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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보부 요원 교내 출현…캘스테이트 풀러턴 한바탕 소동

경찰국 "폭발물 탐지 훈련" 해명

지난 16일 캘스테이트 풀러턴 캠퍼스에서 국토안보부 요원들이 목격돼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ABC방송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이날 밤 경찰견으로 보이는 개를 대동한 요원들을 본 학생들이 소셜미디어에 이 사실을 전파했으며, 일부 강사는 휴강을 발표했다.
 
파문이 확산하자 풀러턴 경찰국은 이날 오후 10시55분에 엑스(X)를 통해 국토안보부의 폭발물 탐지팀이 오늘 캘스테이트 풀러턴 캠퍼스에서 일상적인 훈련을 했으며, 이들이 수사나 단속을 위해 온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또 “소셜미디어 게시물에만 의존해 행동을 취하기 전에 관계 부서에 확인할 것을 권한다”고 밝혔다.
 
캘스테이트 풀러턴의 소동은 불법체류자 단속 강화에 대한 학생, 교직원의 불안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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