않으면 티켓…'함정 단속' 주의 횡단보도 표시가 없거나 보행자가 신호를 위반한 상황이더라도 차량이 멈추지 않았다면 단속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주 교통법(CVC 21950)에 따르면 교통 표시 여부와 관계없이 운전자에게는 보행자 보호 의무가 부과된다. 즉 가주에서는 표시된 횡단보도와 표시되지 않은 횡단보도 사이에 법적 구분을 두지 않는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표시된 횡단보도뿐 아니라 표시가 없는 교차로 등에서도 보행자가 도로에 진입한 경우 반드시 정지해야 한다. 보행자가 차량 진행 경로에 있는 동안에는 차량을 다시 움직일 수 없다. 설령 보행자가 ‘보행 금지(Do Not Walk)’ 신호를 위반했거나 무단횡단을 한 경우에도 동일한 원칙이 적용된다.   조성운 비자운전학교 대표는 “보행자가 신호를 위반하거나 횡단보도가 없는 구간을 건너더라도, 도로 위에 보행자가 차량 진행 경로에 들어와 있다면 운전자는 반드시 멈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가주차량등록국(DMV) 운전자 핸드북 역시 모든 표시·비표시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 운전자가 보행자에게 통행 우선권을 양보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보행자가 교차로나 횡단보도를 완전히 벗어날 때까지 차량은 정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미수 변호사는 “운전은 권리가 아닌 허가된 행위인 만큼, 보행자에게 일부 과실이 있더라도 운전자는 항상 주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운전자들이 가장 혼란을 겪는 부분은 ‘비신호·비표시 횡단’이다. 가주는 2023년부터 AB 2147(Freedom to Walk Act)을 시행해 차량과 즉각적인 충돌 위험이 없는 경우 보행자의 중간 횡단이나 신호 위반을 처벌 대상에서 제외했다.   물론 AB 2147이 무단횡단을 전면 허용한 법은 아니다. 보행자가 차량 진행을 방해하거나 즉각적인 충돌 위험을 초래한 경우에는 여전히 위법이다. 다만 법집행기관은 보행자의 신호 위반이나 중간 횡단 자체보다는 해당 행위가 차량과 즉각적인 충돌 위험을 만들었는지를 기준으로 단속 여부를 판단한다.   이로 인해 단속의 초점은 보행자가 아닌 운전자의 행위에 맞춰지고 있다. 보행자가 도로에 진입한 상태에서 차량이 정지하지 않았다면 단속 대상은 차량이 된다. LAPD가 사복 경관을 보행자로 투입한 단속에서도 이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강한길 기자보행자 운전자 보행자 보호 운전자 핸드북 횡단보도 표시

2025.12.14.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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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사고 냈지만 경범죄…한인 운전자 재기소 논란

사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를 낸 50대 한인이 경범죄로 기소됐다.   중가주 지역 언론 프레즈노비는 지난 2022년 10월 2일 오전 10시 20분쯤 프레즈노 카운티 왓츠 밸리 로드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중범 기소됐던 존슨 장(50)씨가 경범죄(misdemeanor)로 재 기소될 것이라고 10일 보도했다.   당시 장씨가 운전하던 차량은 맞은편에서 오던 자전거와 충돌했고 자전거 운전자는 숨졌다. 사망자는 프레즈노 주립대의 아델라 산타나(51) 교수로 밝혀졌다.       장씨는 당초 차량에 의한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으나, 조너선 콘클린 프레즈노 카운티 판사는 “중범죄로 볼 만한 중대한 과실이 입증되지 않는다”며 검찰에 경범죄로 다시 기소할 것을 명령한 것이다.     매체는 “법원의 이번 판단은 당시 조사를 담당했던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가 사고 데이터를 정확하게 수집하지 않은 데서 비롯됐다”고 전했다. 정윤재 기자운전자 경범죄 한인 운전자 변경 기소 자전거 운전자

2025.12.1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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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육상부 학생 8명 덮친 차량…20대 운전자 DUI 체포

수요일 오후 3시 직전, 애너하임에서 고등학교 육상부 학생들을 향해 돌진한 차량의 20대 운전자가 음주·약물 영향 하 운전(DUI)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애너하임 고등학교 육상부 학생 8명은 코치와 함께 훈련 중 잠시 멈춰 서 있던 상황이었다. 경찰은 오렌지색 토요타 코롤라가 갑자기 도로를 벗어나 학생들을 잇달아 충돌했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16~17세 학생 7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학부모는 두 자녀가 해당 학교 육상부에 소속돼 있다며 사고 소식을 듣고 현장에 달려왔다고 말했다.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바로 아이들에게 연락해 괜찮은지 확인했습니다. 피해 학생들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니까요.” 그는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전했다.   운전자는 애너하임 거주 20대 남성으로, 사고로 인해 그 역시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가 현장에서 명백한 음주·약물 취한 상태의 징후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음주·약물 영향 하 운전 혐의로 체포됐으며, 차량은 영장을 받아 추가 증거 분석을 위해 압수된 상태다.   경찰은 사고의 정확한 원인과 기여 요소에 대해 계속 조사 중이며, 목격자 또는 정보 제공을 원하는 주민들은 애너하임 경찰(714-765-1900) 또는 오렌지카운티 범죄제보센터(855-TIP-OCCS)에 연락해달라고 요청했다. AI 생성 기사육상부 운전자 육상부 학생 고등학교 육상부 dui 의심

2025.12.1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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