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경 풀러턴 우리경희한의원(2720 N. Harbor Blvd, #120) 원장이 경찰관, 소방관, 현직 군인과 예비군, 구급대원 대상 무료 진료에 나섰다. 이 원장은 올해 한국, 미국을 합쳐 임상 20주년을 맞았다며 지역사회 기여 차원에서 진료 봉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지난달 27일 프레드 정 시장 초청으로 풀러턴 시청을 방문해 에릭 레빗 시 매니저, 조너선 라두스 경찰국장, 애덤 로서 소방서장 등을 만났다. 이 원장은 “강원도 철원에서 군 생활을 해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 소방관, 군인들의 어려움을 이해한다. 내가 받은 것을 돌려주는 의미로 무료 진료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경찰과 소방관은 업무로 아플 때가 많다. 좋은 일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경찰관, 소방관 등은 근무 지역에 상관없이 무료로 진료한다고 밝혔다. 문의, 예약은 전화(714-519-3775)로 하면 된다.소방관 경찰 경찰관 소방관 경찰 소방관 무료 진료
2025.03.31. 20:00
OC호남향우회(회장 장정숙) 임원들이 최근 LA소방국재단(이하 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LA카운티 산불 진압 소방관들을 위한 기금 5000달러 전달식을 가졌다. 이 기금은 지난 1월 12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이하 총연)에서 송기양 회장의 제의에 따라 전국, 해외 18개 지역 향우회 임원들이 즉석에서 모은 것이다. 송 회장은 총연 부회장인 장 회장에게 기금 전달을 부탁했고, 장 회장은 재단에 수표를 우송했다. 〈본지 1월 27일자 A-12면〉 관련기사 산불 진압 소방관들에 5000불 전달…미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재단 측은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OC호남향우회 임원들을 LA 사무실로 초청해 기금 전달식도 열었다. 벤저민 컬프 LA소방국 소방대장은 “소방대원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감사해 초청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la산불 소방관 기금 전달식 la산불 진압 oc호남향우회 임원들
2025.03.11. 20:00
2020년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엘도라도 산불 당시 실종된 미국 산림청 소속 소방관 카를로스 발타자르의 유해가 확인됐다고 당국이 12일 발표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보안관-검시국에 따르면, 2024년 10월 26일 한 사냥꾼이 스마트 랜치 로드 지역에서 사람의 두개골을 발견하며 사건이 시작됐다. 이후 DNA 감식을 거쳐 지난 2월, 해당 유해가 발타자르의 것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발타자르의 가족에 따르면, 그는 엘도라도 산불 진압 중 사망한 팀장의 장례식을 준비하러 숙소로 향한 후 실종되었다. 이후 그의 차량은 고속도로 18번 도로에서 충돌한 채 발견되었지만, 본인은 끝내 찾을 수 없었다. 그의 가족은 추모 모금 페이지를 통해 "그는 산불진압대원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며 목숨을 걸고 일했다. 항상 긍정적이었으며, 가족과 신앙을 최우선으로 여겼다"며 애도했다. 엘도라도 산불은 2020년 9월 5일, 한 부부가 주최한 젠더 리빌 파티에서 발생한 화재로 시작됐다. 해당 불길은 약 23,000에이커를 태웠고, 결국 빅베어 핫샷팀 소속 소방관 찰스 모턴이 목숨을 잃었다. 이후 파티를 연 부부는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며, 산불에 대한 책임을 수용하는 형량 협상에 동의했다. AI 생성 기사소방관 젠더 소방관 찰스 이후 파티 엘도라도 산불
2025.03.11. 11:36
부에나파크에서 한 남성이 소방차에 난입해 소방관 3명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OCFA)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2일 오후 6시 44분경 부에나파크 Knott Avenue 5200번지에서 발생했다. 당시 구급 기능을 갖춘 소방차가 소방서로 복귀하는 도중, 자전거를 탄 남성이 소방차 앞을 가로막았다. 그는 갑자기 차량 문을 열고 내부로 뛰어들어 소방관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OCFA의 척 페닥(Chuck Fedak) 대대장은 "용의자가 어떻게든 소방차 내부를 잠갔지만, 경찰이 강제로 문을 열고 그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는 격렬하게 저항했으며, 경찰은 그의 침을 방지하기 위해 ‘스핏 후드(spit hood)’를 씌운 후 구급차에 태웠다. 당시 차량에 탑승했던 소방관 3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목격자에 따르면 한 소방관은 용의자에게 물려 피를 흘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부에나파크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소방차 소방관 남성 체포 소방차 내부 소방관 3명
