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야기] 전세형 실버타운
한국에서 2년 살아보기에 최적화
입지 좋고 생활비 비교적 저렴해
시민권자의 경우 LA 총영사관에서 재외동포(F4) 비자를 받아서 한국입국 후에 거소증 신청을 진행해야 한다. 다만 60세 이상이 되신 분들은 F-4 비자 신청 시에 범죄경력증명서와 아포스티유가 필요하지 않다. 거소 증 신청 후 출국하지 않고 6개월이 지나면 한국의 의료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러 곳의 실버타운 중에서 대기 기간 없이 올 11월 입주가 가능한 곳이 있는데 536세대로 신축 중인 실버타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다. 경기도 의왕시에 있어 강남까지 차로 30분 거리고 백운호수, 대형 쇼핑몰 스타필드가 인접해 좋은 실버타운 입지이다.
큰 평형은 915스퀘어피트의 공간에 방 2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세탁장, 김치냉장고, 냉장고 등의 가전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작은 평형은 660 스퀘어피트에 방 2개 화장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으로 출발할 때 옷, 핸드폰, 랩톱 컴퓨터만 가지고 가면 된다.
무엇보다도 마켓에 장을 보러 다니고 요리하고 설거지하는 일상에서 해방되는 작은 기쁨이 있다. 기본 생활비에 하루 1식이 포함되어 있으며, 추가로 팁 없이 식사당 10불이면 푸짐하고 편안한 한식을 먹을 수 있다.
월 기본 생활비는 거주지 크기 별 1인 또는 2인 별로 월 1400달러에서 월 2210달러로 정해져 있다. 국내에서 운용되고 있는 실버타운의 월 생활비와는 비교가 안 되는 좋은 가격이다.
임대보증금은 전세등기 설정하여 안전하게 보장받고 2년 계약 만료 시 100% 돌려받게 된다. 층별 평형 별 52만 달러에서 72만 달러 사이의 다양한 가격에서 선택할 수 있다. 2년 추가 옵션의 경우 보증금 인상 없는 2+2계약이다. 또한 임대보증금의 일부를 월세로 바꾸어 임대 보증금의 부담을 낮추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평형 별로 작은 평형의 경우 최소 보증금을 41만불로 낮추고 나머지 보증금의 일부를 월세로 바꾸어 부담을 줄였다.
남향 3층에 위치한 915스퀘어피트의 방 2개, 화장실 2개 큰 유닛을 예를 들면, 보증금 58만 7000달러 대신에 보증금 48만 달러와 월세 347달러로 계약이 가능하다. 부부의 월 30끼 한식 포함된 기본 생활비는 2210달러다. 백운호수 숲속의 아침 실버타운은 한국에서의 노후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이상적인 장소이며, 교민들에게 부담 없이 한국 2년 살아 보기의 매력적인 선택지이다.
▶문의:(213) 626-9790
해리 정 / 한 바다 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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