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경(오른쪽에서 세 번째) 우리경희한의원장이 풀러턴 시청에서 프레드 정(이 원장 왼쪽) 시장과 경찰국, 소방서 관계자 등과 함께 자리했다. [이우경 원장 제공]
이우경 풀러턴 우리경희한의원(2720 N. Harbor Blvd, #120) 원장이 경찰관, 소방관, 현직 군인과 예비군, 구급대원 대상 무료 진료에 나섰다.
이 원장은 올해 한국, 미국을 합쳐 임상 20주년을 맞았다며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진료 봉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달 27일 프레드 정 시장 초청으로 풀러턴 시청을 방문해 에릭 레빗 시 매니저, 조너선 라두스 경찰국장, 애덤 로서 소방서장 등을 만났다. 이 원장은 “강원도 철원에서 군 생활을 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 소방관, 군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한다. 내가 받은 것을 돌려주는 의미로 무료 진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경찰과 소방관은 업무로 아플 때가 많다. 좋은 일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