2025.02.28. 14:49
지난달 남가주를 휩쓴 산불을 진압한 소방관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벽화가 LA시 곳곳에 등장했다. 라브레아 애비뉴와 피코 불러바드 인근의 건물벽에는 벽화 작가로 유명한 '미스터 브레인와시'의 작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벽화에는 '우리의 영웅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문장과 함께 소방관들의 산불 진압 모습이 담겼다. 김상진 기자소방관 화재 산불 진압 라브레아 애비뉴 지난달 남가주
2025.02.25. 20:08
캘리포니아주 하원 의원들이 재난 지역 약탈 범죄 행위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10일 호세 가브리엘(민주·엔시노), 재키 어윈(민주·사우전드오크스), 블랑카 파체코(민주·다우니) 가주 하원 의원 등은 LA 다운타운 검찰 청사에서 네이선 호크먼 LA카운티 검사장, 로버트 루나 LA카운티 셰리프국장과 기자회견을 열고 재난지역 약탈 범죄 처벌 강화 법안(AB 469)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 발의에는 공화당 하원의원 2명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안 발의에 동참한 하원의원들은 지난 1월 LA 대형 산불 발생 이후 퍼시픽 팰리세이즈와 알타데나 지역에서 약탈 범죄가 급증했다고 밝힌 뒤, 재난 사태를 이용한 범죄 행위를 막기 위해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발의한다고 전했다. 해당 법안은 재난 사태 때 약탈(looting) 또는 소방관 등 공공기관 직원 사칭(impersonation) 등 범죄 행위에 대해 중범죄 혐의를 적용하는 내용을 담았다. 검찰의 기소권과 처벌을 강화해 재난 사태 때 벌어지는 범죄 행위를 막겠다는 취지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재난 지역에서 약탈이나 사칭 범죄 행위로 기소된 용의자는 중범죄 혐의가 적용돼 법원에서 징역 최대 4년형(가주 교도소)을 선고받을 수 있다. 현행법은 경범죄 적용 및 징역 최대 1년형(카운티 교도소)에 그친다. 호세 가브리엘 의원은 “이 법안은 대피령이 내려진 재난 지역에서 주택과 차량 등을 약탈하던 기존의 문제를 막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선 호크먼 LA카운티 검사장은 “그동안 약탈자들과 소방관 행세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약탈에 관한 법이 생각보다 미비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한 새 법안을 지지했다. 한편, 지난 대형 산불 당시 재난 지역에는 즉각 대피령이 발령됐고, LA카운티 셰리프국 등은 해당 지역에 오후 6시부터 오전 6시까지 통행을 금지했다. 하지만 LA카운티 검찰은 통행 금지 조치에도 재난 지역에서 약탈 및 소방관 사칭 등으로 24명 이상이 체포됐다고 전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재난지역 소방관 재난지역 약탈 약탈범죄 처벌 소방관 사칭
2025.02.10. 20:49
미주 호남향우회 총연합회(이하 총연)가 LA카운티 산불 진압 소방관들을 위해 5000달러 성금을 전달했다. 장정숙 OC호남향우회장은 23일 LA소방국재단에 수표를 우송했다. 이 성금은 지난 12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총연 회장 취임식에서 송기양 신임 회장의 제의로 전국, 해외 18개 지역 향우회 임원들이 즉석에서 모은 것이다. 송 회장은 총연 부회장인 장 회장에게 기금 전달을 부탁했다. 장 회장은 “소방관들의 노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소방관 산불 산불 진압 장정숙 oc호남향우회장 la카운티 산불
2025.01.26. 19:00
풀러턴 시가 연방항공청과 함께 지난 2일 발생한 풀러턴 공항 인근 경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 규명에 착수했다. 〈본지 1월 3일자 A-1면〉 시 측은 이날 저녁 시의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사고의 세부 사항을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시험 비행에 나선 경비행기가 공항 근처 한 산업 건물에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며 비극 속에서도 생명을 보호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용기와 헌신으로 행동한 구조대원, 풀러턴과 인근 지역 경찰관과 소방관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또 “피해를 입은 모든 이에게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사망한 2명과 유족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시 당국에 따르면 사고기는 2일 오후 2시30분쯤 레이머 애비뉴 인근 가구용 가죽 제조 시설에 추락했다. 사고 당일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8명은 현장에서 치료 후 귀가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사고 발생 직후 현장을 찾아가 밤까지 남아 수습을 지휘했다.희생자 소방관 희생자 애도 공항 인근 애비뉴 인근
2025.01.03. 12:40
시카고 소방관들이 민주당 전당대회(DNC)가 열리고 있는 유나이티드 센터 근처에서 연일 시위를 갖고 더 많은 자원을 요구하고 나섰다. 전당대회 기간(19일~22일) 중 매일 시위를 갖는다는 소방관들은 시내 곳곳에 별도의 안내판까지 설치했다. 소방관 노조 2지부 팻 클리어리 회장은 “우리는 기본적인 것, 최소의 것들을 요구한다. 무엇보다 일을 할 수 있는 추가 인력이 필요하다. 2년 간 7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소방관 노조는 현재 80대의 구급차량을 100대로 늘리고 소방차 탑승 인원을 4~5명에서 5명으로 늘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 화재 진압 시 무전기를 운영할 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취임 후 1년이 지났지만 소방관 노조와의 계약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는 브랜든 존슨 시장측은 이와 관련 “시카고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매일 목숨을 걸고 일하는 응급 구조대원들을 강력히 지지한다. 진행 중인 협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겠지만 소방관들을 위한 공정한 계약 체결을 목표로 성실하게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Luke Shin시카고 소방관 시카고 소방관들 소방관 노조 행사장 인근
2024.08.21. 13:03
미네소타주의 한 가정집에서 18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관 2명과 소방관 1명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 미네소타주 주도인 미니애폴리스 교외에 있는 번즈빌의 한 가정집에서 온 구조 요청 신고에 따라 출동한 공무원 중 경관 폴 엘름스트랜드와 매슈 루지(이상 27세), 소방관 애덤 핀세스(40)가 현장에서 가해자와 대치하던 중 총에 맞아 숨졌고, 다른 경찰관 1명은 부상 당했다. 경관과 소방관을 살해한 용의자는 그 자리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2층 주택이 줄지어 서 있고 가로수가 많은 주택가였다. 경찰의 방탄 차량이 근처에 서 있고 유리창이 총격으로 깨어진 상태지만 이번 총격전의 결과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건 직후 인근 지역은 경찰 차량과 소방대원들, 구급차로 가득 차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녹음 자료에는 “당장 구급차를 보내달라”는 주민의 숨찬 목소리가 남아있었다. 이어 또 다른 신고자는 구급차에 3명이 실려가고 있으며 위독한 상태라고 말했다. 미네소타 경찰관 협회는 이번 총격 사건이 일어난 집 안에는 당시 7명의 아이들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의 긴급출동 팀이 집안에 들어가기 전에 4시간이나 용의자와 대화와 협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안에 있던 아이들의 부상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또한 용의자가 어떻게 해서 사건 현장에서 숨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정확한 설명도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박종원 기자 [email protected]가정집 소방관 소방관 사망 소방관 애덤 소방관 1명
2024.02.19. 17:07
시카고 30대 소방관이 ‘분노 운전’(road rage) 끝에 상대방을 총으로 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새해 전야인 지난 달 31일 오후 7시55분경 앤더슨빌 지역 웨스트 포스트 애비뉴 1600번지대서 차량 2대가 추격전을 벌였다. 정지신호 등을 무시한 채 앞서 가던 지프 차량이 유턴을 하던 중 뒤에서 추격하던 타호 차량이 들이 받았고 이후 타호 차량에서 내린 남성이 지프에 타고 있던 남성(35)에게 총격을 가했다.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는데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총을 쏜 남성은 시카고 소방관 오모타요 카심(34)으로 확인됐으며 카심은 지난 2일 살인 미수 및 가중 폭력 등의 혐의로 체포 기소됐다. 총격 발생 수 분 전 촬영된 감시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두 차량은 인근 도로를 질주하면서 추격전을 벌였고 신호를 받고 정지 중이던 다른 차량과 충돌하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차량 운전자는 "두 차량이 내 자동차를 부딪친 이후에도 계속 질주했으며 정지신호도 무시했다”고 전했다. Kevin Rho 기자소방관 상대방 분노 운전 시카고 소방관 총격 발생
2024.01.03. 12:37
바구니 소방관
2023.12.15. 20:53
화물선 소방관 소방관 장례식 화물선 화재
2023.07.13. 21:21
#. 시카고 소방관들 화재 진압 중 잇따라 사망 시카고 북부 골드코스트의 고층 아파트 화재 사건으로 소방관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시카고 소방국(CFD)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7시20분경 1212 노스 레이크 쇼어 드라이브 소재 고층 아파트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은 화재가 시작된 27층으로 향하던 도중 한 명이 11증 높이에서 추락했다. 얀 초리크(55)로 알려진 이 소방관은 결국 사망했다. 초리크 외 3명의 소방관과 주민 2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화재는 약 2시간 만에 진압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260여 개의 유닛을 갖고 있는 해당 아파트는 사고 전날 인스펙션서 화재가 발생한 27층에 스프링클러가 없는 것을 지적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일 시카고 남부 웨스트 풀먼 지역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소방관 제메인 펠트(49)가 사망했다. 시카고 소방국은 "이틀 사이 경력 26년과 18년의 베테랑 소방관 두 명을 잃은 아픔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며 "힘들어 하고 있는 유가족과 동료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존 행콕 센터 시그니처 룸 부동산 매물로 시카고의 대표적인 명소 중 하나인 전(前) 존 행콕 센터, 875 노스 미시간 애비뉴 '시그니처 룸'(Signature Room)이 부동산 매물로 나왔다. 부동산 업체 '쿠시맨 앤 웨이크필드'에 따르면 875 노스 미시간 애비뉴의 95층과 96층에 위치한 시그니처 룸이 최근 부동산 웹사이트에 매물로 나왔는데 가격은 물론 매매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1993년 들어선 시그니처 룸은 총 2만6168 스퀘어 피트 규모로 95층은 고급 식당, 96층은 라운지 겸 바로 운영 중이다.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시카고 소방관 시카고 소방관들 사망 시카고 시카고 소방국
2023.04.06. 13:57
벤투라 강변에서 생활하던 노숙자 10여명이 9일 오후 급격히 불어난 강물에 고립되면서 급류에 휩쓸릴 뻔 했으나 긴급 출동한 소방국 구조대에 의해 목숨을 건졌다. 벤투라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메인과 페킹 스트리트가 만나는 교차로 인근에서 구조작업이 벌어졌다. 출동한 소방관들은 사다리와 로프를 이용해 사람들을 구조했고 보트 한 대와 헬리콥터도 동원돼 입체적인 구조활동을 펼쳤다. 이날 구조된 인원은 최소 14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국 측은 비의 양이 좀 잦아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강의 수위는 높아지고 있다면서 강가 주변을 떠나 안전한 고지대로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병일 기자긴급출동 소방관 소방국 구조대 소방국 측은 벤투라 카운티
2023.01.09. 16:19
2020년 코로나19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직종으로 경찰과 소방관이 꼽혔다. 반면, 공중보건 최일선에 있었던 의료계 종사자의 사망률은 비교적 낮은 순위에 속했다. 28일 abc7 뉴스는 국립보건통계센터(NCHS)가 전국 46개 주와 뉴욕시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15~64세의 유급직 민간 근로 직업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즉, 무급직이거나 군인은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관을 포함한 화재조사관, 교도관, 사립탐정, 보안요원 등 보호 서비스 직종의 사망률이 10만명당 60.3명에 달해 가장 높았다. 이는 모든 근로자의 2020년 평균 사망률인 10만명당 28.6명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그다음으로는 ▶음식 준비 및 서빙 관련 종사자(10만명당 57.5명) ▶교통 및 운송직 관련 종사자(10만명당 56명) ▶농수산업과 삼림업 관련 종사자(10만명당 54.8명) 순으로 사망률이 높았다. 반면, 코로나19 고위험 직종으로 우려됐던 헬스케어 분야 종사자의 경우 10만명당 31.2명에 그쳤다. 특히 헬스케어 전문의(practitioners)의 경우 10만명당 19.1명으로 전체 평균보다 낮았다. 해당 보고서는 특정 직종이 더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히 설명하지 않았다. 하지만 NCHS는 “코로나19 사망률이 높았던 직종의 경우 자택대피령이 내려졌던 2020년 대면으로 일한 경우가 많았다”고 분석했다. 전국법집행 요원추모펀드(NLEOMF)도 보고서를 통해 “2020년과 2021년 경관들의 주요 사망원인은 코로나19였다”며 “근무 중 직접적인 노출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코로나19 백신은 2020년 연말이 지나서야 배포되기 시작했는데 이 역시 사망률을 높인 이유 중 하나라는 지적이다. 다만 백신 의무화에 대한 경찰 및 소방관 노조들의 반대가 심했다며 일부는 백신 접종을 거부해 해고를 당했다고 abc7은 전했다. 장수아 기자직업군별 소방관 소방관 코로나 직업군별 통계 소방관 노조들
2022.10.28. 21:05
10일 LA한인타운의 한 빈집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소방관 2명이 부상을 당했다. LA소방당국(LAFD)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쯤 사우스페도라 스트리트 900블록의 2층짜리 빈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10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에 투입돼 52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LAFD는 "이 과정에서 두 명의 소방관이 부상을 당했다"며 "가벼운 부상으로 현장에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화재 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디지털부la한인타운 소방관 la한인타운 빈집 소방관 2명 화재 진압
2022.06.10. 14:16
소방관 장례식 순직 소방관 화재 진화
2022.04.29. 20:41
LA한인타운 한 업소에 불이 났다. LA소방국에 따르면 11일 오전 4시25분쯤 LA한인타운 크렌샤 불러바드와 올림픽 불러바드 한 상가에 불이 났다. LA소방국은 화재신고 접수 후 소방관 30명을 동원해 24분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이날 불이 난 곳은 1층 상가 마리화나 업소로 알려졌다. 이웃상가 한 직원은 “아침에 출근해보니 출입금지선으로 사람들 접근을 막아놨다”고 전했다. LA소방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형재 기자la한인타운 소방관 la한인타운 상가 상가 마리화나 소방관 30명
2022.02.11. 20:59
6일 랜초 팔로스 버디스 주택가에서 화재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한 명이 사망했다. 올해 47살의 조나단 플레글러 LA카운티 소속 소방관은 6일 새벽 2시 20분경 현장에 도착 화재 진압을 하던 중 부상을 당헤 병원으로 이송 도중 사망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사진은 화재로 전소된 주택과 사망한 조나단 플레글러 소방관. [KTLA캡처] 김상진 기자사설 소방관 소방관 사망 화재 진화작업 화재 진압
2022.01.06. 1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